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케시, 결산배당 주당 200원…전년 대비 2배 확대 웹케시는 2025년 결산 배당을 주당 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2배 늘린 수준이다. 총 배당금은 약 25억1000만원이다. 웹케시는 “현금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배당을 확대해 주주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지난해(별도 기준) 매출 74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1%다. 회사는 “공공·대형 고객부터 중견·대기업, 중소기업까지 고르게 매출을 확보해 사업 기반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은 ‘금 2026-02-12 09:53 -
'클로드 오푸스' 세무·회계 업계 본격 침투…국내 대형 회계법인도 "테스트 중" AI 업계가 AI에이전트 충격에 빠진 가운데, 앤스로픽이 지난 5일 공개한 클로드 오푸스 4.6이 세무·회계 실무 현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특히 3~4월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작성 시즌을 앞두고 국내 대형 회계법인과 상장사 재무팀에서 해당 모델을 활용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클로드 오푸스 4.6 기반 자율 에이전트를 거래 회계, 거래 조정, 고객 온보딩, 규제 준수(KYC·AML) 등 핵심 백오피스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골드 2026-02-09 16:27 -
NHN 와플랫, 정선군 독거노인에 'AI 생활지원사'…4월부터 지원 NHN 계열 노인돌봄 서비스 법인 와플랫이 강원 정선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공급한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AI 기반 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 안전과 정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와플랫은 9일 정선군청,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우리주민주식회사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지원사업’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정선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서비스를 2026-02-09 10:01 -
이스트소프트, '제주어 LLM' 허깅페이스 공개…지역 특화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가 제주어에 특화된 지역 언어모델을 공개하며 ‘국내 맞춤형 AX(AI 전환)’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스트소프트는 지역 특화 언어 모델 ‘앨런 LLM(대형언어모델) 제주어 v1 4B’를 세계 최대 개방형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어와 표준어가 자연스럽게 오가도록, 오픈소스 기반 추가 학습(파인튜닝) 기법을 적용해 비교적 가벼운 규모(40억 파라미터·4B)에서도 효율과 성능을 함께 노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특정 언어·분야에 맞춰 정 2026-02-09 09:55 -
"모바일 게임 대신 AI 결제"…생성형 AI가 앱마켓 판 바꿨다 국내 이용자들이 생성형 AI(인공지능) 앱에 지갑을 열고 있다. 모바일 게임 대신 AI에 돈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어 앱 시장 수익 모델이 재편되고 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6년 모바일 현황’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생성형 AI 앱 내 결제(IAP·인앱결제) 수익은 2억달러(약 2901억원)를 넘어섰다. 2024년 4000만달러(약 580억원) 수준과 비교하면 약 450%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선 2025년 전 세계 양대 앱마켓(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서 비게임 앱 인앱 2026-02-04 15:34 -
공공 생성형 AI, '구독'에서 '구축'으로…보안 문제로 도입 기준 바뀐다 공공기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챗GPT 등 외부 상용 서비스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망 안에서 통제 가능한 전용 환경 확보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반‧출입 통제와 접근 권한 관리가 필수로 붙고, 업무망은 외부 접속이 제한돼 상용 서비스 의존만으로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조달청·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ISMP(도입 설계)’ 용역을 조달 절차로 추진 중이다. 생성형 AI를 기관 내부에서 운용하기 위한 설치 2026-02-03 16:07 -
AI끼리 묻고 답한다…인간 없이 소통하는 'AI 전용 커뮤니티' 한국에도 등장 인공지능(AI)이 인간의 개입 없이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전용 커뮤니티가 국내에도 등장했다. AI 에이전트들이 일상적인 감상부터 기술적 질문까지 자유롭게 주제를 나누며, 스스로 대화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AI 에이전트들만 참여하는 ‘AI 전용 커뮤니티’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봇마당’과 ‘머슴’이 있다. 이들 플랫폼은 AI 에이전트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한 소셜미디어(SNS) 형태로, 업 2026-02-03 14:01 -
韓 AI '공정성' 의심..."정부 주도 벤치마크 지수 필요"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며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공정한 평가 벤치마크의 부재로 과대평과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차원에서 공정성을 담보하는 글로벌 표준 벤치마크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간한 ‘벤치마크 데이터셋 현황 분석 및 정부 주도의 벤치마크 마련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개발 AI 모델들이 공개 벤치마크를 장기 사용하며 데이터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누수 2026-02-02 14:56 -
"韓 직장인 10명 중 6명 AI 활용…업무 효율성 증진 효과" 최근 한국 직장 문화에서 인공지능(AI)이 업무 생산성 향상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은 줄이고, 전략적·창의적 업무에 집중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AI 기반 협업 툴 노션은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국 직장인 AI 사용 동향'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세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AI 사용 경험이 있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 480명을 대 2026-02-02 08:33 -
축소되는 글로벌 AI '빅딜'...투자수익률 불확실성은 확대 글로벌 AI 업계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파트너십이 내부 리스크 우려와 시장 현실로 인해 보류되거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AI 붐 초기의 과도한 낙관론이 수익성 중심으로 전환되는 신호로 풀이된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오픈AI의 1000억 달러 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 협의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체결된 이 합의는 엔비디아가 투자하고 오픈AI가 칩을 임대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엔비디아 내부에서 높은 리스크를 이유로 의구심이 제기됐다. 월스 2026-02-01 15:00 -
정부, 아이온큐와 '퀀텀-AI' 마스터플랜 시동(종합) 정부가 글로벌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 협력해 ‘Next-AI’ 시대를 선도할 첫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을 공식 선포했다. 양자를 인공지능(AI) 이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화와 시장 창출까지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과 양자기업 2000개 육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을 담았다. 2026-01-29 15:51 -
아이온큐, 2029년 수백만 큐비트 시대 대비…한국 허브 구축 “아이온큐(IonQ)는 이미 검증된 양자 기술을 갖고 있다. 이제 한국의 제조 역량과 결합해 실전에서 작동하는 양자를 구현하고 싶다.” 글로벌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가 한국을 양자 기술의 연구 거점이 아닌, 실질적인 산업화와 생산을 담당하는 ‘딜리버리 엔진’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이온큐는 자사의 양자 연산·센서·네트워킹 기술을 한국의 반도체 및 제조 역량과 결합해, 양자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솔루션으로 구현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 2026-01-29 15:14 -
메가존클라우드 "양자는 인프라의 인프라…지금이 투자 골든타임" 양자 컴퓨팅이 실험실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환점이 2027~2028년에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술 내재화와 인력 양성에 최소 2~3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지금이 투자를 시작해야 할 ‘투자 골든타임’이라는 진단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29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 발표 자자리에서 '양자가 이끄는 새로운 기술혁명'이라는 주제로 이같은 진단을 내렸다. 김 CQO는 “2027~2028년이면 상업적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양자 시 2026-01-29 14:05 -
MS, 차세대 AI 추론칩 '마이아 200' 공개…"아마존·구글 칩보다 뛰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인공지능(AI) 토큰 생성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추론 가속기 ‘마이아 200(Maia 200)'을 공개했다. 마이아 200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환경에서 AI 모델을 더욱 빠르고 경제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아 200은 TSMC의 3나노미터(nm) 공정을 기반으로 고성능 AI 추론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특히 초당 7TB 대역폭의 216GB HBM3e 메모리 시스템과 네이티브 FP8/FP4 텐서 코어, 2026-01-27 11:48 -
[韓피지컬 AI 첫 주자는 '자율주행'] 자율주행 상용화 초석 다지는 모빌리티 플랫폼 3사, '실전'에 승부수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모빌리티 업계의 최대 과제가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들 역시 자율주행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떻게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할 것인지에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국내 주요 플랫폼들은 자율주행을 핵심 축으로 정의하고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기존 모빌리티 플랫폼이 호출 중개 수수료, 구독료, 광고 등 비 2026-01-26 18:06 -
'AI 디스럽션' 본격화...변화 직면 1위 업종은 '뉴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고도화와 상용화가 심화하며 뉴스, 교육, 여행 등 플랫폼이 AI 디스럽션(파괴적 변화)에 가장 취약한 업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26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AI 광고 플랫폼 몰로코(Moloco)가 공동으로 발표한 '소비자 AI 디스럽션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디스럽션 점수(10점 만점)에서 뉴스가 7.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뉴스는 검색 중심 채널 의존도가 높아 발견 위험이 크고, AI가 뉴스 요약·생성을 대체할 수 있어 서비스 디스럽션도 높다는 분석이다. 그 뒤 2026-01-26 18:02 -
AI 빅테크 '돈 되는 멀티모달'에 집중...올해 저비용이 승패 가른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올해 인공지능(AI) 전략 핵심 키워드로 ‘멀티모달’과 ‘저비용’이 떠올랐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일제히 올해의 AI 전략을 발표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방향성은 단일 텍스트 모델 중심의 시대를 넘어 고도화된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텍스트만으로는 더 이상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업계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빅테크 기업들은 멀티모달 기반의 실사용 서비스와 에이전트 2026-01-22 14:24 -
AI 기본법 앞두고 뜨는 '식별 기술'…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캡처에도 남는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인쇄물 위에 올리자 화면에 안내 문구가 떴다. 해당 이미지는 생성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졌으며, 정품 여부와 함께 콘텐츠에 부여된 고유 식별 ID와 관리 정보가 표시됐다.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표식이 없는 인쇄물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정보가 수 초 안에 식별됐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20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짧은 시연으로 핵심 기술을 설명했다. 민 대표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사람이 보는 이 2026-01-2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