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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 돼 국가 발전에 노력"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사업을 평가해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이하 기정원) 원장은 31일 "확대된 조직 기능과 그 역할에 걸맞게 비전과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더욱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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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 신사옥 추진 제2도약 나서는 기정원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이하 기정원)은 2014년 12월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R&D사업 통합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3월부터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소기업 R&D지원 전담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해 7월엔 기관의 확대된 기능 및 역할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도전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R&D 파트너’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 중소기업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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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광중 변호사 "가해자 아닌 피해자를 위한 변호"
법무법인 한결 김광중 변호사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들을 위해 변호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한결의 김광중 변호사는 금융투자 부문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기업이 아닌, 기업의 거짓말로 피해를 본 소액주주 같은 상대적인 약자들의 입을 대신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김 변호사는 2007~2008년 일부 기업의 주가조작, 분식회계 등과 관련한 사건들을 연이어 맡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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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대우조선 저격수' 김광중 변호사 "사회적 병폐 종합세트"
법무법인 한결 김광중 변호사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는 사회 병폐가 집약된 종합세트"라고 비판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 사태는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집약해 모아둔 종합세트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우조선해양 저격수로 나선 법무법인 한결의 김광중 변호사는 2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우조선 사태를 이처럼 표현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 변호사는 소액주주와 연기금을 대신해 대우조선해양 등을 상대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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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공공기관 최초 재난관리 그랜드슬램…가스안전으로 국민행복 실현"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가스는 우리 일상과 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다. 가스에 반드시 안전이 함께해야 하는 이유다. 지난 42년간 가스 안전만을 생각하며 쉼없이 달려온 기업이 있다. 바로 지난 1974년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출범해 1979년 개편‧발족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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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글로벌 톱 경쟁력 확보 노력…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것”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가스안전 확보와 가스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이를 잘 알고있는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공사는 글로벌 톱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4대 경영방침 중 하나로 기술경영을 선언했다”며 “지난해 1월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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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두봉 콜맨코리아 사장 “캠핑, 꼭 1박할 필요없어요"
콜맨코리아 캠핑드랜드 사장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처음 들어선 사장실도 제법 후덥지근했다. 20일 양두봉 콜맨코리아 사장은 소탈한 옷차림에 미소를 띠며 기자를 반겼다. 사장실 내부는 캠핑 용품이 여기저기 전시돼 있었다. 양 사장의 무거운 책임감과 동시에 그의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양 사장은 과거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 오래 몸을 담았다. 이 때문에 국내 패션과 여가에 관련된 흐름에는 제법 잔뼈가 굵은 편이다. 그는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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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올레’ 신하균, 평범하게 때로는 범상찮게
영화 올레에서 주연 중필역을 열연한 배우 신하균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대기업 과장에서 희망퇴직자로 전락한 서른아홉의 아저씨. 영화 ‘올레’ 속 중필을 두고 배우 신하균(42)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비롯해 ‘박쥐’, ‘빅매치’에 이르기까지. 그에게서 ‘평범함’을 읽는 게 더 힘든 일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신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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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마케팅부서 내에 있던 빅데이터팀을 격상시켜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했다.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는 평소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됐다. 실제 조 행장은 지난 7월 열린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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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근혁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팀장 "빅데이터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윤근혁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팀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빅데이터가 금융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의 경우 미국 웰스파고은행이 지난 2014년 말 최고데이터책임자(CDO·Chief Data Officer)라는 새로운 직책을 도입할 정도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금융사들은 규제로 인해 빅데이터 활용이 아직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다. 최근 들어서야 빅데이터 활용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윤근혁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팀장은 22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