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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재의 경제가 답이다] 中 에틸렌 100%의 그림자 …여수의 굴뚝이 꺼졌다
·· 중국심서(中國心書) 2025 ④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메카로 불렸던 전남 여수 산업단지에 불황의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대략 3년 전부터다. 중국의 산업굴기(産業崛起)가 본격화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 석유화학 제품의 최대 수입국이던 중국이 대규모 에틸렌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자급률 100%를 달성했다. 중국 수출시장이 막히고 세계적인 공급과잉 사태가 벌어지자 여수 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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