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 폭스바겐 투아렉 타보니…덩치는 잊고, 코너는 가볍게
    [시승기] 폭스바겐 '투아렉' 타보니…"덩치는 잊고, 코너는 가볍게" 직접 타본 폭스바겐의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화려함보다 기본기에 힘을 준 차였다. 큰 차체와 디젤 엔진을 품었지만, 주행에서는 예상보다 더 안정적이었다. 2002년 첫선을 보인 플래그십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은 올해 생산 종료를 앞두며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10일 서울 종각에서 출발해 양평 만남의 광장을 거쳐 경기도 가평군까지 약 74㎞를 달려봤다. 도심 정체 구간부터 자동차전용도로, 굽은 국도까지 이어져 투아렉의 일상 주행과 장거리 성능을 두루 확인할 수 있 2026-09-10 18:59
  • 그 돈이면… 4000만원대 아반떼, 진짜 살 만한 가격일까? [안선영의 아주-머니]
    [안선영의 아주-머니] "그 돈이면…" 4000만원대 아반떼, 진짜 살 만한 가격일까? 준중형 세단급에서 아반떼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경차보다 넉넉한 공간과 중형차보다 낮은 유지비를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첫 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차급을 뛰어넘는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로 다시 태어났다. 신형 아반떼는 풀체인지 과정에서 전장을 55㎜ 늘리고 전고도 5㎜ 높였다. 전폭은 1855㎜로 쏘나타(1860㎜)와 불과 5㎜ 차이다. 제원이 중형 세단 수준으로 커지며 사실상 쏘나타와의 경계가 사라지게 됐다. 문제는 가격대다. 아반떼의 가 2026-09-10 15:42
  •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 선물…현대차, 사용 후 배터리 ESS 첫 활용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 선물"…현대차, 사용 후 배터리 ESS 첫 활용 현대차그룹이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를 선물한다. 차량을 구동하기에는 성능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활용 가치가 남은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이 국내 시장에 나온 지 약 5년만이다. 현대차·기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함께 10일 경기 화성시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실증 협력' 행사를 열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 검증에 2026-09-10 14:00
  • 아틀라스 움직일 액추에이터 최초 공개…현대모비스 테크데이 신기술 뿜뿜
    "아틀라스 움직일 액추에이터 최초 공개"…현대모비스 테크데이 '신기술 뿜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에서 쌓은 기술력을 로보틱스로 확장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같은 차세대 차량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를 최초 공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힌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R&D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선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60여종과 개발 중인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공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 2026-09-10 11:00
  • 기아, 하노버 IAA서 PV7 최초 공개…유럽 전기 상용차 공략
    기아, 하노버 IAA서 PV7 최초 공개…"유럽 전기 상용차 공략"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흥행하는 목적기반모빌리티의 대형 전동화 모델 '더 기아 PV7'을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 기아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 참가해 PV7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행사 기간 1531㎡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PV7 라인업 3대와 PV5 라인업 7대를 전시하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비전을 발표한다. 기아가 하노버 IAA에 참가하는 것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참가해 유 2026-09-10 09:14
  • [단독] 현대차그룹 내 노조 정례 회의체 움직임…성과급·AI·정년 투쟁 강화 전망
    [단독] 현대차그룹 내 노조 정례 회의체 움직임…'성과급·AI·정년' 투쟁 강화 전망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노동조합이 약 넉 달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년 연장 등 그룹 차원의 전반적인 노동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기존에 계열사 노조 간 정례 회의체가 없었던 만큼 이번 회동을 계기로 공동 대응이 한층 강화할지 주목된다. 9일 산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지부는 추석 연휴 이후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 노조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참석 대상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계열사가 함 2026-09-09 18:00
  • 돈 안 되는데…서울 로보택시 뛰어든 현대차, 데이터플라이휠 큰그림
    "돈 안 되는데"…서울 로보택시 뛰어든 현대차, '데이터플라이휠' 큰그림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낸다. 당장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서울 로보택시 사업에 재수 끝에 성공하며 서울 도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게 됐다. 확보한 주행 데이터는 AI 학습과 개선, 차량 적용을 반복하는 '데이터플라이휠' 고도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서울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올해 말 선보인다. 서울시 자율주행택시 플랫폼 운영사업자 공모에 카카오·티머니모빌리티와 나란히 선정되면서 호출·배차부터 운행 관제 등을 아우르 2026-09-09 17:00
  • 中자동차 견제 나선 글로벌 완성차…美의회에 시장진입 차단 촉구
    '中자동차 견제' 나선 글로벌 완성차…美의회에 시장진입 차단 촉구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폭스바겐을 포함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산 자동차와 관련 기술의 미국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가운데 선제적으로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혁신연합(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AAI)은 최근 미 의회에 중국산 자동차와 커넥티드 차량용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미국 시장 진입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법안을 연내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 2026-09-09 15:55
  • 아프리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현대차그룹,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협력
    "아프리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현대차그룹,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손잡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이 같은 내용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에 모빌리티·에너지·인프라·산업화 분야 기술 역량을 확대한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의 개발·투자 유치 역량을 연계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모빌 2026-09-09 11:39
  • 현대차그룹, 네팔·티베트 홍수 피해 복구에 50만달러 지원
    현대차그룹, 네팔·티베트 홍수 피해 복구에 50만달러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과 티베트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0만 달러 규모의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7월 베네수엘라 지진을 비롯해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2023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튀르키예 지진 등에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네팔&m 2026-09-09 09:47
  • 현대차 엑스블 숄더, 국가유산 돌봄 돕는다…착용 로봇 10대 기증
    현대차 '엑스블 숄더', 국가유산 돌봄 돕는다…착용 로봇 10대 기증 현대자동차가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국가유산 돌봄사업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전날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사적 화령전에서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 기증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돌봄사업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그간 국가유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돌봄 종사자의 근골격계 부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국가유산 관리로 반복적으로 팔을 올리는 작업이 수반됐기 때문이다 2026-09-09 09:46
  • 기아, PBV 맞춤형 시대 연다…PV5 이어 PV7·PV9까지
    기아, PBV '맞춤형 시대' 연다…PV5 이어 PV7·PV9까지 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스마트팩토리의 첨단 생산기술 적용과 고객 맞춤형 컨버전 모델 생산 등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개인화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기아는 전날 경기도 소재 오토랜드 화성에서 PBV 생산 허브 테크 데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슬로건은 ‘모든 가능성이 시작되는 곳, 기아 PBV 생산 허브’다. 이날 △조립·물류·검사 공정 전반에 적용된 로보틱스 기술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기본차 개발과 연계한 컨버전 전용 개발 체계 △PBV 컨버전 2026-09-09 09:12
  •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6000여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6000여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납품대금은 총 2조2562억원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긴 것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현대로템·현대엔지니어링·현대케피코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부품 및 원자재·소모품 등을 거 2026-09-09 09:11
  • 미래차 경쟁력은 소재부터…한자연-철강협회, 자동차용 철강 기술개발 맞손
    "미래차 경쟁력은 소재부터"…한자연-철강협회, 자동차용 철강 기술개발 '맞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자동차용 철강·금속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자연은 8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본원에서 한국철강협회와 '자동차용 철강 및 금속소재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인 철강·금속 분야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용 철강·금속소재와 관련해 △중장기 기술 로드맵 및 연구개발 과제 기획 △산업 수요 및 2026-09-08 15:59
  • 스칸디나비안 감성 계승…폴스타, 포뮬러 2030 콘셉트카 공개
    "스칸디나비안 감성 계승"…폴스타, 포뮬러 2030 콘셉트카 공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포뮬러 2030 콘셉트카'를 8일 공개했다.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중장기 성장 계획인 '2030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퍼포먼스와 기술, 지속가능성 등 폴스타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양산차에 적용할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스타 2와 향후 선보일 폴스타 7에 적용될 디자인 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스웨덴 예테보리 폴스타 본사 내 '더 큐브 2026-09-08 09:18
  • 현대차, 프랑스에 유럽 첫 미래 모빌리티 학교 도입
    현대차, 프랑스에 유럽 첫 '미래 모빌리티 학교' 도입 현대자동차가 프랑스 현지 학교에 유럽 최초로 미래세대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미래 모빌리티 학교(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변화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현대차가 개발한 글로벌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2700여개 학교, 약 11만명 학생이 이수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학 2026-09-08 09:09
  • 기아, 3년來 최대 규모 신입 채용…AI 문제해결력 전형 도입
    기아, 3년來 최대 규모 신입 채용…AI 문제해결력 전형 도입 기아가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문제해결력 평가 전형을 도입해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아는 15일부터 신입·경력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하는 '2026년 하반기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은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총 30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신입 채용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2027년 2월) 또는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 채용은 개별 공고를 통 2026-09-08 09:02
  • 中 자동차에 흔들린 폭스바겐…현대차 글로벌 톱2 시계 빨라진다
    中 자동차에 흔들린 폭스바겐…현대차 글로벌 '톱2' 시계 빨라진다 세계 3위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톱2' 진입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2위 폭스바겐그룹이 흔들리면서 현대차그룹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 2·3위인 폭스바겐그룹과 현대차그룹의 2030년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달 초 발표한 '퓨처 플랜 2030'에서 향후 연간 판매 계획 기준을 900만대로 설정했다. 지난해 글로벌 인도량(902만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판매 규모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인력과 차종, 2026-09-0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