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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인기 '글로벌 호크·리퍼', 실사격 연합훈련 최초로 실시한·미 공군이 양국 무인기 간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 1일 공군에 따르면 우리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글로벌 호크(Global Hawk)와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Reaper)가 참가한 가운데, 이날 가상 도발원점에 대한 타격을 목적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RQ-4B는 도발 징후를 식별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RQ-4B가 실시간 흭득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MQ-9은 GPS 유도 기능을 보유한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
- 2024-11-01
-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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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예방…'남북 관계' 논의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이용훈 주교를 예방하고,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영호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통해 북한에 대화협의체를 제안했으나 북한의 호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대화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해 지원 제의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기구의 북한 복귀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훈 주교는 현재 남북관계
- 2024-11-01
-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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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 출범식' 개최국방부는 1일 김선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는 군 급식 혁신을 위해 국방부와 각 군, 관계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조달청과 국방정책 연구 전문기관인 KIDA, 주요 식자재 공급처인 농·수·축협,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 중인 더본코리아와 민간위탁 급식을 운영 중인 7개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TF는 2025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참여자들의 의견
- 2024-11-01
-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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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연고청소년가산금·새출발장려금' 신설통일부는 1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무연고청소년가산금'과 '새출발장려금' 제도가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무연고청소년가산금은 사회진출을 앞둔 만 18세 이상 만 24세 이하 무연고탈북청소년에게 매달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새출발장려금은 탈북민이 최초 거주지에 진입한 뒤 5년이 지났더라도 일정 기간 취업을 유지하면 1년 반 동안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거주지 보호기간 내에 3년
- 2024-11-01
-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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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ICBM 발사 당일 신속 보도에 "시선 돌리기 가능성"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북한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김정은 국무위원장 메시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 정부는 "시선 돌리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핵·미사일 능력 과시 및 대미 압박 목적과 함께 북한군 러시아 파병 사안에서 시선 돌리기, 연말 당 전원회의 성과 확보와 군사기술적 수요 등 다양한 목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김 부대변인은 "이번 북
- 2024-11-01
- 1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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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회담…"북한군 동향 정보 긴밀히 공유"한·미 외교장관이 만나 양국 관계와 한·미·일 협력,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1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한·미 외교·국방(2+2) 회의에 이어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유엔총회 고위급주간을 계기로 이뤄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후 약 1달 만에 다시 한 테이블에 앉게 됐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러
- 2024-11-01
-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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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대령, 딸뻘 소위 성폭행 시도…"유혹 당했다" 2차 가해까지공군에서 또다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31일 제기됐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여군 초급장교에 대한 "직속상관 전대장(대령)의 강간 미수, 강제 추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전날 센터가 피해자 A 장교의 법률대리인으로부터 피해자 지원과 보호, 2차 가해 중단 조치를 위한 의뢰를 요청받아 A씨를 대면 상담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소에 따르면 A씨의 상
- 2024-11-01
- 0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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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ICBM 화성-19형 시험성공"...김정은 "핵무력강화노선, 안 바꿔"북한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두고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종완결판'인 '화성-19형'의 시험발사를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력강화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위원장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 데 대한 명령을 미사일 총국에 하달하고 10월 31일 아침 공화국 전략무력의 절대적 우세를 영구화하는 데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
- 2024-11-01
- 0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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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 성공한 신형 '화성-19형'은 최종완결판 ICBM"북한은 전날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이름이 '화성-19형'이며, 이 ICBM이 '최종완결판'이라고 주장했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달 31일 오전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면서 "화성포-19형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 7687.5㎞까지 상승하며 5156초(1시간 25분)간 1001.2㎞를 비행해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 목표수역에 탄착됐다. 화성포-19형에
- 2024-11-01
- 0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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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실시...北 ICBM 발사 대응한미 양국 군이 31일 서해와 중부 내륙 공역에서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고자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및 F-16, FA-50, KC-330, MC-130K 등과 주한 및 주일 미군의 F-35B, F-16, A-10, MQ-9 등 총 110여 대의 한미 공중전력이 참가했다. 합참은 훈련 사실을 알리면서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TEL)를 모사한 표적을 F-15K가 공격해 폭파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날 TEL에서 ICBM을 발사한 것으로 보
- 2024-10-31
- 1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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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병 규탄 직후 '신형 ICBM' 발사…"강대강 대응"한국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공동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자 곧바로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맞불을 놓았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본토를 위협하는 ICBM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러시아를 위한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을 다른 이슈로 돌리려는 노림수로 풀이된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위한 군사적인 치적 쌓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3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평양 일대에서 고각으로 발사한 ICBM은 1000㎞를 비행한
- 2024-10-31
-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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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 발사, 적 대응 의지"…北, 5시간 만에 메시지 공개북한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당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ICBM 발사가 "적에 대한 대응 의지를 알리는 적절한 군사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 명의 발표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ICBM 시험 발사 현장에서 발언한 내용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 안전을 위협해 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 의지를 알리는 데 철저히 부합되는
- 2024-10-31
-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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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경고성명 "北, 도발 즉각 중단·이후 발생 사태 책임져야"합동참모본부가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도발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 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육군소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은 오늘 7시 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의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강조했다. 안 부장은
- 2024-10-31
-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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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 발사는 적 대응 의지…핵무력강화 절대 안 바꿔"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적에 대한 대응 의지를 알리는 적절한 군사 활동"이라고 주장하면서 "핵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ICBM 발사 현장에서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 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 의지를 알리는 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 활동"이라며 "우리 국가의 전략 공격 무력을 부단히 고도화
- 2024-10-31
-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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