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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신임 재판관 사건 바로 투입"…8인 체제 헌재, 尹 탄핵 신속처리 총력 조한창·정계선 신임 재판관 [사진=연합뉴스] 조한창·정계선 신임 재판관 취임으로 헌법재판소가 두 달 반 만에 '8인 체제'가 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족수 논란이 해소됐다.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심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헌재는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두 신임 재판관의 취임식을 열었다.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두 신임 재판관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 재판관은 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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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 경제정책방향] 올해 1.8% 성장, 잠재성장률 하회…연초 예산 집중 투입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브리핑'에 참석,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2.0%)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완화되겠지만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내수도 고물가·고금리 등 제약요건이 완화되면서 일부 개선되겠지만 건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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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고 직전 2시간 담긴 CVR 음성변환 완료...분석 착수 국토교통부가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고 여객기에서 회수한 음성기록장치(CVR). [사진=국토교통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참사 이후 회수한 음성기록장치(CVR)의 데이터 음성 변환을 완료하고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사조위가 이날 오전 블랙박스 2개 중 하나인 CVR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음성파일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조위는 당초 내일까지 CVR분석을 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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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끝까지 싸울 것" 편지에…與 "양극단 분열 자제해야"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극단적으로 양 진영으로 갈려서 물리적 충돌까지 국민들이 우려해야 되는 이런 상황은 최대한 자제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낼 차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법 집행에는 대통령을 비롯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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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합참, 북한 도발 유도설 강력 부인…"있을 수 없는 일" 북한 국경지역에서 발견됐다는 대북전단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군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인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대북 전단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군이 적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군이 적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면 경의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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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정갈등 해결 적임자 찾아라" 막오른 의협 차기 회장 선거전 왼쪽부터 김택우·강희경·주수호·이동욱·최안나 후보 [사진=연합뉴스] 의료계 유일 법정 단체인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뽑는 투표가 2일 시작됐다. 회장은 확정되는 즉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설정, 전공의 복귀, 정부 의료개혁 대응 등 다양한 과제를 풀어가야 한다. 후보별 성향이 다른 만큼, 당선자에 따라 전체적인 대응 방향도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자투표 방식으로 차기 회장 보궐선거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오는 4일까지 사흘 동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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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통신 3사 올해 신년사도 AI가 핵심…수익화 등 구체적 목표도 왼쪽부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각 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신년사에서도 나란히 인공지능(AI)을 통한 사업 전략을 강조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도 AI 확대를 천명했는데, 올해는 수익화, 시장 공략 등 구체적 목표도 언급됐다. 이들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본격적으로 AI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2025년에는 우리 AI가 실질적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