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6%↓, 선전 0.90%↓
    30일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5월1~5일)를 앞둔 관망세 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22포인트(0.26%) 하락한 3104.82, 선전성분지수는 86.63포인트(0.90%) 내린 9587.1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9.52포인트(0.54%), 29.18포인트(1.55%) 밀린 3604.39, 1858.39로 마감했다.
    • 2024-04-30
    • 16:07:53
  • 中, 수소시장도 장악하나...'핵심 장비' 전해조 수출 본격화
    중국이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이른바 '신싼양(新三样, 태양광 패널·배터리·전기차의 3대 신품목)'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산업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어우양밍가오 중국과학원 원사 겸 칭화대학교 교수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관춘포럼에서 “중국 전해조 제조업체들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배터리, 태양광, 전기차에 이어 전해조가 중국의 4대 친환경에너지 수출
    • 2024-04-30
    • 11:46:55
  • 주중대사관 특파원 출입 제한령..."대언론 갑질 멈춰라"
    우리나라 베이징 특파원이 최근 주중한국대사관이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을 제한한 것에 반발해 정재호 주중 대사의 사과와 함께 대언론 갑질을 멈추라는 내용의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주중대사관은 전날 "5월 1일부터 특파원은 대사관 출입이 필요할 경우, 최소 24시간 이전에 출입 일시, 인원, 취재 목적 등 필요사항을 대사관에 신청해야 한다"면서 "신청 사항 검토 후 출입 가능 여부 및 관련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특파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기존엔 대사관에서 발급한 출입증을 소
    • 2024-04-30
    • 10:35:5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0일) 7.1063위안...가치 소폭 상승
    3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3위안 내린 7.10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45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77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59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6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4-30
    • 10:23:45
  • 최태원 회장, '中경제 수장' 허리펑 부총리와 회동…"中 경제 확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 경제 실무를 총괄하는 허리펑 부총리와 만나, 중국 경제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허 부총리와 만나 경제무역 협력 심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올해 좋은 출발을 했다”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시장화·법제화·글로벌화 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 2024-04-30
    • 10:13:22
  • 中증시, 부동산 부양책에 상승...CATL 5.6%↑
    29일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국 지방 정부가 부동산 시장 규제를 잇따라 완화한 영향으로 부동산 업종이 6% 이상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4.41포인트(0.79%) 상승한 3113.04, 선전성분지수는 209.85포인트(2.22%) 오른 9673.7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9.64포인트(1.11%), 63.83포인트(3.50%) 뛴 3623.91, 1887.5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로, 전장에 이어 이날도 대규모 매수에 나섰
    • 2024-04-29
    • 17:44:08
  • 시진핑, 5년 만에 유럽 순방 나선다…5~10일 佛,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의 유럽 순방에 나선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사 등에 따르면 이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정상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프랑스 엘리제궁은 시 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고, 지난 주말 헝가리 총리실은 시 주석이 8~10일 헝가리를 찾아 오르반 총리를 만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따라서 시 주석은
    • 2024-04-29
    • 16:46:49
  • 베이징 모터쇼 찾은 리창 中총리, 전기차 시장 둔화에…"시장 진입 장벽 낮출 것"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모터쇼를 찾아 중국 시장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 잇달아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적극 활용해 시장 수준을 높이고 중국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모터쇼를 방문한 리 총리는 BYD·샤오미·지리자동차를 비롯한 중국 기업과 BMW
    • 2024-04-29
    • 16:40:51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79%↑, 선전 2.22%↑
    29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4.41포인트(0.79%) 상승한 3113.04, 선전성분지수는 209.85포인트(2.22%) 오른 9673.7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9.64포인트(1.11%), 63.83포인트(3.50%) 뛴 3623.91, 1887.57로 마감했다.
    • 2024-04-29
    • 16:09:20
  • 中 베이징 물류창고도 '텅텅'... 임대료 14년 만에 '뚝'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왕성했던 베이징 수도권 물류센터가 이제는 '찬밥' 신세가 됐다. 코로나19 특수로 물류 산업이 왕성했을 당시 공급과 투자는 늘어났지만, 최근 더딘 경기 회복세 속 수요는 줄어든 탓이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CBR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이징 물류창고 월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4% 하락한 ㎡당 56.5위안(약 1만750원)을 기록했다. 베이징 물류창고 임대료가 하락한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의 처음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전했다. 공실률도 빠르게 늘면서 빈
    • 2024-04-29
    • 12:42:0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7.1066위안...가치 0.01% 하락
    2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0위안 올린 7.106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48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2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35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7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
    • 2024-04-29
    • 10:18:24
  •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도입 '파란불'
    중국 당국이 외국기업 최초로 테슬라에 데이터 안전 검사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제일재경·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발표한 ‘자동차 데이터 처리에 관한 4가지 안전 요구 검사 상황 통지(제1차)’에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종(모델3·모델Y)이 모두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네
    • 2024-04-29
    • 07:48:02
  • [중국증시 주간전망] 매력도 높아졌나…돌아온 外人
    이번주(4월 29일~5월3일) 중국 증시에도 외국인 유입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은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중국 경제 전망 상향 조정 등과 같은 호재에 힘입어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76% 상승한 3088.6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주간 상승폭도 각각 1.99%, 3.86%를 기록했다. 외국인도 한 달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외국인은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본토 증시에서 257억96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입했다. 특히 26일 하루에만 모두 22
    • 2024-04-29
    • 00:10:00
  • [르포] 테슬라 빠진 베이징 모터쇼...중국 전기車 독주
    "新能源汽車世界冠軍”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전람회(베이징 모터쇼) 행사장에 들어서자 중국 전기차왕 비야디(BYD) 부스 입구에 새겨진 문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에너지차 세계 1위라는 뜻으로, 비야디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4년 만에 열린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서 비야디와 1, 2위를 다투는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의 부재 속 비야디에 더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2억짜리 세단, 1억짜리 스포츠카···비야디 고급화 전략 승부수 최근 중
    • 2024-04-28
    •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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