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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넘어 공공연구기관까지···3400억 규모 'R&D 사업화' 금융지원 본격화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R&D를 통해 확보한 성과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유망 기술을 사업화하려 해도 이를 뒷받침할 금융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 R&D 성과 2026-05-20 19:53 -
'이재명 정부 1년' 중기부 성과...한성숙 "창업생태계 조성·벤처투자 규모 확대" 이재명 정부 1주년을 맞은 중소벤처기업부 성과 발표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창업생태계 조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한 장관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창업, 벤처, 수출 확대 등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중기부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했던 '국가창업시대' 정책을 대표 성과로 강조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는 신청자가 6만 명을 돌파했고, 플랫폼 접속자는 141만 명에 이르렀다. 벤처투자 시장도 규모가 커졌다 2026-05-20 18:47 -
중기부, ASTAA 회원국과 창업 협력 강화...공동 프로젝트 발굴 촉진 중소벤처기업부가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ASTAA) 출범식을 계기로 21개 회원국과 창업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ASTAA 출범식은 이날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ASTAA는 APEC 회원국 간 창업생태계 연결과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협력체다. 지난해 APEC 중기장관회의에서 '제주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출범이 공식화됐다. 이는 2005년 '대구 이니셔티브'와 2015년 '일로일로 이니셔티브'를 계승한 것으로, 당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26-05-20 17:30 -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S-GDP 추진, 소상공인 사회·경제적 가치 고려"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생태학적 가치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인식을 재구성해야 한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전체 GDP 중 소상공인 계정을 별도로 구분해 측정하는 소상공인 총생산지표(S-GDP)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가치동행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말 취임한 인 이사장은 2026-05-20 15:06 -
기보, 영남권 중소기업 대상 '가업승계 M&A'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영남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승계형 인수합병(M&A)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지난 19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차 ‘2026 기업승계 M&A 브릿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 1세대 기업인의 고령화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동향 및 사례 발표 △지원사업 안내 △분야별 전문가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동향 및 사례 발표에서는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디엘지(D 2026-05-20 14:49 -
[배달업계 지각변동] 배민 연매출 5조인데... 시장 포화·규제에 DH 발빼나?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5조 클럽'을 달성한 배달의 민족의 매각설을 두고 경쟁 심화와 수익성 감소, 정부의 플랫폼 규제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사업 재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우아한형제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배민의 매출은 5조 2829억 원으로 전년(4조 3226억 원) 대비 22% 가량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24년 6408억 원에서 지난해 5928억 원으로 7.5% 감소했다. 배달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쿠팡이츠 등 후발 주자들과의 치열한 2026-05-19 18:04 -
[배달업계 지각변동] 몸값 8조 '배달의민족' 매물로... 우버·네이버 유력 거론 배달의민족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글로벌 사업 부진에 따른 극심한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알짜 자회사인 배민 매각에 착수한 것이다. 배달업계 지각변동이 예고되는 가운데 우버·네이버 연합이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DH는 최근 배달의민족 매각 주관사로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을 선정하고 국내외 대기업과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인수 의사 타진에 나섰다. 지난 3월 & 2026-05-19 18:03 -
소공연 "삼성전자 노조파업, 골목상권 생존 위협...즉각 철회해야" 소상공인 업계가 삼성전자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을 강력히 비판하고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노조의 대규모 총파업 예고에 대해 "골목상권 생존을 위협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소공연은 삼성전자 노동조합에 △대다수 서민과 소상공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총파업 즉각 철회 △극단적 쟁의 행위 중단 및 대화를 통한 상생·협력의 노사 관계 구축 △대한민국 대표 기업 구성원 2026-05-19 16:44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쿠팡이츠 무료 배달 확대 '긍정적'…플랫폼 업계 동참해야"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개선을 위해 쿠팡이츠가 추진하는 무료 배달 확대가 배달 플랫폼 업계 전반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나오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9일 논평을 통해 "쿠팡이츠의 일반 회원 무료 배달 확대를 환영하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업계 전체가 이같은 소비자 혜택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생활 밀착형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이 선제적으로 2026-05-19 16:29 -
국내 중소기업인 한자리에...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92점 수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이들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92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7회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오토젠 이연배 대표이사와 칠갑농산 이능구 대표이 2026-05-19 15:36 -
[WHY?] '생존 기로'에 섰다는 교육 빅3, 글로벌·시니어에 눈 돌린 이유 저출생 흐름 속에서 국내 대표 교육업체들 사이에 '생존 기로에 서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저출생은 곧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이어져 교육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성 둔화에 직면한 대형 교육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앞세운 '글로벌 영토 확장'과 상조, 시니어 요양 등 '생애주기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18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학령인구(6~21세)는 올해 기준 67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980년 1441만100 2026-05-18 18:16 -
기보, 서울회생법원원과 회생기업 재기지원 맞손...재도전 생태계 조성 기술보증기금이 서울회생법원과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연계해 회생기업이 안정적인 재기 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히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회생법원은 협약에 따라 회생절차 진행 중인 기업 가운데 재기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 2026-05-18 17:53 -
한성숙 장관, 공주 산성시장 방문...'동네책방' 발전방향 모색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남 공주 산성시장과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동네서점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떡과 반찬 등을 구매하고, 최근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어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오래된 여관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주택으로 재탄생시킨 ‘공주 청년 공유주택’, 독립서점 ‘책방, 잇다’, 한옥카페 ‘루치 2026-05-18 16:05 -
에듀윌, 2년 연속 흑자 '부활'...양형남式 'AI·시니어' 승부수 통해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 복귀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반등세를 굳히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와 교육 시장 정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신사업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하며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17일 에듀윌이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8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전년(49억 원)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8%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이후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6-05-17 17:30 -
100일간 320건 접수...장관이 답하는 中企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설한 '장관에게 직접 제안하세요' 창구에 약 100일간 320여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100일간 총 32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5건인 셈이다. 이 중 완료된 답변은 211건으로 알려졌다. 주요 정책 대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금융 대출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민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는 점 2026-05-17 16:57 -
1분기 벤처투자 3.3조 돌파...AI·반도체 등 견인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가 3조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는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한 4조 4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출자자 유형별로 보면 정책금융은 82.0%, 민간부문은 2026-05-17 12:00 -
"국대 선수 회복 돕는다"...세라젬, 진천선수촌 '리커버리 라운지' 조성 세라젬은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세라젬 체험존을 업그레이드해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를 조성한다. 14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는 '새로운 차원의 휴식이 승리를 완성한다'는 슬로건 아래, 기존 공간을 전면 리뉴얼한 게 특징이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M10·M8 Fit·M6)'과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V7·V5)' 등 헬스케어 제품을 최신 라인업으로 교체하고 공 2026-05-14 17:38 -
중기부, 모태펀드 공시제도 도입...민간 투자 촉진 중소벤처기업부가 모태펀드의 운용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축된 민간 자금의 유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14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7년 모태펀드 출자전략 및 공시제도 도입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혁신의 핵심은 '정보의 투명성'이다. 중기부는 모태펀드의 정책자금 운용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운용 지표를 일반에 공개하는 방침을 전했다. 2026-05-1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