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 안 해…해상 봉쇄는 유지
    트럼프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 안 해…해상 봉쇄는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이란 해상 봉쇄는 유지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간선거 이전에는 어떤 시점에도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경제적·군사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봉쇄 조치는 전면적으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 2026-10-09 15:56
  • 美, 유학생 취업연수 OPT에 최대 7만달러 수수료 추진…韓 유학생도 촉각
    美, 유학생 취업연수 OPT에 최대 7만달러 수수료 추진…韓 유학생도 '촉각' 미국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현지 취업 통로로 활용되는 선택적 실무연수(OPT)에 최대 7만달러(약 9300만원)의 신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규정이 확정될 경우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F-1 비자를 보유한 비이민 유학생이 처음 OPT에 참여할 경우 학생 1명당 7만달러, 이후 추가로 OPT에 참여할 때는 3만달러(약 40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규정안이 마련됐 2026-10-08 13:25
  • 총선 D-20 이스라엘, 10·7 책임 공방…네타냐후 리더십 시험대
    '총선 D-20' 이스라엘, 10·7 책임 공방…네타냐후 리더십 시험대 이스라엘이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당시 안보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27일 총선을 앞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리쿠드당과 야권은 모두 10·7 공격을 선거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야권은 10·7 공격이 현 정부 임기 중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네타냐후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특히 당시 공격에 대한 공식 조사위원회 구성과 초정통 2026-10-08 10:13
  • 美  F-35 부품 중국에 넘어간 이유…UPS 직원, 적대국 경유 금지 이메일 놓쳐
    美 F-35 부품 중국에 넘어간 이유…"UPS 직원, 적대국 경유 금지 이메일 놓쳐"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의 주요 부품이 홍콩으로 잘못 배송돼 중국의 손에 들어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그 배경에는 물류업체 UPS 직원이 운송 경로 제한을 담은 이메일을 확인하지 못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이더 흡수 소재가 코팅된 조종석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 등 F-35 부품은 당초 호주를 출발해 한국 및 대만 등 친미 국가를 경유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운송될 예정이었다. 이는 미군의 민감한 무기와 기술이 적 2026-10-08 10:07
  • 日 공명당 새 대표 재일교포 3세 출신…대학 졸업 무렵 일본 국적 취득
    日 공명당 새 대표 "재일교포 3세 출신…대학 졸업 무렵 일본 국적 취득"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 일본 공명당 신임 대표는 자신이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 대학 졸업 무렵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카모토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정당 대표를 맡게 된 만큼,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의 국적을 둘러싼 인터넷상 비방·중상이 있었던 점도 이유로 들었다. 앞서 오카모토 대표는 대표로 선출된 날인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신 배경을 밝혔다. 진행자 2026-10-07 16:55
  • 美 중간선거, 공화당 텃밭까지 흔들…민주당 상·하원 탈환 가능성 고조
    美 중간선거, 공화당 텃밭까지 흔들…민주당 상·하원 탈환 가능성 고조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두고 민주당의 연방 상·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하원 탈환 가능성이 커진 데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주요 상원 선거에서 잇달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양원 모두 탈환 가능성이 커진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유고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상원 선거 주요 경합지 7곳 중 6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꼽혀온 텍사스와 오하이오, 캔자스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 2026-10-07 16:49
  • [종합]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 본격 개시…트럼프, 유세서 또다시 韓 투자 압박
    [종합]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 본격 개시…트럼프, 유세서 또다시 韓 투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1500억달러(약 201조원) 규모 조선업 투자를 거론하며 관세를 낮추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 중간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며 본격 선거 기간으로 접어든 가운데 낮은 지지율로 위기에 처한 트럼프 대통령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한국의 대미 투자를 자신의 정책 성과로 부각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스패로우스 포인트에서 열린 연설에서 "미국은 현재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뜨거운 2026-10-07 14:41
  • 밴스 이란, 핵무기 원치 않으면 왜 60% 농축하나…선결 과제로 핵 농축 능력 감축 촉구
    밴스 "이란, 핵무기 원치 않으면 왜 60% 농축하나"…선결 과제로 핵 농축 능력 감축 촉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미국과 휴전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라늄 농축 능력의 "의미 있는" 감축이 선결 과제라고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지난 5일 중간선거 지원 유세 차 방문한 알래스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핵 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왜 60% 농축 연료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핵 무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보여주고 싶다면 고농축 연료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2026-10-07 10:02
  • 우크라, 韓 대러 석유제품 공급 비판…제재 정책과 극명한 대비
    우크라, 韓 대러 석유제품 공급 비판…"제재 정책과 극명한 대비"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두고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이번에는 한국의 대러시아 석유제품 공급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한국이 러시아에 경유 등을 공급했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한국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밝혔다. 앞서 가디언은 이날 항만 기록과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8월 유조선 7척이 14차례에 걸쳐 2026-10-07 09:14
  • 美 국방부, 앤트로픽 AI 사용 전면 중단…오픈AI 등으로 전환
    美 국방부, 앤트로픽 AI 사용 전면 중단…오픈AI 등으로 전환 미국 국방부가 국가안보상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한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AI 도구 사용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국방부는 앤트로픽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월 앤트로픽을 국가안보상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하고 8월 말까지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실제 중단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BBC에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국방부 2026-10-06 15:22
  • 농민엔 경유, 알래스카엔 전력망…트럼프 중간선거 민심 잡기
    "농민엔 경유, 알래스카엔 전력망"…트럼프 중간선거 민심 잡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달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농업·에너지 지역을 잇달아 찾아 공화당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정치 경력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략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서다. 트럼프는 네브래스카로, 밴스는 알래스카로...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팜벨트 중 한 곳인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를 찾아 감세, 농장·목장 경쟁력 강화, 민간 부문 투자 등 공화당 성과를 적극 내세우며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2026-10-06 14:07
  • 다카이치 감세 재원, 적자국채 안 쓴다…시장 5번 말하고 숫자는 안 내놨다
    다카이치 "감세 재원, 적자국채 안 쓴다"…'시장' 5번 말하고 숫자는 안 내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일 국회 연설에서 식료품 소비세를 깎고 중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지급하면서도 재원은 적자국채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수는 줄이고 지출은 늘리되 재정의 지속가능성은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시장을 뜻하는 '시장'을 다섯 차례 언급하며 시장 신뢰 확보를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재원과 신규 국채 발행 상한은 내놓지 않았다. 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소신표명 연설에서 식료품 소비세 감세와 소득연동형 지원금으로 "가계 부담을 조 2026-10-06 13:52
  • 트럼프 입이던 백악관 대변인 레빗…폭스뉴스 합류
    트럼프 '입'이던 백악관 대변인 레빗…폭스뉴스 합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캐럴라인 레빗(29)이 다음 달부터 폭스뉴스에 출연한다. 지난 8월 말 백악관을 떠난 지 두 달 만이다.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레빗 전 대변인이 다음 달 1일부터 방송 출연 기고자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논평 프로그램과 뉴스 프로그램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수전 스콧 폭스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레빗 전 대변인이 백악관과 대선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이 지금의 정치 지형을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된다고 평가했다. 그의 행보는 전임자와 겹친다. 2026-10-06 10:06
  • 미·이란 중재에 유엔도 가세…유엔 사무총장, 4년 만에 파키스탄 방문
    미·이란 중재에 유엔도 가세…유엔 사무총장, 4년 만에 파키스탄 방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6일부터 파키스탄을 방문해 미국과 이란 간 중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아랍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무부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6일부터 파키스탄을 방문해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국영매체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중재 역할도 주요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말 이란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글로벌 원유와 가스 교역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2026-10-06 09:23
  • 美부통령 알래스카 LNG, 한국과 세부 조율 필요…트럼프와 온도차
    美부통령 "알래스카 LNG, 한국과 세부 조율 필요"…트럼프와 온도차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를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 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물론 여전히 일부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해야 하고, 한국 측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에너지에 2026-10-06 06:21
  • 스페인, 주택난 속 내달 29일 조기 총선...궁지 몰린 산체스 총리 도박 
    스페인, 주택난 속 내달 29일 조기 총선...궁지 몰린 산체스 총리 '도박'  스페인에서 주거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다음 달 29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 나서 "국민의 지지를 새로이 해야 한다"며 조기 총선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중도좌파 사회노동당(PSOE) 정부를 이끌어온 산체스 총리는 "의회에서 훨씬 큰 진보적 다수를 이뤄야 한다"며 "그래야 기득권층의 이익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적 진전을 이루며 스페인을 계속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q 2026-10-05 20:30
  • 룰라 제친 우파 보우소나루…브라질 대선 결선 접전 예상
    룰라 제친 '우파' 보우소나루…브라질 대선 결선 '접전' 예상 브라질에서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보우소나루 후보는 47.03%의 득표율로 1위를, 노동자당(PT) 소속 룰라 대통령은 45.16%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며 두 사람은 오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또 다시 맞붙게 된다. 브라질 선거법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 2026-10-05 16:33
  • 가장 어려운 시기 인정한 이란…美 제재·봉쇄에 경제난 심화
    "가장 어려운 시기" 인정한 이란…美 제재·봉쇄에 경제난 심화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가 미국과의 전쟁 장기화 여파로 악화한 경제 상황에 대해 "국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심각한 경제 위기를 이례적으로 인정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국영 언론 IRNA를 인용해 이란 안보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3일 열린 고위급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IRNA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2026-10-0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