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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3분기 영업익 549억…흑자 전환 제주항공이 환율 하락(원화 가치 절상) 등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896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704억원 대비 32.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 5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에도 제주항공은 영업손실 524억원을 냈다. 이처럼 실적 반등에 성공한 배경엔 복합적인 요인이 자리한다. 먼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외화 손익이 개선했다. 항공사는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비용 부담 2026-11-03 17:18 -
"미국 가려면 에볼라 서약서 필수"…대한항공, 4일부터 제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 이용 승객의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대한항공은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탑승 전 최근 21일 이내 DRC 방문·체류 이력이 없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승무원과 환승객도 제출 대상이다. 콩고민주공화국 내 공항에서 항공편을 갈아타거나 공 2026-11-03 08:42 -
일본行 에어부산 여객기 김해공항 회항…연료 조절 계통 결함 발견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연료 조절 계통 이상으로 회항했다. 항공기를 교체하면서 출발이 6시간40분가량 지연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김해공항을 출발한 도쿄행 BX717편은 운항 중 연료 조절 계통 결함이 발견돼 회항했다. 항공기는 당시 동해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으며, 안전을 위해 출발지인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2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에어부산은 회항 후 항공기를 교체했으며, 해당 항공편은 당초 출발 예정 시각보 2026-11-02 19:52 -
호반 "우리가 최대주주" VS 한진칼 "경영권 문제 없어"...대한항공 공방 점입가경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기 위한 기업결합 심사에 돌입했다. 추가 주식 매입으로 조원태 회장 측 지분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한진그룹은 우호지분을 고려하면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기업결합 심사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2026-11-02 18:06 -
"中·日 갈등이 기회로"…국내 LCC, 3분기 실적 반등 뚜렷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3분기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강세와 함께 중국과 일본의 갈등으로 빚어진 양국 간 항공편 축소가 국내 LCC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여분의 여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LCC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LCC 3사인 진에어·제주항공·트리니티항공의 합산 영업손실은 33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손실 1730억원보다 적자 폭이 80.9% 줄어든 규모다. 3사 합산 매출액은 1조5412 2026-11-02 18:06 -
호반그룹, 한진칼 최대주주 올라섰나…"기업결합 심사 돌입" 호반그룹이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진칼에 대한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최근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기존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지분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취득하거나, 이미 지분 15%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추가 매입을 통해 처음으로 최다출자자가 되는 경우 기업결합 신고를 해야 한다. 호반그룹은 2022년 한진칼 지분 15% 이상을 2026-11-02 14:44 -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간격 2인치 늘렸다…"장거리 승객 편의 강화" 에어프레미아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을 넓혀 장거리 여행객의 탑승 편의 향상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HL8703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좌석 조정을 마친 항공기는 지난달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조정으로 HL8703 항공기의 전체 좌석 수는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다. 좌석 공급을 일부 줄이는 대신 승객이 체감하는 공간을 넓힌 것이다. 비용은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와 동일하다. 기내 카펫은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적용해 2026-11-02 08:38 -
제주항공, B737-8 14호기 도입…"기단 현대화"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으로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전날 B737-8 14호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추후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한다. 이번 도입으로 B737-8이 전체 여객기(43대) 중 차지하는 비중은 32.6%로 확대했다. 구매 항공기도 총 15대로 늘어 전체 여객기 대비 구매기 비중은 34.9%가 됐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 가운데 유일하게 구매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신조기(새로 제작한 항공기) 도입으로 평균 기령도 11.4년으로 낮아졌다 2026-10-29 09:32 -
"본사는 서울, 허브는 부산?"…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진통' 내년 1분기 출범을 앞둔 통합 진에어가 본사 소재지를 둘러싼 분쟁으로 시작부터 난기류에 빠졌다. 진에어의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지역 거점 항공사 소멸을 우려하는 부산 지역의 입장이 엇갈리며 진통을 겪고 있어서다. 본사 이전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 속에 통합 LCC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국회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소재지에 관한 추가 답변서를 제출했다. 2026-10-28 18:00 -
겨울 여행객 잡아라…국내LCC 국제선 신규 취항 '속도' 국내 저가 항공사(LCC)가 겨울철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국제선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중국 주요 도시까지 운항 노선을 확대하며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현지시간 다음 날 오전 1시 15분 호찌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기존 다낭과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휴양지에 이어 경제· 2026-10-28 16:35 -
스페이스X 스타폴 캡슐, 미 공군의 화물 수송 시험에 활용 미국 공군이 스페이스X의 재진입 캡슐을 활용해 우주 기반 화물 수송 기술을 시험했다. 활주로나 도로가 없는 격전지와 고립 지역에 군수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7일 미 공군연구소(AFRL)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진행된 상업용 로켓 발사에 스페이스X의 스타폴(Starfall) 캡슐을 활용해 화물 수송 기술을 시험했다. 캡슐에는 위성통신 기반 추적기와 배터리, 담수화 장치, 생존 장비, 응급의료 장비 등을 담은 화물 2026-10-27 15:03 -
파라타항공,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 K구역 이전 파라타항공이 동계 시즌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B구역에서 K구역으로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B구역에서 터미널 중앙부에 가까운 K구역으로 이동하면서 승객들의 접근성과 공항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인천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운영 구역 조정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K구역에서 탑승 수속과 위탁 수하물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운터 이전에 따른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를 강화할 계획 2026-10-27 09:29 -
이스타항공, 부산~홍콩 노선 운항 시작…첫 편 탑승률 98% 이스타항공은 부산~홍콩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발과 홍콩발 첫 편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부산-홍콩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 10분(이하 현지시각) 도착하고, 홍콩국제공항에서 오전 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의 홍콩 노선은 야간 항공편을 선호하는 현지 여행객 특성상 외국인 승객 비중이 높다. 이번 부산~홍콩 노선 역시 첫 편 평균 외국인 비중이 8 2026-10-26 09:26 -
대한항공 예약·발권 시스템 운영사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유출 규모 확인 중" 대한항공의 예약·발권 시스템 운영사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는 조사 중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글로벌 항공 IT 시스템 운영사 '아마데우스'로부터 자사 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 아마데우스는 항공사와 호텔, 여행사, 기타 여행 관련 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이번 사고는 아마데우스 시스템 계정의 로그인 인증정보를 이용한 비인가 접 2026-10-23 21:43 -
대한항공·아시아나, 파리行 비행기 변경·환불 수수료 면제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격화하면서 인천~파리 노선을 운영 중인 국적 대형항공사(FSC)들이 항공권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1일 이전 구매한 파리 도착 항공권의 환불 및 변경 위약금을 면제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다만, 예약 변경으로 발생한 차액은 승객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인천~파리 노선을 운영 중인 트리니티항공은 아직 항공권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계획이 없다. 2026-10-22 14:33 -
"일본 소도시 여행 뜬다"…제주항공, 히로시마·시즈오카 탑승객 40% 이상↑ 제주항공의 일본 중소도시 노선 탑승객이 크게 늘고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히로시마와 시즈오카와 같은 일본 중·단거리 소도시 여행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제주항공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은 18만4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9000여명)보다 42% 증가했다. 인천~시즈오카 노선도 17만8000여명으로 전년 동기(12만6000여명) 대비 41% 늘었다. 두 노선의 공급석 증가율은 각각 21%, 12%로 집계됐다. 다른 일본 중소도시 노선도 2026-10-19 10:20 -
146명 태웠는데 긴급회항…대한항공 여객기, 무슨 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계통 이상으로 회항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김해공항에서 이륙한 다낭행 대한항공 KE2093편에서 엔진 계통 이상 신호가 발생했다. 이 해당 여객기는 경남 거제 앞바다 상공에서 연료 일부를 소진한 뒤 김해공항으로 회항했다. 당시 여객기 안에는 146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같은 기종의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쯤 다낭으로 다시 출발했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들에 적절한 보상을 2026-10-16 09:03 -
파라타항공, 초대 LA지점장에 에어프레미아 출신 브라이언 김 선임 에어프레미아 초대 로스앤젤레스(LA) 지점장을 지낸 브라이언 김이 파라타항공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지점장은 LA 지점 설립과 함께 내년 5월 노선 취항에 맞춰 현지 운항 기반을 구축한다. 파라타항공은 미국에 LA 지점을 설립하고 에어프레미아 출신 브라이언 김을 초대 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지점장은 20년 이상의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2022년부터 에어프레미아 초대 LA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신규 취항에 필요한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영업· 2026-10-16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