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 방문하고 무역투자 협력 논의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 방문하고 무역투자 협력 논의
    베트남 호찌민시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무역 및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5일 베트남 현지 매체 공산당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보 반 호안(Vo Van Hoan)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의 업무를 마친 후 폐쇄형 폐수처리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삼성 E&A와 회의를 가졌다. 호안 부위원장은 다양한 분야, 특히 호기성 입상 슬러지 기술을 적용하여 처리 후 물에 유해한 불순물과 박테리아를 최소화하는 폐수 처리 분야
    • 2024-05-17
    • 15:04:00
  •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최고인민법원장 만나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최고인민법원장 만나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베트남최고인민법원장이 만나 양국의 사법 협력이 베트남 사법 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꽁리(Cong Ly, 公義)신문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노이에서 응우옌 호아 빈(Nguyen Hoa Binh) 최고인민법원장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했다. 회의에서 호아 빈 원장은 최영삼 대사의 방문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과 한국 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이 모든 분야에서 잘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
    • 2024-05-17
    • 12:07:26
  • 베트남 주석·국회의장 이어 권력서열 5위 당 서기도 사임 
    베트남 주석·국회의장 이어 '권력서열 5위' 당 서기도 사임 
    베트남 권력 서열 5위인 쯔엉 티 마이 당 서기 겸 중앙조직위원장이 돌연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가주석과 국회의장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 고위급 핵심 지도자의 사임이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집행위)는 쯔엉 티 마이(Truong Thi Mai) 상임 서기가 사임했으며 후임으로는 베트남 인민군 정치총국 주임 르엉 끄엉(Luong Cuong) 대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당 집행위원회 제13기 제9차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베트남 권력 서열로 보면 당
    • 2024-05-17
    • 12:03:50
  • 푸틴 대통령, 가까운 시기 베트남 공식 방문 예정
    푸틴 대통령, '가까운 시기' 베트남 공식 방문 예정
    지난 3월 '베트남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화통화 이후 양측이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작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찾은데 이어 푸틴 대통령까지 베트남 방문을 타진하면서 주요 강대국들의 베트남을 향한 구애 열기가 뜨거운 모습이다. 15일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Tuoi Tre)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노이 베트남친선단체연합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즈데트코 겐나디 스테파노비치(Bezdetko Gennady Stepanovich) 주베트남 러시아 대
    • 2024-05-16
    • 20:56:03
  • 베트남 1500개 IT기업, 해외 시장서 10조 벌어
    베트남 1500개 IT기업, 해외 시장서 10조 벌어
    베트남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사업 확장 노력이 베트남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베트남 현지 매체 하노이머이(Ha Noi Moi) 신문은 베트남 국내 경기 침체와 IT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 기업들의 해외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 IT기업이 1500개 이상으로, 이들은 해외 시장에서 약 75억 달러(약 10조120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 2024-05-16
    • 11:39:17
  • [ASIA Biz] 효성 베트남의 발자취, 사업에서 사회 공헌까지
    [ASIA Biz] 효성 베트남의 발자취, 사업에서 사회 공헌까지
    2007년 베트남에 공식 진출한 효성은 지금까지 타이어코드, 탄성섬유 등 각종 화학 제품 생산 공장에 40억 달러(약 5조4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효성은 중화학 산업 중심으로 베트남에 20년 가까이 투자를 진행해 온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베트남 경제의 주요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효성의 베트남 투자 역사 2007년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옆에 위치한 동나이성에 100% 자회사인 효성베트남을 설립하며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 효성은 2010년까지 타이
    • 2024-05-16
    • 06:00:00
  • 베트남 사회주택 건설에 지속 어려움···투기와 지역 격차 문제
    베트남 사회주택 건설에 지속 어려움···'투기와 지역 격차 문제'
    베트남이 2030년까지 100만채 사회주택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각종 투기와 지역 간 격차로 베트남 국회는 정부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는 2023년과 2024년 초반의 사회 경제적 발전 상황을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많지만 여전히 어려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 홍 타인(Vu Hong Thanh) 국회 경제위원장은 프로젝트 개발
    • 2024-05-15
    • 22:18:05
  • 베트남 시멘트 업계 적신호···3분기 공장 가동 중단 위기까지
    베트남 시멘트 업계 '적신호'···3분기 공장 가동 중단 위기까지
    베트남 시멘트 업계가 큰 어려움을 맞으며 3분기에는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까지 놓였다.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베트남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 VTV에 따르면 베트남시멘트협회는 많은 시멘트 기업이 파산 위험에 처해 있거나 일부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지난 수년간 계속된 베트남 부동산 시장 둔화로 인해 그 파장이 시멘트 업계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베트남 꽝닌(Quang Ninh)성 하롱시멘
    • 2024-05-15
    • 11:06:09
  • 베트남, 금 가격 상승에 구매 행렬 줄줄이…일부 매장은 매입만 가능
    베트남, 금 가격 상승에 구매 행렬 줄줄이…일부 매장은 매입만 가능
    베트남에서 금을 사기 위해 사람이 몰리면서 많은 상점들이 매입만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속되는 금 가격 상승이 원인이다.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에 따르면 이날 하노이의 금 거래소가 모여있는 거리인 쩐년똥(Tran Nhan Tong) 거리에는 오전 8시 전부터 금 거래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 앞에 줄을 섰다. 그러나 문을 연 지 2시간도 채 안 돼 일부 매장에서는 금 판매를 중단하고 매입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줄을 선 사람들 대부분은 금을 사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미리 주문
    • 2024-05-13
    • 10:59:34
  • 이상운 효성 부회장, 베트남 부총리 만나 ATM 사업 지원 요청
    이상운 효성 부회장, 베트남 부총리 만나 ATM 사업 지원 요청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베트남 내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꽁트엉(공상)신문에 따르면 전날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이 부회장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카이 부총리는 그간 베트남과 한국 정부 간 협력 관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특히 효성과 같은 베트남 내 한국 글로벌 기업 투자자들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카이 부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파트너라며, 한국 기업들은 현재 21개 중 19개 경제 부문과 63개
    • 2024-05-12
    • 13:02:59
  • 무이네 해변 베트남 빈투언성, 韓 주요 관광업체와 관광 촉진 논의
    '무이네 해변' 베트남 빈투언성, 韓 주요 관광업체와 관광 촉진 논의
    판티엣과 무이네 해변 등 유명 관광지로 잘 알려진 베트남 빈투언성이 한국을 찾아 관광 촉진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주요 관광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빈투언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9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빈투언(Binh Thuan) 신문에 따르면 전날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민(Nguyen Minh)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여행사 하나투어 및 모두투어와 회의를 가졌다. 이는 빈투언성의 관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하나투어 측은 “1993년 설립돼 20년 연속
    • 2024-05-11
    • 13:23:08
  • 삼성 파트너 베트남 CMC그룹, 한국 법인 설립 
    '삼성 파트너' 베트남 CMC그룹, 한국 법인 설립 
    삼성SDS와 오랜 협력 파트너이자 베트남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인 CMC그룹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앞으로 한국 기업들과의 정보기술 및 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에 따르면 CMC그룹은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 금융, 은행 분야의 글로벌 사업 추진 전략을 위해 이날 한국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와 베트남 정보통신부 국제협력부서 찌에우 민 롱(Trieu Minh Long) 부장과 CMC그룹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 2024-05-11
    • 10:35:55
  • 베트남 축구 팬들, 김상식 신임 감독에 대한 걱정과 기대
    베트남 축구 팬들, 김상식 신임 감독에 대한 '걱정과 기대'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휘봉을 잡게 됐다. 베트남 축구 팬들은 여느 나라 못지 않게 축구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만큼 벌써부터 김상식 감독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베트남축구연맹(VFF)이 김상식 감독과 남자축구대표팀 및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박항서 감독의 지휘하에 베트남 축구가 성공적인 기간을 보냈지만, 후임인 필립 트루시에 감독하에서 선수들의 자질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감독 교체라는 강수로 이어지게 됐다. 따
    • 2024-05-09
    • 14:13:05
  •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5월 말 필리핀 시장 진출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5월 말 필리핀 시장 진출
    베트남 대표 전기차 기업인 빈패스트가 필리핀에 진출한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8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Bne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트남 전기차 제조기업 빈패스트(VinFast)는 '스마트한 그린 모빌리티' 방식을 통해 5월 말부터 필리핀 전기차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세 번째 시장에 브랜드를 출시하는 빈패스트는 역내 시장을 정복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 운송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빈패스
    • 2024-05-09
    • 09:33:27
  • [ASIA Biz] 엔비디아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베트남을 찾는 이유는?
    [ASIA Biz] 엔비디아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베트남을 찾는 이유는?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 엔비디아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베트남을 찾고 있다. 작년 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지난달에는 키스 스트리어 부사장이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찾았다. 스트리어 부사장은 작년 12월 젠슨 황 CEO가 베트남 정부와 체결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협력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했다. 엔비디아는 AI칩 판매 시장을 넘어 동남아 지역 반도체 거점으로 베트남을 점찍고, 적극적으로 협력
    • 2024-05-0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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