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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한동훈, 국회서 정면충돌…'총리실 사찰' 의혹 놓고 설전 한성숙 국무총리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총리실 직원의 기자회견 개입 논란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한 의원은 총리실 직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질문했다며 ‘야당 의원 사찰’ 의혹을 제기했고, 한 총리는 부적절한 부분이 확인되면 조치하겠다면서도 사찰 주장은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총리실 직원이 일반 시민인 것처럼 자신의 기자회견 질의응답에 참여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 화면 2026-09-10 20:06 -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정부 "호르무즈, 여러 시나리오 검토"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미동맹을 둘러싼 우려에는 이달 외교장관회담 개최 계획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고, 남북관계에서는 경제협력보다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하는 구상을 다시 한 번 제시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과 관련해 “현재까지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2026-09-10 16:49 -
감사원, 미분양 지식산업센터에 공공기관 입주 허용 감사원이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한 공공지식산업센터에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입주할 수 있다는 사전컨설팅 의견을 제시했다. 감사원은 10일 ‘공공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입주 허용’을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주요 사례로 선정해 공개했다. 경기 광주시는 경기광주역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나, 분양·임대 대상 453호실 가운데 393호실(86.8%)의 입주자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경기도경제 2026-09-10 12:01 -
지방체육단체 보조금 빼돌리고, 대회 수익금 쌈짓돈으로… 줄줄 샌 '곳간'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중 보조금 정산 및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12개 지방정부(원주시·통영시·전주시·순창군·진천군·화성시·진도군·목포시·구미시·포항시·양산시·천안시)를 선정하고, 최근 3년(2022년∼2024년) 동안 해당 지방정부가 추진한 체육분야 보조사업의 보조금 편성·교부·집행·정산·후속관리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초지방 2026-09-10 10:30 -
韓총리 "11월 이후 원유 물량 선제 확보…유가 충격 최소화해야" 한성숙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오는 11월 이후 필요한 원유 물량의 선제 확보를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원유는 10월까지 전년 대비 90% 이상의 물량을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실제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는지 재차 점검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11월 이후 물량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6주 만에 총리 주재로 열렸다. 2026-09-10 08:59 -
李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8.2%…지지 철회 응답 28.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 후반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이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현재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8.4%로 집계됐다. 10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38.2%였다. 부정평가는 58.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지난달 22∼23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0.0%에서 2026-09-10 07:56 -
정동영 "트럼프 대북 메시지 진심…북미대화 동력 키워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재개 움직임에 대해 “진심이며 전략적인 판단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하우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5차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등 최근 대북 메시지를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행보로 봐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불씨로 끝내지 않고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도록 기대하고 움직여야 한다”며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정부 2026-09-09 16:48 -
정동영 장관 "한반도 전쟁 상태 끝낼 평화협정 체결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일 “한반도의 전쟁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전쟁 상태를 종식하는 평화협정이 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천을 통해 76년 전 시작된 전쟁으로 인한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분단 체제 안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증오와 적개심의 굴레 2026-09-09 14:52 -
한성숙 "한국 AI·아프리카 잠재력 결합…디지털 대전환 앞당길 것"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역량이 아프리카의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결합한다면 아프리카의 디지털 대전환을 앞당기고 도약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AI 대전환을 중요한 기회로 삼아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공동 번영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KOAFEC은 한국과 아프리 2026-09-09 11:19 -
李대통령 지지율 36.4%…한 달 새 9.3%p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6.4%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9.3%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부정 평가는 60%를 넘어섰다. 9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6.4%, 부정 평가는 62.1%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5%였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30~31일과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37.3%에서 0.9%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60.9%에서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1~3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026-09-09 09:03 -
한성숙 총리, 이시바 전 日총리 면담…"한일 국민 신뢰 중요"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를 만나 양국 국민 간 신뢰를 토대로 한일 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시바 전 총리와 면담하고 최근 한일 관계와 양국 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이시바 전 총리가 재임 당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양국 관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평가했다. 이어 외교·안보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일 관계 발전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 2026-09-08 21:22 -
한성숙 "공공기관 이전계획 연내 마련…주거·교육 세심히 챙겨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대상기관 선정 등을 담은 추진계획을 연내 마련하고, 이전 직원과 가족의 정주 여건을 세심하게 챙기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대상기관 확정을 비롯해 연내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 대상기관뿐 아니라 지방정부와도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며 “특히 내 가족이 이 2026-09-08 15:49 -
홍익표 "연임 논란 유감…李대통령 직접 입장 밝힐 것"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에 유감을 표하며, 이 대통령이 조만간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연임 논란과 관련해 “분명히 이야기했는데도 논란이 커지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실 기회에 더욱 분명하게 의사를 밝히실 것”이라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지난 4월 정청래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 2026-09-08 12:59 -
감사원 "장애인고용부담금, 법인세 비용 인정해야" 장애인고용부담금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부담금인 만큼, 법인세 산정 시 이를 비용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감사원 결정이 나왔다. 감사원은 8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조세 분야 4건과 산업재해 분야 1건 등 올해 상반기 주요 심사청구 결정례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이 의무 불이행에 대한 징벌적 제재라기보다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유도적·조정적 특별부담금’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부담금을 손금에 산입해 법인세 등을 환급해 달라는 기 2026-09-08 12:01 -
한성숙 "평화 흔들리면 성장 토대도 흔들려…공존은 국익 위한 선택"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평화가 흔들리면 성장의 토대도 흔들린다”며 “평화와 공존은 이상이 아니라 국민과 국익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안보대화’ 기조연설에서 “한 지역의 전쟁과 갈등이 에너지와 공급망을 흔들고 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좌우하며 결국 일자리와 물가, 국민의 민생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보 문제가 군사 영역을 넘어 경제와 국민 생활에 직접적 2026-09-08 10:21 -
[2027 예산안] 국민권익위, 1862억 편성…"공익신고 장려기금 신설"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1862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745억원 증액된 수치다. 특히 기획예산처가 신설하는 '공익신고 장려기금'에 기존 신고자 보상금 등 예산이 이관돼 402억 원 증액된 451억 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8일 국민주권정부 비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추진 전략을 뒷받침할 2027년도 예산 및 기금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3대 추진 전략이란 △선제적 현장 중심 대응으로 국민 고충 해소 △국민 목소 2026-09-08 10:04 -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한·프 정상회담서 '절충안' 찾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8일 열리는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군사적 기여 방안이 어느 수준까지 논의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오찬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가 공식 의제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2026-09-07 16:05 -
한성숙 총리 "미래산업·딥테크 장기 투자…'성실한 실패' 용인" 한성숙 국무총리는 7일 “연구자들이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실패는 용인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는 과감하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술개발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우선 기술 스케일업과 사업화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연구실의 우수한 성과가 2026-09-07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