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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만균 서울시의장 "멈출 것은 멈추고 민생에는 발 벗고 협치"
서울시의회 권력 지형이 4년 만에 뒤집혔다. 더불어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의 제12대 의회에서 민주당 3선 임만균 의원(관악3)이 전반기 의장에 올랐다. 최연소 의장인 그는 부드러운 말투와는 달리 판단의 경계가 선명했다. 그는 절차와 시민 공감이 부족한 정책은 멈춰 세우되 민생과 안전에는 오세훈 서울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TBS에 대해서는 출연기관 지위 회복, 지원 조례 마련, 공정성 보완이라는 단계적 정상화 구상을 거침없이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실효성을 높이고 감사의 정원은 매몰비용까지 살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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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희찬 대표 "AI·반도체→인덱스·분산…미래에셋증권 상품 전략은 '안정'"
박희찬 대표가 올해 새로 맡은 상품지원부문은 증권사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는 일종의 상품기획자(MD) 역할을 담당한다. 외부 운용사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급받아 고객에게 제공할 상품을 선별하고, 판매 채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어떤 상품을 배치할지 결정한다. ETF 역시 주요 대상이다.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상품 구성은 최근 많이 달라졌다. 박 대표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특정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품 전략 대신 인덱스와 분산투자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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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상품지원부문 대표 "지금은 공격투자 잠시 접어둘 때"
9월에도 증시는 혼조세다. 1만피를 향하던 거침없던 기세는 사라진 지 오래다. 전쟁, 금리, 환율 등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소재들만 넘쳐난다. 투자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기에 전문가들은 어떤 투자 전략을 제시할까.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상품지원부문 대표가 내놓은 진단은 명쾌했다. "지금은 공격 투자를 잠시 접어둘 때"라고 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빠르게 올랐지만 높은 금리와 기업들의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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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 "중고나라, AI·안심보장으로 사기거래 근절 선언"
2003년 탄생한 중고나라는 누적 회원 수 2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거대 '리커머스 플랫폼'이다. 장롱 속에 잠자던 물품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며 국내 자산 유동화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중고나라는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신뢰 기술'과 '고객 안심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하며 또 한번 대대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인욱 대표의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최 대표는 2024년 4월 취임 이후 누구나 안심하고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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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인욱 대표 "카페 직거래 폐지 결단, 역대 최고 안심결제 성과로 돌아와"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기 근절을 위해 AI를 이용한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 카페 내 직접 거래를 막고 앱과 웹 중심의 안심결제로 전면 일원화하는 결단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공유 오피스에서 만난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중고나라는 2024년 최 대표 취임 후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안심 거래 시스템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8월 기준 상반기(1·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중고나라는 사기 피해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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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정규 래블업 대표 "시장 열리기 전 문제부터 찾는다…3년 내 매출 6배"
"래블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문제까지 먼저 찾아내는 회사입니다. 시장보다 앞서 문제를 정의해야 시장이 열렸을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래블업 사무실에서 신정규 대표를 만났다. 신 대표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 말했다. AI 인프라 시장이 모델 학습에서 추론, 다시 에이전틱AI로 변화할 것을 예상해서 관련 기술을 선제 개발해왔다는 것. 래블업은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자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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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정규 래블업 대표, 오픈소스 개발자서 AI 인프라 시장 개척자로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물리학과와 컴퓨터 공학, 오픈소스 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가다. 지난 2015년 래블업을 설립한 후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시장을 개척해왔다. 신 대표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에서 물리학과와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했다. 이후 복잡계 뇌과학 분야에서 계산신경과학과 행위자 기반 모형, 의견형성동역학 등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학부 겸임교수로도 재직한 바 있다. 대학 시절에는 카카오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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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학민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장 "AI, 사람 판단 돕는 조력자 역할 해야"
김학민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장은 인공지능 전환(AX) 핵심으로 'AI와 사람의 역할 분담'을 꼽았다.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되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사람이 최종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학민 부문장은 "사람이 책임을 지고 여러 맥락을 고려해 최종 판단해야 하는 중요한 영역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사람 간 관계나 다양한 사업적 맥락을 함께 살펴야 하는 의사결정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사람의 판단을 대체하기보다 의사결정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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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자동발주·점포진단 고도화...GS리테일, 현장 중심 AX 속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장은 매달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을 공부한다.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AI 리터러시' 교육에는 허서홍 대표를 비롯해 10~12명이 참여한다. 수십년간 쌓아온 유통 현장 경험에 AI를 어떻게 접목할지가 핵심 주제다. 교육 콘셉트는 '자녀가 알려주는 AI 리터러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의 문턱부터 낮추자는 취지다. 해당 교육을 진행하는 곳은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으로, 김학민 부문장은 지난해 9월 GS리테일에 합류했다. 허 대표와 자주 만나 인공지능 전환(AX)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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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승돈 농진청장 "농업인 안전, 국가적 차원 관리 필요…전국에 안전망 구축할 것"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인 안전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없습니다. 이제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농업인의 안전이 담보돼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식량안보라는 공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온열질환 예방요원과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전국으로 확대해 농업인 안전망 구축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올여름 경남 양산에서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2.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극단적 폭염이 관측되면서 농업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