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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제2의 김재호' 맞네...안재석, 제대로 터진 전역 버프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제2의 김재호'가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은 군 전역 후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3 1홈런 22안타 9타점 OPS 1.068을 기록,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중이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팀 타선을 이끌 2025-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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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지도력' 앞세운 전북, 조기 우승·더블 실현 성큼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구단 통산 두 번째 시즌 ‘더블(2관왕)’을 향해 쾌속 전진하고 있다. 전문가는 전북의 K리그1 우승 확률을 ‘100%’로 내다봤고, 코리아컵에 대해서도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 돌입한 전북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22경기 무패(17승 5무)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K리그1 순위표 상단을 독주했다. 지난달 30일에는 현대가(家) 라이벌인 울산 HD를 2대 0으로 격파하며 리그 우승에 2025-09-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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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女 골프 국가 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앰배서더 위촉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관하고 열리는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주최 측은 "앰배서더 활동 기간 동안 박세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대회와 관련한 주요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갈라디너와 개막 축하 세리머니, 본 대회 시상식 등 핵심 행사에 직접 2025-09-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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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T250·U 및 U·505 유틸리티 아이언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과 새로운 T250·U,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티샷부터 그린 공략까지 롱게임 전반에서 최적화된 비거리와 빠른 볼 스피드, 안정된 컨트롤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T250·U는 T250 아이언의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모델이다.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2번(18도), 3번(20도), 4번(22도) 모델로 출시된다. T250·U에 적용된 단조 L-페이스(L-Face) 구조는 임팩트 순간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탄도를 구현한 2025-09-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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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규투어 안전관리 진단 평가 '최고 등급' 판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정규투어 대회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안전관리 진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고 등급인 '허용가능 안전단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KLPGA는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규투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진단 평가를 진행했다. 안전관리 진단 평가는 체육 분야 안전 정책과 현장 진단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정부 산하 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했다.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1차)과 제15회 롯데 2025-09-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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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양의지, 6년 만에 포수 타격왕 도전…'양강체제' 또 지킬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포수 '양강체제'는 또 지켜질까.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의 활약이 매섭다. 양의지는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에서 타율 0.327을 기록하며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만약 양의지의 타격감이 계속해서 이어져, 타격왕에 오른다면 6년 만에 타격왕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더욱이 양의지의 포지션이 포 2025-09-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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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탬파베이 떠나 애틀랜타로 전격 이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야수 김하성이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를 통해 김하성을 영입했다. 탬파베이와 맺은 계약을 승계하는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올 시즌 김하성 잔여 연봉 200만 달러(약 28억원)와 내년 연봉 1600만 달러(약 223억원)를 부담한다. 이날 애틀랜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가 열리는 3일 팀에 2025-09-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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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FM 챔피언십 3위…우승은 중국 미란다 왕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을 3위로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이 3위로 대회를 마친 건 올 시즌 세 번째다. 앞서 지난 6월 숍라이트 클래식,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주 CPKC 여자오픈 공동 10위에 이어 두 개 대회 연 2025-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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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우승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11위 천보양·류이(중국)를 2대 0(21-17 21-12)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김원호·서승재는 1세트 초반에 5대 9로 뒤지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3대 17 상황에서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8점을 내면서 21대 17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를 이어 2 2025-09-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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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베테랑' 박상현,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통산 13승 1983년생 베테랑 박상현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상에 섰다. 박상현은 31일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이태훈(최종 합계 19언더 261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13번째 우승. 올해 KPGA 투어 2025-08-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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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 연장 끝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생애 첫 승 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신다인은 3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신다인은 동타를 이룬 유현조, 한빛나와 함께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신다인은 드라마 같은 버디를 낚았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카트 도로에 떨어졌는데 공이 내리막 도로를 타고 한 2025-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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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다인,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신다인,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2025-08-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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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황희찬, 시즌 첫 골…8개월 만에 EPL 득점포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세 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치른 2025~2026시즌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EPL 무대에서 골 맛을 본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은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이후 8개월 만이다. 올 시즌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정규리그 선발 출전은 에버턴전이 처음이다. 2025-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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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의 사나이' 이정후…호수비→MLB 첫 끝내기 안타 '작렬' 오늘만큼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회의 사나이'였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9회 활약이 빛났다. 9회초 1사 1루에서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빠른 타구를 잡아내며 호수비를 펼쳤다. 이어 9회말 3-3으로 맞선 1사 1·2루 상황 속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 2025-08-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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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 대상 '품격·윤리교육' 실시 대한체육회는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 미래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한 폭력, 성폭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논란 등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차원에서 기획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비롯해 공인으로서의 품격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승리보다 중요한 대표의 품격'을 주제로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 임다연 교수 2025-08-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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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으로 5년간 8억9000만원 후원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으로 현재까지 1만 9000여 세대에 약 8억 9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한다.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 2025-08-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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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으로 중학생 선수 폭행한 씨름부 감독 '제명'…최고 수위 징계 중학생 선수를 삽으로 내리쳐 폭행한 씨름부 감독이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28일 “중학교 씨름부 삽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지도자 A씨에게 제명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7일 경북씨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A씨에게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5일 학교 씨름 훈련장에서 2학년 선수의 훈련 태도가 불량하다며 머리를 삽으로 때렸다. 이후 사건은 약 두 달간 은폐됐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극단 2025-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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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단 한 번의 폭력 행위로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한 달간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이라는 인식이 체육계의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폭력행위자의 체육계 진입 차단 △폭력행위 무관용 처벌 △외부감시 체계 강화 △체육계 자정 캠페인 △피해자 지원 확 2025-08-28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