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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1~2주 내 많은 일 볼 것"…선거 참패에도 관세·이란戰 고집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참패에도 관세와 이란 전쟁 등 핵심 정책을 고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내년 1월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권을 활용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제기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향후 2년간 행정명령 활용 계획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1주일, 2주일간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 정책을 유지 2026-11-06 15:13 -
"루비오 美국무장관, 트럼프 행정부 떠나나…사임 가능성 검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치적 부담과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 등을 고려해 향후 행보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루비오 장관이 참모진과 함께 사임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직에서 물러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임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2026-11-06 07:06 -
[美 중간선거] 다카이치, 트럼프와 조기 회담 모색…"日 제쳐둔 거래 곤란"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민주당에 내주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기 회담을 모색하고 나섰다. 국내 정책 추진에 제약을 받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나 북한과의 협상에서 외교 성과를 서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일본 정부 내에서 나오는 만큼, 직접 만나 미일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하려는 것이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미일동맹은 일본 외교·안보 정책의 축"이라며 "정상과 외교장 2026-11-05 13:44 -
"트럼프, 이란戰 책임에 헤그세스 국방장관 교체 검토…후임에 디샌티스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참패 원인으로 이란 전쟁을 꼽은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교체 여부를 측근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CBS뉴스는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 전화 통화 등을 통해 헤그세스 장관의 유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임 후보로는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거론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디샌티스 주지사가 새 의회 출범 전인 이른바 '레임덕 회기'에 상원 인준을 받은 2026-11-05 10:37 -
[美중간선거] 차기 하원의장 유력 제프리스 "정치 보복 없지만 부패엔 책임 물을 것"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차기 연방 하원의장으로 유력해진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의 부패 의혹에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4일(현지시간) MS나우 인터뷰에서 "미국 국민은 우리가 되갚아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생활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국민을 대신해 성과를 내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직 중간선거 공식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민주당은 하원 과반인 218석을 크게 웃도는 25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11-05 06:56 -
[美 중간선거] 한국계 댄 고, 연방 하원의원 당선…역대 7번째 한국계 의원 3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민주당 후보 댄 고(41·한국명 고원영)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역대 7번째 한국계 연방의원이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고 후보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24분 현재 매사추세츠주 제6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가 42% 진행된 가운데 64.5%를 득표해 공화당 마이카 퀴니 존슨 후보(35.6%)를 큰 격차로 앞섰다.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고 후보는 김창준 전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 앤디 김 현 상원의원(민주·뉴저 2026-11-04 16:02 -
[美 중간선거] 민주당 '블루웨이브'…상·하원 동시 탈환, 트럼프에 '제동'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모두 탈환하며 압승을 거두는 이른바 '블루웨이브(Blue Wave)'가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민주당이 4년 만에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대한 권력 감시 견제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NBC 등 현지 언론은 이날 미국 현지시각(동부) 저녁 11시 30분경(한국시각 4일 오후 1시 30분)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 2026-11-04 14:53 -
[美 중간선거] 민주당, 94년 만에 '공화당 텃밭' 캔자스 상원 탈환…텍사스도 '승리'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공화당 우세 지역인 캔자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가 캔자스주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1932년 이후 94년 만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개표가 84%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가 53% 득표율로 공화당 현역 로저 마셜 후보(44%)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선거 분석기관 디시전데스크HQ(DDHQ)가 해밀턴 후보의 승리를 가장 먼저 확정 지었으며,NBC 등 방송사들도 해밀턴 후보의 당선 확정을 2026-11-04 13:33 -
[美 중간선거] 차세대 대권주자...'지한파' 오소프 상원의원, 조지아서 재선 성공 미국 민주당의 차세대 정치인이자 '친한파'로 꼽히는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AP 통신은 이날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개표가 53% 넘게 진행된 가운데 오소프 의원이 63.6% 득표율로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개표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당선 전망이 나올 정도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조지아주는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2024년 대선에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선택한 대표적인 경합주다. 2026-11-04 12:56 -
[美 중간선거] 촉각 세운 日…트럼프, 북·중과 '거래' 서두를까 우려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의 개표가 4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결과에 따라 임기 후반에 들어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고, 그 여파가 일본의 외교·안보와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어서다. 일본 내에서는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 지위를 잃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에서 성과를 서두르면서 일본의 부담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표면적으로는 미일동맹의 중요성에 변함이 없다 2026-11-04 12:35 -
[美 중간선거] 쏟아진 '최초'...흑인·원주민 女주지사, 무슬림 상원의원 나올까 최초의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 주지사, 최초의 원주민 여성 상원의원,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 최초의 무슬림 상원의원, 최초의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를 밝힌 남성 상원의원....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통틀어 인종과 성별, 종교, 성적 지향 등에서 다양성을 대표하는 후보들이 대거 출마했다. AP통신은 이번 선거에서 여러 '최초' 기록이 나오면서 미국 정치사의 새로운 기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美 건국 250년 만에 첫 흑인 女주지사 도전 보도에 따르 2026-11-04 10:21 -
[美 중간선거] 출구조사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난 트럼프 지지층 백인·대학 학위 미소지자·농촌지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꼽히는 유권자들의 결집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이날 오후 6시 31분 기준 출구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을 분석했다. 출구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도시 출신은 20%, 교외지역은 45%, 소도시 또는 농촌지역은 36%였다. 도시 출신은 민주당 지지가 70%, 공화당 지지가 27%였다. 이 비율은 교외지역에서는 민주당 57% 대 공화당 41%로 나타나더니, 소도시 또는 농촌지역에서는 2026-11-04 09:07 -
[美 중간선거] 유권자 3분의 2 "트럼프 관세로 경제 악화"…'트럼프 심판론'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6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이 이날 여론조사기관 SSRS과 중간선거에 맞춰 실시한 'AP 유권자 조사(AP Voter Poll)' 결과 내용이다. 이 조사는 사전 조사와 투표 당일 조사를 결합해 유권자들의 투표 성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인식, 후보 평가 등을 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트럼프 2026-11-04 08:49 -
[美 중간선거] 트럼프 "모든 게 잘되고 있다"…민주당 상하원 탈환 확률 78%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낙관론을 폈다. 민주당의 약진을 예상하는 이른바 '블루 웨이브(Blue Wave)'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해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선거) 결과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중간선거는 트럼프 행정부의 집권 전 2026-11-04 07:33 -
카타르 "美·이란 간접 협상 진전"…이란은 합의 난항 강조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가 양국 간 간접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상 타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테헤란을 방문했던 카타르 중재팀이 도하로 복귀했으며 양측 간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견을 좁히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대화에 분명한 진전이 있다"며 "미국과 이란 모두 중재 2026-11-03 20:25 -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서 '블루웨이브' 단서…美 중간선거 결과 언제쯤 3일(현지시각)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후반기 의회 권력 구도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2028년 미국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띤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미국 하원 전체 435석과 상원 100석 가운데 35석(보궐선거 1석 포함), 36개 주의 주지사를 선출한다. 특히 민주당과 공화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원 선거 경합주에서 개표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 어느 당이 의회 다수당 지위를 차지할지 확정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선거예측기관과 미 언론이 50개주 2026-11-03 15:29 -
중간선거 하루 앞둔 트럼프, 지지율 32%로 임기 최저 수준…고물가·생활비 부담 '타격'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32%에 머물렀다. 고물가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심 악화 속에 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공화당을 8%포인트 앞서면서 여당의 선거 패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2%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과 같은 수준으로, 2주 전 기록한 집권 1·2기 통틀어 최저치인 31%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다. 2026-11-03 13:43 -
트럼프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민주당 후보들은 극단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공화당 지지를 호소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링컨기념관 앞 반사연못에서 연설을 갖고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민주당은 미국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위험한 후보들을 내세웠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국경 개방과 대규모 증세 등 급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미 2026-11-0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