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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특사 윗코프·쿠슈너 만난다…"키이우 공격 사흘간 보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스통신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는 이날 낮 12시52분께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2공항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의 대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공항에 직접 나가 미국 대표단을 맞았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대표단과 악수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피스메이커 윗코프와 쿠슈너 2026-09-05 21:45 -
러시아, 미 대표단 우크라 방문 앞두고 키이우 공항 공습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따라 방문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공항을 공습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사이 러시아가 키이우와 보리스필 공항을 시위성 공습했다”며 “오랜만에 이뤄진 고의적인 공습”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키이우 또는 보리스필 공항에 착륙할 가능성을 러시아가 겨냥한 것으로 보 2026-09-05 17:22 -
"美공화당 덮친 '트럼프 피로감'…중간선거 앞두고 우려 확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화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대외 갈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과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접전 지역 후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돈 베이컨 공화당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일부는 혼란스럽고 파괴적으 2026-09-04 13:32 -
카니 캐나다 총리 "美 준비되면 협상 나설 것"…트럼프와 '결렬 책임' 공방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이 준비된다면 언제든 무역협상에 나설 수 있다며, 지난달 협상 결렬의 책임이 캐나다에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국이 관세와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가운데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면서 설전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캐나다의 국익에 최선이 되는 것을 수호할 것"이라며 "캐나다 노동자와 가정, 기업 2026-09-04 09:47 -
[종합] 11월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이란전 '확전 관리'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과의 전쟁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압박에 맞닥뜨렸다. 백악관 내부에서도 선거 전까지 이란전의 확전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란의 보복 공격과 이에 따른 미국의 대응으로 충돌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과의 전쟁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 2026-09-03 13:23 -
"美, 신형 호위함 중 하나로 韓 충남급 염두…日, 튀르키예와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 해군의 신형 호위함 발주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 일본, 튀르키예의 호위함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미 해군 전문 매체 USNI 뉴스가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최신형 충남급 호위함이 고려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미 해군이 도입할지 여부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훙 카오 미 해군 장관 대행은 윌리엄 마한 해군 연구·개발·조달 담당 차관보에게 군수해상수송사령부를 위한 국제 전투함, 로로(Ro 2026-09-03 10:18 -
트럼프 "對이란 공습 재개 오래 안갈 것"...11월 선거 앞두고 '확전 관리'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최근 재개한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너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에 대 재공습이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란이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얼마가 됐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젯밤 그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했다. 그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따라 구축하려고 했던 모든 방 2026-09-03 06:20 -
트럼프, 해군장관에 '베트남계' 훙 카우 지명…이란전 장기화 속 인사 단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훙 카우 해군장관 대행을 정식 해군장관으로 지명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카우 대행을 해군장관으로 지명한다고 밝히고 상원에 신속한 인준을 촉구했다. 1970년대 가족과 함께 베트남을 탈출해 미국에 정착한 카우 지명자는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에서 복무했다. 그는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버지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2026-09-02 15:50 -
트럼프 따라 애플도 '아메리카호'…캐나다는 대형 간판으로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도록 한 가운데 애플도 자사 지도에 이를 반영했다. 구글에 이어 애플까지 미국 내 지도에서 ‘아메리카호’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양국의 명칭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이용자가 사용하는 애플 지도에서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표시하기 시작했다. 앞서 구글도 지도 서비스에서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 2026-09-02 10:11 -
중·러·몽, 접경서 2년 연속 합동훈련…안보·에너지 협력 밀착 중국과 러시아, 몽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국 접경지역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1일 중국 국방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러·몽 3국 국경방어 부대는 이달 초 '국경방어협력-2026'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국경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찰과 파괴 활동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3국 부대는 공동으로 작전을 계획하고 수색과 타격, 검거, 인도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3국 간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국경 방 2026-09-01 21:28 -
"실제 피해 더 클 것" 中 네팔·티베트 대홍수 정보 통제 논란 네팔·중국 접경 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홍수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티베트(시짱)자치구 지역의 피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관련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티베트운동(ICT)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발표한 것보다 실제 피해가 훨씬 클 수 있으며, 주택 최소 300채가 파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29일 기준 티베트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사망 16명, 실종 546명이 발생했으며 건물 27채 등이 무너졌다고 2026-09-01 15:48 -
[종합] 트럼프, 중간선거 두 달 앞두고 '경제·물가' 두마리 토끼 잡기 고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금리 인하부터 휘발유·약값 인하까지 전방위로 압박하며 경제·물가 잡기에 나섰다. 생활비 부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경제가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3%로 정치 경력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 수치가 세 차례 연속 이어졌다. 두 번째 임기 초반 기록했던 47%보다 14%포인트 낮다. 특히 생활비 문제가 트럼프 2026-09-01 15:11 -
수력발전 강국 꿈꾸는 네팔…대홍수가 드러낸 '히말라야 지정학' 히말라야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해 수력발전 수출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네팔의 성장 전략이 이번 대홍수로 시험대에 올랐다. 인도와 중국 등 주변국과 얽힌 에너지·재난 대응 구조가 자연재해 앞에서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팔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형인 데다 히말라야에서 발원하는 강의 낙차가 커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네팔의 기술적 수력발전 잠재력은 약 8만3000메가와트(MW)이며, 이 중 4만MW 이상이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한 것으로 추산 2026-09-01 14:56 -
트럼프, 한국 또 정조준 "이란전서 美 안 도와…기억해 두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재차 주장하며 "기억해 두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다른 국가를 돕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고 있지만, 거의 도움을 받지는 못한다"며 한국을 바로 그 사례로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를 들면 한국에 4만명(실제로는 약 2만8500명)의 미군이 있다"면서도 "이란과 관련해 도와달라는 2026-08-31 17:10 -
"경제 회복" vs "新식민주의" 美, 베네수엘라 650억 배럴 석유 합의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와 대규모 석유 거래 협정을 맺으면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영향력 확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번 합의가 제재로 타격을 입은 석유산업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일각에선 '미국 식민주의의 새로운 형태'라는 우려도 나왔다. 베네수엘라 "경제 회복 계기" 美 "650억 배럴 통제권 확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국 2026-08-30 14:26 -
시진핑·푸틴 31일 비슈케크서 회담…올해 들어 두 번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31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는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이 전날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통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만날 예정"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SCO 정상회의는 중러 양국이 주축이 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 2026-08-29 16:46 -
중국 '군 2인자'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직 공식 박탈 올해 1월 실각한 중국군 서열 2위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공식적으로 직위를 잃었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상무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장유샤의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장유샤와 함께 낙마한 류전리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도 이날 직책을 잃었다. 중국군 수뇌부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 작업 이후 고위급 인사들의 낙마가 이어지고 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이 2023년 물러난 데 이어 먀오화 전 중앙 2026-08-28 20:52 -
이란 외무장관 "미국과 외교 해법 불가능하지 않아…압박으론 안 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갈등을 외교적으로 풀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라그치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외교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적 해법이 성사되려면 미국이 압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신뢰를 쌓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화해야 한다"며 "우리의 권리를 인정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6 2026-08-28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