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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 집중투자 중국, 석탄발전 비중 사상 첫 50% 하회 중국의 전체 발전량 중에서 석탄화력 발전량의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하회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석탄화력 발전량이 2조5000억kWh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발전량의 49.7%에 해당한다고 중국 관영 CCTV가 31일 전했다. 석탄화력 발전량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에너지국은 "이는 중국이 장기간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정책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41.2%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40% 2026-07-31 09:33:14 -
美 '로봇 수입금지'에 중국 발끈...허리펑, 베선트에 엄중 항의 미국이 중국산 로봇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의 경제사령탑인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30일 베선트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미·중 경제·무역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양측의 고위급 경제라인 접촉이다. 허리펑 부총리는 통화에서 2026-07-31 08:31:39 -
"1.35위안 신문이 99위안 됐다" 중국 홀린 필즈상 수학자 왕훙(王虹·35)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ES) 종신교수가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가운데, 그의 인생 여정을 담은 기사가 중국 사회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기사를 1면 헤드라인에 게재한 7월 25일자 중국 광시자치구 당위원회 기관지인 광시일보 신문이 불티나게 팔려 완판됐다고 홍콩 명보 등 현지 언론은 30일 보도했다. 투기꾼들이 1.35위안짜리 신문 1부를 최고 99위안에 되팔았을 정도다. 광시일보는 해당 일자 신문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 2026-07-30 17:27:24 -
[中 증시 마감] AI 과열 우려에 하락...배당 메리트 은행주 강세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30일 반락했다. 글로벌 기술주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2% 하락한 3804.69, 선전성분지수는 2.73% 하락한 13285.80, 촹예반지수는 3.97% 하락한 3244.6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빅테크들이 간밤에 한 실적 발표를 놓고 시장의 우려가 가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사업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메타는 막대한 AI 투자로 인해 잉여 현금 흐름이 크게 악화됐다. 시장에서는 AI 투자는 계속 늘어나는데 수익 창출이 더디다는 회의적인 평가가 나왔 2026-07-30 16:07:25 -
12세 딸 '키 주사'에 매달 130만원 쓰는 中 아빠…"미래 위한 투자" 12세 딸의 키를 키우기 위해 매달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는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에 거주하는 리모씨는 12세 딸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있다. 매달 들어가는 비용은 약 6000위안(약 127만원)이다. 리 씨는 딸이 주사를 맞기 전에는 1년에 약 2~3㎝씩 자랐으나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뒤에는 6개월 동안 약 4㎝ 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의 키에 대해 일정한 기대치가 있다며 딸이 자라 자신감 있 2026-07-30 15:30:42 -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국장에 선민쥐안 중국 외교부 신임 아주(아시아)사 사장(국장)으로 선민쥐안(沈敏娟)이 임명됐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전임 아주사 사장이었던 류진쑹(劉劲松)의 뒤를 이어 선민쥐안이 취임했다. 선민쥐안은 1972년생으로 중국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참사관, 외교부 아시아사 부사장을 지냈다. 2023년 10월부터 중국 주몽골 특명전권대사를 맡아왔다. 중국 주몽골 대사관은 지난 24일 대사 환송식이 열렸다고 발표했다. 전임 아주사 사장이었던 류진쑹의 다음 직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26-07-30 10:42:07 -
중국 GPU 캠브리콘 "2028년 매출액 최소 13조원"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캠브리콘(중국명 한우지, 寒武紀)이 2028년이면 매출액 13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캠브리콘은 상하이거래소 공시를 통해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했으며, 해당 계획에 매출액 예상치가 공개됐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快科技)가 30일 전했다. 공시에서 캠브리콘은 올해 매출액이 최소 135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65억 위안의 2배 이상이다. 캠브리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3.2%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20억 위안의 순이익 2026-07-30 10:32:18 -
"중국 올해 대규모 부양책·금리인하 없다...GDP 목표달성 충분" 중국의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3%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대규모 부양정책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며 금리 인하도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 궈성(國盛)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슝위안(熊園)은 "이달 말 중국공산당 정치국회의에서 강한 경기부양책이 마련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예상을 내놓았다고 제몐(界面)신문이 30일 전했다. 슝위안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중국의 성장률 4.3%는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GDP 성장률 목표인 4.5~5.0%의 구간에서는 벗어 2026-07-30 09:53:21 -
외국인들 한국 주식 팔고 홍콩 주식 샀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매도하고 홍콩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데이터와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분석에 따르면 외인들은 기존의 '한국 비중 확대, 홍콩 비중 축소' 전략을 빠르게 청산하며 홍콩 기술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중국기금보가 30일 전했다. 외인들은 올해 초부터 홍콩 기술주를 공매도한 후 마련된 현금으로 우리나라 메모리반도체주를 매입해 왔지만, 이번 달 들어서는 한국 주식을 매도한 후 홍콩 공매도를 청산(숏커버링)하고 있다. 실제 7월 한달 동안 2026-07-30 09:16:48 -
[中 증시 마감] "전날 하락 과도했다" 저가매수 유입에 반등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오후장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는 안정을 찾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상승한 3828.47, 선전성분지수는 1.10% 상승한 13658.44, 촹예반지수는 1.55% 상승한 3378.7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8월 초까지 약 2조1000억 위안 규모의 단기 유동성을 역레포를 통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역레포 금리는 기존 수준으로 유지된다. 통화완화 정책 강화라기보다는 시장 유동성을 안정시키는 조치로 해석됐지만, 시 2026-07-29 16:22:47 -
中, '과잉생산' 서방 비판에 정면 반박…"차이나쇼크 아닌 기회" 중국 정부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중국발 과잉생산 비판에 정면 반박하며 오히려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역공했다. 중국 상무부는 28일 웹사이트에 '소위 과잉생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라는 장문의 문건을 발표하고 중국발 과잉생산 논란을 일축했다. 상무부는 문건에서 "일부 국가와 경제권이 자국 산업의 경쟁력과 시장 지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무역·경제 문제를 정치화하고 중국의 생산능력이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대중국 제재와 보호무역주의를 2026-07-29 12:32:49 -
중국, 전기차·방산 특화 '희토류 타이어' 양산 중국이 희토류를 촉매로 하는 고성능 합성고무를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의 자회사인 두산쯔(獨山子) 석유화학이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에 연산 10만 톤의 희토류 부타디엔고무 공장을 완공해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홍콩 SCMP가 29일 전했다. 두산쯔석유화학은 중국과학원 산하 창춘응용화학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희토류 부타디엔고무를 개발했다. 창춘응용화학연구소는 중국 최고의 촉매 연구기관으로 꼽힌다. 기존 합성고무는 대부분 니켈, 코발트, 티타늄 2026-07-29 11:06:27 -
전기차 1위 비야디도 참전, 내달 휴머노이드 공개 전 세계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가 휴머노이드 산업에 뛰어든다. 비야디가 강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상당한 파괴력이 예상된다. 비야디는 공지를 통해 "새로운 친구가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어한다"며 8월 초에 휴머노이드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비야디의 리커(李柯) 부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야디는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비야디의 차량 전시 대리점에 휴머노이드를 2~3대씩 배치 2026-07-29 09:55:17 -
'역사적 순간' 중국 DUV 개발업체는 설립 3년된 '아이성나' 중국이 이머전(액침) DUV(심자외선) 노광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해당 장비 개발사는 상하이에서 설립된 아이성나(愛晟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국영기업인 아이성나전자기술그룹이 중국 내 노광기 전문가들을 영입해 이머전 DUV를 제작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전했다. 아이성나는 2023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자본금은 70억위안(한화 약 1조5000억원)이다. 상하이전기(SMEE)가 지분 50%를, 상하이 시정부 산하 상하이국제신탁이 50%를 각각 보유하고 있 2026-07-29 09:15:06 -
아내 욕을 아들 학급방에 '줄줄'…中 법원 "가정폭력 맞다" 중국에서 부부 갈등을 아들의 학급 단체 채팅방 등에 반복적으로 공개한 아버지의 행동이 가정폭력으로 인정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인민법원이 최근 이 같은 사건을 심리해 아버지에게 인신안전보호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린씨 부자는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는 아내와 불화로 장기간 별거했으며,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부부는 자녀 양육 문제 등을 놓고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아버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아들의 학급 단체 채팅방과 학부 2026-07-28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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