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조타 비보에 충격 말도 안 돼, 조금 전까지 같이 있었는데...
    호날두, 조타 비보에 충격 "말도 안 돼, 조금 전까지 같이 있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버풀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디오고 조타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조금 전까지 국가대표 팀에서 함께 있었고, 최근 결혼도 했다"며 "가족과 아내 자녀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모두 당신을 그리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타와 남동생 안드레 실바(26)가 탑승한 람보르기니 차량은 이날 2025-07-04 08:43
  • 동아시안컵 앞둔 홍명보호, 옥석 가리기 본격 돌입
    동아시안컵 앞둔 홍명보호, '옥석 가리기' 본격 돌입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 첫 단계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대표팀 붙박이 자원이 아닌 선수들이 눈도장을 찍을 절호의 기회다. 이번 동아시안컵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제외됐다. 동아시안컵이 FIFA A매치 일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홍 감독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뛰는 선수 2025-07-03 17:04
  • [아주돋보기]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아주돋보기]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KBO리그 흥행 돌풍이 매섭다. 이러한 기세엔 인기 지방팀들의 선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관중 수 700만7765명을 기록했다. 1982년 KBO리그가 출범한 이래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흥행 요인으로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등을 통한 젊은 여성층의 유입과 역대급 순위 경쟁 등이 뽑힌다. 그러나 지방 인기 팀의 약진도 빼놓을 순 없다. 올 2025-07-03 14:27
  • 국민체육진흥공단, 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2차 참여 기업 모집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 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2차 참여 기업 모집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6일 2025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제2차 수출상담회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지난달 26일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69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10개국 31개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45건, 1700만 달러(약 230억원) 규모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이중 12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약 150만 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획재 2025-07-03 14:27
  • 뇌수술 받고 필드 복귀한 우들런드, 라이더컵 부단장으로 참가
    뇌수술 받고 필드 복귀한 우들런드, 라이더컵 부단장으로 참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 게리 우들런드(미국)가 오는 9월 열리는 미국과 유럽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부단장을 맡는다. 키건 브래들리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은 우들런드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미국팀 부단장은 짐 퓨릭, 브랜트 스네데커, 케빈 키스너, 웨브 심프슨, 우들런드로 구성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네 차례 우승한 우들런드는 2023년 뇌에 야구공 크기만 한 구멍을 뚫어 암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치료 이후 지난해 2025-07-03 10:24
  • [아주돋보기]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아주돋보기]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JTBC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최강야구'의 수장이 된 이종범 감독의 인터뷰와는 다소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최강야구'는 지난달 30일 이종범 감독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종범 감독이 당시 kt위즈 코치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프로 무대보다 예능을 택했다며 이종범 감독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종범 감독도 이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이날 JTBC를 통해 "'최강야구' 2025-07-03 10:10
  • WTT 2주 연속 우승 임종훈·신유빈 조, 세계랭킹 3위 도약
    'WTT 2주 연속 우승' 임종훈·신유빈 조, 세계랭킹 3위 도약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일(현지시간) ITTF가 발표한 3위에 올랐다. 종전 5위에서 두 계단 도약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WTT 자그레브까지 두 대회 연속 혼합복식우승을 차지했다. 2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 3월 첸나이 대회까지 더하면 올해만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5-07-03 09:19
  • 역대급 순위 경쟁에 KBO리그 인기도 후끈…역대 최초 전반기 관중 700만명 돌파
    역대급 순위 경쟁에 KBO리그 인기도 '후끈'…역대 최초 전반기 관중 700만명 돌파 역대급 순위 경쟁에 한국프로야구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KBO에 따르면 지난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 관중 수 700만776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넘어선 건 역대 최초다. 종전 최소 경기 700만 관중 기록은 지난해 세운 487경기였다. 아울러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관중 수 역시 1만7303명으로 역대 최다다. 지난해 1만4529명보다 17% 상승했다. 2025-07-03 08:33
  • 전북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
    전북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 스포츠태권도의 미래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조망하고자 하는 국제학술행사인 '2025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스포츠AI빅데이터학회는 학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태권도 가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들의 지속가능한 융합 패러다임의 연구 개발'을 대주제로 하며, AI 기술을 통 2025-07-02 17:47
  • 임성재·김시우·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서 반등 노린다
    임성재·김시우·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서 반등 노린다 동반 부진에 빠진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반등을 노린다.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하는 대회인 만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존디어 클래식은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다. 세계 톱 랭커들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스코틀랜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20일부터 펼쳐지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대비해 체력 관리에 나섰다. 이번 대회 출 2025-07-02 16:49
  • KPGA 노조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뤄져 피해 직원들 고통 장기화 
    KPGA 노조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뤄져 피해 직원들 고통 장기화"  징계가 지연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위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두고, 노동조합이 협회의 무책임한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KPGA 노조는 2일 성명을 내고 “직원에게 가혹 행위를 한 고위 임원에 대한 징계가 수개월째 미뤄지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와 조직 내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역시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말 KPGA 소속 고위 임원 A씨는 부하 직원 B씨에게 상습적인 욕설과 막말,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폭언,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각서 2025-07-02 16:06
  • 재미동포 사업가 미셸 강, 佛 축구 명문 리옹 새 회장 부임
    재미동포 사업가 미셸 강, 佛 축구 명문 리옹 새 회장 부임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의 새 회장이 됐다. 리옹의 지주회사인 이글풋볼그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셸 강이 리옹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강 회장은 여성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이윤자 전 국회의원(11대, 13대)의 딸이다. 서강대 재학 중이던 그는 1981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사업가로 성공했다. 이후 2008년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에서 공공부문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코그노산트를 창업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5-07-02 09:54
  •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故 김홍빈 평전 발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故 김홍빈 평전 발간 대한체육회가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의 평전 '도전과 나눔의 희망 전도사 김홍빈'을 발간했다. 2021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김 대장의 치열했던 삶과 등반 여정을 담았다. 김 대장의 4주기를 앞두고 발간된 이번 평전은 그와 산악 운동을 함께했던 정후식 전 광주일보 논설주간((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부이사장)과 문종국 선앤문등산학교장이 공동 집필했다. 총 8부로 구성된 책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데날리에서 조난사고로 양손 2025-07-02 08:32
  • 김효주·최혜진 출전 KLPGA 투어 롯데 오픈 3일 개막
    '김효주·최혜진 출전' KLPGA 투어 롯데 오픈 3일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와 최혜진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 나선다. 매년 롯데 오픈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올해는 총 132명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두고 샷 대결을 벌인다. 김효주는 올 시즌 LPGA 투어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서 각각 1승씩을 쌓았다. 최혜진의 컨디션도 좋다. 최근 LPGA 투어 준우승 1회를 포함해 시즌 톱10에 5차례 이 2025-07-02 00:03
  • 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 우승… 포트기터, 세계랭킹 49위
    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 우승… 포트기터, 세계랭킹 49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세계랭킹 50위 내에 진입했다. 포트기터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9위에 올랐다. 지난주 123위에서 74계단 도약했다. 이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클래식 결과가 포트기터의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포트기터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뒤 맥스 그레이서먼,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2025-07-02 00:01
  • 올 시즌 휩쓴 옥태훈… KPGA 투어·군산 CC오픈 연속 정상
    올 시즌 휩쓴 옥태훈… KPGA 투어·군산 CC오픈 연속 '정상'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본인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프로 데뷔 8년 만에 투어 첫 우승을 이뤄내더니, 여기에 더해 2주 연속 정상 신바람까지 냈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옥태훈은 “(저는) 여전히 천재가 아닌 노력파”라고 강조한다. 올 시즌 옥태훈은 압도적인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시즌 첫 대회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어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후 KPGA 클래식 3위, 부산오픈 4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를 마크하는 2025-07-02 00:00
  • 김해·용인·파주, 프로축구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
    김해·용인·파주, 프로축구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세 개 시가 K리그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각 시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한 뒤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하고, 이사회 심의를 통과하면 총회에 상정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와 파주시는 각각 K3리그(3부) 소속인 김해FC2008과 2025-07-01 17:23
  • 대한골프협회, 애플리케이션 KGA 출시
    대한골프협회, 애플리케이션 'KGA' 출시 대한골프협회(KGA)가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KGA'다. KGA 앱에서는 △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 한국시니어오픈 등 KGA 대회 정보 △KGA 랭킹 시스템과 선수 조회 △최신 골프 규칙과 핸디캡 소식 △회원 골프장 소식, 홀인원 현황 △협회 관련 각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총괄한 안형국 KGA 핸디캡·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협회와 대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KGA 애플리케이션을 통 2025-07-0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