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국내 최초 통신사 선택 필요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도입
    현대해상, 국내 최초 통신사 선택 필요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도입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자사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인신분 확인을 위해 거쳐야 하는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했다. 하지만 잦은 이동통신사의 변경과 알뜰폰 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선택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존재해왔다. 이에 현대해상은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보와 협업한 끝에, 국내 최초로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 2024-05-16
    • 09:43:14
  • 교보생명, 2024 교보 MDRT DAY 개최
    교보생명, '2024 교보 MDRT DAY' 개최
    교보생명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2024 교보 MDRT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MDRT 회원 가입자격은 미국의 경우 연간 수수료 7만4000달러 또는 보험료 기준 14만8000달러이며, 한국은 연간 수수료 6250만원 또는 보험료 기준 1억5600만원을 달성해야 한다.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의 직업윤리 의식을 일깨우고 FP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1
    • 2024-05-16
    • 09:27:54
  •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서비스 4개월 만에 취급액 1조 돌파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서비스 4개월 만에 취급액 1조 돌파
    네이버페이가 자사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갈아타기·새로받기)를 통해 기존보다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거나 신규 실행한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담대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네이버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순 이용자 수는 약 9만명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총 17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80%인 약 14조원의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추천됐됐고, 약 9000억원의 대출에서 갈아타기가 이뤄졌다. 네이버페이 주
    • 2024-05-16
    • 09:16:53
  •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최대 연 3.0% 입출금통장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최대 연 3.0% 입출금통장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을 위한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중 1개 충족 시 연 1.9%포인트, 2개 이상 충족 시 연 2.
    • 2024-05-16
    • 09:12:10
  • DB손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반려동물 올바른 인식 확산 MOU
    DB손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반려동물 올바른 인식 확산' MOU
    DB손해보험이 최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에티켓 문화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대학교와 협력해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자격증 검정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건강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보험가입 중요성 인식 확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 2024-05-16
    • 08:44:30
  • 2조 정부 R&D 자금 전담은행 선정…신한·우리·기업銀 협상 나선다
    2조 '정부 R&D 자금' 전담은행 선정…신한·우리·기업銀 협상 나선다
    2조원 규모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관리할 새 전담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신한, 우리, 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정부 부처의 R&D 자금을 관리하는 시스템 ‘통합이지바로(EZbaro)’를 전담할 새 은행의 우선협상자가 선정됐다. 1순위 우선협상자로 신한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2, 3위에 뽑혔다. 2019년 구축된 통합EZbaro는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전담은행이 맡게 될 자금은 약 2조원 규모다. 정부는 지난 3월
    • 2024-05-16
    • 08:41:06
  • NH농협생명, 임직원 대상 당뇨관리 교육 진행
    NH농협생명, 임직원 대상 당뇨관리 교육 진행
    NH농협생명이 임직원 대상 당뇨관리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자 아이쿱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재형 대표는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속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해 8월 아이쿱과 '차별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당뇨관리 서비스 등 질병관리 서비스 구현에 공동 협력 중이다. 김동옥 농협생명 신사업추진단장은 “범농협의 조합원 및 주요 고객
    • 2024-05-16
    • 08:31:23
  • 지난해 말 가상자산 시총 43조6000억…6개월만에 53%↑
    지난해 말 가상자산 시총 43조6000억…6개월만에 53%↑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투자심리 회복으로 일평균 거래규모, 거래 이용자, 원화예치금 모두 늘었다.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말(28조4000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24% 늘었고, 원화 예치금은 4조9000억원으로 21% 늘었다. 일평
    • 2024-05-16
    • 08:02:2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선으로…美 물가 지표 완화 영향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선으로…美 물가 지표 완화 영향
    비트코인 6만5000달러선까지 올라…미국 4월 물가 지표 완화 영향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달러 선까지 회복됐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5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6만1492달러보다 7.15% 높아진 수치다. 이는 전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전 6만2000달러대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 2024-05-16
    • 07:09:37
  • 2026년 ESG 정보 공시 의무화…신한, KB 이어 하나금융도 시스템 구축 속도
    2026년 'ESG 정보' 공시 의무화…신한, KB 이어 하나금융도 '시스템 구축' 속도
    주요 금융지주가 2026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과 KB에 이어 하나금융까지 연내에 ESG 공시를 위한 시스템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3대 지방금융지주도 시스템 구축 검토에 들어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연내 구축을 목표로 전 계열사가 참여해 ESG 공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해당 시스템에는 지주의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내용은 물론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 등 ESG 내용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 2024-05-15
    • 19:00:00
  •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 책무구조도 작성 완료…업계 최초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 '책무구조도' 작성 완료…"업계 최초"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4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업계 첫 책무구조도 작성을 완료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보험) 등 4개 계열사의 책무구조도 작성을 완료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하도록 한 제도다.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떠넘기는 관행을 막고, 은행장 등 최고경영자(CEO)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책무구조도 도입을 중심으로 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
    • 2024-05-15
    • 18:38:23
  • [사고는 빈번, 회수는 막막] 인력 부족이 주 원인...회수 문제 은행에만 맡겨선 안돼
    [사고는 빈번, 회수는 막막] 인력 부족이 주 원인..."회수 문제 은행에만 맡겨선 안돼"
    은행권 금융사고 회수율이 1%대까지 떨어지면서 금융사고 금액을 회수하는 일을 은행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단일 금융사고 규모가 커지는 데 반해 인력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사고 예방이 최선이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확산하고 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15일 “금융사고 금액을 은행이 자체적으로 회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것&rdq
    • 2024-05-15
    • 18:05:00
  • [사고는 빈번, 회수는 막막]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은행권 금융사고 회수율 1%
    [사고는 빈번, 회수는 막막]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은행권 금융사고 '회수율 1%'
    지난해 은행업권에서 700억원에 가까운 금전 사고 피해가 일어났지만, 사고 금액 회수율은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횡령 등 각종 금융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선량한 고객이 입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 방지와 함께 회수율을 높일 방안 또한 필요하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업권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금액은 694억3100만원, 사고 횟수는 33건으로 나타났다. 금전 사고 중 고객 예금이나 회삿돈을 불법으로 차지한 횡
    • 2024-05-15
    • 18:00:00
  • 순익이냐, PF대출 규모냐…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참여 비중 눈치 싸움
    순익이냐, PF대출 규모냐…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참여 비중 '눈치 싸움'
    은행·보험권이 최대 5조원 규모에 이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참여 분담금 기준을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단순 순익을 기준으로 삼으면 은행권 분담 비율이 최대 8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F 대출 규모를 합산하면 보험권 분담 비율이 5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5대 보험사(
    • 2024-05-15
    • 17:00:00
  • 3월 은행 대출 연체율 전월比 0.08%p 하락했지만…상승 전환 우려 여전
    3월 은행 대출 연체율 전월比 0.08%p 하락했지만…상승 전환 우려 여전
    지난 2월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0.51%로 4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3월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분기 말 통상 은행들이 연체채권 정리를 강화한 일시적 영향일 뿐이며 추후 다시 상승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책 대출 상품과 대환대출 플랫폼 인기몰이가 여전한 영향 때문이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3월 말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은행 연체율은 0.4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08%포
    • 2024-05-15
    •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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