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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THR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이동진 도봉구청장 "창동 신경제중심지 일자리 늘리고, 문화 인프라 갖출 것"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창동 신경제중심지 등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으로 음악, 게임 등 문화 관련 기업 약 300곳이 늘어나고 새로운 일자리는 1만3000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 핵심은 민간투자 유치로 창동역 인근에 2만석 규모의 아레나를 건립하는 것이고, 2021년 완공 목표로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관내 변화의 바람이 매우

  • [아주초대석]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누구…“출장 갈때도 딸과 함께 갑니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해외로 장기 출장을 떠날 때는 가족과 함께 가요. 첫째·둘째 딸과는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니죠.”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다. 6살·3살·2살 딸을 둔 김 대표는 ‘육아는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시작한 뒤 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육아 시간도 그만큼 줄었다. 하지만 주말은 아이들에게 집중한다. 아직 어린 막

  • [아주초대석] 화장품에 나만큼 ‘미쳐본’ 남자 있는가…김한균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화장품이 참 좋았어요.” 중학생 때부터 화장품이 마냥 좋았다. 이것저것 안 써본 화장품이 없었다. 대학에 가기 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피부 상담을 해주고 화장품을 추천해줬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32)의 이야기다. ◆화장품에 빠진 강원 소년 친구들이 대학교 입시 준비에 한창이던 고등학교 3학년 때 강원도 원주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자회사인 에뛰드하우스 매장을 찾았다.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였다

  • [아주초대석] ​이동훈 현대상선 중국본부장, 러시아부터 중국까지 섭렵한 신흥시장 전문가

    이동훈 현대상선 중국본부장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거쳐 현재 중국법인을 이끌고 있는 해외 총괄 베테랑이다. 이동훈 현대상선 본부장은 스스로를 ‘체제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이 소개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이들에게 그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거쳐 현재 중국까지 옛 공산권 국가들에서 근무해왔다”라는 설명을 더하면 이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는 중국을 중국 현지 화주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각국에서 방문하는 글로벌 터미널 관계자, 화주들을 만나느

  • [아주초대석] ​이동훈 현대상선 중국본부장 “올해 목표 초과 달성…해운 신뢰회복에 초점”

    이동훈 현대상선 중국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시 사무실에서 한국 해운업과 현대상선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5년 내 목표는 글로벌에서 100만 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독일, 프랑스 등 해운 선진국과 같이 국적선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현대상선에서 중국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훈 중국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시 현대상선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난 자

  • [아주초대석]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 "일자리·문화·건강이 도시부동산 흐름"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이 31일 강남 선릉로 델코리얼티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도시부동산의 흐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도심 건물의 용적률에 맞춰 높이를 끌어올리는 대신 나머지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한다면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원에는 전시공간과 라이브공간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젊은 층의 유입을 촉진시키면 도심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봅니다."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ULI 한국대표)은 31일 서울 강남 선릉

  • [아주초대석] 김영록 장관 “학교 과일간식으로 두가지 효과 거둘 겁니다”

    김영록 장관은 29일 "공공급식에서 과일 소비가 늘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공급식에 과일간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비만에는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영양만점인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

  • [아주초대석] 이원재 행복청장 "행복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만들 것"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은 지난 7월 9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부지런한 스킨십으로 청과 시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 건설이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제 막 절반이 채워진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의 잔을 들고 지난 7월13일 취임한 이원재 신임 청장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최근 만났다.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행복도시 건설의 잔을 받아든 이 청장

  • [아주초대석]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1100만명이 8조원 '토스' 곧 해외시장도 노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앱 운영사)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사무실 입구에서 인터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근이 잦지만 아무도 싫증내지 않습니다.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내년 상반기 안에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만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연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스타트업 경영이 고단할 만도 한데 지친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간편송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 금융플랫폼 &#

  • [아주초대석] 이승건 대표 "'최고'라 자부하는 인재 다 모였죠"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토스의 성장세와 기업문화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토스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배경에는 역량과 책임감이 뛰어난 임직원들이 있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도 '인재 채용'에 특히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른바 꼰대가 없고,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들로 조직이 구성됐다"며 "모두 한국 금융시스템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