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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안성, 한국 기업들과 협력 확대…기업 애로 적극 해소 기대
베트남 롱안성, 한국 기업들과 협력 확대…"기업 애로 적극 해소 기대" 베트남 롱안(Long An)성이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26일 베트남 현지 매체 청년신문에 따르면 롱안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중남부지역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팜떤호아(Pham Tan Hoa) 롱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롱안성 관세청 관계자 및 각 부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호아 부위원장은 “현재 한국은 롱안성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3위 국가로, 그동안 산업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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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IA Biz] 롯데리아 베트남, 고객 경험 중심 전략 부활 시동
    [ASIA Biz] 롯데리아 베트남, 고객 경험 중심 전략 '부활' 시동 롯데리아베트남이 현지 사업 전략을 고객 중심으로 대폭 쇄신하며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롯데리아베트남은 지난해 약 6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전년 대비 23% 가까이 확대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적자로, 팬데믹 이후 영업 정상화에 힘입어 2022년 흑자를 냈던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는 패스트푸드업계 전반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 등이 지목된다. 베트남 식음료 솔루션업체인 iPOS.vn과 네슬레 베트남이 공동으로 2025 2025-05-27 06:00
  • [ASIA Biz] 필리핀 졸리비, 베트남 패스트푸드 왕좌 넘본다
    [ASIA Biz] 필리핀 '졸리비', 베트남 패스트푸드 왕좌 넘본다 2025년 베트남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전례 없는 ‘콤보 전쟁’ 속에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중 필리핀의 글로벌 프랜차이즈업체 졸리비(Jollibee)가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 강자인 롯데리아, KFC, 맥도날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선두 다툼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의 주요 흐름은 ‘콤보 전략’ 중심의 마케팅 경쟁이다. 콤보는 햄버거에 음료 및 샐러드, 감자튀김 등을 포함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햄버거 세트와 유사하다. 2025-05-27 06:00
  • 베트남, 트럼프그룹 첫 골프 리조트 착공…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상징 기대
    베트남, 트럼프그룹 첫 골프 리조트 착공…"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상징 기대" 베트남이 미국 트럼프그룹(The Trump Organization)의 첫 동남아 진출 프로젝트인 ‘트럼프 인터네셔널 흥옌(Trump International Hung Yen)’ 착공식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투자 아이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응어이꽌삿(Nguoi Quan Sat)에 따르면 전날 오후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 흥옌성에서 열린 ‘트럼프 인터네셔널 흥옌’ 착공식에 참석해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과 미국이 구축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구체 2025-05-22 18:20
  • 베트남, SK와 에너지 전환 협력 모색...LNG 산업 혁신 논의
    베트남, SK와 에너지 전환 협력 모색...LNG 산업 혁신 논의 베트남 정부와 SK그룹이 손잡고 LNG(액화천연가스) 산업 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금융시장잡지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부 산하 국가혁신센터(NIC)는 전날 SK그룹과 공동으로 ‘LNG 산업 가치사슬 내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NIC와 SK가 공동 주관한 '미래 산업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정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전략적 핵심 2025-05-22 17:20
  • 한국, 호찌민시에 메트로법 구축 지원…6개월간 제도 개선 협력
    한국, 호찌민시에 '메트로법' 구축 지원…6개월간 제도 개선 협력 최근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 일부 구간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도시철도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한-베트남 협력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2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노동자신문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한국 정부의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기반으로 한 '호찌민시 메트로 개발을 위한 법적 제도 구축 지원사업'을 공식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활용해 6개월간 진행되며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총괄, 호찌 2025-05-22 10:52
  • 베트남 건설부 장관, 최영삼 대사 접견…인프라·스마트도시 협력 확대 제안
    베트남 건설부 장관, 최영삼 대사 접견…인프라·스마트도시 협력 확대 제안 베트남과 한국이 인프라·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 참여 확대와 기술 이전을 통한 전략적 동반성장 기반을 모색하고 있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 건설신문에 따르면 쩐홍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은 이날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만나 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건설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민 장관은 “1992년 수교 이래 베트남과 한국은 정치·경제& 2025-05-22 10:35
  • 베트남 하이퐁, 한-베 기업 간 공급망 연계 및 인재 양성 협력 강화
    베트남 하이퐁, 한-베 기업 간 공급망 연계 및 인재 양성 협력 강화 삼성, LG 등 한국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는 베트남 하이퐁(Hai Phong)시가 한국 기업과의 공급망 연계 및 인재 양성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베트남 기업과 한국 기업의 기회와 도전’ 간담회에서 하이퐁시 베트남-한국 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레아인꿘(Le Anh Quan)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한국은 하이퐁 최대의 외국인 투자국이며, 시 정부는 한국 기업과의 동반 성장 2025-05-21 14:37
  • 삼성전자, 베트남에 지속 투자 의지 밝혀… 법인세 인센티브 연장 필요
    삼성전자, 베트남에 지속 투자 의지 밝혀… "법인세 인센티브 연장 필요" 삼성전자가 베트남 정부에 기업 환경 안정성과 세제 인센티브 연장을 요청하며, 현지 첨단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나기홍 삼성베트남전략협력실 신임실장(삼성베트남 사장)은 이날 베트남 재정부를 찾아 응우옌반탕(Nguyen Van Thang) 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삼성전자의 현지 투자 확대 계획과 세제 정책, 기술이전 및 내재화 전략,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교환했다. 삼성전 2025-05-21 10:21
  • 베트남, 미국과 상호무역 제2차 협상 개시…원전 협력도 본격화
    베트남, 미국과 상호무역 제2차 협상 개시…원전 협력도 본격화 베트남과 미국이 상호관세 관련 2차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미국과의 원자력 협력을 본격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응우옌홍지엔 베트남 상공부 장관이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베트남과 미국이 양국 간 상호무역협정에 관한 제2차 협상에 착수했다. 협상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협상에는 베트남 외교부, 재정부, 농업농촌개발부, 환경부, 과학기술부, 사법부, 2025-05-21 08:51
  • 베트남 빈그룹 계열사, 남북 고속철 5년 내 완공 파격 제안
    베트남 빈그룹 계열사, 남북 고속철 '5년 내 완공' 파격 제안 베트남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 고속철 사업과 관련해 '93조원, 5년 내 완공'이라는 베트남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제안이 민간에서 나왔다. 19일 베트남 현지 매체 증권경제잡지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새로 설립한 빈스피드(VinSpeed)는 설립 일주일 만에 총 670억 달러(약 93조원) 규모의 남북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정부에 제안했다. 빈스피드는 제안서에서 5년 완공을 목표로 내세우며, 동남아 고속철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빈스피드는 빈그룹이 설 2025-05-20 16:05
  • 베트남 빈푹성, 반도체 중심지 도약 포부… 한국 기업과 협력도 모색
    베트남 빈푹성, '반도체 중심지 도약' 포부… 한국 기업과 협력도 모색 베트남 빈푹성이 국가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전략 전환에 착수한 가운데 한국과의 협력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19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빈푹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첨단 기술기업 유치와 글로벌 공급망 내 반도체 입지 강화를 위한 행정개혁, 투자 인센티브 확대, 인프라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을 핵심 축으로 한 반도체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빈푹성 정부는 “2030년까지 고부가가치 제조업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산업발전 비전 하에 △외 2025-05-20 09:21
  • [ASIA Biz] CGV 질주, 롯데 주춤, 日 이온 진출…베트남 극장가 삼국지
    [ASIA Biz] CGV '질주', 롯데 '주춤', 日 이온 '진출'…베트남 극장가 삼국지 베트남 극장가가 한국과 일본 기업들 간의 새로운 경쟁 무대가 되고 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주도하던 시장에 작년 일본 기업 이온엔터테인먼트(이온)가 진입을 선포하면서다. CGV베트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나 급증한 26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나타내는 등 현지 1위 업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CGV 베트남의 성공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관객의 취향을 정밀하게 분석해 현지 흥행작 ‘마이(Mai)’와 ‘럿맛 7(페이스오프 7)’ 등에 전략적 2025-05-20 06:00
  • [ASIA Biz] 베트남 영화, 현지 영화시장서 주류로…한국 배급사에 위기이자 기회
    [ASIA Biz] 베트남 영화, 현지 영화시장서 주류로…한국 배급사에 위기이자 기회 베트남 현지 영화들이 연이어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베트남 극장가가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4월 30일~5월 1일 연휴 기간 동안 개봉한 베트남 영화 ‘럿맛 8(페이스오프 8)’과 ‘탐정 키엔’은 단 일주일 만에 1500억동(약 82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개봉한 마블 영화 ‘썬더볼츠’의 수익이 200억동에도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된다. 이러한 흐름은 약 10년 전과 확연히 다른 것으로, 팬덤 중심의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2015년부터 2025-05-20 06:00
  • 베트남 꽝남성, 인천 방문하고 공항도시+경제특구 벤치마크
    베트남 꽝남성, 인천 방문하고 '공항도시+경제특구' 벤치마크 베트남 중부지역의 산업ㆍ물류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꽝남성(Quang Nam)이 인천시의 공항도시 개발 모델을 본격 벤치마킹하고 있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세계와 베트남에 따르면 꽝남성 대표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국제공항공사(IIAC)를 방문해 경제특구 운영과 공항 기반 도시개발 전략에 대한 심층 교류를 가졌다. 대표단을 이끈 쩐남흥(Tran Nam Hung) 꽝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 인프라를 넘어 도시와 경제가 통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 2025-05-17 11:41
  • 베트남 킨박도시개발, 한-베 산업부품 협력 펀드 제안
    베트남 킨박도시개발, 한-베 산업부품 협력 펀드 제안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 킨박도시개발기업이 한-베트남 산업부품 공동 펀드 설립을 제안하며 내재화율 제고와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내 지방정부의 비교우위 전략과 친환경 산업 육성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메콩아세안에 따르면 킨박도시개발의 당타인떰(Dang Thanh Tam) 회장은 지난 14일 베트남 흥옌성에서 열린 ‘2025 미트 코리아(Meet Korea)' 행사에서 이같은 전략 구상을 전했다. 당 회장은 “한 2025-05-16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