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10년물 입찰서 응찰률 10년래 최고…美 금리 상승세 꺾이나
    미국채 10년물 입찰서 응찰률 10년래 최고…美 금리 상승세 꺾이나 연일 계속되는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 7일(현지시간) 미국채 10년물 입찰에서 모처럼 강한 매수세가 나타났다. 이에 최근 금융시장을 뒤흔든 미국채 금리 상승세가 정점을 찍고 방향을 바꿀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36%까지 오르며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7%까지 상승해 역시 2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채 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연방준비제도(Fed&middo 2026-10-08 15:51
  • 연준, 9월 FOMC 의사록서 연내 추가 인상 시사…인상 시점은 미정
    연준, 9월 FOMC 의사록서 연내 추가 인상 시사…인상 시점은 미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이달 곧바로 금리를 올릴 필요성은 시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연말까지 연방기금금리(FFR·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한 차례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오는 27∼28일 열리는 차기 FOMC에서 추가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신호는 의사록에 담기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향후 금리 결정 2026-10-08 07:31
  •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에 일제 하락…다우 0.66%↓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에 일제 하락…다우 0.66%↓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채금리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41포인트(0.66%) 내린 5만1179.8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7.16포인트(0.22%) 하락한 7801.77, 나스닥 종합지수는 61.20포인트(0.22%) 떨어진 2만7538.69로 각각 마감했다. 이날 미 국채 장기물 금리가 20여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36%를 넘어 2002년 이후 최고치 2026-10-08 07:11
  • 재정위기 우려에도…프랑스은행 총재 ECB 도움 필요 없어
    재정위기 우려에도…프랑스은행 총재 "ECB 도움 필요 없어" 에마뉘엘 물랭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7일(현지시각) 프랑스의 경제 상황이 심각하지만 현재로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재정 불안이 커지고, 유럽 전역으로 위기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서다. 물랭 총재는 이날 프랑스 앵테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ECB가 개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ECB 집행이사회 위원도 겸임하고 있다. 물랭 총재는 “ECB의 역할 2026-10-07 16:18
  • 인도, 4년 만에 기준 금리 인상…추가 긴축 시사
    인도, 4년 만에 기준 금리 인상…추가 긴축 시사 인도 중앙은행(RBI)이 7일(현지시각) 시장 예상대로 약 4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물가 상승과 견조한 경제 성장세에 대응한 조치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블룸버그 등 보도에 따르면 RBI는 이날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려 5.5%로 결정했다.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6명으로 구성된 통화정책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앞서 로이터 설문에서는 경제학자의 약 60%가 25bp 인상을 예상했다. RBI는 통화정책 기조도 기존의 & 2026-10-07 15:15
  • 韓은행 해킹 악용 중국 AI ARTEX가 드러낸 에이전트 보안 위험
    '韓은행 해킹 악용' 중국 AI 'ARTEX'가 드러낸 에이전트 보안 위험 중국에서 개발된 사이버 보안 AI 에이전트 '아텍스(ARTEX) AI'가 한국 금융사를 해킹하는 데 쓰였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사이버보안을 위해 개발된 AI가 오픈소스라는 특성 때문에 오히려 해커들의 공격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한국 금융사 해킹 사건을 계기로 아텍스의 개발 과정과 기능, 악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텍스는 '오텀(Autumn)'이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중국 사이버보안 엔지니어 리푸화(Li Puhua) 2026-10-07 09:33
  • [뉴욕증시 마감] 3분기 실적 기대에 상승…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마감] 3분기 실적 기대에 상승…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분기 기업 실적 기대와 미 국채 금리·국제유가 안정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오른 27599.79에 마감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다음 주부터 본격화하는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주목했다. 골드만삭스는 S&P500 2026-10-07 07:28
  • 우에다 기조 물가 2% 근접…추가 금리 인상 계속
    우에다 "기조 물가 2% 근접…추가 금리 인상 계속"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금융 환경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추가 인상의 구체적인 시점이나 속도는 제시하지 않고 일본은행의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될 가능성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6일 전국증권대회 인사말에서 "경제·물가·금융 상황에 따라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가게 될 것"이 2026-10-06 17:38
  • 광유전학, 노벨상 타고 산업화 속도…올해 시장 규모 1조원, 2035년 3.8조원 전망
    광유전학, 노벨상 타고 산업화 속도…올해 시장 규모 1조원, 2035년 3.8조원 전망 빛으로 신경세포를 켜고 끄는 '광유전학'이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계기로 차세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신경과학 연구에서 출발한 광유전학이 망막질환과 파킨슨병 등 치료 영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페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를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2026-10-06 16:33
  • 佛 재정 불안, 15년 만에 유로존 채무 위기 재림하나
    佛 재정 불안, 15년 만에 유로존 채무 위기 재림하나 프랑스의 재정 불안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및 미국채 금리 급등에다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국가부채에 내년 대선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는 2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유로화 가치도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2010년대 초 유럽을 뒤흔든 유로존 채무 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일 장중 5 2026-10-06 14:28
  • 중국보다 더 강력한 적은 AI…美 뉴욕시, 사상 첫 AI 규제 입법 청문회
    "중국보다 더 강력한 적은 AI"…美 뉴욕시, 사상 첫 AI 규제 입법 청문회 “중국만이 우리의 잠재적 적은 아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인공지능(AI)은 우리를 포함한 모두의 적이며, 언젠가 중국보다 더 강력해질 수 있다.” <전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알렉스 터너> "이대로라면 인류가 AI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가능성이 더 크다. AI의 위험이 막대한데도 관련 기업들이 매우 무모하게 행동하고 있다." <전 앤트로픽 연구원 제이컵 콕슨> "미국에서 독재자가 되는 데 AI를 악용할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전 오픈AI 연구원 대 2026-10-06 10:10
  • 경유값 잡아라 트럼프 면세유 공급 확대 행정명령 발표 예정
    "경유값 잡아라" 트럼프 면세유 공급 확대 행정명령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농업·건설 장비 등에 사용되는 면세 경유(디젤)의 공급을 확대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급등한 경유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로이터는 5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면세 경유, 이른바 '적색 경유'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경유를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적색 경유는 화학적으로는 일반 경유와 동일하지만 세금이 면제되거나 낮게 2026-10-06 08:04
  •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최고치에도…엔비디아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최고치에도…엔비디아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장중 24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23포인트(0.66%) 상승한 7773.95, 나스닥 지수는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지난 9월 22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 종가를 넘어 최고 2026-10-06 06:36
  • 中보다 EU 시장 영국,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에 무게
    "中보다 EU 시장" 영국,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에 '무게' 영국이 유럽연합(EU)의 요구에 따라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영국 더타임스는 영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이라며, 중국의 보복을 우려해 관세 부과를 미뤄왔지만 EU의 '메이드 인 유럽' 산업 정책에서 배제될 경우 입게 될 손실이 훨씬 클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별도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 수입관세율 10%만 부과한다. 미국이 중국산 자동차를 사실상 시장에서 2026-10-05 14:50
  • 입 닫은 워시 대신 움직인 연준 트로이카…시장, 10월 금리인상 기대 낮췄다
    입 닫은 워시 대신 움직인 '연준 트로이카'…시장, 10월 금리인상 기대 낮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수장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신호를 자제하는 속에 최근 연준 고위 인사들의 잇단 발언이 시장에서 사실상 '정책 신호'처럼 작동하고 있다. 선제안내(포워드 가이던스)를 피하고 경제 지표에 판단을 맡기겠다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소통 기조와 맞물리면서, 결과적으로 연준 지도부의 발언이 시장의 기대를 움직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말 기준금리를 한 차례 2026-10-04 08:59
  • 美 9월 고용 2.9만명 증가 그쳐…실업률 4.2%로 상승
    美 9월 고용 2.9만명 증가 그쳐…실업률 4.2%로 상승 9월 미국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노동시장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2만9000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만4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보건업이 1만7000명 늘었으나 최근 12개월 월평균 증가 폭인 3만3000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각각 1만1000명, 9000명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은 7000명 감소했다. 도매·소매업과 운송 2026-10-03 08:31
  • 美 연준 내 신중론에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 20%대로 급락…9월 고용지표 변수될까
    美 연준 내 신중론에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 20%대로 급락…9월 고용지표 변수될까 최근 미국채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인상에 신중론을 펴면서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이 와중에 금리 결정의 주요 가늠자가 될 미국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결과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 전망을 추적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이달 27~28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한국시간 2일 5시50분 현재 74%에 달하 2026-10-02 17:54
  • 트럼프 압박에 탈(脫)리플레 강조하는 日 다카이치 정권
    트럼프 압박에 '탈(脫)리플레' 강조하는 日 다카이치 정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일 요구가 엔저 문제를 넘어 금융·재정정책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최근 '탈(脫)리플레이션'을 잇달아 강조하고 나섰다. 리플레는 금융완화와 재정지출 등을 통해 물가와 경기를 끌어올리는 정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카이치 정권은 리플레 정책과 선을 그으며 미국의 공세를 피하려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분석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일본이 "리플레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가타야마 2026-10-0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