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장기재직 위한 협업형 공제 추진

  • 3년 만기시 적립금 504만원 지급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중진공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에 발맞춰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중진공은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숙련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를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8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형 공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전·품질 우수 협력사에 재직 중인 안전·품질 담당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직자가 납입하는 공제부금 외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성과보상공제 기업납입금은 중진공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신 부담한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맡는다. 

안전·품질 전담 인력은 내일채움공제에 매월 10만원을 납입하면, 중진공에서 매월 10만원, 현대엔지니어링이 매월 24만원을 함께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만기 시 3년간 적립 원금 1584만원과 복리이자를 받을 수 있다.

겸직 인력은 우대저축공제에 3년간 매월 10만원 납입 시, 중진공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매월 각 2만원씩 총 4만원을 지원한다. 만기에는 3년간 적립금액인 504만원과 복리이자가 함께 지급된다.

모집 규모는 전담 인력 200명, 겸직 인력 50명 등 총 250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1차로 선정하면, 중진공이 최종 확정해 오는 9월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소기업 숙련 근로자의 장기재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제사업을 계기로 건설 현장에 안전한 노동환경과 상생협력 문화가 함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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