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6.7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13%↑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기아와 6조7000억원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 오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1분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12.70%) 오른 1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 이후 공시를 통해 현대차·기아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실적 상승 기대감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31일 두 건의
  • 기업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2025년, 종투사 도약한 대신의 시간 시작"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선언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임직원 2000여명 앞에서 “2025년은 대신의 시간이 시작되는 해”라며 그룹의 핵심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종투사 지정, 대신의 새로운 도전 이어룡 회장은 2024년 12월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았음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의 오랜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통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
  •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025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세제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위해 국회와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시작했으나 관련 법 개정 내용과 방향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무산된 정책을 재추진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축사를 통해 "밸류업 세제지원 방안을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다시 추진하고 우수기업 선정, 인센티브 제공, 공동 IR 등 밸류
    • 2025-01-02
    • 11:04:14
  •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AI 기반 혁신,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미섭 대표이사 부회장과 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회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해 자산관리(WM)·연금·트레이딩(Trading) 사업 강화로 손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은행(IB)와 자기자본투자(PI)의사결정 역량을 개선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강화를
    • 2025-01-02
    • 10:34:03
  • [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삼성전자는 약세
    [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삼성전자는 약세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새해 첫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 4만8800원)까지 오른 2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2월3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1%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한 데
    • 2025-01-02
    • 10:22:31
  •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 건강한 회사 만들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 건강한 회사 만들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가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취임 및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선훈 대표는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과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올해 1분기까지 인력,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 측면에서 수립한 비상 경영계획을 빠르게
    • 2025-01-02
    • 10:19:49
  • 서유석 금투협회장 2025년, 종투사 해외진출 지원·가상자산 ETF 추진
    서유석 금투협회장 "2025년, 종투사 해외진출 지원·가상자산 ETF 추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종합금융투자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관련 금융투자회사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일 "2025년에는 금융투자 회사의 비즈니스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대형 증권사들이 아시아 톱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법인 지급결제 허용 등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2025-01-02
    • 10:19:19
  • [개장시황] 국내 증시, 을사년 첫 거래일 보합권 등락  
    [개장시황] 국내 증시, 을사년 첫 거래일 보합권 등락  
    국내 증시가 을사년 첫 거래일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매수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로 맞부딪히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2포인트(0.27%) 내린 2392.9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3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3억원, 40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50%) △SK하이닉스(-1.96%) △셀트리온(1.44%)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KB금융(1.21%)이 상승세를 보이
    • 2025-01-02
    • 10:11:42
  • [속보] 코스피, 1.38p(0.06%) 오른 2400.87 개장
    [속보] 코스피, 1.38p(0.06%) 오른 2400.87 개장
    코스피, 1.38p(0.06%) 오른 2400.87 개장 코스닥, 0.79p(0.12%) 오른 678.98 개장
    • 2025-01-02
    • 10:01:51
  • 한화투자증권 올해 2Q 국내 주식 저점 예상…화학·철강소매 업종 주목
    한화투자증권 "올해 2Q 국내 주식 저점 예상…화학·철강소매 업종 주목"
    한화투자증권은 2일 국내 주식시장은 트럼프 취임을 전후로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화학, 철강, 소매 등 기대가 없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경기 저점을 올해 2분기 경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조정은 주가 하락 후 경기 하강과 실적 하향 순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석이고 지금은 실적 하향을 기다리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 전망이 먼저 하향된 업종부터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한다. 경기에 대한
    • 2025-01-02
    • 09:08:13
  • KB證 농심, 신라면 툼바 글로벌 출시·해외 사업 비중 확대에 목표가↑
    KB證 "농심, 신라면 툼바 글로벌 출시·해외 사업 비중 확대에 목표가↑"
    KB증권은 2일 농심에 대해 신라면 툼바 글로벌 출시와 강달러 환경 속 해외 사업 비중 확대에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반영해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218억원에서 2322억원으로 4.7%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요인"이라며 "12월 30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39%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신라면 툼바가 글로벌 지역에 출시될 예정으로 미주 지역
    • 2025-01-02
    • 08:50:54
  • 키움證 GS리테일, 분할 이후 과도한 저평가…저가 매수 기회
    키움證 "GS리테일, 분할 이후 과도한 저평가…저가 매수 기회"
    키움증권이 2일 GS리테일에 대해 분할 이후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10.3%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주가의 올해 예상 PER과 배당수익률은 각각 7.9배, 4.8%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며 "중기적으로는 편의점과 수퍼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적과 배당금의 안정적인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2025-01-02
    • 08:45:58
  • NH證 HD현대중공업, 생산성 개선·수주 사이클 지속… 목표가↑
    NH證 "HD현대중공업, 생산성 개선·수주 사이클 지속… 목표가↑"
    NH투자증권은 2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이 생산성을 개선하고 수주 사이클을 이어가 올해부터 3년 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평균 5% 높이고 목표 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를 36% 상향했고 2025~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평균 5% 상향했다"며 "조선 부문 생산성 개선 및 환율 추정치를 조정했고 선박용 대형 엔진의 타이트한 수급을 고려해 엔진 부문 수익성을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H
    • 2025-01-02
    • 08:44:19
  • 삼성증권 삼성전기, 12월 중화권 실적 개선 전망
    삼성증권 "삼성전기, 12월 중화권 실적 개선 전망"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143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11% 하향된 수치다. 이는 중국향 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기존 예상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12월부터 중화권 고객사의 재고 빌드업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의 중화권 시장 이익 기여도는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나 2025년 중국 시장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
    • 2025-01-02
    • 08:43:07
  • 메리츠證 LG이노텍, 4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메리츠證 "LG이노텍, 4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메리츠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판가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885억원으로 시장 컨센스(3341억원)를 13.7% 하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기대됐으나 실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올해 고객사의 요청에 따른 선제적인 풀인 영향으로 인해 평년 대비 1
    • 2025-01-02
    •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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