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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경북에 퍼진 산불로 15명 사망…미숙한 대처 논란 산불 현장 [사진=연합뉴스] 닷새째 계속되는 경북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더욱 퍼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급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당국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사망자 등은 빠르게 번지는 산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로 인해 질식하거나,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황급히 대피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15명이다. 의성군에서 퍼진 불씨가 비화해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도로 등에서 일행 등으로 추정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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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동까지 번진 산불…국보 하회탈·병산탈, 세계유산 봉정사 초비상 안동시 길안면 확산 산불. [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이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번진 가운데, 안동시립박물관에 보관 중인 국보인 하회탈과 병산탈도 산불의 영향권에 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5일 현재 불은 하회마을은 물론 안동 곳곳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회탈과 병산탈은 현재 하회마을이 아닌 안동시립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 등 총 13점이다. 그러나 탈이 소장된 박물관이 안동댐 인근 야산 아래에 있어 산불 위험에 취약하다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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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북한, 언제든 핵실험할 준비돼 있다…핵보유국 인정 위한 것" 북한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사진=연합뉴스]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은 언제든(on short notice)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의 모두발언 자료에서 "북한은 미래의 협상에서의 지렛대로 그들의 증대하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비행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미국의 군대와 동맹국, 미국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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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與, 韓 복귀에 尹 탄핵 반대 여론전 총력…"기각 가능성 커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복귀에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각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모습이다.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달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윤 대통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전망에 대해 "과거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제 경험, 현재의 여론, 박근혜 전 대통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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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야,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에 "당선 무효형" vs "무죄 확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공세 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피선거권 상실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판결 승복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소 단계부터 불공정했다며 검찰이 사실상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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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독] 이창용·김병환·이복현 뭉친다…다음 주 가계부채 놓고 공개 토론 왼쪽부터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최근 다시 들썩이는 가계부채 문제를 놓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3일 공개 대담을 진행한다. 가계·기업 부채가 부동산 부문에 집중된 부작용을 짚고 금융 구조 변화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 경제·금융 당국 수장인 F4(Finance4) 구성원이 공개 석상에서 토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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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UPR 최종 채택…北억류 선교사 석방 등 촉구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의 결과를 최종 채택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 대표인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회원국이 제시한 권고의 약 절반 정도를 거부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회원국의 권고를 유념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정부는 북한의 극단적 군사회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표하고,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 3인(김정욱·김국기·최춘길)의 즉각적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