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착공식이 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서 개최됐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총 사업규모는 2조8000억원, 사업기간 약 65개월의 프로젝트로,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한수원의 계약규

전체 뉴스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美 금리인하 기대에도 환율 1390원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4일 139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하락한 1390.1원으로 출발한 뒤 1380원대 후반으로 내렸다가 다시 139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26% 내린 98.138이다. 미국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미 노동부는 3일(현 2025-09-04 11:09:18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8월부터 美관세 영향 본격화" 미국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는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8월부터 상호관세가 부과되면서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8000만 달러(약 1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6월(142억7000만 달러)보다 소폭 줄었지만, 역대 7월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2025-09-04 11:03:24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APEC 행사장 찾은 여한구 본부장…준비 과정 밀착 점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제인 숙소 중 하나로 활용될 크루즈의 정박지인 포항 영일만 컨테이너 부두를 시작으로, 경주 시내에 위치한 화백컨벤션센터(정상회의), 예술의 전당(CEO Summit), 화랑마을(CEO Summit 만찬) 등 주요 경제인 행사장소를 두루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산업부는 APEC 경상북도 준비지원단,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25-09-04 11: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멀티탭 화재 5년간 3720건…국표원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필수 가전의 범위 확대로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멀티탭·콘센트·플러그의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화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4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 79건에서 2021년 52건으로 감소한 뒤 2022년 62건, 2023년 93건, 지난해 101건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 2025-09-04 11: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K-경자구역 글로벌 투자 유치 팔 걷어…K-FEZ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FEZ)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FEZ DAY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외국상의, 외투기업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정부의 인공지능(AI)정책 및 전망 △외국인 투자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 활성화, 첨단기술·미래산업 육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자환경 조성 등을 핵심 정책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이 2025-09-04 11: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부산항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성공…해양환경 개선 기여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부산항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7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 현황조사에서 정화복원지수(CIHC)가 기준치 이상 확인된 북항의 수질을 개선하고, 북항 재개발에 따른 관광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에는 총 3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북항 내 항로와 재개발 구역 등을 제외하고 작업이 가능한 면적 35만6802㎡에서 오염퇴적물 45만3233㎥를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09-04 11: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K-씨푸드, 상하이 식탁 정조준…해수부 친환경 수산물 홍보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친환경 수산물 인증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4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들과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상하이의 유명 한식 레스토랑에서 다국적 셰 2025-09-04 11: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산업부, 외국인 투자 도착률 끌어올린다…FDI 이행지원단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인천항만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FDI(외국인직접투자) 이행지원단' 발족식·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FDI 이행지원단'은 외국인 투자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투자 프로젝트별로 투자 신고 이후 도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면서 이행상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킥오프회의에서는 국내 투자 의향을 밝힌 외국인 투자 2025-09-04 09:56:13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산업AI 국제인증으로 국내기업 제품·서비스 수출 경쟁력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AI ACT 등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글로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제품·서비스의 위험요소 평가,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국제표준 기반의 산업AI 인증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5-09-04 09:51:24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구조적 변화 속 금융 불확실성 확대…국제공조·협력이 해법" 세계 금융질서가 구조적 전환과 불확실성 심화라는 이중 도전에 직면하면서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국제사회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구조변화와 불확실성 환경에서의 금융안정성 강화와 회복력 제고’를 주제로 '2025년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직면한 도전과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2025-09-04 09: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근로감독관 이름 바꾼다"…노동부, 대국민 명칭 공모 고용노동부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3주간 '근로감독관'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근로감독관은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부터 약 70년간 고용노동부 소속 특별사법관으로서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령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는지 지도·감독·수사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고용노동 행정을 집행하는 핵심 주체로서 취약근로자 보호, 노동권 보장, 일터 안전 확보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이 취약근로자 보호와 노 2025-09-04 09: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7월 경상수지 107.8억 달러 흑자…27개월 연속 흑자 미국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8000만 달러(약 1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6월(142억7000만 달러)보다 소폭 줄었지만, 역대 7월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601억5000만 달러)도 지난해 같은 기간(492억1000만 달러)보다 약 22% 많다. 항목별로는 7월 상품수지 흑자 2025-09-04 08:09:14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건설의 늪] 건설에 발목잡힌 한국 경제…내년·내후년도 암울 최근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건설경기가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 악재가 겹치면서다. 각종 선행지표마저 하락세를 보이면서 내년과 내후년 건설투자 역시 장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23년 42만8700가구, 2024년 42만8200가구, 2025년 상반기 13만8400가구로 각각 전년 대비 0.1%, 0.1%, 7.6% 감소했다. 착공 물 2025-09-04 05: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건설의 늪] 건설현장 '셧다운' 도미노…근본 해법은 노동생산성 향상 정부의 강도 높은 노동시장 규제 강화 여파로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공사를 전면 중단하면서 건설업 생태계 전반에 '셧다운'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노동생산성 제고와 규제 개선을 위한 체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명사고를 낸 포스코이앤씨는 전국 103개 사업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DL건설의 44개 사업장 역시 공사가 멈췄다. 이로 인해 전국 150여 개 현장이 일시 중단되면서 용역업체와 하도급사 직원들의 일감이 끊기고, 피해가 2025-09-04 05:00:00
  •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첫 삽
    [건설의 늪] 건설업 부진 장기화에 주요 축 '흔들'...투자·고용 직격탄 건설경기가 투자와 고용 등 한국 경제의 주요 축을 흔들면서 경기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는 건설업 부진은 성장률을 직접 끌어내리며 경제 전반의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 구조적 위기가 본격화된 만큼, 더 이상 국내에서는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2분기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2% 감소했다. 지난 속보치 발표 때보다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지만, 지난해 2분기 2025-09-0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