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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중기장관회의] 키워드는 'AI'...한성숙 장관 "중소기업 우수성 세계에 알릴 기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AEP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기반을 닦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PEC 중기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하는 분야별 회의체 중 하나다. 중기부 2025-09-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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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KIMES 부산 2025 참가 사전상담 신청 시작 멘탈테크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KIMES 부산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옴니핏 메디컬과 함께,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옴니핏 바이오 피드백을 최초로 공개한다. 옴니핏 바이오 피드백은 실시간 뇌파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뇌파를 조절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두뇌 기능 상태에 도달하도록 돕는 치료기기다. 특히, KIMES 부산 2025 사전 상담 신청 고객 2025-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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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업계, 가을 이사철 맞아 강남 수요 잡기 총력 국내 침대업계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고객 선점에 나섰다. 특히 신규 아파트 입주 수요가 있는 서울 강남권 수요 공략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하는 등 판촉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 침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운영한다. 에이스 헤리츠는 에이스침대의 60년 기술력과 최상급 소재를 집약해 선보이는 최고급 사양의 매트리스 브랜 2025-09-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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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만난 송치영 소공연 회장 "소상공인 전담 차관 필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인 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방안에는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송 회장은 경총 조사 2025-09-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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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헬스의 저력" 바디프랜드, 기술 수출 전년比 363% 증가 바디프랜드 기술 수출 실적이 급증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8월 기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1~6월) 기술 수출액으로만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 보다 4배에 육박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바디프랜드 측은 전망했다. 이 같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성장세는, 주요 글로벌 마사지체어 생산, 제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도입한 데 따른 2025-09-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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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한자리에...'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 개막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우리 중소기업이 만나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우리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해외수출 상담회와 국내판로 상담회를 통합하여 2022년 시작한 이래, 지난 3년간 600여개사의 국내외 바이어와 약 4000개사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5000만 2025-09-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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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상호관세 피해 우려 기업에 4.6조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의 상호관세 피해 우려 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등 4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철강·알루미늄 기업을 포함해 관세 부과에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는 4조2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위기극복 특례보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여기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3000억원과 통 2025-09-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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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조주현 중기연 원장 "소상공인 회복 중점, 관련 연구 확대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2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회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경영안정자금은 구조전환과 혁신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필요하지만, 경안자금 지원이 중기 지원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돼서는 안된다" 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무회의 2025-09-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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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혁신기술 보호 제도화, 현장 중심 정책 펼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일 "혁신기술의 보호를 위해 논의된 내용들을 제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은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가경제성장의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일에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분야 첫 간담회에서 중소기 2025-09-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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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예산 16.8조원 편성...벤처·AI 투자 늘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5% 늘어난 16조 84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경제 구조 변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 5대 분야에 집중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항목별로는 △창업·벤처 혁신(4조3886억원) △디지털·인공지능(AI) 대전환(3조7464억원) △소상공인 지원(5조5278억원) △지역 기업생태계 구축(1조3175억원) △동반성장 생태계(5725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해 모태펀드 출자 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1000 2025-09-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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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중대재해 근절 위한 안전점검 회의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날 대전 공단본부에서 '중대재해 근절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굴뚝 점검 근로자 사망 △철도 점검 근로자 사망 등 잇따른 사망사고 발생으로 공공기관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현장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 관련 내부규정 개정,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2025-09-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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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서 수산물 기업 지원방안 모색...애로사항 청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수산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말 체결된 '중진공-제주도-수협은행 간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파악과 지속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도 업무협약 성과보고 △수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제도 소개 △수출기업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및 2025-09-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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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최대 200억원 특별보증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최대 2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9개사가 신청해 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3억원, 고용인원 74명, 투자유치금액 352억원, 기업가치는 1134억원으로 각각 확인됐다.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 2025-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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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 개최...디지털 전환 집중 논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닷새간 이어질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첫 공식 일정으로,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현황과 도전과제 △정책금융과 민간 협력을 통한 금융혁신 △디지털 금융의 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전략 △APEC 회원국 간 협력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 보라포즈 프라산 2025-09-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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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홈앤쇼핑서 '쇼핑코드'로 스타일 공식 공개 홈앤쇼핑이 25년 차 배우 한채영과 손잡고 새로운 셀럽 스타일 프로그램 '한채영의 쇼핑코드(SHOPPING CODE)'를 전격 론칭한다. 패션·뷰티·이너뷰티 등 여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할 '트렌디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채영의 쇼핑코드'는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는 한채영이 직접 엄선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첫 방송은 9월 2일 오후 7시 35분, '프리미엄 명품 컬렉션'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채영은 브랜드별 매력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과 취향 2025-09-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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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일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취약상권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지금까지 가맹점 매출 상한선이 없어 일부 대형마트, 대형 병의원까지 혜택을 누리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연매출 금액을 30억원으로 설정한 것은 타부처 정책과 공통된 기준을 적용하여 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정책 일관성을 2025-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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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준 신보회장 "성실상환 재도전 지원 확대 해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만나 재도전 지원을 약속했다. 30일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 따르면 원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기 부천시 이지스터디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이 같은 방안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재도전 정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부터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재도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재무, 마케팅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 총 12시 2025-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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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내년 미국 '한국상품전시회'로 K-中企 수출길 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미국 현지에서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해 K-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내년 하반기 CES 등 유명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한국상품전시회(K-Goods Fair)를 개최하고, 참가기업 모집·홍보·바이어 섭외 등 전시회 2025-08-3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