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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법 노동특례, 노사정대화로 접점 찾을까…정부, 사회적대화 제안 정부가 메가특구 특별법에서 도입될 예정인 노동 특례와 관련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다. 최우선 논의 과제는 고소득 노동자에 대한 근로시간 규제 적용 예외를 담은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근로자 동의시 기간제 사용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기간제 2+2'가 될 전망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특별법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메가특구법 노동 특 2026-09-15 14:59 -
부동산 세제에 與도 쓴소리…이형일 "충분히 고민 못 한 부분 송구"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을 달리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을 놓고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오자 정책 검토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자신의 비거주 논란에도 고개를 숙였다. 대미투자 협상에서는 연간 200억 달러의 투자 한도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동산 세제 개편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택가격 정상화와 과세 공정성을 추진하던 논의가 거주·비거주 2026-09-15 14:50 -
"실무 경험부터 부족"…청년 70명, 노동장관·양대노총에 일자리 고충 전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제조·서비스 현장 노동자, 프리랜서 등이 정부와 노동계에 일자리 고충을 직접 전달했다. 경력직 중심 채용으로 인한 취업 문턱부터 고용 형태에 따른 처우 격차,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고용불안까지 청년 노동의 다양한 문제가 논의됐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청년 노동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노동 당국은 그동안 한국노총·민주노총과 각각 노정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노동 현안 2026-09-15 14:14 -
국가데이터처, OECD·ADB와 'AI 친화적 데이터 표준' 논의 국가데이터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글로벌 데이터 표준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국가와 기관마다 다르게 관리되는 통계 데이터를 국제 표준으로 연결하고 AI가 이를 정확하게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처는 15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OECD, ADB와 공동으로 '데이터 표준에서 혁신으로: SDMx 및 인공지능(AI) 기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m 2026-09-15 14:13 -
무보, 자원·아시아 인프라로 선금융 확대…해외수주 지원 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하반기 사전 금융 지원 대상을 자원확보 사업과 아시아 인프라 시장 등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 등 대형 사업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금융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기업의 수주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무보는 14일 서울 중구에서 '제37차 광화문포럼'을 열고 중장기 금융 제도개선 성과와 하반기 지원 방향 등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글로벌 시장 변화와 해외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8년 처음 개최 2026-09-15 14:09 -
AI가 키운 지역 고용 격차…늘어난 일자리 10개 중 8개 수도권 인공지능(AI) 확산 이후 생성형·에이전틱 AI 노출도가 높은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고용 증가분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피지컬AI 노출도가 높은 제조·운수·숙박음식업 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향후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지역 간 노동시장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BOK 이슈노트 'AI와 지역 노동시장-지역간 격차 확대 위험과 새로운 기회'를 발간했다. 최근 AI 고노출 일자리의 증가는 수도 2026-09-15 14:00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세계 농업협동조합 이끈다…ICAO 회장 재선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에도 재선임되면서 국제 협동조합 무대에서 한국 농협의 대표성과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15일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현지시간 14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ICAO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재선출로 강 회장은 ICA 이사직도 이어가게 됐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약 10억명의 협동조합인을 대표하는 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다. 현재 3 2026-09-15 13:42 -
재생에너지 내년부터 '한전 장기계약' 전환…REC 현물시장 2029년까지 내년부터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는 정부 경쟁입찰을 거쳐 한국전력공사와 장기 고정가격 전력 구매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기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현물시장은 2029년 말까지 운영해 제도 변화에 따른 충격을 줄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경쟁입찰 기반 계약시장으로 전환하는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법률이 1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법률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12년 도입한 RPS는 2026-09-15 12:00 -
반도체 부산물서 핵심광물 회수…기후부, 기획형 규제특례 사업자 모집 정부가 반도체 공정 부산물과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에서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기술의 실증을 지원한다. 튀김부스러기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를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해 폐자원의 산업 원료 활용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분야 '기획형 규제특례' 3개 과제에 참여할 사업자를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반도체 공정 부산물의 순환자원 관리기준 마련, 폐배터리·태양광 폐패널 내 핵심광물 회수, SAF 원료 공급원 다각화 등이다. 순환경제 규제 2026-09-15 12:00 -
美 AI 투자 위험부터 유럽 가뭄까지…재경부, 재경관 회의서 대외변수 점검 재정경제부가 해외 재경관들과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 위험요인과 유럽의 이상기후 등 하반기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대외변수를 점검했다. 재경부는 문지성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경관은 현재 15개국 18개 공관에 파견돼 주재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재정경제·금융 분야 협력, 주요 정책 동향 정보수집 등 대외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국 통상정책 변화, 보호 2026-09-15 12:00 -
기획처, 추석 앞두고 부여 아동복지시설 방문 기획예산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기획처는 15일 충남 부여군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명중 기획처 기획조정실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설 아동들과 직접 이야 2026-09-15 12:00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사용…미주·유럽 보너스좌석 확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에도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탑승 적립분은 1대 1,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분은 1대 0.82의 비율이 적용된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웠던 미주·유럽·대양주 노선은 보너스좌석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지난 14일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방안은 양사가 합병하는 날부터 시행된다. 양사는 오는 12월 17일 합병을 계획 2026-09-15 12:00 -
철탑 최대 40%↓, 주민에 햇빛소득…대전·세종 지중화 검토 정부가 송전선로를 통합해 새로 건설하는 철탑을 최대 2214기 줄이고 주민 밀집지역의 지중화를 확대한다. 국가기간전력망 주변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주민이 발전수익을 얻도록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증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맞춰 전력망을 확충하되 주민 피해를 줄이고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세 차례 주민대 2026-09-15 11:50 -
이형일 "대미투자 연 200억달러 한도 준수…안전장치는 협의 중"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대미투자 협상과 관련해 연간 200억 달러, 총 2000억 달러의 투자 한도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금 납입과 회수에 관한 안전장치는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영석 의원이 대미투자 한도 준수 여부를 묻자 "대미투자 연간 200억 달러, 총 2000억 달러를 넘지 않도록 범위 내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첫 투자사업으로 거론되는 발전소의 투자액이 223억 달러라는 보도를 언급하 2026-09-15 11:03 -
주력 수출품목 캐릭터 이름 지어주세요…산업부 '수출프렌즈' 명칭 공모 정부가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국민이 지어준 이름으로 활동한다. 정부는 캐릭터를 활용해 수출 실적과 정책을 알리고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향한 대국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수출프렌즈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프렌즈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뷰티·선박 등 5개 수출품목을 캐릭터로 제작한 캐릭터 그룹이다. 국민에게 수출 성과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처음 2026-09-15 11:00 -
노동장관 "메가특구법 노동 특례,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제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메가특구특별법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메가특구법 노동 특례와 관련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메가특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5극 3특 권역의 경제성장과 전 2026-09-15 11:00 -
비거주 논란에 이형일 후보자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평생 1주택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보유 주택에 실거주하지 않은 데 대해 사과했다. 다만 평생 주택 한 채를 장기간 보유했으며, 거주 의사가 있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진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비거주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는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평생 1주택자로서 장기간 보유하고 있었고 계속적으로 살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는 점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문 2026-09-15 10:41 -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안주 말아야…민생안정·新성장동력·대외역량 강화 총력"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회복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대외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기회에 안주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과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비와 고용도 시차를 두고 개선되면서 2026-09-1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