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Lab : 아주경제 기자들의 심층기사

  • 서초 프리뷰 뉴진스는 왜 졌나…법은 감정이 아니라 계약을 봤다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분쟁 1심에서 전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는 30일 “양측이 2022년 체결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어도어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신뢰 파탄’ 사유로, 하이브 계열사의 불공정 행위를 ‘보호의무 위반’으로 주장한 뉴진스 측 논리는 모두 받

    박용준 기자
    [서초 프리뷰] 뉴진스는 왜 졌나…법은 감정이 아니라 계약을 봤다
  • 와글와글 진보·보수 민심 폭발...'한·미 협상'에 커뮤니티 대통합?

    한·미 간 관세 협상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된 것과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이 공개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투자 2000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강민선 기자
    [와글와글] 진보·보수 민심 폭발...한·미 협상에 커뮤니티 대통합?
  • 재팬 룸 "제가 쐈습니다"… 아베 전 총리 저격범, 3년 만의 첫 재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 2022년 7월 일본 나라시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총으로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5)의 첫 재판이 28일 열렸다. 그는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나라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첫 공판을 진행했다. 사건 발생 3년 만에 열린 재판으로, 야마가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사실이다, 내가 한 일이 틀림

    박희원 기자
    [재팬 룸] "제가 쐈습니다"… 아베 전 총리 저격범, 3년 만의 첫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