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이동필 장관 "한국 농식품 자원외교로 국격 높인다"
이동필 장관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우수한 한국의 농식품 자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최근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계기로 새롭게 도입되는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진농업을 전수·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푸드트럭'을 활용해 아프리카 현지 주민에게 쌀가공제품을 제공하고, 한식을 소개하는 이동형 농식품 개발협력사업(K-Meal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
-
[아주초대석] 김희련 세일투나잇 대표 "오늘의 행복을 파는 종합 문화레저 서비스 기업"
김희련 세일투나잇 대표는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오늘, 만만한 영화표 한장, 맛있는 식사 한끼,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호텔 1박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소셜커머스 시대를 넘어 이제 '타임커머스' 시대다. 서비스 마감이 임박해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타임커머스는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커머스가
-
[아주초대석] 금융맨에서 여행맨으로 변신, 세일투나잇 김희련 대표
김희련 세일투나잇 대표는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오늘, 만만한 영화표 한장, 맛있는 식사 한끼,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호텔 1박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미국 김희련 세일투나잇 대표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5년간은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금융권에서도 마케팅 업무를 오래 담당했
-
[아주초대석] 블루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다
블루키 쇼핑몰 전경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유통업계는 '복합쇼핑몰'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다. 성장동력을 잃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변화한 오프라인 쇼핑 트렌드가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며 쇼핑은 물론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한 블루키 역시 복합쇼핑몰이다. 블루키는 'BLUE’와 ‘QUAY’의 합성어로 ‘푸른 항구’라는 의미로 여행과 휴식처 같은 쇼
-
[아주초대석] '지역 밀착형' 쇼핑몰 성공스토리 쓰는 블루키 최선혁 대표
최선혁 블루키패션몰 대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요즘 유통업계의 화두는 '몰링(Malling)'이다. 쇼핑 공간에 모든 것을 압축해놓는 복합쇼핑몰이 크게 늘어나며 쇼핑은 물론 오락, 문화, 레저를 원스톱으로 즐기는 몰링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도시에도 경쟁적으로 복합쇼핑몰 건설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쇼핑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대한상의가 발간한 2015년 유통백서 '국내 복합쇼핑몰
-
[아주초대석]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누구?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2008년 부임 후 8년동안 대표로 있으면서,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매출과 임직원 규모를 3배 이상 성장시켰다. 대표를 8년간 역임할 수 있다는 것은 SPA 독일 본사에서도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2013년에는 SAP코리아가 아태지역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국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5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최고의 기업 20위 안에 선정되는 등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
[아주초대석] 삼성전자 숨은 공신, 형원준 SAP 사장 “AI‧빅데이터서도 숨겨진 핵심역할”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AP는 향후 최고의 미래사업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 보다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고민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기반을 마련한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형원준 사장이 제시한 미래사업 계획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1990년 SAP 솔루션을 도입한 후 세계 일류기업으로 약진했다. SAP는 구글이 개발한 바둑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알파고(AlphaG
-
[아주초대석] 김상봉 한성대 교수 "서별관회의로는 안 돼…콘트롤타워 중심으로 구조조정해야"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겸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청와대 서별관회의 방식으로는 구조조정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정부, 채권단, 업계 쪽에서 인원을 모아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고 이들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6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간 주도 방식의 기업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사실 기업 구조조정은 정권의
-
[아주초대석] 김상봉 한성대 교수 겸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겸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김상봉 한성대 교수 겸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서강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Texas A&M University) 경제학과(박사)를 졸업했다. 2004년에는 신한카드 리스크관리팀에 근무했고 이후 신용카드학과 교수, 한국신용카드학회 편집위원장,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금융감독원 특별연구위원, 한국사회적기업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등
-
[아주초대석] 한의약 관련 첫 국가 산하기관 '한약진흥재단'은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약진흥재단은 올 1월 한의학 육성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로 설립된 최초의 한의약 분야 공공기관이다. 한의약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산업 진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세워졌다. 대구·경북에 있던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 지역의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합하고, 서울 지역에는 분원을 새로 만들어 전국 조직화를 끝냈다. 재단의 추진 사업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수준 제고 △한의약 신뢰성 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