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3분기 영업이익 794억원…전년 대비 31.9% 증가
    KAI, 3분기 영업이익 794억원…전년 대비 31.9% 증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과 FA-50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KAI는 3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43억원, 영업이익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영업이익은 31.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5%로 올해 1분기 6.1%, 2분기 4.1%에서 개선됐다. 국내외 주요 개발사업이 양산 단계로 전환되고 완제기 납품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4937억원을 기록했다. 2026-11-03 16:47
  • 사천서 말레이시아까지 직접 날아서 배송…KAI, FA-50M 첫 인도 성공
    "사천서 말레이시아까지 직접 날아서 배송"…KAI, FA-50M 첫 인도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사 초음속 경공격기 FA-50M가 말레이시아에 첫 인도됐다고 2일 밝혔다. FA-50M 1·2호기는 지난달 29일 경남 사천을 출발해 이달 1일 말레이시아 쿠안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그동안 제주와 필리핀 라오아그, 말레이시아 라부안 일대를 비행했다. 특히 라부안에서 쿠안탄 공군기지로 이동하는 구간에는 KAI 조종사와 말레이시아 공군 제15비행대대 조종사가 함께 탑승해 의미를 더했다. 두 항공기는 향후 말레이시아 공군의 최종 인수시험을 거쳐 정식 납품될 예정이다. 이 2026-11-02 17:32
  • 항공기 조종석을 군함에…한화시스템, 스마트 함교 국산화 나선다
    "항공기 조종석을 군함에"…한화시스템, 스마트 함교 국산화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항공기 조종석인 '콕핏'을 군함에 적용한 차세대 조종 시스템 국산화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콕핏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브릿지 운용 기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하드웨어인 조종 콘솔부터 소프트웨어인 통합 운용 프로그램까지 개발을 담당한다. 콕핏형 통합함교체계(IBS)는 항공기 조종석처럼 함정의 항해와 전투, 추진, 제어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함교와 전투정보실, 기관조종실에서 2026-11-02 09:26
  • 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46%↓…K9 등 4분기에 인도
    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46%↓…"K9 등 4분기에 인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기체계의 인도 일정 조정 등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한화에어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43억원, 영업이익 4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특히 지상방산 부문 실적이 급감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455억원,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96% 줄었다. 폴란드 K9 2차 물량 등 주요 사업 인도 일정이 4분기에 집중된 동시에 일부 물량을 지난 2분기 조기 납품한 영향이 반 2026-10-29 15:55
  • 실적 날개 단 한화시스템, 3분기 영업익 60.5%↑…땡큐 중동
    실적 날개 단 한화시스템, 3분기 영업익 60.5%↑…"땡큐 중동" 한화시스템이 중동향 대규모 수출 물량에 힘입어 호실적을 지속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3분기 매출 8316억원, 영업이익 99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6392억원에서 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8억원에서 60.5% 대폭 늘었다. 호실적의 배경엔 방산이 자리한다. 중동 지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에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편 국내에선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항전장비 양산 등 사업이 실적 성 2026-10-27 15:16
  • KAI, 유무인 복합체계 고도화 속도…12월 전투기서 무인기 직접 통제
    KAI, 유무인 복합체계 고도화 속도…12월 전투기서 무인기 직접 통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인 전투기에서 무인기를 직접 통제하는 기술 확보에 나서며 미래 공중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오는 12월 전남 고흥 항공센터 일대에서 경공격기 FA-50과 다목적 무인기 AAP의 두 번째 편대 비행을 진행한다. AAP는 KAI가 자체 개발 중인 150㎏급 고속 실증 무인기다. 이번 편대 비행의 핵심은 공중에 있는 FA-50에서 무인기에 직접 임무를 부여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다. 기존 지상 통제에서 벗어나 공중에 뜬 유인기와의 직접적인 협업이 핵 2026-10-26 18:00
  • 신익현 LIG D&A 대표, 방사청 뇌물 의혹에 회사 개입 불가능
    신익현 LIG D&A 대표, 방사청 뇌물 의혹에 "회사 개입 불가능" 신익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대표가 방위사업청 공무원 뇌물 사건에 회사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다만,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신 대표는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회사에서 절차적으로 (뇌물) 3억원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LIG D&A는 해당 사무관이 평가한 6개 사업이 모두 회사가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분야라 2026-10-26 17:13
  • 29일부터 입찰 제한…LIG D&A, 법적 대응 서두른다 [김수지의 Moving Q]
    [김수지의 Moving Q] "29일부터 입찰 제한"…LIG D&A, 법적 대응 서두른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D&A)가 수억원대 뇌물 혐의로 입찰 참가 제한을 받으며 ‘K-방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당장 주요 무기체계 개발 사업의 신규 수주는 물론 군 전력화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나온다. 추후 법원의 집행정지 판단 등으로 여파가 달라질 전망이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이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재 처분 결과가 담긴 공문을 받았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2028년 10월 28일까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의 입찰 참가 제한을 받게 됐다. 앞서 2026-10-22 15:05
  • 한화에어로, 사천에어쇼서 우주항공 기술 집결
    한화에어로, 사천에어쇼서 '우주항공' 기술 집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우주항공 기업으로서 쌓아온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는 22일 개막하는 ‘2026 사천에어쇼’에 참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F-21 등 차세대 전투기 탑재를 목표로 개발 예정인 첨단항공엔진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무인기 엔진 ‘5500파운드 터보팬 엔진’, 단거리이착륙 무인기 ‘모하비 STOL’, 캐니스터형(발사관형) 요격 드론 등 미래 전장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산업 역량을 보여준다. 우주 분야에서는 지난 7일 5차 발사에 성공한 2026-10-22 09:44
  • 잘나가는 K방산, 안에서는 시끌…입찰 비리 의혹에 드론 추락까지
    잘나가는 K방산, 안에서는 '시끌'…입찰 비리 의혹에 드론 추락까지 한국 방산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잇따라 수주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입찰 비리 의혹과 지배구조 논란, 무인기 시연 실패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 확대에 걸맞게 산업 내부의 신뢰와 기술 완성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방위사업청은 전날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옛 LIG넥스원)에 대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의결했다. 무기체계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원가를 부 2026-10-21 11:02
  • AI 스스로 고장 진단…​KAI, 우주 궤도서 위성 자율운영 실증 성공
    "AI 스스로 고장 진단"…​KAI, 우주 궤도서 위성 자율운영 실증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주 궤도상에서 위성이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대응하는 'AI 기반 자율운영 기술'의 파일럿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우주에 진입한 BEE-1012 큐브위성에는 KAI가 자체 개발한 AI 모듈이 탑재됐다. ​KAI는 위성에 탑재된 AI 모듈이 우주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성의 이상 상태를 자율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AI 온보드 프로세싱' 기술을 검증했다. 기존 위성은 이상 발생 시 지상국으로 2026-10-21 11:01
  • 구성원 동의 없이 지배구조 변경 없다…김종출 사장, 국회서 한화 경영권 확보 우려
    "구성원 동의 없이 지배구조 변경 없다"…김종출 사장, 국회서 한화 경영권 확보 우려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0일 국회에 출석해 구성원의 동의 없는 지배구조 변경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KAI 경영권 확보 움직임에 대해선 독과점과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위축 가능성을 우려했다.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현재 보유 지분에 대한 매각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 "한화그룹이 KAI 경영권을 장악하면 독과점 문제가 생겨 경쟁체제가 많이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인 항공우주산 2026-10-20 17:25
  • 방산 실적·수주 답답한 현대로템, 현대위아 인수로 반전 나서나
    방산 실적·수주 답답한 현대로템, 현대위아 인수로 반전 나서나 현대로템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방산사업 인수를 결정하며 지상 무기 수직계열화에 나선다. 최근 방산 부문 실적이 주춤한 가운데 핵심 무장 생산 사업을 일원화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상 무기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19일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를 3583억86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특수사업부 영업가치 4800억원에서 임대차 대상인 토지·건물 1170억원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특수 2026-10-19 18:09
  •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11% 감소…철도 성장에도 방산·플랜트 부진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11% 감소…철도 성장에도 방산·플랜트 부진 현대로템이 철도사업 매출 증가에도 전반적인 실적 축소로 3분기 영업이익이 11% 줄어들었다. 현대로템은 19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6207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주력인 철도(RS) 부문의 3분기 매출은 6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산 분야와 플랜트 사업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방산·로봇·수소(AD&R 2026-10-19 14:46
  • 현대로템, 현대위아 방산사업 인수 결정…수직계열화 속도
    현대로템, 현대위아 방산사업 인수 결정…수직계열화 속도 현대로템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를 인수하며 방산 분야 수직계열화에 나섰다. 인수가 완료되면 현대로템은 전차 생산부터 핵심 무장인 대구경 화포 제조까지 아우르게 된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등 미래차 부품사업에 주력한다. 현대로템은 19일 공시를 통해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를 3583억86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특수사업부 영업가치 4800억원에서 임대차 대상인 토지·건물 1170억원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특수사업부의 영업 자산& 2026-10-19 11:56
  • 드론 3대 모두 격추…한화시스템, 레이저 대공무기 요격 성능 입증
    "드론 3대 모두 격추"…한화시스템, 레이저 대공무기 요격 성능 입증 대공 레이저 무기 천광과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가 드론 3대를 격추하며 요격 성능을 입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과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활용한 드론 요격 시연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3대를 모두 요격했다. 레이저 무기는 최근 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소형 드론과 무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 2026-10-15 12:08
  • LIG D&A, 美 파이어호크와 손잡고 비궁 추진체계 공동 개발
    LIG D&A, 美 파이어호크와 손잡고 '비궁' 추진체계 공동 개발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미국 방산 스타트업과 손잡고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의 추진체계 개발에 나선다. LIG D&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 방산전시회 AUSA 2026에서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이어호크와 비궁 추진체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TA)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어호크는 첨단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로켓 추진체계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비궁 추진체계 개발을 협력하고 후속 양 2026-10-14 16:38
  • 한화 K9 차륜형 자주포, 美 육군 제식명 XM1776 받아
    한화 K9 차륜형 자주포, 美 육군 제식명 'XM1776'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미국 독립 연도인 1776년에서 유래한 미국 육군 제식명(군에서 사용하는 분류 명칭) 'XM1776'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8월 미국 육군 기동전술화포(MTC) 사업의 K9MH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후 이달 시제 1호기를 납품했다. 미 육군은 개발·시험 단계 장비에서 'X'로 시작하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공식 채택 후 X를 뗀 제식명으로 변경한다. 1776은 미국의 독립 연도로 K9이 미국의 자유를 수호하는 장비가 되라는 의 2026-10-1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