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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안심통장' 4호 출시…최대 2000만원 지원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안심통장' 4호 사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안심통장' 4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이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부터 4호까지 모든 사업에 참여했다. 앞선 1~3호 사업을 통해 약 6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6000억원의 대출이 공급 2026-09-02 09:35 -
6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0.63%…중소기업 신규부실 급증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이 올해 2분기 1조원 넘게 늘었다. 특히 기업여신 부실채권이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운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부실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0.63%로 지난 3월 말(0.60%)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17조7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15조2000억원으로 3개월 만에 1조원 늘 2026-09-02 08:44 -
[국제금융리포트] 중동발 유가 급등에 글로벌 금융시장 출렁…주가·채권 동반 약세 중동 지역의 긴장이 국제유가를 밀어 올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렸다. 유가 상승이 물가 부담을 키워 주요국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우려에 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시에 하락했다. 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브렌트유는 배럴당 94.65달러로 하루 만에 4.60%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유가 급등은 곧바로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bp(1bp=0.01% 2026-09-02 08:3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7000달러대로 밀려…유가 급등·금리 우려에 약세 지난주 8만1000달러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대로 밀렸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3% 하락한 7만7251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락률은 2.09%로, 전날까지 지키던 7만8000달러선도 내줬다. 주요 알트코인의 낙폭은 비트코인보다 컸다. 이더리움은 2.28% 내린 2412달러에 거래됐고 리플(XRP)은 2.62% 하락한 1.34달러 2026-09-02 08:08 -
새마을금고·신협 대출한도 늘어…주담대 여력은 제한적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 재배분을 마쳤다. 지난해 목표치를 초과해 제재를 받았던 새마을금고와 신협에 추가 대출 여력이 일부 주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금융권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과 저축은행업권에 조정된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를 통보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 한도를 기존 1.5%에서 3%로 두 배 확대하고, 이에 맞춰 업권별·회사별 목표치를 다시 배분하고 2026-09-01 19:03 -
빗장푸는 은행권…하나銀,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재개 하나은행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재개한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를 확대하면서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11월 실행분 접수를 다시 받는다. 지난달 21일 11월 실행분에 대한 대출모집인 접수를 중단한 지 열흘 만이다. 대출모집인은 은행과 위탁계약을 맺고 대출 상담과 신청서 접수 등을 대신하는 영업 채널이다.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늘어나면서 2026-09-01 18:01 -
닥사,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4곳 적발…경찰 수사의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업해 온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4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닥사는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4곳의 국내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달 3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제7조에 따르면 해외에 서버나 본사를 둔 가상자산사업자라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업할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해야 2026-09-01 15:49 -
신규대출 17%가 금리 5% 이상…변동금리 쏠림에 '이자 경고등' 은행이 새로 내준 가계대출 가운데 연 5%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이 1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신규 대출액 중 80% 가까이가 변동금리로 취급돼 추가 금리 인상 시 가계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액 가운데 연 5% 이상 금리가 적용된 비중은 17.3%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7.4%보다 9.9%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월 12.1%와 비교해도 5.2%포인트 높다. 반면 연 4% 미만인 2026-09-01 15:26 -
이찬진 금감원장 "수도권 주택공급 금융지원에 역량 집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의 8·13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춰 서울·수도권 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1일 임원회의에서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담당인력을 확대하고 사업장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기존 1개 부서가 전담하던 주거용 부동산 PF 관리체계를 각 소관 검사국과 공조하는 방식으로 확대 개편한다. 우선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거사업장 가운데 2027년 2026-09-01 15:21 -
보험 '엑소더스' 가속…상반기 해약금 36조 돌파 생명보험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36조원을 넘어섰다. 증시 강세로 투자처를 옮기려는 수요와 고물가·경기 둔화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가 겹치면서 보험계약 해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계약까지 감소해 생명보험사의 영업 기반도 약해지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해약환급금은 36조4692억원으로 전년 동기(25조748억원)보다 45.4% 급증했다. 1년 만에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찾아간 돈이 11조원 이상 늘었다. 해약환급금은 계약자가 보험을 중도 해지할 때 2026-09-01 15:18 -
대형 저축은행 순익 선두 잇단 교체…SBI→한투→OK 대형 저축은행의 순이익 선두가 잇따라 바뀌고 있다. 10년간 1위를 지킨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OK저축은행에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상반기 누적으로는 OK저축은행이 선두에 올랐다. 대출 영업이 둔화한 가운데 유가증권 운용 성과와 대손비용이 순위를 갈랐다. 1일 각사 경영공시와 반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OK저축은행 2291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 1530억원, SBI저축은행 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SBI가 562억원으로 OK(331억원)와 한국투자 2026-09-01 15:12 -
기업은행, 고유가에 법인 주유카드 'B-OIL' 출시 IBK기업은행이 고유가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법인사업자를 겨냥해 주유 할인 혜택을 강화한 카드를 선보였다. IBK기업은행은 법인사업자 전용 주유 특화카드 ‘B-OIL(비오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OIL카드는 SK에너지·GS칼텍스 등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유종에 관계없이 리터당 100원을 할인해준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충전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할인 한도도 높였다. 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은 결제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 2026-09-01 14:56 -
과중 업무에 승진 적체까지…금융위, 올해만 15명 떠났다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들어 15명이 조직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중한 업무와 민간 금융회사와의 보수 격차, 승진 적체로 인력 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 이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추가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실이 금융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금융위 퇴직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퇴직자 중에는 저연차 직원뿐 아니라 금융정책과 감독 실무의 허리인 과장·국장급 간부도 포함됐다. 일부는 증권사와 법률사무소, 대체거래소 등 민 2026-09-01 14:54 -
DB생명 신임 대표에 박제광 내정…내달 16일 최종 선임 DB생명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박제광 사장이 내정됐다. DB생명은 지난달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은 오는 1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DB손해보험에 입사했다. 이후 법인·신사업·경영기획 부문에서 약 35년간 근무했다. 2020년부터 DB손해보험 신사업부문장 부사장을 맡았으며, 2022년 12월부터는 경영기획실장 부사장으로 재 2026-09-01 14:32 -
NH농협금융, 전북에 'NH금융허브' 출범…계열사 금융역량 집결 NH농협금융지주가 전북특별자치도에 계열사의 금융 역량을 모은 거점을 마련한다. NH농협금융은 1일 전북 전주시 농협 전북본부에서 'NH금융허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조지훈 전주시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금융허브에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보험·증권·자산운용·캐피탈·벤처투자 2026-09-01 14:24 -
금융위 내년 예산 9조2417억원…청년·서민금융 지원 확대 금융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조2417억원으로 편성됐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와 서민금융 공급, 청년 자산 형성 지원에 재정을 집중한다. 금융위는 2027회계연도 소관 예산안을 올해보다 4조5901억원(98.7%) 증액한 9조241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정책사업별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에 2조855억원, 서민생활 안정에 1조828억원, 미래 성장잠재력 제고에 1조550억원을 배정했다. 첨단산업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에는 재정 1조원을 투입한다. 정부 재 2026-09-01 13:47 -
신한금융 창립 25주년…진옥동 "고객 신뢰로 더 높이 도약"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룹의 핵심 가치로 '고객 신뢰'를 제시했다. 진 회장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회사에 신뢰는 여러 가치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모든 의사결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자 마지막 관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회사 임직원은 고객을 만날 때마다 자신과 회사가 신뢰받고 있는지 끊임없이 돌아봐야 한다"며 "고객이 신한을 신뢰하지 않는 부 2026-09-01 13:37 -
저축은행중앙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100곳 매장 환경개선 지원 저축은행중앙회가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의 친환경·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전통시장 청년상인 매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자영업자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매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이다. 전국 6개 권역에서 신청받아 총 100 2026-09-0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