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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부모님 자산은 안전하신가요…'치매머니' 시대 대비법
설 연휴에 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분들 중에는,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전보다 부쩍 여위었거나, 걸음걸이가 느려졌거나, 말씀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 그 작은 변화들이 마음에 걸려 연휴가 끝난 뒤에야 뒤늦게 건강 점검을 챙기게 됩니다.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드셔야 할 약을 정리하면서요. 그런데 정작 부모님의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묻는 경우는 드뭅니다. 건강만큼이나
1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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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금만세] 가계대출 희비 엇갈린 인뱅 3사, 올해 격전지는 '800만 자영업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올해 1분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 투자 성과와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반면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감소 탓에 실적이 반토막 났다. 가계대출 규제와 중·저신용자 대출 의무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개인사업자 대출과 글로벌 신사업이 인터넷은행의 생존을 가를 새로운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 1분기
01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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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묶어두긴 싫고 놀리긴 아깝고"…변동성 장세에 뜬 '단기 예금' 전략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갔다.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에 대기성 자금이 대거 쌓여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높이려는 자금을 중심으로 2금융권 예금과 증권사 단기 상품으로의 분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주식과 채권 등 위험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 기회를 엿보며 자금을 일시 보관하려는 ‘짧은 돈’ 위주의 운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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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총파업 부르는 HMM 부산 이전 갈등, 해운 경쟁력·민영화는 '뒷전'
HMM 육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측의 일방적인 본사 이전 추진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자 '정치적 야합'입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결국 '총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 기조를 무비판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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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출산하면 보험료도 줄어든다…놓치면 손해인 3가지 혜택
출산과 육아는 기쁨과 동시에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을 동반한다. 병원비부터 양육비까지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험료 절감’ 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전 보험사가 시행하는 ‘출산·육아 보험료 부담 경감 3종 세트’가 대표적이다. 조건만 맞으면 보험료를 깎거나 납입을 미루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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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의 C] 눈알이 뽑히고도 앞을 보려 한 순간, 미소가 흘렀다
박찬경(b. 1965) '안구선사', 2025 Oil on canvas, 139.5 x 203㎝, 사진 안천호.
박찬경의 '안구선사'(2025) 속 눈알이 뽑힌 제자는 미소를 짓고 있다. 눈에서 피가 철철 흘러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할 응급 상황임에도 그의 입가에는 기묘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안구선사'는 '구지선사'의 차용과 변형이다. 손가락 하나로 깨달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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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해운 패권 경쟁 치열한데…韓만 '담합 규제'에 발목
"중국과 일본, 유럽은 해운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통합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한국은 공동행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바다와미래 오찬 포럼'에서 한 말이다. 글로벌 해운산업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규제의 틀에 묶여 성장의 제약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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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사시 부활' 놓고 뜨거운 법조계...법조인 양성 제도의 올바른 방향은
2019년 12월 9일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관계자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앞에서 사법시험 부활이나 변호사시험 예비시험 도입 등 로스쿨 우회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근 청와대에서 사법시험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법조계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 합격자를 배출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진
0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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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테크스낵] LLM 확산에 글쓰기 패턴 변화…"AI 안 써도 영향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 전반의 담론을 획일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등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이 글쓰기 패턴과 추론 방식, 저자 의견까지 모방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인간 글쓰기에 획일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AI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작성한 글에도 간접적으로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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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월가 사모대출 '위기 전조' 경고등…내 보험·연금 안전지대인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황금알'로 불리던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고수익을 쫓아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이 앞다퉈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주요 운용사들이 환매의 문을 걸어 잠그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장 규모만 2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이번 균열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해외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국내 보험사와 연기금 입장에서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0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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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갈아타기 전 따져볼 것은?
이르면 오는 4월 보장 구조를 전면 개편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국민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또 한 번 구조 개편을 맞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료가 기존 대비 약 30%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보험료만 보고 섣불리 갈아타기보다 보장 축소 여부와 기존 계약 조건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5세대 실손 핵심 변화는
0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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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위협받는 재판정...'법정소란' 막을 방법 없나
이하상·권우현 변호사
재판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변호사가 감치 명령을 받았지만 감치가 끝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사법부의 권위에 금이 가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를 맡은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을 따라 법정
0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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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유행 따라 진화하는 금융사기…'가짜'를 찾아라
모바일 기반 금융사기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피해자를 협박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방식도 방식도 이제는 ‘고전적인’ 수법이다. 최근에는 허위의 가상자산거래소를 만들어 실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인공지능(AI)으로 실제 가족인 것처럼 목소리를 꾸며 피해자를 기망하는 행위도 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기 범죄 수법은 발전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크게 변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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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귀하고 비싸진 가계대출…금리 낮추는 '꿀팁'은?
서울의 한 은행 대출 창구에서 한 시민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본격 도입됐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이자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을 포함한 70개 금융회사와 마이데이터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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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HD한국조선해양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며 장기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크는 이미 수년 치 물량으로 채워졌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현장에서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인력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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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관광객은 두 배"… 日 교토, 버스요금도 시민·외국인 차등 추진
일본 교토의 관광지 기요미즈데라
일본의 대표 관광 도시 교토시가 오버투어리즘 문제 완화를 이유로 시민과 관광객의 시내버스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일본 지지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심 시내버스 요금을 교토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비시민으로 구분해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교토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230엔(약 2천100원)이지만, 제도가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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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잇(IT)스토리] "불 꺼진 공장도 쉼 없이 돌아간다"…AI 주도 '다크팩토리' 본격화
챗 GPT로 생성한 다크팩토리 이미지
거대한 공장 내부, 전등은 모두 꺼져 있지만 로봇 팔들은 24시간 동안 쉼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인간 작업자의 지시나 모니터링 없이도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변수를 최적화한다.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제조업의 미래, 피지컬 AI를 접목해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화한, 제조업의 미래 '다크팩토리' 모습이다.
25일 시장조사기관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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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400년 주기 끝났다… 홋카이도 앞바다 초거대 지진 경고
일본 지진 피해 현장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약 400년 전 발생했던 초대형 지진과 맞먹는 규모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머지않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진 발생 주기가 이미 경과했고, 암반에 축적된 에너지가 대지진을 일으킬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호쿠대와 홋카이도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공동 연구팀은 “초거대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가 재차 발생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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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테크스낵] 잦아진 AI 신모델 발표...모델 경쟁서 플랫폼·업무 통합 경쟁으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앞다퉈 신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신모델 발표 주기가 빨라지면서 모델 경쟁이 단순 플랫폼에서 에이전트형 AI로 전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구글, 3개월 만에 추론 성능 끌어올린 제미나이 3.1프로 공개
20일 구글이 제미나이 3.1의 추론 성능을 끌어올린 '제미나이3.1 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잡한 과제 해결에 초첨을 맞춘 모델이라는 설명이
02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