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134종 특약 맞춤설계 가능…마이플랜건강보험 출시
    교보생명 "134종 특약 맞춤설계 가능"…'마이플랜건강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고객 니즈에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암치료, 3대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 2024-05-13
    • 10:35:27
  • 하나은행, 외국인 주민 지원 천안역 컬처뱅크 이전 개점
    하나은행, 외국인 주민 지원 '천안역 컬처뱅크' 이전 개점
    하나은행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조성한 ‘천안역 컬처뱅크’의 위치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1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소재 천안역지점에 천안역 컬처뱅크를 이전 개점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문을 연 천안역 컬처뱅크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다.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했다. 하나은행 천안역지점이 자리를 옮기면서 함께 이전 개점한 천안역 컬처뱅크는 △무료 진료소 △다문화 도서관·휴게공
    • 2024-05-13
    • 10:32:26
  • KB국민카드, 쿠팡 와우 카드 7개월만 50만장 돌파
    KB국민카드, '쿠팡 와우 카드' 7개월만 50만장 돌파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선보인 ‘쿠팡 와우 카드’ 발급 규모가 올해 안에 1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가 발매 7개월 만에 50만장 이상 발급됐다고 13일 밝혔다. 지금 추세대로면 올해 안에 발급 규모가 100만장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 쿠팡 와우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최대 5만2000원까지 적립되는 게 특징이다.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액의 최대 4%, 기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액의 최대 1.2%가 적립된
    • 2024-05-13
    • 10:09:32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 역대 최대…전년比 5배 수준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 '역대 최대'…전년比 5배 수준
    케이뱅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이 늘어 1000만명을 돌파했고, 여신‧수신잔액도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총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수준으로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직전 분기보다 80만명 늘어난 1033만명으로 나타났다. 고객 수 증가에 힘입어 케이뱅크의 여‧수신 잔액 또한 늘었다. 1분기 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수신
    • 2024-05-13
    • 10:00:46
  • 신용보증기금,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이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13일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도 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주제는 총 9개로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 체계를 반영한 △고객 맞춤 혁신 △DDP(디지털·데이터·플랫폼) △지속가능 혁신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 2024-05-13
    • 09:48:5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한때 7만 달러를 돌파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 달러마저 위협받으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12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6만906달러보다 0.5% 높아진 수치다. 최근 비트코인은 6만 달러대를 지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엔 6만 달러가 무너지며 5만900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오르는
    • 2024-05-13
    • 07:08:03
  • 증권사 품는 우리금융…맞춤형 금융 경쟁 심화 신호탄 될까
    증권사 품는 우리금융…맞춤형 금융 경쟁 심화 '신호탄' 될까
    우리금융그룹의 포스증권 인수에 탄력이 붙으면서 금융권에서는 맞춤형 금융(PB·프라이빗 뱅킹) 고급화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초고액 자산가를 위해 ‘어벤져스’를 꾸려 부(富)의 증식을 지원하는 최근 흐름에서, 증권사가 중요한 퍼즐 중 하나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면서 주요 금융그룹의 이목이 ‘프리미엄 PB’에 쏠리고 있다. 금융권은 맞춤형 금융·개인자산관리(PWM
    • 2024-05-12
    • 19:00:00
  • 시중은행 여신 규모 4% 커질 때 부실대출은 30%↑…PF 건전성 우려 계속
    시중은행 여신 규모 4% 커질 때 부실대출은 30%↑…PF 건전성 우려 계속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등의 여파로 시중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 연체율 상승, 부실채권 증가 같은 건전성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서도 자유롭지 못해 속이 타는 상황이다. '고금리 청구서' 대기중…부실대출 확대 우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총여신 규모는 1648조804억원으로 전년(1588조9057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과
    • 2024-05-12
    • 18:00:00
  • 선진국 대비 개도국 비중 늘어난 은행권…해외지역 다변화 모색해야
    선진국 대비 개도국 비중 늘어난 은행권…"해외지역 다변화 모색해야"
    시중은행의 해외진출 시 지역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경제안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진출지역의 사업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은행권 해외자산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567억 달러에서 2001년 226억 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2년엔 2031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20여 년간 9배가량 성장한 셈이다. 지역별 해외 진출 추이를 보면, 영국·일본 등 선진국
    • 2024-05-12
    • 17:00:00
  • 한국금융硏 올해 韓 경제성장률 2.5%…0.4%p 상향
    한국금융硏 "올해 韓 경제성장률 2.5%"…0.4%p 상향
    한국금융연구원이 반도체 위주 수출 회복 영향에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2일 ‘2024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5%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수치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민간 소비 회복이 완만하고 건설투자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위주로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관련 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질 GDP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란 설명이다. 총수
    • 2024-05-12
    • 16:46:46
  • 금감원, 내부통제 위반 한국자산신탁에 주의 제재
    금감원, 내부통제 위반 한국자산신탁에 '주의' 제재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 의무 위반으로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을 제재했다. 앞서 금감원은 위법·부당행위 등 적발을 위해 올해 초 신탁사 두 곳을 검사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자신에 대해 기관주의, 한자신 임원 1명에게는 주의적 경고, 직원 1명에게는 주의 제재를 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한자신이 자금 집행과 운용시 임직원이 지켜야하는 절차가 포함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신탁사들의 불완전한 내부통제로 인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
    • 2024-05-12
    • 15:27:55
  • 공매 시장 전망도 암울…캠코 압류 부동산 싸게 팔린다
    공매 시장 전망도 '암울'…캠코 압류 부동산 싸게 팔린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개매각(공매)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공매된 압류 부동산의 낙찰가율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캠코를 통해 공매된 압류 부동산의 낙찰가율은 61.7%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77.5% △2023년 1분기 69.0%와 비교하면 하락세가 가파르다. 낙찰가율이란 낙찰된 금액을 감정가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낙찰가율 61%라는 것은 100만원으로 평가된 부동산이 61만원에 팔렸다는 의미다. 올해 1월
    • 2024-05-12
    • 15:00:00
  • 보험사 건전성 개선…작년 말 지급여력비율 전분기比 8.1%p↑
    보험사 건전성 개선…작년 말 지급여력비율 전분기比 8.1%p↑
    대량해지위험 산출기준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 상황이 개선됐다. 보험사 가용자본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요구자본이 더 많이 줄면서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작년 말 기준 경과 조치 적용 후 신지급여력비율(K-ICS)이 232.2%로 전분기(224.1%) 대비 8.1%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보험사 경영 상태와 보험금 지급 능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경과조치는 작년부터 도입된 K-ICS가 보험
    • 2024-05-12
    • 14:05:14
  • 여신업계, 2000억 규모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
    여신업계, 2000억 규모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
    여신금융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펀드를 조성한다. 민간 업계 최대 수준 규모로, 시장은 유동성 공급 확대로 PF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여신금융업계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지속 등 비우호적 부동산 PF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2000억원 내외 규모의 '여전업권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업계는 '여전업권 PF정상화 지원 1호 펀드'(1호 펀드)를 조성해 PF시
    • 2024-05-12
    • 14:04:59
  • NH농협은행, 파주서 영농철 일손 돕기 활동
    NH농협은행, 파주서 영농철 '일손 돕기' 활동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를 찾아 농가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사과 재배농가에서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석용 행장과 30여명의 임직원은 사과 과수 적화 작업 등 활동을 했다. 일손 돕기에 앞서 이석용 은행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석용 행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ldquo
    • 2024-05-12
    • 11:11:50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