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취약가구 여름나기 돕는다…냉방물품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여름철을 맞아 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철 냉방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전개하는 총 4억원 규모 에너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이 중 2억원을 이번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 지원에 투입해 서울시 내 저소득 에너지취약가구 2527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달식 이후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인근 대상 가정을 방문 2026-06-16 11:11 -
카카오뱅크도 마통 한도 최대 1억으로 축소…인뱅 3사 '대출 조이기'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3사도 일제히 신용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증시 활황으로 신용대출을 활용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인터넷은행들도 이에 발맞춰 대출 조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2억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한다. 오는 7월부터는 약정 한도 5000만원 이상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연장할 때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2026-06-16 10:16 -
NH농협캐피탈, 55세 이상 재취업 고객 원리금 상환 유예 지원 NH농협캐피탈이 만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재취업과 경제활동 재개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NH농협캐피탈은 ‘NH올원더풀 시니어 재도약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은퇴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폐업 등으로 소득 공백을 겪는 시니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규 구직활동 중인 만 55세 이상 퇴직 직장인과 폐업 자영업자, 농업활동을 중단한 농업인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이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경제활동을 재개하 2026-06-16 09:44 -
강태영 농협은행장, 런던금융특구 시장 면담…"글로벌 영토 확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글로벌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영국 금융시장 동향과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또 런던금융특구와의 영국·한국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도입 등을 2026-06-16 09:29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몽골 중앙은행 총재 회동…글로벌 확장 속도 카카오뱅크가 몽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나락촉트 산자 몽골 중앙은행 총재와 MCS그룹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금융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MCS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다. 몽골 중앙은행 총재의 방한을 계기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MCS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카카오뱅크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뱅킹 기술력과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경쟁력, 데이터 기반 리 2026-06-16 09:1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리스크 완화에 가상자산 강세…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22% 상승한 6만616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97% 오른 178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0.61%, 4.68% 상승한 615달러, 73달러로 2026-06-16 08:12 -
차기 보험개발원장 인선 시동…여신협회장 이어 '非관료' 출신? 8개월째 지연됐던 보험개발원장 자리를 놓고 차기 수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 됐다. 최근 금융권 유관기관장에 민간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선임되면서 보험개발원장 자리 역시 전통 관료 출신 대신 민간 전문가가 발탁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날 원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를 열고 열고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 일정과 절차를 논의했다. 현재 추천위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등 사원대표 4명과 공익대표 4명을 2026-06-15 17:00 -
"이자 어쩌나" 주담대 8% 시대 초읽기…허리 휘는 '영끌·빚투족' 은행권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차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7.5%에 육박한 가운데 연 8%대 진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변동형 주담대 역시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대출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 2026-06-15 16:22 -
우리은행, 효성그룹에 2조 지원…첨단전략산업 육성 뒷받침 우리은행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효성그룹에 2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15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효성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73조원)과 포용금융(7조원)에 총 8 2026-06-15 16:00 -
퇴직연금 500조 판 흔들린다…은행 1위 탈환·증권 급성장 500조원을 넘어선 퇴직연금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은행권이 전체 적립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제치고 20년 만에 금융권 1위에 올랐다. 성장 속도에서는 증권사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업권 간 자금 확보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은행권 264조1205억원, 증권사 141조6797억원, 보험사 102조933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업권별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개별 금융사에서는 신한은행이 54조7391억원을 기록해 삼성생명(53조 2026-06-15 15:12 -
중앙그룹 회생절차에 법카도 막혔다…삼성·현대 등 줄줄이 중단 중앙그룹 기업회생절차 신청 여파로 계열사 임직원들 법인카드 사용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날 오전 중앙그룹 전체 법인카드 사용을 일시 중단했다. 계열사인 JTBC에서는 삼성카드뿐 아니라 현대카드 법인카드 사용도 중단됐다. 향후 하나·신한 등 다른 법인카드 역시 사용이 정지될 예정이다. 법인카드 사용 중단은 중앙그룹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 2026-06-15 15:10 -
신한은행, 시니어 특화 'SOL메이트 정기예금' 특판…연 최고 3.2% 신한은행이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시니어 특화 예금상품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의 3차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지난 1차와 2차 판매에서 각각 5000억원 한도가 열흘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다. 이번 3차 판매 역시 5000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가입 대상은 만 50세 이상 고객이다. 1인당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1·2차 2026-06-15 14:57 -
이억원 "정책금융기관, 2035년까지 기후금융 790조원 공급"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영국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만나 기후금융을 비롯한 한·영 금융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이 위원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임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인 ‘레이디 메이어’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랭글리 레이디 메이어는 지난해 12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타결 이후 자본시장과 핀테크 등 금융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가 지난 2월 발표한 녹색전환(GX) 지원 정책에도 관심을 보이며 지속 가능 2026-06-15 14:49 -
같은 수익률인데 내 몫은 다르다…퇴직연금 수수료의 함정 퇴직연금 상품을 고를 때 가입자들은 대체로 수익률에만 관심을 두지만 실제 수령액을 좌우하는 또 다른 변수는 수수료다.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이라도 부담하는 보수가 많게는 수십 배 차이 나는 사례가 적지 않아 비용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사업자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자 간 비용부담률은 같은 제도 유형에서도 큰 격차를 보였다. 비용부담률은 운용관리와 자산관리 등에 대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비용이며 매년 자산에서 차감되는 만큼 장기간 운용할수록 복리 효과에 2026-06-15 14:48 -
퇴직연금 500조 시대, 70%는 예금에 잠잔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500조원을 넘어섰지만 금액 대부분이 예금성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운용되는 노후자금임에도 제도와 서비스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서 구조적 문제가 고착화됐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50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예금성 원리금보장 상품은 363조원으로 전체 퇴직연금 중 71.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75.4%)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체 자금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 상품에 집중됐다. 그러나 수익률에서는 뚜 2026-06-15 14:20 -
NH농협캐피탈, 고금리 시대 '車 담보대출' 갈아타기 출시 NH농협캐피탈이 타사 자동차담보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NH농협캐피탈은 자동차를 담보로 한 기존 대출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타 금융회사에서 자동차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은 해당 상품을 통해 기존 대출을 대환할 수 있으며 금리 인하에 따라 월 상환액과 총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NH농협캐피탈 모 2026-06-15 13:22 -
청년미래적금 22일 신청 시작…도약계좌 먼저 해지하면 '갈아타기' 불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갈아타려면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개설한 뒤 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5일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과 심사 일정, 갈아타기 절차 등을 안내했다. 가입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취급 금융기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첫 주인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22일은 1·6, 23일은 2·7, 24일은 3·8, 2026-06-15 12:00 -
저축은행 PF 부실 정리 효과…예보료 할증 금융사 100곳→84곳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흑자로 돌아선 저축은행이 늘면서 예금보험료를 할증받는 금융회사가 감소했다. 1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69개 부보금융회사를 평가한 결과 예금보험료 할인 등급을 받은 회사는 59곳으로 전년보다 17곳 증가했다. 반면 할증 등급은 100곳에서 84곳으로 16곳 줄었다. 표준 등급은 126곳으로 집계됐다. 차등예금보험료율제는 금융회사의 재무·경영상태에 따라 예금보험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제도다. 경영상태가 우수한 회사는 업권별 표준 2026-06-1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