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인수한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국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역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측은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가 MG캐피탈의 현재 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리스크 관리, 인사, 전략, 총무 등 전문성과 시장 평판을 종합적으로
    • 2025-03-21
    • 19:45:2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약발 떨어진 트럼프 발언…비트코인 8만4000달러로 하락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약발 떨어진 트럼프 발언…비트코인 8만4000달러로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지지 발언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했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정책 발표 없이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수준에 그쳤다는 실망감 때문이다. 2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2.61% 하락한 8만41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8만7000달러대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가상자산
    • 2025-03-21
    • 08:09:59
  • 인천 송도 6·8공구 자기자본비율 충족 불가능…산은 부담 가중
    인천 '송도 6·8공구' 자기자본비율 충족 불가능…산은 부담 가중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강화를 예고하면서 한국산업은행이 발을 담그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난항이 이어진다. 산은은 이 사업과 관련해 9년째 자금회수에 애를 먹고 있는데, PF 건전성 규제 강화와 비행 안전성 검증 등의 영향으로 사업은 더욱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부분 대출·보증에 의존하는 부동산 PF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금융권 건전성 제도 개선안이 올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개선안의 핵심은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할 때
    • 2025-03-21
    • 06:00:00
  • 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동결
    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동결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9명 중 8명이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한 명은 0.25%포인트 인하에 찬성했다. 전날 일본은행(BOJ)과 미 연방준비위원회(연준)도 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영란은행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측은 현실로 나타났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 2025-03-20
    • 21:16:0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멈춰선 연준…한은도 추가 인하 신중모드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멈춰선 연준…한은도 추가 인하 '신중모드'
    멈춰선 연준…한은도 추가 인하 '신중모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더 좁아졌다. 시장에선 미국이 6월 이후 금리 조정에 나설 거란 관측이 지배적인 점을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 인하는 4월은 물론 5월에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열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리 동결 배경에는 경기 불
    • 2025-03-20
    • 21:12:25
  • [속보] 영국 기준금리 연 4.5%로 동결
  •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추천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추천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5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임추위 측은 "박 후보자는 조직 관리와 운영의 경험이 풍부하고 응용통계학과 교수로서 은행 리스크 관리와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서기석·이인재·김성남·함준호 현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 2025-03-20
    • 18:00:46
  • 중소형 보험사, 비교플랫폼 점유율 50% 육박…시장 판 흔들까
    중소형 보험사, 비교플랫폼 점유율 50% '육박'…시장 판 흔들까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이 등장한 이후 중소형 보험사의 표정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1기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성과를 집계한 결과 중소형 보험사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년여 간 보험·비교 플랫폼을 통해 중소형 보험사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 비율은 평균 47.2%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보면 △자동차보험 41.4% △여행자보험 54%로 일반 판매채널 대비 중소형 보험사의 점유율이 높은 수준이다.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중소형 보
    • 2025-03-20
    • 18:00:00
  • 대출 다시 조이는 5대銀…규제 無 지방은행, 풍선효과 우려
    대출 다시 조이는 5대銀…'규제 無' 지방은행, 풍선효과 우려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을 결정한 데 이어 우리은행도 취급 제한을 검토하며 지방은행으로 수요가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방은행은 별도 취급 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금리도 시중은행 대비 낮다. 이에 작년과 같은 ‘대출 오픈런’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서울에 소재하는 1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주담대 취급을 중단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다주택자에 대한 수도
    • 2025-03-20
    • 17:00:00
  • 은행 점포 1년새 84곳 사라졌다…유휴 부동산 교육의 장 변신
    은행 점포 1년새 84곳 사라졌다…유휴 부동산 '교육의 장' 변신
    지난해에만 국내 주요 은행 영업점 80여 곳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근접 점포와 통합이 이뤄지면서 점포가 연쇄 감축한 영향이다. 20일 각사 사업보고서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점포 수는 3842곳으로 전년보다 84곳 줄었다. 국민은행(800곳)의 점포 수는 3곳 늘었지만 신한은행(693곳)은 28곳, 우리은행(684곳)은 27곳 줄었다. 농협은 1100곳에서 1063곳으로 줄었다. 하나은행은 597곳에서 602곳으로 점포 수
    • 2025-03-20
    • 17:00:00
  • 금감원 마이데이터 2.0 시대…정보 보안 철저히 해야
    금감원 "마이데이터 2.0 시대…정보 보안 철저히 해야"
    금융감독원은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2.0와 관련해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정보 보호와 IT 보안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중소형 핀테크, 마이데이터사업자를 대상으로 첫번째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뱅크샐러드 △보맵 △핀다 △핀크 등 15개 마이데이터사업자가 참여했다. 이종오 디지털·IT 부원장보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2021년 서비스 개시 이후 양적 성장을 했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2.0 제도로 정보 확대와 영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 2025-03-20
    • 14:24:35
  • BC카드, 퍼플렉시티와 맞손…AI 신규 서비스 발굴
    BC카드, 퍼플렉시티와 맞손…"AI 신규 서비스 발굴"
    BC카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서비스 기업인 퍼플렉시티사와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엔진으로, 여러 AI 모델을 한번에 결과로 보여주며 다양한 리서치 기능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양사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시행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퍼플렉시티 국내 소비시장 진출 시 결제 분야에서의 협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퍼플렉시티와 파트너로 함께 할 수
    • 2025-03-20
    • 10:13:5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기준금리 동결에 4.7% 상승…8만6000달러서 거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기준금리 동결에 4.7% 상승…8만6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8만2406달러)보다 4.7% 오른 8만6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8만2000달러 수준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미 연준이 경제 불확실성 속 금리 인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은 2050달러로 전일 대비 6% 이상 올랐다. 쏠라나는
    • 2025-03-20
    • 08:29:40
  • 삼성화재, 삼성생명 품으로…금융위 자회사 편입 승인
    삼성화재, 삼성생명 품으로…금융위 자회사 편입 승인
    금융당국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성화재는 기업 밸류업 계획에 따라 자사주 비중을 2028년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율이 14.98%에서 16.93%로 높아진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보험업법 상 보험사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서
    • 2025-03-19
    • 18:23:48
  • [단독] 은행권, 10兆 규모 방산 2차 지원사격
    [단독] 은행권, 10兆 규모 방산 2차 지원사격
    은행권이 방산업체에 대해 폴란드와 2차 수출을 계약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검토한다. 이르면 다음 달 K2 전차 실행계약을 시작으로 약 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은 저리 대출이라는 지원 사격을 통해 해외 수주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방위사업청, 국방부는 국내 방산업계의 폴란드 2차 물량에 대한 '신디케이트론'(금융단 공동 중장기 대출)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방산 신디케이론을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2025-03-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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