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자금세탁방지 위반에 6개월 일부 영업정지…과징금 300억대
    빗썸, 자금세탁방지 위반에 '6개월 일부 영업정지'…과징금 300억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 일부 영업정지를 통보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빗썸에 특정금융정보법 위반에 따른 6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대표이사 문책 등 제재 내용을 사전 통보했다. 빗썸이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고객 확인 의무(KYC)를 소홀히 한 점 등이 지적됐다. 앞서 FIU는 같은 사안으로 두나무에 일부 영업정지 3개월과 과태료 352억원 등을 부과했다. 코빗은 과태료 27억300 2026-03-09 18:03
  • 금감원, 은행 고위험상품 판매 점검 강화…정기검사에 금소보 검사반 투입
    금감원, 은행 고위험상품 판매 점검 강화…정기검사에 '금소보 검사반' 투입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고난도·고위험 금융상품 판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정기 검사 시 '금융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로 투입하기로 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 이후 은행 창구에서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행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9일 '2026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독·검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고난도 투자상품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고위험 상품의 대면 판매 채널 2026-03-09 17:21
  • [유가 100달러 돌파] 이란사태에 잠 못드는 영끌족…주담대 7% 넘을듯
    [유가 100달러 돌파] 이란사태에 잠 못드는 영끌족…주담대 7% 넘을듯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중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채권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년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4.14~6.74%로 집계됐다. 연초(연 3.94~6.24%)와 비교하면 2개월 만에 상단 기준이 0.50%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6연속 동결했음에도 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지표금 2026-03-09 15:54
  • 55조 서울시 금고 쟁탈전…신한 수성 vs 우리 탈환
    55조 서울시 금고 쟁탈전…신한 수성 vs 우리 탈환 55조원 규모인 서울시 금고 운영권을 두고 시중은행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 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이 수성할지 여부와 8년 만에 탈환을 노리는 우리은행 측 전략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르면 다음 달 시금고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금고 심의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내로 시금고 사업자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서울시 총예산(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은 49조3579억원이며 기금은 3조7715억원으로 연간 관리하는 돈만 2026-03-09 15:29
  • 강태영 농협은행장,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다비오 방문...성장 전략 논의
    강태영 농협은행장,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다비오' 방문...성장 전략 논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공간데이터·애그테크(AgTech) 기업 '다비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애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농업의 생산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 투입의 효율화, 생산성 증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투입되는 첨단기술을 의미한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됐으며 공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6-03-09 15:26
  • 증시로 돈 쏠리는데…은행들 예금금리 못 올리는 이유
    증시로 돈 쏠리는데…은행들 예금금리 못 올리는 이유 은행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증권시장 활황으로 자금이 썰물처럼 증시로 빠져나가고 있지만, 가계대출 관리, 중동발(發)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쉽사리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금리는 2.60~3.05% 수준이다. 우대 조건을 뺀 '기본금리'는 2.05% 수준으로 하단이 더 떨어진다. 적금금리도 최고 금리 기준 2.60~3.40% 수준에 형성돼 있다. 통상적으로 자금 이동이 거세질 경우 2026-03-09 15:03
  • 사채 피해 신고 한 번이면 끝…금융당국 원스톱 지원체계 출범
    사채 피해 신고 한 번이면 끝…금융당국 원스톱 지원체계 출범 “집에 있는 밥통에 쌀이 떨어져서 그랬습니다.” 생활고로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게 됐다는 한 피해자의 호소다. 이 피해자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지자 결국 사채를 찾았고 이후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협박성 추심에 시달렸다. 금융당국이 이 같은 불법사금융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단 한 번의 신고로 추심 중단과 수사, 법률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시스템'을 9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그동안 불법사금융 피해자는 금융감독원, 경찰, 지방자치단 2026-03-09 14:31
  • 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50억 돌파
    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50억 돌파 카카오뱅크는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 누적 판매액이 출시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정해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는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올해 1월에 출시된 2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 2026-03-09 14:07
  • 신한금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사업성·기술력 반영
    신한금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사업성·기술력 반영 신한금융그룹은 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금융권의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적 등 과거 성과 중심의 안정성 평가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기술 기반 기업이나 신산업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토록 설계됐다. 특히 부도 발생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 2026-03-09 13:41
  • 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5290억원 주문 확보
    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5290억원 주문 확보 신한금융지주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일 진행한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 2700억원의 약 두 배인 5290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올해 처음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5년 콜옵션(조기상환)이 부여된 조건부자본증권이다. 당초 신고금액은 2700억원이었으나 기관 투자 수요가 몰리 2026-03-09 11:09
  • 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50억 돌파
    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50억 돌파 카카오뱅크는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이 출시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정해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는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올해 1월에 출시된 2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 2026-03-09 10:43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여성 리더를 넘어 신한의 인재로 성장해달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여성 리더를 넘어 신한의 인재로 성장해달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내 여성 직원들을 만나 "스스로 정답을 만드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주체적 리더십을 주문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6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 참석해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 리더를 넘어 '신한을 이끄는 인재'"라며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르지 말고 주체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2026-03-09 09:1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국제유가 급등에 비트코인 약세…6만6000달러대 거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국제유가 급등에 비트코인 약세…6만6000달러대 거래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급증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대를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67% 하락한 6만6254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26% 내린 1943달러, 솔라나도 0.91% 하락한 8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BNB)도 전날 대비 각각 0.82%, 0.97% 하락한 1.34달러, 614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코인 가격 약세는 유가 상승 여파 2026-03-09 08:26
  • 軍 장병 대부업 대출 444억원…절반 이상이 현역
    軍 장병 대부업 대출 444억원…절반 이상이 '현역' 군 장병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대출의 잔액이 4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현역병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감독원이 등록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군인 대출 취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2조6924억원) 중 군 장병의 대출 잔액은 총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복무형태별로는 현역병이 242억원, 장교·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158억원이다. 현역병과 직업군인을 구분하지 않고 취급한 경우는 44억원으로 확인됐다. 군 장병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충성론& 2026-03-08 16:52
  • 금융사고 터졌는데…임원 성과보수는 두배, 사외이사는 거수기
    금융사고 터졌는데…임원 성과보수는 두배, 사외이사는 거수기 연이은 횡령·사고에도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임원과 사외이사들의 연봉과 성과급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발생 시 임원 성과보수를 깎거나 환수할 수 있는 '클로백' 제도가 있지만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KB금융지주의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000만원 증가했다. 신한금융 임원 1인당 보수는 2024년 3억900만원에서 지난해 3억 2026-03-08 15:00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다양성 필수 전략…핵심 직무 여성 리더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다양성 필수 전략…핵심 직무 여성 리더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직무에서 여성 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다양성은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직결되는 필수 전략"이라며 "서로 든든한 조력자가 돼 그룹 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포함한 17개 전 그룹사 본부부서 여성 부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2026-03-08 14:21
  • [이란사태 빚투 절정] 닷새간 마통 1.3조↑…요구불예금은 8.5조↓
    [이란사태 빚투 절정] 닷새간 마통 1.3조↑…요구불예금은 8.5조↓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면서 주식 저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출까지 동원해 '빚투'에 나서고 있다. 은행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단기간에 급증하고 예금 잔액이 빠지면서 자금이 증시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5일 기준 개인 마통 잔액은 40조7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제 사용된 대출의 잔액으로, 2월 말(39조4249억원) 이후 닷새 만에 1조2979억원 급증했다. 실제 영 2026-03-08 14:00
  • [이란사태 빚투 절정] 은행도 북적…억단위 뭉칫돈 들고 1시간 대기 불사
    [이란사태 빚투 절정] 은행도 '북적'…억단위 뭉칫돈 들고 1시간 대기 불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그동안 보수적 투자 성향을 보이던 은행 고객들까지 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급락 이후 반등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늘면서 은행 창구와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가입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권에서도 투자 상담과 상품 가입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그동안 예·적금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온 고객들이 증시 2026-03-0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