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남, 현역 최다승 박상현 쫓는다
    강경남, '현역 최다승' 박상현 쫓는다
    강경남이 지난해 11월 현역 최다승인 12승을 쌓은 박상현을 쫓는다. 강경남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2위 그룹(5언더파 66타)을 형성한 장유빈, 김우현, 캐나다의 이태훈 등을 1타 차로 누르고 순위표 맨 윗줄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1승을 쌓았다. 지난해 9월까지는 현역 최다승이었지만, 박상현이 10월 제
    • 2024-05-02
    • 19:10:00
  • 타이거 우즈 옷 선 데이 레드, 판매 시작
    '타이거 우즈 옷' 선 데이 레드, 판매 시작
    일반인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옷인 선 데이 레드(Sun Day Red)를 입을 수 있다. 선 데이 레드는 1일(현지시간)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선 데이 레드는 우즈의 브랜드다. 일요일(최종 4라운드)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는 우즈를 뜻한다. 우즈는 자신의 어머니(컬티다)의 권유로 붉은색 옷을 입었다. 태국에서 붉은색은 힘의 상징이다. 선 데이 레드가 처음 공개된 것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지난 14일이다. 우즈 등은 후드 티, 골프화,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이날 미국에서는 선 데이 레드
    • 2024-05-02
    • 17:21:31
  • 혼마 골프 코리아 신임 대표에 박성희 씨
    혼마 골프 코리아 신임 대표에 박성희 씨
    혼마 골프가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할 대표이사로 박성희 씨를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지도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 담당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혼마 골프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라는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
    • 2024-05-02
    • 14:58:52
  • 민재가 좀 도와주지…토트넘, 5위 하면 챔스 못 간다
    "민재가 좀 도와주지"…토트넘, 5위 하면 챔스 못 간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바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해도 챔피언스리그(UCL) 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토트넘이 챔스에 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챔스 4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날(1일)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4강 1차전 홈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이 챔
    • 2024-05-02
    • 10:43:08
  • 우승 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 선수...KLPGA 2승 변현민, 향년 34세 나이로 별세
    "우승 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 선수"...'KLPGA 2승' 변현민, 향년 34세 나이로 별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변현민이 별세했다. 향년 34세. 골프 업계에 따르면 변현민은 지난달 29일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해 뇌종양 수술 후 재활 도중 뇌수막염에 걸렸고, 올해는 시력을 잃고 두통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변현민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 발병으로 세상을 떠나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고등학교 3학년에 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그는 2011년 히
    • 2024-05-01
    • 19:25:08
  • 영국 레전드 골퍼 3인의 특색 녹아든 코스…다낭서 굿샷 도전
    영국 레전드 골퍼 3인의 특색 녹아든 코스…다낭서 '굿샷' 도전
    동남아시아 국가인 베트남은 중세 시대 이후 라오스,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정복 전쟁을 벌였다. 900년대 북쪽에서 시작한 영토는 해변을 따라 1760년까지 남쪽으로 넓혔다. 북부인 하노이부터 중부인 다낭을 거쳐 남부인 호찌민까지 총면적은 33만㎢다. 위도 차이와 지형적 다양성으로 인해 북·중·남부 기후가 다르다. 북부는 온대 기후, 남부는 열대 기후다. 중부는 두 기후가 골고루 섞였다. 베트남 전체 인구는 약 9900만명이다. 이 중 약 2500만명이 중부(북중부·남중부·중부고원)에
    • 2024-05-01
    • 06:00:00
  •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골프 노인이라 불리는 올드 톰 모리스는 1821년 6월 16일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마스 미첼 모리스. 그의 아들 역시 골퍼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자는 올드 톰 모리스와 영 톰 모리스로 불렸다. 올드 톰 모리스는 마드라스 대학을 나왔다. 골프를 시작한 것은 10세 때다. 와인 코르크를 자신이 만든 채를 이용해 두들겼다. 1860년 제1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그는 1861년과 1862년 우승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우승은 1864년과 1867년이다. 프로골퍼 말고도 다양한 직
    • 2024-05-01
    • 06:00:00
  •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내달 8일 시작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내달 8일 시작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바둑리그,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포스트시즌이 내달 8일부터 진행된다. 포스트시즌 언론간담회가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개 팀 감독·기사 등이 참석했다. 정규리그 14라운드 결과 박정환·구쯔하오 9단을 앞세운 원익이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10승 4패(승률 0.714) 승점 28점이다. 이희성 원익 감독은 "위기도 있었지만, 1위에 대한 집념으로 지켜냈다. 구쯔하오를 기용해 전력으로 임할
    • 2024-05-01
    • 05:00:00
  •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외국인 2∼3명 압축…마쉬 포함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외국인 2∼3명 압축…마쉬 포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대한축구협회가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회의를 열고 새 사령탑을 찾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후보군이 외국인 감독 2~3명으로 좁혀졌다. 전력강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도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다. 마쉬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 2024-04-30
    • 21:52:46
  •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새 감독 후보군 압축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새 감독 후보군 압축
    한국축구를 구할 새로운 사령탑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국가대표팀을 책임질 새 감독을 뽑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회는 오는 30일 수도권 모처에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표팀 새 감독 후보군을 대폭 압축한다. 앞서 정해성 위원장은 이달 초에 11명의 지도자(한국인 4명·외국인 7명)를 후보 선상에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위원장 체제로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는 5월까지 새로운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겠다고 예
    • 2024-04-29
    • 20:25:37
  • 해나 그린,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해나 그린,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호주의 해나 그린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빠진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3타 차 우승을 일궜다. 그린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두
    • 2024-04-29
    • 16:34:46
  • 동남아에 분 K-감독 열풍…김상식, 베트남 국가대표팀 지휘할 듯
    동남아에 분 K-감독 열풍…김상식, 베트남 국가대표팀 지휘할 듯
    김상식 전 K리그 전북 감독이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지휘한다. 29일 KBS는 "김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만나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KBS는 "지난 5일 독일로 출국해 이재성, 김민재 등 분데스리가 선수의 경기를 관전한 김 감독은 지난주에 귀국해 베트남 대표팀 감독직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까지로 총 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축구는 박항서 감독이
    • 2024-04-29
    • 15:20:29
  • 15세 러셀, 콘 페리 투어 2주 연속 컷 통과 실패
    15세 러셀, 콘 페리 투어 2주 연속 컷 통과 실패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최연소 기록을 달성한 미국의 마일스 러셀이 2주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다. 러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콘 페리 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이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날 커트라인은 7언더파 135타로 설정됐다. 러셀은 3타가 부족했다. 15세인 러셀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남자부 1위다. 그는 지난주 후
    • 2024-04-29
    • 07:30:00
  • LIV 골프 캐디, 팬이 던진 병 맞고 쓰러져
    LIV 골프 캐디, 팬이 던진 병 맞고 쓰러져
    LIV 골프 캐디가 팬이 던진 병을 맞고 쓰러졌다. 호주 루카스 허버트의 캐디 닉 퓨는 27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더 그랜지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 12번 홀에서 팬이 던진 병에 맞았다. 12번 홀은 파3다. 일명 '워터링 홀'로 불린다. 이 홀에서 버디를 하면 팬들이 환호하며 물건을 집어 던진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파3 16번 홀과 비슷하다. 전날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
    • 2024-04-29
    • 02:21:00
  • KPGA 투어에 임성재 맞수는 아직
    KPGA 투어에 임성재 맞수는 아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임성재의 맞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임성재는 28일 경기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 2위 그룹(10언더파 278타)을 형성한 아마추어 문동현, 이정환과는 1타 차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첫 타이틀 방어로 기록됐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
    • 2024-04-28
    • 17: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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