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사설 | 기본·원칙·상식] KT&G 1.8조원 자사주 전량 소각…신사업 투자 계획도 제시해야 [아주사설 | 기본·원칙·상식] KT&G '1.8조원 자사주 전량 소각'…신사업 투자 계획도 제시해야 KT&G가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대상은 1086만6189주, 전체 발행주식의 약 9.5%에 해당한다. 회사는 개정 상법 취지와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들었다. 지난달 연간 배당금을 주당 6000원으로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까지 결정했다. 시장이 즉각 반응할 만한 강도 높은 주주환원책이다. 자사주 소각은 가장 직접적인 주주환원 수단 가운데 하나다. 발행주식 수가 줄어들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유통 주식 수 감소는 수급 측면에서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한국 증시가 오랫동안 저평가의 늪에 빠져 있던 배경 중 하나가 과도한 현금 보유와 소극적 자본 배분이었다는
  • [종합] 교황은 폭군들, 트럼프는 핵 불가…이란 전쟁 두고 재충돌 [종합] 교황은 "폭군들", 트럼프는 "핵 불가"…이란 전쟁 두고 재충돌 이란 전쟁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오 14세 교황의 갈등이 다시 부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의 반전 메시지를 공개 반박했고, 교황은 ‘한 줌의 폭군들’이라며 전쟁과 종교의 오용을 비판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교황이 허용한다면 나는 교황과 의견이 다르다”며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교황이 ‘진짜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최근 몇 달 동안 자국민 수만명을 숨지게 했다고 주장하며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