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증시, 15일 석가탄신일로 휴장…후구퉁·선구퉁도 휴장
    15일 홍콩증시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휴장한다. 이에 홍콩증시를 통해 상하이, 선전증시에 투자하는 후구퉁 및 선구퉁 역시 이날 휴장한다. 반면 중국 본토의 상하이, 선전증시는 이날 정상 개장한다.
    • 2024-05-15
    • 08:32:34
  • 조태열 장관 "이견도 허심탄회하게 논의…중요한 성과"
    "한·중 관계가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 취임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13일부터 1박 2일 방중 일정에 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베이징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이번 방중을 계기로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해 중국과 다양한 수준, 각급에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양국 관계 진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전날 카운터파
    • 2024-05-14
    • 17:41:41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07%↓, 선전 0.05%↓
    14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5포인트(0.07%) 하락한 3145.77, 선전성분지수는 4.59포인트(0.05%) 내린 9668.7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65포인트(0.21%), 4.77포인트(0.26%) 밀린 3657.05, 1855.60로 마감했다.
    • 2024-05-14
    • 16:05:17
  • 화웨이, 15일 여름 신제품 발표회 개최…이동식 주택 '퓨처 홈' 공개
    화웨이가 첨단 기술을 집약한 자체 개발 이동식 주택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전기차에 이어 가전시장까지 접수한다는 포부다. 13일 화웨이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화웨이 여름 신제품 발표회가 15일 열릴 예정이라면서 이동식 주택 ‘퓨처홈 E7’ 공식 출시를 예고했다. 타원형 캡슐 형태인 퓨처홈 E7은 약 11평 크기의 소형 이동식 주택으로, 침실 2개와 욕실 1개 발코니 1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39만9000위안(약 7546만원)이다. 화웨이는 “이동식 기능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도 탑재해
    • 2024-05-14
    • 11:30:5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4일) 7.1053위안...가치 0.03% 하락
    1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3위안 올린 7.105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95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7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53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7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
    • 2024-05-14
    • 10:16:43
  • 中 '북한' 빼고 韓 '대만' 빼고…한·중 외교회담 발표문 차이점은…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이 각별히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 <조태열 외교장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를 적절하고 신중하게 처리해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이후 양국이 공개한 회담 발표문을 살펴보면 대만, 북핵 등 양국 간 서로 민감한 문제에서 이견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조태열 외교장
    • 2024-05-14
    • 09:15:49
  • 조태열 "갈등보다 협력 초점" 왕이 "수교 초심 지켜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카운터 파트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베이징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과 왕이 부장은 이날 처음 대면 회동했다. 회담은 이날 오후 5시경(현지시각) 베이징시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렸다. 회담에는 한국 측은 정재호 주중대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이 참석했고, 중국 측은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 사장(
    • 2024-05-13
    • 19:38:16
  • 中증시,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에도...대출 수요 부진에 하락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 기업과 가계 대출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회복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영향이다. 소비자 물가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인 데다 특별국채 발행을 통한 경기 부양 소식까지 전해졌지만,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53포인트(0.21%) 하락한 3148.02, 선전성분지수는 57.92포인트(0.60%) 내린 9673.32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59포인트(0.04%), 17.80포인트(0.95%) 밀린 366
    • 2024-05-13
    • 17:43:38
  • 美 관세 인상 소식에…中 상하이자동차, 하이브리드 기술로 유럽 공략 나서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100%로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 상하이자동차가 하이브리드 기술과 포크스바겐 등 글로벌 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는 최근 ‘DMH(듀얼 모터 하이브리드·Dual Motor Hybird)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로 명명된 기술 브랜드를 발표하고, 폴크스바겐과 GM 등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융 상하이자동차 부사장은 “기술적
    • 2024-05-13
    • 16:59:0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1%↓, 선전 0.60%↓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53포인트(0.21%) 하락한 3148.02, 선전성분지수는 57.92포인트(0.60%) 내린 9673.3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59포인트(0.04%), 17.80포인트(0.95%) 밀린 3664.69, 1860.37로 마감했다.
    • 2024-05-13
    • 16:10:27
  • 中, 경기 부양 위해 '역대 4번째'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189조원 규모
    중국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때 예고했던 1조 위안(약 189조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오는 17일부터 발행한다. 중국 경제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중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경기 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재무부는 13일 ‘2024년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일정’을 발표했다. 이 일정에 따르면 특별국채 발행은 17일 시작되며 11월 중순에 완료된다. 만기는 20년(7개), 30년(11개), 50년(3개)으로 설정됐다. 파이낸셜타임
    • 2024-05-13
    • 14:55:42
  • 조태열 장관 방중 첫 행보는 기업인 만남…"경제외교 적극 펼칠 것"
    취임 후 중국 베이징을 처음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방중 일정 첫 행사로 현지 진출한 기업인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경제 외교' 행보를 선보였다. 조태열 장관은 이날 베이징 시내 한식당에서 기업인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기업과 외교부가 한팀이 되어 적극적인 경제 외교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예측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최근 대외 여건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미·중 경쟁이 격화하는 데다가 지정학적 불안
    • 2024-05-13
    • 13:43:5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030위안...가치 0.03% 하락
    1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9위안 올린 7.103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82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86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35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1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5-13
    • 10:19:59
  • 조태열 방중…中언론 "韓 불균형 외교정책 바로잡아라" 훈수
    중국 관영언론이 12일 조태열 외교장관 방중을 하루 앞두고 미국 등 서방국에 치우친 한국의 불균형한 외교정책을 조속히 바로잡을 때라고 압박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이날 저녁 게재한 잔더빈 상하이 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의 기고문을 통해서다. 잔 주임은 기고문에서 미국과 일본의 밀착 관계로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한국이 G7 정상회담에 초청받지 못하는 등 "한국 내에서 외교정책 성패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서방
    • 2024-05-13
    • 09:31:05
  • [중국증시 주간전망] 美 전기차 관세폭탄에도 상승세 이어갈까
    이번주(5월 13~17일) 중국증시는 4월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와 함께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흐름을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압박 움직임에도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외인 3주째 사자···마오타이 집중 매수 지난주 중국 증시는 중국 경기 회복세 기대감 속 강세장을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1.6% 상승한 3154.55로 한주 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과 창업판지수 주간 상승폭도 각각 1.5%, 1.06%에 달했다. 외국인도 3주째 
    • 2024-05-13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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