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7.1048위안...가치 0.02% 상승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내린 7.104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33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19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75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4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04-24
    • 10:20:28
  • 中증시, UBS '비중 확대'에도...블링컨 방중 앞두고 혼조
    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범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지만,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투심이 엇갈린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62포인트(0.74%) 하락한 3021.98, 선전성분지수는 56.00포인트(0.61%) 내린 9183.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24.68포인트(0.70%) 밀린 3506.22,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70포인트(0.15%) 뛴 1753.16으로 마감했다. 전장에서 5거래
    • 2024-04-23
    • 18:15:00
  • '음지에서 양지로' 中, 정보기관 '국가안전부' 선전 강화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집권 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중국이 자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MSS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 인민들에게 국가 안보 의식을 주입해 방첩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즉 시진핑 체제에 대한 위협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CNN은 “시진핑 집권하에서 중국의 ‘스파이 기관’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업무 범위도 넓혔다”며 “대중에 드러나는 얼굴 없이 그림자처럼 활동하는 조
    • 2024-04-23
    • 17:50:26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74%↓, 창업판 0.15%↑
    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62포인트(0.74%) 하락한 3021.98, 선전성분지수는 56.00포인트(0.61%) 내린 9183.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24.68포인트(0.70%) 밀린 3506.22,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70포인트(0.15%) 뛴 1753.16으로 마감했다.
    • 2024-04-23
    • 16:09:19
  • '네옴시티 자금난' 사우디, 中과 밀월 행보 강화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밀월 관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대중국 투자를 확대해 온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이번엔 중국의 대규모 민간 정유·화학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자금난에 직면하자, 중국과 밀착해 '오일머니' 수급을 개선하고 동시에 중국에 투자 러브콜을 보내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23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간 석유화학기업인 헝리석유화학(헝리페트로케미칼)은 전날
    • 2024-04-23
    • 15:51:40
  • [종합] 대만, 강진 3주 만에 또다시 규모 6 지진 연달아…TSMC는 '영향 無'
    이달 초 규모 7.2(미국·유럽 지진당국 기준 7.4)의 강진이 발생했던 대만 동부 화롄 지역에서 연달아 지진이 발생해 지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다만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는 이번에는 별다른 이상 없이 생산 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대만 중앙기상국(CWA)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대만 동부 지역에서 80차례 이상 발생했고, 특히 오전 2시 26분과 오전 2시 32분에는 각각 화롄 남쪽과 남서쪽 지역에서 규모 6.0, 6.3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
    • 2024-04-23
    • 11:22:1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059위안...가치 0.02% 하락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6위안 올린 7.10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05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22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14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0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4-23
    • 10:19:53
  • 中증시, '기준금리 동결' 실망감에 하락...외인 '사자'
    22일 중국 증시는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67포인트(0.67%) 하락한 3044.60, 선전성분지수는 40.32포인트(0.43%) 내린 9239.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0.76포인트(0.30%), 5.54포인트(0.32%) 밀린 3530.90, 1750.46으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외국인 자금) 규모는 13억8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중 홍콩에서
    • 2024-04-22
    • 18:05:18
  • EU 견제에도 건재할까...中, 작년 풍력터빈 수출 60% 급증
    지난해 중국 풍력터빈 수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에 이어 풍력터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에도 착수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국내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중국 재생에너지학회 풍력전문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풍력터빈 수출이 전년 대비 60.2%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대 풍력터빈 제조업체 진펑커지(골드윈드)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624메가와트(㎿) 규
    • 2024-04-22
    • 17:25:47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67%↓, 선전 0.43%↓
    22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67포인트(0.67%) 하락한 3044.60, 선전성분지수는 40.32포인트(0.43%) 내린 9239.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0.76포인트(0.30%), 5.54포인트(0.32%) 밀린 3530.90, 1750.46으로 마감했다.
    • 2024-04-22
    • 16:09:08
  • 中,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성과 속속...韓·日 맹추격
    중국 기업들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업계 선두 주자인 한국과 일본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다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중국 매체 증권일보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자동차는 지난 8일 발표한 전기 세단 '즈지 L6'에 자사 1세대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에 앞서 웨이라이(니오)는 작년 말에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했다.
    • 2024-04-22
    • 14:52:4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043위안...가치 소폭 상승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3위안 내린 7.104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95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33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45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9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4-22
    • 10:19:04
  • [중국증시 주간전망] 제조업 회복세 이어질까…기준금리 동결 예상
    이번주(4월 22~26일) 중국 증시는 기준금리 발표와 함께 제조업 이익 지표를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월 주요 실물경제 지표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증권당국의 자본시장 개혁안 발표 여파로 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중소형 기술주 위주의 창업판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에 재보복을 감행하는 등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상
    • 2024-04-22
    • 00:10:00
  • "한·중 청년 교류 활성화" 한국서 中글짓기 대회 개최
    한·중 양국 청년 간 인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 행사가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렸다.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 청년들의 중국에 대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중국외문국과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개최하고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한중도시우호협회 등이 협력했다. 이날 개막 행
    • 2024-04-21
    • 20:32:08
  • 중국은 '저우관위' 신드롬...상하이 F1 열기도 후끈
    중국인으로는 최초로 포뮬러원(F1)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저우관위(周冠宇, 24) 인기가 중국 대륙서 뜨겁다. 19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자동차 프로 경주대회 포뮬러원(F1) 개최 열기와 맞물리면서다. 특히 올해는 F1 중국 그랑프리 대회 개최 20주년이 되는 해인 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F1 대회가 5년 만에 중국서 열렸다. 2022년 F1에서 첫 데뷔한 저우관위로서는 중국인 최초로 참가하는 '홈 그라운드' 경기인 셈이다. 19일부터 사흘간 F1 중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시내 곳곳에서 F
    • 2024-04-21
    •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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