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잔다르크 이야기...연극 정정화, 월영지어 중국서 초연
    '한국의 잔다르크' 이야기...연극 '정정화, 월영지어' 중국서 초연 여성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삶을 다룬 연극이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된다. 17일 극단 독립극장(대표 원영애)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을 맡았던 독립운동가 정정화(1900~1991년)의 삶을 다룬 연극 '정정화, 월영지어'가 17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중국 초연을 가진다. '정정화, 월영지어'는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는 화자인 '나'가 실제 역사 속의 '정정화'가 되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는 등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연극이어서 강연과 연극 2026-04-17 20:28
  • 16년째 건설 현장 근무 중인 中 40세 싱글맘…두 아이 양육 사연 화제
    16년째 건설 현장 근무 중인 中 40세 싱글맘…두 아이 양육 사연 화제 중국에서 16년간 건설 현장을 오가며 시멘트 포대를 나른 싱글맘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헝양시 치둥현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웨이 구이윈은 최근 자신의 삶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웨이는 2010년, 두 아이를 키우던 24세의 나이에 막노동에 뛰어들었다. 당시 딸은 두 살, 아들은 태어난 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중국 매체 지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아이를 키우려면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 2026-04-17 08:30
  • 중동 리스크 속 밀착하는 中·베트남…공급망·철도 협력 강화
    중동 리스크 속 밀착하는 中·베트남…공급망·철도 협력 강화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 정상이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철도 등 인프라와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방중 이틀째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국은 주변국 외교에서 베트남을 항상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ld 2026-04-15 18:24
  • 中서 1위안짜리 가짜 부자 사진 시장 급성장…SNS 허세 소비 산업화
    中서 1위안짜리 '가짜 부자 사진' 시장 급성장…SNS 허세 소비 산업화 중국에서 단돈 1위안으로 '고급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구매, 부유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온라인 시장이 형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여행지 풍경, 고급 식사, 골프, 스키 등 이른바 상류층의 삶을 연상시키는 사진들이 상품처럼 유통되고 있다. 구매자들은 이를 SNS 게시물에 활용해 자신을 부유하거나 성공한 인물처럼 보이도록 꾸미는 데 사용하고 있다. 사진의 가격은 보통 1위안(약 216원)에서 8위안(약 1,700원) 수준이다 2026-04-15 15:47
  • 수도권 미세먼지 50%↑ 中, 대기질 기준 강화 첫달부터 역주행
    "수도권 미세먼지 50%↑" 中, 대기질 기준 강화 첫달부터 '역주행'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이 다시 악화하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이 올해부터 대기 질 기준을 강화했음에도 기상·산업·정책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오히려 초미세먼지 농도는 크게 치솟았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15일 보도했다. 중국 생태환경부와 공중환경연구센터(IPE)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베이징과 허베이·톈진 등 수도권 지역의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65.87μm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1% 급등했다. 이중 베 2026-04-15 11:12
  • 설사할 수도·오지 마 경고에도 손님 폭증…中 식당 인기로 엿본 트렌드
    "설사할 수도"·"오지 마" 경고에도 손님 폭증…中 식당 인기로 엿본 트렌드 뜻밖의 입소문을 탄 중국의 식당이 유명세를 거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포산에 위치한 닭고기탕 전문점은 최근 200명의 손님들이 3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전례 없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식당은 닭고기탕에 전통 중국 의학(TCM) 약초를 곁들인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식당이 인기를 끈 이유는 주인 모 씨가 특이한 방법으로 유명세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1000만명이 넘는 2026-04-14 11:26
  • [종합] 동지 형제 넘어 운명공동체로…베트남, 中과 전략적 연대 강조
    [종합] '동지 형제' 넘어 '운명공동체'로…베트남, 中과 전략적 연대 강조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4일 중국 국빈 방문에 앞서 현지 언론에 기고문을 게재해 선대부터 이어져 온 양국간 전통적 우호를 토대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럼 서기장은 이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3면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 인민과 함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계승·발전시키고,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시대의 베트남·중국 관계를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럼 서기장은 2026-04-14 11:13
  • 中, 이란 무기 지원설에 근거없는 비방 반대
    中, 이란 무기 지원설에 "근거없는 비방 반대" 중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각) 자국의 이란 무기 지원설을 "근거없는 비방"이라고 일축하며 중국은 군수품 수출에 신중하고 책임있는 태도를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할 계획이고, 이중용도 기술과 관련 부품을 이미 제공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중국은 자국의 수출 통제 법규와 국제 의무에 따라 군수품 수출을 엄격히 통제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거없는 비방이나 악의적인 연계에 반대한다"고도 2026-04-13 17:19
  • 러 외무장관, 14∼15일 방중…북중러 밀착 가속화 전망
    러 외무장관, 14∼15일 방중…북중러 밀착 가속화 전망 지난주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진 데 이어 이번주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중이 이어지면서 북·중·러 밀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 외무부와 중국 외교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현재 중동 전쟁 및 내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관련 논의가 있을 전망이 2026-04-13 17:15
  • 이게 가능해?…치아 하나로 만리장성 조각한 中 인플루언서
    "이게 가능해?"…치아 하나로 만리장성 조각한 中 인플루언서 중국의 '치아 조각가' 첸친이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 중국 후베이성 언스 출신 25세 여성 첸친(Chen Qin)이 12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첸친은 조각칼이나 몰드 없이 오직 치아를 이용해 동물, 만화 캐릭터, 만리장성, 황학루, 묘족 전통 머리장식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한 당근 조각품만 100개를 넘어섰다. 그의 작업은 2025년 춘절 연휴 우연히 시작됐다. 집 2026-04-13 17:05
  • 무어의 법칙 한계 직면…中 연구진, 2차원 칩 해법 제시
    '무어의 법칙' 한계 직면…中 연구진, 2차원 칩 해법 제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 속에 기존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연구진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2차원 칩'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13일 과기일보·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국가과학평론' 온라인판에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어의 법칙은 인텔 공동 창업자 고든 무어가 제시한 개념으로, 반도체 집적회로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약 2 2026-04-13 15:35
  •  ​​​​​​​美 호르무즈 역봉쇄...中관영매체 누가 더 형편없는지 겨루나
    ​​​​​​​美 호르무즈 역봉쇄...中관영매체 "누가 더 형편없는지 겨루나"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逆)봉쇄’ 선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물에 빠진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내리는 격”, “잔인하고 악랄하면서도 어리석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란과의 협상 결렬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하는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선 역봉쇄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중국 관영 신화사 계열의 시사 2026-04-13 14:40
  • 산시성 서기 만난 노재헌 주중대사…한중 협력 메시지
    산시성 서기 만난 노재헌 주중대사…한중 협력 메시지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지난 9~10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을 방문해 한중 양국 간 협력을 모색했다. 13일 주중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 대사는 지난 9~10일 일정으로 산시(陝西)성을 방문해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기념공원, 시안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푸핑현에 위치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친 시중쉰의 묘지와 관중혁명기념관을 찾았다. 노 대사는 자오이더 산시성 당서기와도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중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산시일보에 따르면 이 자리 2026-04-13 10:17
  •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차이나 리얼리즘: 인식과 현실의 거리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차이나 리얼리즘: 인식과 현실의 거리  "북한이랑 전쟁 날까 봐 무섭지 않아?" 해외에서 한국인이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럴 때 우리는 피식 웃으며 답한다. "익숙해서 별로 안 무서워." 사실 우리도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미국인 친구나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총기 사고가 잦은 그곳이 무섭지 않느냐고. 상대도 아마 비슷하게 웃을 것이다. 우리는 대개 직접 경험이 아닌 매체와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프리즘으로 상대의 나라를 이해한다. 그 프리즘은 대상을 단순화하고 감정을 증폭시킨다. 한국 사회도 그 프리즘에서 자유롭지 않 2026-04-10 06:00
  • 中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6년7개월 만
    中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6년7개월 만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9∼10일 북한을 방문한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왕 부장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전통적 우호 이웃 국가"라며 "중조(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전략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 2026-04-08 17:23
  • [美·이란 2주 휴전] 이란 설득한 中…막후 중재 역할 부각
    [美·이란 2주 휴전] 이란 설득한 中…막후 중재 역할 '부각'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막후에서 중국이 수행한 중재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테헤란 휴전 협상 관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란의 주요 석유 수입국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이 파키스탄·터키·이집트 등과 공조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란 2026-04-08 17:13
  • 양안 긴장 속 10년만의 국공회담…국민당 평화카드 통할까
    양안 긴장 속 10년만의 국공회담…국민당 '평화카드' 통할까 친중 성향의 대만 제1 야당 중국국민당(국민당) 정리원 주석이 7일부터 12일까지 방중 일정에 돌입하며 오는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10년만의 국공 수뇌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한달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중은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 정세는 물론, 미·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리원 국민당 주석 방중...習과 회동 7일 중국 국영중앙(CC)TV 등에 따르면 정 주석은 이날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 곧바로 장쑤성 난징으로 이동했다. 이후 2026-04-07 16:31
  • 조조묘에 두통약을 中 청년들, 역사 인물 참배 유행하는 이유
    "조조묘에 두통약을" 中 청년들, 역사 인물 참배 유행하는 이유 중국 허난성 안양의 조조릉 유적 박물관. 이곳 공양함에는 꽃이나 향 대신 이부프로펜 진통제가 가지런히 쌓여있다. 청명절 연휴를 맞아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생전에 두통으로 시달렸던 조조를 위해 두통약을 공양한 것이다. 청명절 연휴(4월4~6일) 기간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는 이처럼 역사 속 위인의 묘를 찾아 색다른 방식으로 참배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지무신문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청명절은 성묘와 제사를 통해 조상을 기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이다. 후베이성 징저우에 위치한 명 2026-04-0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