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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야' 2차 사후조정 1일차 종료…"접점 찾는 중" 파업 예고 시점을 사흘 앞둔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 사후조정 테이블에서 마주 앉았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첫날 협상을 마무리했다. 18일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1일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7시보다 약 40분 이른 오후 6시 20분께 마무리됐다. 협상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선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노조는 일단 성실하게 교 2026-05-18 21:01 -
법원,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제동'..."반도체 공정 유지 의무 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를 사흘 앞두고 법원이 사측이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 제38조 2항을 판결의 근거로 들었다. 해당 조항은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2026-05-18 19:58 -
분사에 이직 언급까지, 삼성 내분 격화...파업 위기 넘겨도 상흔 치유 난망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 사흘을 앞두고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았지만 결론이 어떻게 나오더라도 향후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69년 창사 이래 대표적 무분규 기업이던 삼성전자가 겪은 내홍의 대가는 예상보다 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18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했다. 사실상 총파업 전 마지막 대화다. 상황은 노조에 우호적이지 않다. 수원지법은 이날 삼성전자가 2026-05-18 18:00 -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韓재계, 다카이치 日 총리 예방…"양국 경협 패키지 요청"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만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일본 경제계와도 회동이 예정돼 있어 공급망·인공지능(AI)·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부문에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지 이목이 쏠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겸 LS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 측 단장단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정부 관계자, 정계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했 2026-05-18 18:00 -
[기로 선 K-피지컬 AI] ②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 우산' 속 외형은 성장···'두뇌' 기술력은 아직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발판 삼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지속되는 적자 기조와 초기 단계에 불과한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질적 성장 발판 마련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90억6250만원으로 전년 동기(41억8477만원) 대비 116.6% 급증했다. 삼성전자 공급 물량이 본격 반영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의 연간 총 거래액이 약 104억원 규모 2026-05-18 18:00 -
긴급조정권 발동 30일 후 전망은…과거 사례 살펴보니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문턱까지 치닫자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에 산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와 노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파업에 돌입하기 전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전례를 찾기 어려운 '선제적 발동'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76조에 근거한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쟁의행위가 공익사업에 관한 것이거나 규모가 크거나 성질이 특별해 국민경제를 현저히 해치거나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 2026-05-18 17:49 -
[조성준의 스케치] '폰 다음은 안경'…삼성전자 MX 반등 책임질 'AI 글래스'에 쏠리는 기대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폰과 함께 인공지능(AI) 글래스를 선보일 가능성이 거론되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이후의 차세대 AI 인터페이스가 손목을 넘어 얼굴 위로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2일쯤 영국 런던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과 AI 글래스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외신과 업계에서는 가칭 '갤럭시 글래스' 2026-05-18 17:48 -
중노위 위원장 "평행선"···삼성전자 노사, 여전히 입장 차 못좁혀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서도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노위 회의장에서 내부 대화 상황을 묻는 질문에 "평행선"이라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진전된 방향이 없나'라는 질의에도 "평행선"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중노위가 마련한 조정안도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박 위원장은 "어찌됐든 파업은 안 되도록 2026-05-18 17:43 -
삼성 노조 지도부 '직책수당' 논란…돈 투쟁 외치더니 집행부 특권 챙겼나 삼성전자 총파업을 예고한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지도부가 조합비 일부를 직책수당으로 받을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지난 3월 총회에서 조합비 일부를 임원 등 집행부 직책수당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노조 규약을 개정했다. 개정 규약에는 위원장이 조합비의 10% 이내에서 직책수당을 집행할 수 있고 집행 인원이 8명 이하일 경우 수당 재원을 조합비 5% 이내로 둘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업노조 조합원이 약 7만명이고 2026-05-18 17:32 -
[종합] 법원, 삼성전자 파업 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노조 "쟁의 행위에 방해 안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불법적인 총파업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이같은 결정은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나왔다. 인력 투입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파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최대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쟁의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18일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 2026-05-18 14:08 -
'4조원 대박' 가온전선, 美 빅테크와 5년간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 LS전선의 자회사인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4조원대 버스덕트(Busduct)를 공급한다.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에서 역대 최대 공급 계약이다. 가온전선은 18일 "미국 자회사 LSCUS가 미국 A사와 향후 5년간 대용량 전력 시스템인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매년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수십 곳에 버스덕트를 공급하게 된다. 올해 약 500억원 규모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누적 공급 규모는 최대 4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버스 2026-05-18 13:50 -
막장 치닫는 일부 삼성 노조원들…"결렬 시 中 이직해 기술유출 시킬 것" 삼성전자 노사 협상을 앞두고 일부 직원들이 중국 반도체 업체로 이직해 기술을 유출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 사내 여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협상 결렬되면 다들 CXMT로 이직해서 기술 유출시키겠다네요"라고 적었다. CXMT는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기술 유출이 국가 핵심 산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임금·성과급 협상 과정에서 나 2026-05-18 11:29 -
[상보] 수원지법 "노조, 시설 전부 점검 행위 금지"···삼성전자 가처분 일부 인용 삼성전자가 노조의 총파업을 금지해달라며낸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나온 결정이다.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18일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보호시설이 평상시와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로써 유지·운영되는 것을 정지·폐지 2026-05-18 11:20 -
삼전 비반도체 노조, 중노위 기습 시위…"협력사도 성과급 배분해야" 삼성전자 비(非)반도체 사업부 중심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습 시위에 나선다. 반도체(DS) 중심으로 흘러가는 임금협상 구도에 공개 반발하며, 협력사에도 성과급 재원을 일부 배분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처음으로 제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수원지부는 이날 중노위에서 열리는 임금협상 사후조정 회의에 맞춰 중노위 앞에서 별도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DX 부문 노동자 6대 핵심 요구사항' 자료를 배포하고, DX 부문 2026-05-18 11:07 -
[속보] 법원, 삼성노조 '위법 쟁의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법원, 삼성노조 '위법 쟁의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2026-05-18 10:54 -
LS일렉트릭, 빅테크 데이터센터 7000만달러 전력기기 수주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 달러(한화 약 1050억 원) 규모의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LS일렉트릭은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필수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핵심 계통망에 공급한다. 눈높이가 까다로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어냈다는 평가다.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배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철저한 납기 준수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까지 두루 인정받으며 메이저 플레 2026-05-18 10:52 -
영국서 '만점' 받은 삼성 마이크로 RGB TV···"독보적 색 재현력과 AI 기능" 삼성전자 신형 마이크로 RGB TV가 영국과 미국의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강력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뛰어난 밝기를 자랑한다"며 "HDR 테스트를 통과한 정확한 필름메이커 모드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이어 "'마이크로 RGB AI 프로세서'를 활용한 4K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화면 노이 2026-05-18 10:38 -
최승호 "2차 사후조정 성실히 임할 것"…李대통령 '긴급조정권 시사' 발언엔 묵묵부답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하며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정장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크게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사후조정까지 왔고 2차 사후조정도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발언 등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는 별도 언급 없이 조정장에 입장했다. 사측 대표 교섭위원은 이날 오전 9시께 조정장에 들어갔다 2026-05-1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