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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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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관세 타결 직전 "선의 기반으로 후대 영향 미치는 결정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세부 내용 논의 중 우리의 요구 사항이었던 연간 투자 상한 200억달러를 설정하는 과정에 이재명 대통령의 단호한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9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李, 관세 타결 직전 "선의 기반으로 후대 영향 미치는 결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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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 중앙지검장 전진 배치…정면 돌파 vs 내부 반발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 반부패부장을 전격 임명했다. 항소 포기 절차의 핵심 지휘라인이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올라서면서 정면 돌파라는 평가와 내부 반발을 더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는 19일 검사장급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하며 “중앙지검장 사직으로 생긴 결원을 신속히 채우고 조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사는 오는 21일 발령된다. 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은 광
    박철우 중앙지검장 전진 배치…정면 돌파 vs 내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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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중·일 갈등 장기화 조짐…中 경제적 압박에 日 "희토류 규제 재연 우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AF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계기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까지 중단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자, 일본 내부에서는 경제 보복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은 중국 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을 통보했다고 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종합] 중·일 갈등 장기화 조짐…中 경제적 압박에 日 "희토류 규제 재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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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관광공사 사장 3번째 공모…김진국·이훈·민경석 등 복수 후보 하마평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 하마평에 오른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왼쪽부터), 민경석 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이훈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사진=아주경제DB, 한국관광공사, 이훈 한양대 교수 제공]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 인선을 둘러싸고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63)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장실 전 사장 사임 이후 두 차례 내정 번복까지 겹치며 공사 사장 자리는 1년 10개월 넘게 공석이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캐세이퍼시픽항공 여객판매부를 거쳐 2004년 하나투어 전략기획실로
    [단독] 관광공사 사장 3번째 공모…김진국·이훈·민경석 등 복수 후보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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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대외채무 7381억 달러…전기 대비 25억 달러↑ 외국인의 한국 채권 투자가 늘어나며 올 3분기 대외채무 규모가 전분기 대비 25억 달러 증가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3분기 대외채무는 7381억 달러로 2분기 말(7356억 달러)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만기별로 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616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4억 달러 줄었다.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전 분기보다 79억 달러 늘어난 5765억 달러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외국인의 회사채 투자 등 기타부문(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90억 달러)을 중심으로 외채가 늘
    3분기 대외채무 7381억 달러…전기 대비 2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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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프리뷰] 론스타 승소율 3%, 누가 어떻게 해냈을까 [사진=아주경제 DB] 한국 정부가 론스타와의 국제투자중재(ISDS) 취소심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2년 한국이 2억10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정이 나왔지만, 이번에 이 판정이 뒤집혔다. 전 세계 ISDS 사건에서 ‘취소’가 인정되는 비율이 약 3%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결과다. 그 좁은 문을 한국이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실을 뒤집은 게 아니라, 판정문 속에 숨어 있던 ‘설명되지 않은 틈’과 ‘논리적 단절’을 정확히 찾아냈
    [서초 프리뷰] 론스타 승소율 3%, 누가 어떻게 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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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오빠 김진우 영장심사, 2시간 40분 만에 종료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19일 2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10분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12시 50시께 종료했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늦은
    김건희 오빠 김진우 영장심사, 2시간 40분 만에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