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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외유내강형' 리더십 갖춘 박재민 원장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최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연간 16만여명의 지역인재 육성과 콘텐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민 원장은 친근한 리더로 통한다. 강한 포용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상·하간 신망도 두텁다. 그만큼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증거다.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박 원장은 다소 과묵해 보였지

  • [아주초대석] ​박재민 자치인재원장 "지방공무원,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최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연간 16만여명의 지역인재 육성과 콘텐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지방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목표입니다." 지난해 8월 취임 후 지방 핵심인재 양성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54)은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콘텐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플랫폼

  • [아주초대석]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최초 4선 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987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 아홉번 출마했고, 초대·2대 구의원을 포함해 여섯 차례 당선됐다. 지역 최초 4선 구청장의 타이틀을 달았다. 작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에 이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998년 43세 나이로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에 당선됐지만, 정치적 시련도 겪었다. 선거를 앞두고 지인들과의 밥 한끼 결제하려던 게 문제로 불거져 2년 만에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후 꼬박 10년을 야인으로 보냈다. 성 구청장은 "위

  • [아주초대석] 성장현 용산구청장 "상전벽해 진행형, 국제업무지구 재개될 것"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지역 전체의 70% 이상이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시 전역에서 굴착기를 가동하는 소리가 멈출 날이 없습니다. 용산의 진정한 변화는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더 나아가 세계 중심도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습니다."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모토로 내걸고 지난 9년간 구정을 이끌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 그는 1998년 제34대에 이어 2010년 이후인 민선 5기부터

  • [아주초대석] 장은·미래에셋 거친 노후설계 전문가 '김경록 소장'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1990년 당시 은행권에서 가장 잘나가던 장기신용은행(장은)에 들어갔다. 서강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줄곧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장은경제연구소로 출근했다. 외환위기로 장은을 흡수한 국민은행에서 일한 곳도 경제경영연구원이다. 김경록 소장이 미래에셋그룹에 합류한 때는 1999년이다. 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채권운용역과 채권운용본부장, 채권·금융공학 부문 대표를 차례로 맡았다. 2009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로 옮겼다가 2011

  • [아주초대석]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누구나 걱정인 노후 연령별로 준비해야"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25일 본지와 만나 "은퇴 후에도 '일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며 "파트타임 일자리를 잡거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노후를 걱정한다. 제대로 준비하자면 끝이 없다. 그렇다고 국민연금에만 기대자니 두렵다. 더욱이 이제는 고령화 시대다. 이런 고민이 곳곳에 차고 넘친다. 노후설계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을 25일 만나 다짜고짜 해법을 물었다. 뜻밖에 구체적인 답이 돌아왔

  • [아주초대석]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똑똑한 소비 돕고 건실한 기업 살리는 징검다리 될 것”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의 기관 운영 목표는 ‘소비자 권익 증진’ 단 한 가지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이 원장은 소비자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장으로서, 일상생활에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숨가쁜 8개월을 보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만난 이 원장에게 지난 8개월간 소회를 묻자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아주초대석] 기술력으로 일군 40년…'헤어드라이어 외길'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국내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3년도 채 안되는 상황에서 4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온 중소기업이 있다. '헤어드라이어 외길'을 걷는 유닉스전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2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창립 이래 건강한 헤어드라이어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40년 비결은 경험과 노하우…과거에도, 미래에도 헤어드라이어 한길" 이 대

  • [아주초대석]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모발·두피 배우려 미용 자격증도 땄죠"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검사' 출신이다. 법복을 벗고 경영자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부터 검사 생활을 접을 생각은 아니었다"고 입을 뗐다. 이 대표는 "1년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고충이 많았고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꼈다"며 "본인 스스로 변화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기업 전문 변호사였다. 법조인으로서의 특성은 살리되 보다 역동적으로 일할 수

  • [아주초대석]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롤모델 만들지 마라”

    “아~이! 좋아요. 열리네요. 때려야죠!” 골라인에 가까워질수록 박진감이 넘치는 목소리.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설명으로 경기의 맥을 짚는 시야. 가끔은 교태 해설의 절정까지 보여주는 축구 전문가.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1인 방송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문성의 샤우팅(shouting)을 이제 아프리카TV에서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박 위원은 지난 1월 7일 아시안컵의 한국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프리카TV 방송에 진출했다. 박 위원의 아프리카TV 방송국명은 ‘달수네라이브’다. ‘달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