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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北과 관계 강화…평양 주재 대사관 8월 1일까지 개설 벨라루스가 북한 대사관을 오는 8월 1일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벨라루스 관영 통신사 벨타(BelTA)는 8일(현지시간) 정부 공보를 인용해 알렉산드르 투르친 총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 개설'에 관한 각료회의 결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지난달 25~26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 뒤 내린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루카셴코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친선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벨라 2026-04-09 14:00 -
이시바 전 총리 방한, 日 언론 '안보 실무' 주목… "ACSA 체결은 긴요한 과제" 한국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일 협력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양국 간 안보 협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아산 플래넘' 기조 연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한미일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핵 전쟁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핵 억지력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2026-04-08 17:58 -
"선남선녀로 더 매력적인 美 민주당" 전략가가 내세운 '멋진 남친' 전략 올해 중간선거 및 차기 대선에서 승리를 위해 고심하고 있는 미국 민주당 계열의 한 20대 여성 정치 전략가가 '멋진 남자친구'를 컨셉트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USA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민주당 계열의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브리지 21세기'의 홍보국장인 모니카 벤츠케(28)는 최근 '우리에게 걸맞은 남자친구들'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벤츠케는 워싱턴DC 출신으로 카멀라 해리스 및 조 바이든 선거 캠프에서 일한 홍보전문가다. 이 2026-04-08 10:32 -
트럼프 "이란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 되돌릴 수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8시로 제시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발전소 인프라와 교량 등 핵심 시설을 전면 파괴하겠다고 경고 2026-04-07 21:33 -
트럼프 합의 최종시한 앞두고 美 공습 본격화…이란 전역 인프라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합의 최종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국의 공습이 본격화되면서 이란 전역의 주요 인프라가 잇따라 타격을 입었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이스파한주,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이란 중부 곰 외곽의 교량, 북부 가즈빈의 철도, 테헤란 서쪽 카라지의 철도가 폭격받았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이스파한주 커션 지역의 야히아어버드 철도 교량이 공격을 받아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는 타브리즈-테헤란 고속도로에 2026-04-07 21:26 -
이란 혁명수비대, 美 협상 시한 앞두고 '보복 확대' 경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중동을 넘어선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 아살루예 석유화학 단지 피습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주요 군사·경제 거점을 겨냥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IRGC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자폭 드론 등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미국 석유 시설과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 강습단, 이스라엘 관련 선박 등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지도자들은 우리의 2026-04-07 20:39 -
베트남 또 럼 서기장, 국가주석도 겸직…권력 집중 강화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국가주석직까지 겸임하게 되면서 권력 집중이 한층 강화됐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이날 또 럼 서기장의 국가주석 지명을 출석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인준했다. 이에 따라 그는 공산당을 대표하는 서기장과 국가를 대표하는 주석직을 동시에 맡게 됐다. 또 럼 서기장은 2024년 8월 서기장에 오른 뒤 올해 1월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며, 이번 주석직 겸임으로 2031년까지 베트남 정부를 대표하는 최고 권력을 확보하게 됐다. 2026-04-07 15:14 -
[트럼프 상호관세 1년①] 日, '5500억 달러 대미 투자'로 미일동맹 공고화 지난해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 국가별 상호관세 세율이 빽빽하게 적힌 패널을 손에 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동안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서 갈취를 당했다"며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관세를 통해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이 파격적인 구상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1년이 흐른 지금, 그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통상 환경을 비롯한 세계 정세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24%의 상호관세와 25%의 자동차 추가관 2026-04-07 06:00 -
日다카이치, 이란·미국과 각각 정상회담 조율…중재 외교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란과 미국을 상대로 정상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이 미국과 이란을 상대로 중재 외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정상 간 대화를 적절한 시점에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가능한 모든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차 문제로 2026-04-06 14:40 -
이시바 전 총리 7~8일 방한, 李 대통령과 면담… '셔틀 외교' 중요성 재확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하는 이시바 전 총리는 이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과도 별도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이시바 전 총리는 7일 입국해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8일에는 본행사인 '아산 플래넘 2026'에서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시바 전 총리는 재임 시절부터 주창해 온 2026-04-06 09:54 -
日, '호르무즈봉쇄'에 대체 경로·비축유로 대응…내달 원유 확보 60% 전망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이 이어지자 일본 정부가 대체 경로 확보와 비축유 방출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NHK는 5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가 대체 조달 확대와 비축유 활용을 통해 다음 달 원유 확보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달 확보량(약 20%)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대체 조달 경로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푸자이라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얀부항에서 출발해 홍해를 통과하는 노선 등이 거론된 2026-04-05 16:15 -
日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또 호르무즈해협 통과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관련 선박이 4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이날 인도의 관계사가 보유한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선미쓰이는 "선박과 승무원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이란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이란 전쟁 때문에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해있던 일본 관련 선박은 애초 45척이었다. 그러나 이들 2026-04-04 20:48 -
이란, 생필품 실은 이란行 배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이 자국 항구로 생필품 등을 싣고 오는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이란 타스님 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님 뉴스가 입수한 서류를 보면 현재 오만만에 있는 선박을 포함해 이란 항구로 오는 선박들은 이란 당국과 조율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난 1일자로 발송된 이 서한에는 "강력한 이란 정부와 승리하는 이란 군의 합의와 발표에 따라 인도적 물품, 특히 생필품, 사료 등을 실은 배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2026-04-04 20:18 -
미·이스라엘, 이란 석유화학단지·부셰르 원전 공격 미국과 이스라엘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발리올라 하야티 부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낮 마흐샤흐르 석유화학 단지와 반다르이맘을 공습해 지금까지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하야티 부지사는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전투기가 파지르 1·2 석유화학 단지와 라잘, 아미르 카비르, 아부 알리 석유화학 공장을 공격했다"며 "동시에 반다르 이맘 석유화학 공장도 공습을 받 2026-04-04 19:36 -
갤럽 세계여론조사 "지난해 中 지지율 36%, 美 지지율 31% 보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세계 130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주요국 지도부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중국 지지율(중간값)이 미국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갤럽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지도부의 지지율이 2024년 32%에서 지난해 36%로 상승했지만, 미국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4년 39%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해였던 지난해 3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경우로 한정하면 이번 격차(5%포인트)는 최근 19년간 최대 수준이다. 이 기간 중국이 앞섰던 경우는 2026-04-04 17:11 -
美 정보당국 "이란, 당분간 호르무즈 열어줄 가능성 낮아" 미국 정보당국은 당분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익명 취재원 3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세계의 주요 원유 수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이 미국에 대해 이란이 지닌 실질적으로 유일한 레버리지이기 때문이라고 취재원들은 설명했다. 이런 분석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행 제한 조치로 에너지 가격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기 없는 전쟁'에서 빨리 출구를 찾도록 압박하는 2026-04-04 16:58 -
"美, 이란 민간·준군사시설로 폭격 확대될수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공습 범위를 군사시설을 넘어 민간 인프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사적 활용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타격 대상이 넓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좁은 의미의 군사적 목표물을 넘어 폭격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은 1∼2일 테헤란주에 있는 '다루 파흐쉬' 제약회사와 '이란 파스퇴르 연구소'를 공습했다. 두 기관은 일본 정부가 2026-04-03 21:29 -
미중 일방주의 속 유럽 정상들, 다카이치 총리 만나러 잇따라 '일본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일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서 "프랑스는 일본과 가치 및 원칙을 공유하는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으며, 마크롱 대통령 역시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도 양국은 국제법에 기반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은 양국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행보인 '돈로주의'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제법 기반의 가치 공 2026-04-0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