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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감나무 밑에서 기다리는 시대는 끝났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증시의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주주를 설득하고 제도를 혁신하는 '우호적 행동주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준철 공동대표와 함께 1990년대 후반 서울대 주식투자 동아리 '스머스(SMIC)'에서 활동하며 가치투자의 기틀을 닦은 한국 가치투자 1세대다. 2003년 자본금 10억원으로 시작한 VIP자산운용(당시 VIP투자자문)을 20여년 만에 수조원을 운용하는 명가로 키워낸 인물이기도 하다 2026-02-12 18:00:00 -
"공공만 용적률 완화"...여야 대립에 민간공급 먹구름 여야 간 민간 정비사업 인센티브 적용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주택 공급 확대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여당이 공공 정비사업에만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법안을 처리한 가운데, 야당은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함께 요구하며 맞서고 있어 공급 지연에 대한 우려도 짙어지고 있다. 12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은 '도 2026-02-12 18:00:00 -
설 연휴 인천공항에 122만명 몰린다...특별교통대책 시행 설 연휴(13~18일) 기간 인천국제공항에 122만명이 몰릴 전망이다. 출발 여객은 14일, 도착 여객은 18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출국 여객에게 항공편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했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환승객을 제외한 출입국 여객은 총 122만명으로, 하루 평균 20만40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다. 환승객 14만명을 포함하면 총 여객은 136만명, 일평균 22만7000명에 달한다. 출발여객이 가장 붐비는 날은 14일, 2026-02-12 17:54:48 -
금감원, ELS 과징금 1조원대로 감액…올 1분기 판매 재개할 듯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을 1조원대로 줄이며 제재 절차를 마무리했다. 투자자 자율배상 등 사후 수습 노력을 반영한 조치로, 최종 제재 수위 결정의 주도권은 금융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은행권은 제재 절차 종료를 전제로 ELS 판매 재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을 총 1조원대로 감액했다. 사전 2026-02-12 17:45:03 -
케이뱅크, 공모가 20% 낮춰 세 번째 IPO 승부수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를 이전 시도보다 낮추는 전략을 택하며 상장 성공에 승부를 걸었다. 공모가를 보수적으로 조정한 데다 비교기업인 카카오뱅크 주가 흐름도 개선되면서 이번에는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케이뱅크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007개 기관이 참여해 약 65억5000만주를 신청했고, 경쟁률은 약 199대1을 기록했다. 총 주문 규모는 약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가는 시장 눈높이를 2026-02-12 17:17:24 -
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원…킥스 159.3%로 개선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513억원으로 전년(242억원) 대비 111.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311억원)보다 108.4% 늘었다. 보험영업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은 2139억원으로 전년(2254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말 CSM은 2조4749억원으로 전년 말(2조3202억원) 대비 증가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4122억원이다. 회사 측은 1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적용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반영했으며, 2 2026-02-12 17:12:00 -
한투증권,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 공동투자계약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에 대한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산에 공동투자와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투자계약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인 리스크관리·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인 투 2026-02-12 17:04:16 -
대신증권, 1535만주 자사주 소각 추진…4000억원 규모 비과세배당 병행 대신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비과세 배당을 병행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 자본을 늘리고 이익을 키운 뒤 이를 다시 주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신증권은 12일 ‘2026년 기업가치제고계획 및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535만주를 소각하고 첫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각 물량은 총 1535만주다. 보통주는 기보유 1232만여주 가운데 932만주를 소각한다. 제1·2우선주는 603만주 전량을 없앤다. 시 2026-02-12 16:57:45 -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액 33조6957억원…전년比 26.3%↑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규모가 총 695개사, 33조69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증자 회사 수는 전년 대비 3.3% 감소하고 금액은 26.3% 증가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56개사, 16조8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7%, 98.8%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은 231개사, 4조7798억원으로 회사 수는 2.2% 증가하고 금액은 7.2% 감소했다. 코넥스 시장은 35개사, 3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0%, 72.3% 늘었다. 비상장사는 373개사, 11조7449억원으로 각각 9.5%, 8.7% 줄었다. 배정 방식별로 일반공 2026-02-12 16:57:08 -
[류소현의 주주톡]"주가는 방치, 입은 단속?"…더본코리아 명예훼손 카드에 주주들 들끓는 이유 더본코리아가 종목토론방 게시글을 문제 삼아 명예훼손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회사가 주주와의 소통 대신 법적 대응을 앞세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일부 종목토론방 게시글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삭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회사가 명예훼손을 근거로 종목토론방 관리에 나서자 주주들 사이에서는 “주가는 관리하지 않으면서 2026-02-12 16:57:00 -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갈등 봉합...대우·롯데 '경쟁 입찰'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경쟁 입찰'을 유지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관할 지자체인 성동구청이 중재에 나서고, 합의 과정에서 대우건설이 조합의 추가 요청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12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조합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조합 중재안에 최종 동의했다. 중재안에 따르면 조합은 대우건설의 입찰 서류를 정상 접수된 것으로 인정하고, 대우건설은 조합이 요구한 보완 서류를 제출하기로 했 2026-02-12 16:44:56 -
액스비스, 코스닥 출사표…다음달 상장 나선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액스비스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설립 이후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글로벌 레이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액스비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 배터리, 2026-02-12 16:27:25 -
얼라인, 덴티움·가비아·솔루엠에 주주제안 제출…"거버넌스 개선 요구"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026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덴티움, 가비아 및 솔루엠 이사회에 각각 정기주총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주제안은 정관 변경, 독립이사 선임, 경영진 보상체계 개편 등 각 회사 상황에 맞춘 안건으로 기업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세 회사 모두 우수한 사업 경쟁력과 재무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배주주가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로서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지 2026-02-12 16:22:56 -
"코스피가 또?" 사상 첫 5500선 돌파… 3%대 급등 마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증시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78포인트(3.13%) 오른 5522.2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15억원, 1조369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4조4503억원가량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이날 6% 이상 올라 18만원대에 육박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 상승한 88만8000원에 2026-02-12 16:17:42 -
LH, 직접 시행 민참사업 첫 발...올해 2.6만 가구 착공 목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주도 주택 공급의 핵심 축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본격화 한다. 올해 말까지 2만6000가구 착공이 목표로, 이 중 1만8000가구는 상반기 중 공모 절차를 마무리해 공급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일부는 직접 시행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선정 방식도 달라진다. LH는 12일 오후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전국 42개 블록, 총 2만6000가구 착 2026-02-12 16: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