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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미래사업 조직 통합…항공우주·로봇·수소 키운다 현대로템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대로템은 전날 분산된 차세대 사업 조직을 통합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 발주 수요에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다. 우선 방산 사업 부문인 디펜스솔루션(DS)사업본부 명칭은 ‘AD(Aerospace·Defense)&RH(Robot·Hydrogen)사업본부’로 변경한다. 사업본부 산하 조직은 1사업부 4실에서 2사업부 6실 체제로 재편한다. 해외 방산 사업 업무를 담당하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2026-07-02 09:17 -
[K-방산 그림자] 산업재해 3명 중 2명 '중상'…사망률 일반기업 2배 지난 10년간 국내 방산 업계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피해 대부분이 중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위험률 역시 일반 기업의 2배에 달했다. K-방산이 수출 확대, 생산 물량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오는 동안 제조 현장의 안전 관리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역시 누적돼 온 안전 공백이 드러난 사례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 아주경제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내 대형 방산업체 2026-07-01 05:00 -
[K-방산 그림자] A사, 전체 산재 32% 집중…사망자 1위는 B사 지난 10년간 방산 업계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특정 기업·사업장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가 빈발하는 취약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9일 아주경제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내 대형 방산업체 5곳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 426명 가운데 139명이 A사 한 곳에서 나왔다. 전체 재해자의 32.6%에 해당한다. 3명 중 1명꼴이다. A사에 이어 B사 127명, C사 87명, D사 66명, E사 7명 2026-07-01 05:00 -
[K-방산 그림자] 덩치 5배 커졌는데 안전투자는 깜깜이..."비용 아닌 경쟁력" 지적 방산 기업들의 산업재해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기업들이 안전 투자를 미래를 위한 '경쟁력'이 아닌 '비용'으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어렵게 쌓아 올린 'K-방산'의 브랜드 신뢰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안전 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에 맞게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방위산업 수출액은 154억 달러(약 23조7500억원)로 2015년 30억 달러(약 4조6200억원)와 비교해 413.3% 급증했다. 폭발적인 성장 배경으로 △수출 품목의 고도화 △빠른 납 2026-07-01 05:00 -
[르포] 미래산업 총아 '드론 제국' 일군 DJI 직접 가보니...韓은 아직 걸음마 지난 11일 중국 선전시 중심업무지구(CBD) 인근. 초고층 빌딩 숲 사이를 배달용 드론이 수시로 오갔다. 시민들의 생활 속에 드론이 서비스로 자리 잡은 모습이었다. 대형 안내판에는 '최첨단 기술 체험 공간'과 '100개 이상의 스마트 기술 제품'이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세계 최대 드론 기업 DJI 본사가 자리한 선전은 중국 정부가 저고도 경제를 육성하는 대표 도시다. 이곳에서 드론은 취미용 촬영기기를 넘어 음식 배달과 물류 운송, 전력설비 점검, 사회기반시설(SOC) 관리까지 담당하는 산 2026-06-30 15:00 -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셧다운' 장기화…안전교육에 일러야 7월 재가동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셧다운(생산 중단)'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빨라야 7월에나 재가동할 전망이다. 추진기관과 전술지대지 체계 등 주요 방산 제품의 생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사고가 터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여전히 문을 닫은 상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사업장 내 56동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는데, 사측이 안전 조치 강화 차원에서 전 작업을 멈춰 세웠다. 실제 대전사업장 임직원은 지 2026-06-23 17:3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P 신용등급 'A-' 획득…"국내 방산업계 최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해외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S&P로부터 장기 신용등급 'A-'와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이 글로벌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의 A- 신용등급은 통상 '투자해도 문 2026-06-22 10:59 -
현대로템, 7500억원 규모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모로코 전동차 차량 공급에 이어 약 7500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사업도 추가로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계약식은 앞서 체결된 2층 전동차 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대로템은 차량의 유지보수와 자재관리, 기술지원 사업 세부 사항 등을 확정한다.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 2026-06-19 09:26 -
K-방산, 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수출 확대 '총력' 국내 방산업계가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Eurosatory)'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 갈등, 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증액 기조가 맞물리면서 유럽이 K-방산의 핵심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유로사토리는 60여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유 2026-06-17 06:00 -
한화, KAI 지분 연말 12% 확보…경영권 확보 의지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연말까지 12%가량 확보하며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지분 매입 목적을 전환한 데 이어, KAI 경영권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방산과 우주·항공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KAI 지분을 추가 매수하며 총 9.04%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가 KAI 지분을 6.50% 매수한 데 이어 한화시스템이 12 2026-06-16 17:56 -
한화에어로, KAI 지분 9.04% 확보..."우주 사업 협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9.04%를 확보하며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KAI 주식 302만 4048주를 약 4999억 1716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26만 9319주에서 633만4 788주로 늘었다. 지분율도 6.43%에서 6.50%로 상승했다. 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들여 KAI 주식을 추가 취득해 1.53%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HAUSA)가 보유한 2026-06-16 17:16 -
LIG D&A, 올해 임단협 무분규 타결…6차례 본교섭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무분규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했다. LIG D&A는 전날 판교하우스에서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2월 23일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 6차례 본교섭 끝에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0.48%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 이날 조인식에선 △노사 상호 존중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의 권익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문화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 2026-06-16 15:16 -
LIG D&A·라인메탈, 합작회사 설립..."유럽·나토 다층 방공체계 구축"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독일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이하 라인메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및 나토(NATO)에 대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내 다층 방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공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업이다. 첫 행보로 유럽 내 합작회사 설립 논의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원스톱 턴키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 LIG D&A의 중장 2026-06-16 09:34 -
현대위아, 유로사토리 첫 참가…"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 공개" 현대위아는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70개국 21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위아가 유로사토리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형 화력체계를 실물로 공개했다. 기존 105㎜ 곡사포를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2026-06-16 09:16 -
[중동전쟁 종전] '재건의 시간' 도래...플랜트·건설기계·방산 특수 대응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플랜트·건설기계·방산 업계에서는 중동 수주 시장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중동 국가들의 재건 수요로 국내 중후장대 기업들이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방산 업계도 중동 지역 수출 증가에 대비해 생산시설을 늘리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본격 채비에 나섰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이란을 비롯해 카타르 라스라판 LNG 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시설, 바레인 알마미르 정유시설 등 중동 핵심 인프라 시설이 2026-06-15 17:17 -
[중동전쟁 종전] "중동 재무장 물결 확대될 것"...K-방산, 수주 기대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중동발 불확실성이 사라졌지만 K-방산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육·해·공 전반에서 중동 국가들의 무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의 전략 자산인 석유화학단지, 발전소, 공항 등이 전쟁 위협에 직접 노출되면서 중동향 K-방공망 수출이 본격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외신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한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 2026-06-15 11:48 -
현대로템, 프랑스서 첨단 방호체계 기술 글로벌 첫 공개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인명을 보호하는 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21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구성해 글로벌 영업 활동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국방의 미래를 이끄는 힘(Powering the Future of Defense)' 2026-06-15 08:59 -
'대전 사고'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사업장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원점부터 재점검하고 나선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11명을 포함한 독립기구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사고로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풀이된다. 위원회는 노동조합이 추천한 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문일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맡는다. 그는 한국위험물학회 회장과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을 지낸 2026-06-1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