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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에스토니아 추가 수출 성공···1차 계약 후 5개월 만의 쾌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에스토니아 국방부 산하 방산물자 획득기관인 방산투자청(ECDI)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추가 공급을 위한 정부간거래(G2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발사대 3문과 관련 부대장비를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천무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차륜형 다연장로켓 무기체계다. 한국형 선제타격 체제인 '킬 체인'의 주요 자산으로 사거리 80km 기준 최대 12발이 정밀 타격 능력을 갖췄다. 2026-05-11 09:00 -
"완제기 수출 확대"…KAI 1분기 매출액 1조927억원 '역대급 실적'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완제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체계개발 사업과 해외 완제기 수출이 동시에 성장하며 추가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 KAI는 6일 연결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1조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순이익 413억원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3%, 영업이익 43.4%, 당기순이익 41.7% 상승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 사업 추진과 해외 사업 확대, 미래 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 2026-05-07 16:42 -
한화에어로, KAI 경영 참여 선언...지분 5% 이상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해 관계사 포함 지분율을 5.09%로 확대했다.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면서 보유 목적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됐다.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매입액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달 2026-05-04 19:0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익 21% 증가…역대급 수주 잔고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 5조7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다. 지상방산 부문 매출은 1조2211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수주잔고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성사된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의 노르웨이 수출(약 1조3000억원) 계약 등이 반영돼 수주잔고는 약 39조7000억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 6612억원으로 전년 2026-04-30 10:50 -
"두뇌 이어 심장까지"…한화시스템, 양만춘함에 통합기관제어체계 탑재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함정 운용 통합기관제어체계(ECS)가 처음으로 실전 함정에 탑재됐다.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장비를 대체하며 국군 무기 국산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한화시스템은 30일 경남 창원 진해항에서 해군,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양만춘함(DDH-I) 통합기관제어체계 성능개선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만춘함은 광개토대왕함, 을지문덕함과 함께 KDX-I 사업으로 건조된 3200톤급 헬기탑재 구축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국산 통합기관제어체 2026-04-30 10:38 -
"군용 차량 찍어낸다"…한화,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와 합작법인 설립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와 손잡고 군용 차량을 포함한 지상무기 현지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한화오션과 함께 군용 차량 및 특수목적 산업차량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작은 한화오션의 장보고-III 배치-II(장보고함)가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PSP)에 선정될 경우 본격 추진된다. 잠수함 사업과 연계한 패키지 전략으로 지상무기체계까지 2026-04-30 10:10 -
"방산 수출 발목 잡던 금융 공백 뚫리나"…전략수출금융지원 입법 속도 방산 수출을 가로막던 금융 공백 해소를 위한 입법 논의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금융 여신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9일 국회 본관에서 '전략수출금융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열고 관련 법안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안도걸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수출 사업에 대해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적기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2026-04-29 16:29 -
한화에어로, 한국판 '미티어' 개발...KF-21 패키지 수출 통해 경쟁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판 '미티어' 개발을 통해 K-항공무장 수출을 위한 초석을 닦는다. 미티어는 유럽 방산기업 MBDA사가 개발한 장거리공대공미사일로,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장거리대공미사일 기술로 꼽힌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항공무장 기술 분야에서 국산화에 앞장서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고 KF-21 등 국산 전투기의 수출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테크 아카데미 2026'행사를 열고 항공무장 국산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공개 2026-04-29 14:28 -
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공동 협력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HSMUH) 솔루션 도출을 위해 미국 벨 텍스트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벨 텍스트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조정일 KAI 회전익사업부문장과 제프 슐뢰서 벨 텍스트론 전략 사업부 수석 부사장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양사 간 협약은 현재 벨 텍스트론사가 미국 육군과 협조해 개발 중인 미국의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MV-75를 기반으로, 미국 정부의 우선순위 및 정책에 2026-04-29 09:04 -
[오주석의 이심戰심] "총만큼 중요한 바퀴"…기아가 이끄는 군용 트럭의 진화 군용 트럭은 우리 군의 대표적인 운송 수단이다. 흔히 '육공', '두돈반'으로 불리는 병력 수송 트럭에 대한 추억을 예비군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장 무기 현대화와 함께 군용 트럭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더욱 전투에 적합하게 설계되는 건 물론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내비게이션까지 장착됐다. 오늘날에는 국내를 넘어 유럽과 중동 등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보병 이동 수단 '군용 트럭' 대대급 이상 훈련을 나갈 때면 연병장을 가득 채운 2.5톤 2026-04-28 16:44 -
LIG D&A, 남아공 밀코르社와 무인항공 플랫폼 공동개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 밀코르(Milkor)와 손잡고 글로벌 미래 무인항공체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IG D&A는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DSA 2026'에서 밀코르와 '미래 무인 항공플랫폼 및 통합 임무장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 전장의 필수 장비로 떠오른 무인정찰기(UAV) 플랫폼과 이에 탑재되는 최첨단 임무장비의 공동 개발이 목표다. 2026-04-22 09:3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스롭그루먼과 손잡고 신형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Sea-Air-Space 2026' 전시회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연료 추진체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ReS는 노스롭그루먼이 새로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의 장거리 미사일 무기체계다. AReS는 신속한 기동 후 빠른 발사를 위해 고도화된 추진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 2026-04-22 08:41 -
한화시스템, KF-21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919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1월30일까지다.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 일명 타게팅 포드는 전투기 하부에 탑재돼 지상의 표적에 대해 주∙야간으로 탐지∙추적하고, 정밀 조준하는 최첨단 전투기의 핵심 임무 장비다. 미국·프랑스와 같이 일부 선진국만 개발에 성공했을 만큼 고난이도 기술을 요해 전자광 2026-04-20 17:21 -
[오주석의 이심戰심] 3000만원 드론이 바꾼 현대전…한국산 '요격체계' 뜬다 드론이 현대전의 공식을 뒤흔들고 있다. 수천만원에 불과한 자폭 드론 공격에 최첨단 방어체계가 무력화되면서 각국은 드론 전력 확대와 함께 요격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주요 방산 기업들 역시 대드론 방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 ◆드론, 변수로 떠오르다 미국·이스라엘-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폭 드론은 적의 핵심 타격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장에서 이란의 3000만원 상당의 샤헤드 드론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등을 파괴하며 전세계에 성능을 입증했다. 국가 2026-04-20 16:49 -
LIG D&A,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6' 참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20~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로, 1988년부터 40년 가까이 개최되고 있다. LIG D&A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LIG D&A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 2026-04-20 14:34 -
현대로템, 신용등급 AA 상향..."철도, 방산 안정적 사업 다각화" 현대로템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로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방산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결과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AA 등급은 10개의 신용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 최 2026-04-20 09:35 -
현대위아 방산부문 현대로템 매각 다음달 결론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로템에 방위산업 부문 매각을 검토한다.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7월 공작기계사업의 매각 및 분사 절차를 완료한 지 9개월 만에 추가 구조 개편으로 해석된다. 현대위아 방산 부문은 1976년 현대위아 설립 때부터 이어진 모태 사업이다. 최근 K9 자주포와 K2 전차 포신, 군용 박격포 매출은 최근 2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5%에서 2026-04-16 09:08 -
[K-방산 맞수 등장] 한화 스포트라이트 속 현대차 도광양회…軍 무인차 진검승부 무인 전장 체계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며 K-방산 주도권을 둘러싼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방산 강자로 주목받아 온 한화에 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조용히 존재감을 키우며 군 무인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군 현대화 사업 '아미타이거(Army Tiger) 4.0'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육군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에서 양사의 첫 진검승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정부·산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군의 무인 전장 체계 전환에 대응하며 관련 2026-04-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