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관절염 치료제 판도 바뀌나…국내 DMOAD 개발 속도
    골관절염 치료제 판도 바뀌나…국내 DMOAD 개발 속도 골관절염 치료제가 통증 완화 중심의 보존 치료에서 질환 진행 자체를 늦추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연골 재생과 관절 구조 개선 등을 통한 '질환 진행 억제(DMOAD)'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DMOAD 지위를 인정받은 골관절염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통증 감소나 기능 개선을 넘어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 효과까지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2026-07-04 10:00
  • 빅파마도 뛰어들었다…차세대 인비보 CAR-T 부상
    빅파마도 뛰어들었다…차세대 '인비보 CAR-T' 부상 높은 치료비와 복잡한 생산 공정이 한계로 지적돼 온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시장에서 '인비보(In vivo) CAR-T'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관련 기술 확보에 잇따라 나서며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차세대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 채취 후 체외에서 면역세포를 조작해 다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환자별 맞춤형 공정 탓에 제조 기간이 길고 비용도 수억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C 2026-07-04 10:00
  • 케이캡으로 실적 키운 HK이노엔…비만신약 승부수
    케이캡으로 실적 키운 HK이노엔…비만신약 승부수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앞세워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비만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캡의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 육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해 매출 1조632억원, 영업이익 1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5%, 25.7% 증가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전문의약품(ETC) 사업 매출은 9854억원으로 2026-07-04 10:00
  • 먹는 치매약 임상3상 마침표 찍은 아리바이오, 상업화 채비 나선다
    먹는 치매약 '임상3상 마침표' 찍은 아리바이오, 상업화 채비 나선다 아리바이오가 경구용(먹는 약)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쳤다. 현재 정맥주사 치료제가 주도하는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앞세워 상업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CNS 질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7건으로, 2021년 37건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개발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현재 시장은 에자이·바이오젠의 2026-07-03 10:06
  •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4300억 달성... 전년비 77%↑ 분기 역대최대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4300억 달성... 전년비 77%↑ "분기 역대최대" 셀트리온이 올해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3% 증가한 것이다. 셀트리온 측은 "올해 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에서 제시했던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개선됐다. 이번 호실적은 기존 주력 제품의 견조한 2026-07-03 09:53
  •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2도즈)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2회 접종 체계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국가 임상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GC녹십자는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국을 추가해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는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Va 2026-07-03 08:14
  •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중남미 공급…390억원 규모 계약 체결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중남미 공급…390억원 규모 계약 체결 동국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스페인 제약사 파에스 파르마(FAES FARMA)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개량신약 복합제 유레스코정의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레스코정은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성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이다. 계약에 따라 파에스 파르마는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에서 향후 10년간 유레스코정을 판매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총 390억원으로, 계약금과 함께 최대 200만 2026-07-03 08:14
  • 임호택 한미약품 의약혁신센터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임호택 한미약품 의약혁신센터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한미약품은 임호택 의약혁신센터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통합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산업 현장에서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학자에게 수여된다. 임호텍 의약혁신센터장은 약 20년간 제약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복합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의 치료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한미약품은 아 2026-07-03 08:13
  • 한미 창업주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
    한미 창업주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2.5%를 매각한다. 2일 연합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 2.5%(170만9788주)를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4만800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약 820억7000만원이다. 매수인은 사모펀드(PEF)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5.09%에서 2.59%로 낮아진다. 임 대표는 이날 한미 측을 통해 &qu 2026-07-02 19:09
  • 한미약품, 비만 신약 개발 이끈 김나영·최인영 부사장 승진
    한미약품, 비만 신약 개발 이끈 김나영·최인영 부사장 승진 한미그룹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반영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미약품에서는 비만 신약 개발을 이끈 김나영 전무와 최인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그룹은 각 부문 혁신 성과를 창출한 임원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수립 이후 처음 실시된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로, 한미사이언스 3명, 한미약품 3명이 승진했다. R&D, 글로벌 사업개발(BD), 헬스케어 사업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를 중심으로 한 성과 중심 인사 2026-07-02 15:22
  •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과 AI 백신개발 플랫폼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과 AI 백신개발 플랫폼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개발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이 지원하는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플랫폼 'ROTOR(The Research Optimization & Trial Outcome Recommender)'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비영리 국제보건기구 PATH와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Slalom이 공동 참여하며, 게 2026-07-02 15:01
  • 셀트리온제약, 충청권 2조 투자…PFS 7000만 시린지로 확대
    셀트리온제약, 충청권 2조 투자…PFS 7000만 시린지로 확대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총 2조원 규모의 의약품 생산 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사장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오송에 프리필드실린지(PFS)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충청권에 총 2조원을 투자해 PFS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셀트리온제약의 PFS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2000만 시린지에서 7000만 시린지로 확대된다. 유영호 사장은 &quo 2026-07-02 14:52
  • 대웅제약 엔블로, 중동·아프리카 진출…1452억 계약 체결
    대웅제약 엔블로, 중동·아프리카 진출…1452억 계약 체결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로 중동·아프리카(MENA)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아르세라 그룹 계열사 아시노와 중동·아프리카 8개국을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이라크, 이집트 등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452억 원으로, 엔블로 글로벌 수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 2026-07-02 14:27
  • 비만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임박… 식약처 결정에 업계 촉각
    비만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임박… 식약처 결정에 업계 '촉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5일 비만치료제(리라글루티드, 세마글루티드, 터제파타이드 함유제제)가 치료목적과 다르게 단순 체중감량 목적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어 이들 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 2026-07-02 13:39
  • 파마리서치, 美 CG USA 인수…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파마리서치, 美 CG USA 인수…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파마리서치가 미국 화장품 제조사를 인수하며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리쥬란코스메틱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는 미국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틱그룹 USA'(CG USA)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수 자문은 코스모그룹이 맡았으며, 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G USA는 캘리포니아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 충진, 패키징, 품질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 2026-07-01 16:19
  •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상호교환성 지위 최초 획득…리툭시맙 시장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상호교환성 지위 최초 획득…리툭시맙 시장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로 미국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최초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했다. 독점권 확보와 함께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가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룩시마의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미국에서 해당 지위를 확보한 것은 트룩시마가 처음이다. 트룩시마는 최초 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에 부여되는 독점권도 확보하게 됐다.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다. 미국에 2026-07-01 16:18
  • 식약처, 각성제 마약류 국제 가이드라인 개발…세계 최초 기준 마련
    식약처, 각성제 마약류 국제 가이드라인 개발…세계 최초 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각성제 계열 마약류 의존성 평가를 위한 세계 최초 국제 기준 마련에 나선다. 국가마다 달랐던 신종 마약류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내 UN 가이드라인 제정을 목표로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련된 각성제 계열 마약류 분야 세계 최초 국제(UN)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 가이드라인 최종본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적으로 2026-07-01 15:50
  • 살 빼고 라인까지…지방분해주사 공략 나선 제약사들
    '살 빼고 라인까지'…지방분해주사 공략 나선 제약사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체형 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지방분해주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체중 감량 이후 늘어난 국소 관리 수요를 겨냥해 지방분해주사를 새로운 에스테틱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최근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와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국내 사업화를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물질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 2026-07-01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