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韓, 작년 초거대 AI 모델 보유 3위...1·2위 미중과 차이 커
    지난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모델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았지만 1, 2위와 격차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14일 “미국 비영리 AI 연구단체인 에포크AI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I 모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271개의 초거대 AI 모델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AI 모델을 가장 많이 개발한 국가는 128개를 보유한 미국이었고 2위는 95개를 만든 중국이었다. 한국은 14개로 3위를 차지했고 프
  • AI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최근 저비용 인공지능(AI)이 대두되며, AI 경쟁력 확보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NHN이 국내 최고 사양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사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14일 오전 NHN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기부에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확충하기로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베슬AI, 오라클·엔비디아와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 관련 공동 밋업
    베슬AI가 오라클, 엔비디아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밋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의 라혼다 와이너리(La Honda Winery)에서 진행되며 오라클과 엔비디아 외에도 빅테크, 현지 스타트업의 AI 엔지니어·인프라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베슬AI 관계자는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공동 펀드로 진행되며, 오라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멤버이자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사인 베슬AI가 실리콘밸리 AI
    • 2025-02-13
    • 17:59:52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KT "MS와 핵심 고객사 30곳 공략…1분기 클라우드·2분기 한국형 AI 모델 출시"
    KT가 올해 상반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에 따른 서비스 출시를 본격화한다. 1분기 기업 고객 대상 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고, 2분기 오픈AI의 언어모델인 GPT4 기반의 한국형 AI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중 보안을 강화한 한국형 시큐어(Secure) 퍼블릭(Public) 클라우드를 출시해 핵심 B2B 기업 대상으로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2분기 중에는 GPT4 기반으로 한국 데이터 학습을 한 한국적 AI
    • 2025-02-13
    • 16:34:41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KT '갤럭시S25' 사전예약 대량 취소 사태, 방통위 사실조사 돌입
    방송통신위원회는 KT가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의 사전예약을 대량 취소한 건에 대한 사실조사 절차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 기간 각종 쿠폰과 중고폰 보상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내세웠으나 사용자가 몰리자 사전예약분의 상당수를 취소했다. KT는 예약이 취소된 고객들에게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갤럭시S25 사전예약은 '선착순 1000명 한정' 안내 사항이 누락되어 발생한 상황으로, 선착순 접수가 조기 종료돼 부득이하게 취소 처리될 예정&
    • 2025-02-13
    • 14:37:06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KT, 2024년 연간 최대 매출 달성했지만…2014년 2분기 이후 첫 분기 적자도
    KT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6조4312억원, 영업이익 80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나며 1998년 상장 이후 연간 최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0.9%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6조5756억원, 영업손실 65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KT가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KT는 지난해 4분기에 시행한 인력 조정 등으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 2025-02-13
    • 14:23:29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컨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픈AI와 시너지 창출 모델 선보일 것...상반기 'AI 메이트' 공개"
    카카오가 올해 오픈AI와 협업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오전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픈AI와 카카오의 공동 목표는 한국 시장에서 AI를 대중화해 국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AI를 널리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AI 에이전트에 대해 “이용자와 단순히 문답을 주고받는 수준을 넘어, 펑션 콜(기능 수행)을 통해 카카오톡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
    • 2025-02-13
    • 14:02:58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LG CNS,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비즈니스 '맞손'
    LG CNS가 델 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AI 사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LG CNS는 AI 인프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델 AI 팩토리'의 개방형 생태계에 한국 AX(AI 전환)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의 AX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델 AI 팩토리는 파트너사들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LLM(거
    • 2025-02-13
    • 10:00:00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네이버클라우드, 리벨리온과 사우디 소버린 AI 구축 업무협약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우디아라비아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소버린AI'라는 큰 방향성 하에 양사가 가진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랍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협
    • 2025-02-13
    • 09:12:11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GIST 김선동 교수 연구팀, LLM 추론 능력 정량 측정하는 프레임워크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선동 AI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LLM)의 추론 능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의 인지 과정이 '사고 언어'로 매개된다는 인지심리학의 '사고 언어 가설(LoTH)'을 기반으로 LLM의 추론 과정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가설에 따르면 인간의 추론 과정은 △논리적 일관성 △구성성 △생성성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진다. 이 세 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춘 연구팀은 벤치마크 데이터세트 ARC를 통해 프로세
    • 2025-02-13
    • 09:10:27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과기부 '고영향 AI' 기준 두고 고심...업계는 "규제보다 개발 중점둬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다음 달 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초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여전히 ‘고영향 AI’의 기준 마련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AI 기본법에 포함된 고영향 AI 개념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칫하면 국가 AI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시에 과기부를 비롯한 제재 당국이 고영향 AI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활동이 지나치게 제약될
    • 2025-02-13
    • 05:00:00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2025 CES 인사이트] "AI 기술 패권 경쟁 속 韓 위상 재확인"
    AI(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범용지능로봇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도 추격할 기회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아주경제‧AJP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CES 인사이트&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AI 기술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6‧7면>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는 ‘CES 2025로 본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미국 현지 CES 현장에서 본 대한민국은
    • 2025-02-12
    • 18:00:00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2025 CES 인사이트] "단순한 기술 전시회 아닌 미래 산업 지도"
    12일 아주경제·AJP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CES 인사이트&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CES를 결산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주경제·AJP는 지난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10여 명으로 CES 특별취재단을 꾸린 바 있다.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금 AI 혁신과 정보기술 패권 시대 한가운데에 있다”며 “세계는 기술적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데이
    • 2025-02-12
    • 18:00:00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2025 CES 인사이트] 구윤철 서울대 교수 "SW 혁신에 집중할 시기…韓 AI 대전환 나서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 혁신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내년 CES에서는 한국이 AI 자동차·AI TV 등 AI 활용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SW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전 국무조정실장)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신문·AJP 주최로 열린 '2025 CES 결과보고 세미나'에서 'CES 2025로 본 글로벌 혁신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하면서 이같
    • 2025-02-12
    • 18:00:00
  • NHN, 광주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사업 적극적으로 대응
    [2025 CES 인사이트] 이경전 교수 "韓 대화형 AI 늦었지만, 범용 AI 로봇 기회 있어"
    "말하는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에서 행동하는 범용로봇(GPR)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이 챗GPT에는 늦었지만 범용지능로봇에도 늦으면 안 되고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신문·AJP 주최로 열린 '2025 CES 결과보고 세미나'에서 '기술 패권 경쟁 속 한국의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CES 2025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것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
    • 2025-02-12
    • 18:00:00
많이 본 AI기사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