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종전 합의 2~3일 내 가능…협상 마지막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2~3일 안에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뉴욕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3차전 경기를 관람한 뒤 이날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가 2~3일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매우 좋은 합의가 될 것의 마지막 국면에 있다"며 "그 합의는 어떤 방식으로도, 어떤 형태로도 이란의 핵무기를 허용하지 않을 것&qu 2026-06-09 15:50 -
한국 여야 의원단 대만 방문…지정학·반도체·AI 협력 논의 한국 여야 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해 지정학적 도전과 반도체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만 외교부는 우즈중 정무차장(차관)이 8일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 방문단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양측이 대만·한국 관계와 지정학적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 정치·경제 및 문화 교류,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등 의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우 차장은 "대만과 한국 2026-06-09 11:02 -
트럼프 "2주 내 이란에 완전한 승리 선언…유가 급락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향후 2주 안에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비선거를 앞둔 린지 그레이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한 전화 유세에서 "우리가 그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주 안에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고 매우 곧 일어날 것"이라며 "유가도 급락할 것"이 2026-06-09 08:11 -
이란군, 이스라엘 작전 중지 선언..."악행 계속되면 강력한 조치" 경고 이란군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작전 중지를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과 이란은 즉각 발포를 멈춰야 한다"고 요구한 지 약 1시간 만이다. 이날 연합뉴스는 이란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가 현지 언론 성명을 통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에 고통스러운 대응을 가했으며 이란군의 작전 중지를 선언한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란군 통합지휘본부는 "범죄자 미국의 지원 하에 2026-06-08 21:01 -
이란 "이스라엘, 美와 조율 없이 행동 안 해"…추가 대응도 시사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2개월 만에 재발한 가운데 이란 측은 이스라엘의 공격 재개에 미국이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이란의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지역에서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이 미국과 사전 조율 및 협력 없이 어떤 행동을 한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며 "우리는 지금도 미국이 공격과 방어 분야에서 이 정권과 조율하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오니스트 정 2026-06-08 17:03 -
日언론, 시진핑 방북에 트럼프 변수 주목… 중, 러 견제 포석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 만의 북한 방문을 두고 일본 언론은 북중 우호 과시 이면의 복합적인 전략 계산에 주목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급속히 가까워진 가운데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영향력을 다시 확보하려 하고,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북 대화 재개 가능성과 대북 구상을 살피려 한다고 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시 주석이 8~9일 국빈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한다고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늠하려는 북한 2026-06-08 13:56 -
"트럼프, 물가정책 지지도 최저…부정평가 69% 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물가 대응과 경제정책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여론조사기관 포컬데이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10개 부문별로 평가한 결과 모든 부문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웃돌았다. 특히 '물가상승과 생활비' 부문에서 긍정 평가는 18%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69%에 달해 격차가 가장 컸다. 이는 FT가 관련 조사를 실시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부문의 부정 평가 비율은 한 2026-06-08 09:58 -
美 국방예산법안에 '전투함 해외 건조 금지' 조항 담겨…韓 조선 협력 변수 미국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가 해외 조선소에서 미 해군 전투함을 건조하는 데 예산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2027회계연도(2026년 10월~2027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을 통과시켰다. 이에 한국과 미국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현지시간) 재러드 골든 민주당 하원의원(메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골든 의원은 지난 5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하원 군사위가 이날 새벽 승인한 NDAA 조항에 따라 미 해군의 해외 조 2026-06-08 09:50 -
트럼프 "모든 결정은 내가 한다…네타냐후, 선택 여지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과 어떤 합의를 맺더라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의 대이란 합의를 받아들일지에 대해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모든 결정을 한다"며 "그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란이 이날 밤 헤즈볼라 지원을 명분으로 이 2026-06-08 08:21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레바논 전쟁 끝나야 종전" 外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레바논 전쟁 끝나야 종전"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를 거부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교전 중단이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의 핵심 전제 조건으로 거론돼 온 만큼 휴전 무산 시 협상 동력도 약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날 레바논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전 2026-06-06 21:47 -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레바논 전쟁 끝나야 종전"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를 거부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교전 중단이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의 핵심 전제 조건으로 거론돼 온 만큼 휴전 무산 시 협상 동력도 약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날 레바논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은 레바논에서도 끝날 때야 비로소 종식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고 2026-06-06 17:20 -
톈안먼 37주년 맞아 미·중 충돌…美 "검열로 과거 못 지워" vs 中 "내정간섭" 톈안먼 사태 37주년을 맞아 미국과 중국이 다시 정면 충돌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공산당의 검열로도 과거의 진실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고, 중국은 미국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톈안먼광장 학살 제37주년'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6월 4일은 중국공산당이 톈안먼광장과 그 주변에 있던 평화 시위대 수천 명을 공격하도록 군대에 명령한 지 37주년이 되는 날임을 세계가 기억한다"고 밝 2026-06-04 17:38 -
日 "美, 기존 합의 넘는 추가 관세 없다고 확인"…강제노동 관세 우려 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한국과 일본 등 60개 경제권에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국 측으로부터 기존 미·일 합의 수준을 넘는 추가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3일 밤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온라인 회담을 했다며 "양측 합의가 계속 견고하고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합의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2026-06-04 10:08 -
美하원, '의회 승인 없는 이란전 중단' 결의안 통과…공화 4명 이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승인 없는 이란전 수행 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민주당 주도의 결의안이 공화당 이탈표에 힘입어 미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찬성 215표, 반대 208표로 가결했다.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동맹국, 파트너 국가를 ‘임박한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회의 승인 없이 이란과의 적대행위에 관여 중인 미군을 철수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원은 상원과 마찬가 2026-06-04 09:12 -
트럼프 "이란 모즈타바 만나고 싶어… 종전 협상 빠르게 전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새 이란 최고지도자가 양국의 종전 협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며, 언젠가 그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팟캐스트 '팟 포스 원'과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에 대해 "그는 분명히 협상에 관여하고 있으며, 이란 측은 그를 매우 존경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를 만나고 싶고, 모두를 만나고 싶다"며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아마도 어느 시점에는 그를 만날 것 2026-06-03 20:15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예고 없는 '깜짝' 방문… "동맹 연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4개월 만에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철도기업 우크르잘리즈니차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이 수도 키이우 중앙역에 내리는 사진과 환영 메시지를 게재했다. 우크르잘리즈니차는 "우리나라를 위한 동맹의 연대와 지지의 제스처이기 때문에 이번 방문은 앞선 모든 방문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나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나토 측은 뤼터 2026-06-03 20:01 -
한국계 美 의원들 예비선거서 희비 갈려…데이브 민 본선행·영 김 고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에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서 제47선거구의 데이브 민 의원(민주)은 50% 개표 기준 44.7%의 득표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위로 본선에 오른 제니 레이 르루 후보를 비롯한 공화당 후보들의 합산 득표율이 40%에 미치지 못한 만큼, 본선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민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제40선거구의 영 김 의원(공화·한국명 김영옥)은 선거구 재획정 2026-06-03 17:14 -
샹그릴라 대화, 커진 日 안보 역할론… 동남아 "기대와 불안" 최근 들어 중국이 일본의 방위력 강화를 '신형 군국주의'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의 안보 역할을 긍정적으로 보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관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일본이 중국을 견제하고 지역 안정을 뒷받침해 주길 바라는 기대가 커지는 한편,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가 역내 군비경쟁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이 일본을 겨냥해 2026-06-0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