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Insight>

오늘의 칼럼

  • 피지컬 AI 대전, '울돌목'을 찾아라 2026년 세계 산업의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피지컬 AI다. AI가 현실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해 스스로 행동하는 피지컬 AI가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출발점은 지난해 CES(소비자전자쇼) 2025였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인식 AI, 생성형 AI, 에이전트 AI에 이어 다음 단계로 피지컬 AI를 제시한 이후 세계적인 관심과 투자가 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올해 1월 CES , 3월 MWC와 엔비디아 GTC, 4월 하노버 산업박람회, 7월 상하이 WAIC(세계AI대회), 8월 베이징 WRC(세계로봇컨퍼런스)를 거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 마지막 등굣길, 마을도 졸업한다 학교가 사라지는 이유는 교육 정책의 실패 때문이 아니라 아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는 거리에서, 마을에서, 학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현실이다.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들더니 어린이집이 문을 닫기 시작했고, 초등학교는 학생을 채우지 못해 통폐합된다. 중·고등학교도 사정은 같다. 지방 대학은 신입생을 모집하지 못해 존폐를 걱정하고, 대학가의 원룸과 상가는 빈 점포가 늘어난다. 인구가 줄면 가장 먼저 학교가 사라지고,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이 무너진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길목에 이미 들어섰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인구 감소가 먼 미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재의
    황승연 경희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 개각만으로 지지율 반등은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이 중폭인지 대폭인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소폭의 개각은 아닌 것 같다. 정권의 입장에서는 소폭의 개각보다 중폭 혹은 대폭의 개각이 오히려 부담이 덜할 수도 있다. 소폭 개각일 경우, 장관 후보자 한두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 역시 집중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폭 혹은 대폭의 개각일 경우에는 관심사가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여론의 주목 역시 흩어지고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 제기 역시 상대적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중폭 혹은 대폭으로 개각을 단행했다고 하더라
    신율 명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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