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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피서 대신 미술관으로…한여름의 여유 품은 '서울 신규 미술관 4곳' 폭염이 이어지는 8월 도심 속 미술관이 새로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더위를 피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개관 4년 이내의 서울 신생 미술관 4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종로구립 김창열 화가의 집, 뮤지엄한미 삼청 등 저마다의 특색을 갖춘 전시 공간들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국공립 사진 매체 특화 전시관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해 전시, 교육, 아카이브 기능을 결합한 사진 전 2026-08-08 09:00 -
"핼러윈이 벌써?"…8월, 캘리포니아를 달구는 축제들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8월에도 한창이다. 무료 야외 공연부터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 지역 전통축제, K-푸드 페스티벌, 테마파크의 핼러윈 시즌까지 북부와 남부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샌프란시스코와 몬터레이, 어바인, 애너하임, 샌디에이고 등 주요 도시에서는 늦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8월 한 달 동안 주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미식 행사가 이어진다고 소개했다. 해안 도시를 따라 펼쳐지는 야외 공연부터 클래식카 축 2026-08-08 06:00 -
메리어트 본보이, 상하이 호텔망 확대…장기투숙·비즈니스 수요 공략 메리어트 본보이가 상하이 호텔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장기 체류형 레지던스와 대규모 객실을 갖춘 신규 호텔을 잇달아 선보이며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푸동 장지앙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상하이 장지앙과 황푸강 인근 노스번드의 쉐라톤 상하이 노스번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올해 르네상스와 메리어트,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을 잇달아 선보인 데 이어 신규 브랜드까지 더하며 상하이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3분기 개장 예정인 메리어트 이그제 2026-08-07 17:14 -
크루즈로 지방관광 살린다…관광공사, 中 최대 선사와 맞손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와 지방관광을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국영 크루즈 선사와 손잡고 지역 기항지를 직접 찾는 현장형 협력체계를 처음 가동했다. 단순한 크루즈 유치를 넘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관광공사는 6일 전남 여수에서 중국 최대 국영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크루즈(Adora Cruises)와 '섬섬여수 크루즈 협의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크루즈 유치를 넘어 기항지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2026-08-07 09:00 -
낮 최고기온 평균 30.9도…폭염 속 시선 쏠린 이곳 전국 대부분 지역이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을 이어가는 가운데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의 최근 일주일간 낮 최고기온은 평균 30.9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결과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역보다 평균 8도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고원 지형의 기온 차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이 하이원리조트 언덕주차장(강원 정선군 사북읍)에 설치·운영 중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의 일 최고기온은 평균 30. 2026-08-07 08:14 -
물멍하고 요가까지…아쿠아리움, 밤에는 요가 공간으로 관람객이 모두 떠난 아쿠아리움이 저녁 한때 요가 공간으로 바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9월부터 영업 종료 후 메인 수조 앞에서 진행하는 야간 요가 프로그램 '나이트 스트레치'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대형 수조를 바라보며 요가를 체험하고, 메인 수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시간도 갖게 된다. '나이트 스트레치'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26-08-07 07:47 -
개점 4개월 만에 미쉐린 2관왕…래플스 '1887 by André'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1887 by André'가 '미쉐린 가이드 싱가포르 2026'에서 미쉐린 2스타를 획득했다. '올해의 신규 레스토랑(Opening of the Year)'에도 선정됐다. 지난 3월 문을 연 지 약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1887 by André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존 파인 다이닝의 정형화된 코스 메뉴 대신 고객이 원하는 요리를 직접 선택하는 일품요리(알라카르트)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식사의 구성과 속도를 고객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 2026-08-07 07:28 -
광복절 앞두고 역사여행 관심↑…포항·부산·인천·대전 주목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고다가 국내 여행객의 숙소 검색과 여행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포항과 부산, 인천, 대전 등이 지난해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포항은 광복절 연휴 기간 여행 관심도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덕성장터를 중심으로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대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부산 숙소 2026-08-06 14:33 -
K-관광 4000만명 시대 기반 닦는다…지방공항 중심 관광벨트 조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K)-관광 4000만명 시대'를 겨냥한 관광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히 외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뷰티 등 고부가 관광을 육성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과 소비를 함께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케이-관광 4000만명 시대 기반 조성'을 6대 역점 과 2026-08-05 17:02 -
[인터뷰] "지금 필요한 건 할인 아닌 콘텐츠 경쟁… 韓 관광, 이젠 제값 받아야" "3000만명."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따라다니는 숫자다. 박 사장은 취임 간담회에서 2028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명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질적 성장보다 양적 확대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지만, 박 사장은 관광객 수보다 시장의 규모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만난 박 사장은 "3000만이라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장이 커지면 항공과 숙박 등 관광 인프라가 늘고 민간 투자도 뒤따른다. 늘어난 관 2026-08-05 00:00 -
[프로필] 브랜드 키우던 마케터, 한국 관광의 시장을 넓히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30여 년간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맡아온 민간 전문가다. 관광업계보다 기업 현장에서 더 오래 이름을 알렸다.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제일기획에서는 30여 년간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브랜드 캠페인을 맡았으며, 독일법인장과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거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 2026-08-05 00:00 -
"기금 올리면 투자도 멈출 것"…관광업계, 문체부 카지노 규제에 '반발' 정부가 추진 중인 카지노 산업 법·제도 개선 논의를 두고 관광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 인상과 5년 갱신허가제 도입 등 규제 강화가 카지노 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마저 멈춰 세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관광학회 주최로 '카지노 산업 법·제도 개선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카지노 업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규제 강화가 아닌 투자 안정성과 산업 육성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호소했 2026-08-05 00:00 -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일주 신임 회장 선출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제4기 회장에 이일주 글로벌얼라이언스 대표를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4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찬반 투표를 거쳐 이일주 글로벌얼라이언스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아울러 김규형, 이종훈(스페이셜코어 대표) 부회장 등 제4기 회장단은 이달부터 새로운 이사진을 꾸리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회장은 "관광업계의 현안과 동향이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 회원사 간 2026-08-04 08:38 -
AI로 영상·음악까지 뚝딱…관광 콘텐츠 제작 교육 열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관광 콘텐츠 제작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실무 교육도 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콘텐츠 기획부터 이미지·음악 생성, 영상 편집까지 직접 익힐 수 있는 '서울관광 AI 콘텐츠 제작 과정'을 오는 24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실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등 AI 도구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프롬프트 2026-08-04 08:27 -
문체부, 카지노 규제 논란 정면 대응…"갱신허가제는 중간평가, 재허가 아냐"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업계를 비롯한 관광업계의 집단 반발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섰다. 관광기금 부담률 인상과 카지노 5년 갱신허가제 도입이 과도한 규제라는 업계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며 매출액 기준 관광기금 부과 방식과 갱신허가제의 취지를 항목별로 설명했다. 문체부는 3일 카지노업 관광기금 납부 제도와 갱신허가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카지노업계를 비롯한 관광산업 12개 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관광기금 부담률 상향과 갱신허가제 도입이 투자 위축과 산업 경쟁력 저하를 초래 2026-08-03 17:59 -
관광업계 "카지노 규제 강화 땐 투자 끊긴다"...문체부 개편안에 집단 반발 정부가 추진 중인 카지노 제도 개편을 둘러싸고 관광업계가 집단 반발에 나섰다.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여행·마이스(MICE)·테마파크 등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12개 단체는 3일 카지노 5년 갱신허가제 도입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 인상 계획을 "관광산업의 투자와 경쟁력을 위축시키는 과잉 규제"라고 규정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를 비롯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 2026-08-03 13:26 -
문체부·관광공사, 공정·환대·체험 갖춘 'K-글로벌 축제' 육성 팔 걷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축제 6선 육성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 '글로벌 축제 체크인(2026 Global Festa Check-in)'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선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와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체부, 행정안전부, 공사 및 보령, 수원, 안동, 진주, 화천 등 글로벌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 가격 △외국인 환대 △지역 고유의 체 2026-08-03 09:29 -
"여행 전엔 설레고, 여행 중엔 지친다"…한국인 '시간 압박' 아태 평균 2배 여행을 기다리는 시간은 즐겁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시간에 쫓기는 한국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은 여행 중 시간 압박과 피로감을 느끼는 비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한국인 1010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0개국 여행객 1만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 행복 지수(Travel Happiness Index)'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여행객들이 만족을 느끼는 요소와 여행 중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함께 살폈다. 조 2026-08-0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