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그날의 주요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25.04.21
  1. 1
    트럼프 관세 영향권 진입...4월 대미 수출 14% 줄었다 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달 중순까지 우리나라의 대 미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자릿수 감소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발 관세전쟁의 영향이 본격화된 탓이다. 한국산 중간재를 수입해 미국 등에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중국, 베트남도 관세 전쟁 영향권에 들면서 우리 경제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이 하강 국면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61억8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트럼프 관세 영향권 진입...4월 대미 수출 14% 줄었다
  2. 2
    관세전쟁 대비한 中, 트럼프 취임 전부터 美산 대두 구매 중단...압박 수위↑ 2019년 6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미·중 양자 회담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 전인 1월 중순부터 미국산 대두와 옥수수의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중 1차 무역전쟁 때 이미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온 만큼, 협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미리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외에도 중국이 보복관세를
    관세전쟁 대비한 中, 트럼프 취임 전부터 美산 대두 구매 중단...압박 수위↑
  3. 3
    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김형두 헌법재판관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퇴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이어 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김형두 재판관을 선출했다. 21일 헌재는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연 뒤 김형두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관 회의는 앞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문 전 재판관이 지난 18일 6년 임기를 끝으로 퇴임하면서 차기 권한대행을 뽑기 위해 마련됐다. 헌재는 관례에 따라 현재 재판관 중 임명 일자가 가장 빠른 김 대행이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4. 4
    이재명 첫 50% 돌파…한동훈 8.5%, 홍준표 7.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0.2%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50.2%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4%p 오른 수치다.    그간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는 12.2%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전주
    이재명 첫 50% 돌파…한동훈 8.5%, 홍준표 7.5%
  5. 5
    한남 3구역 등 입주권도 토허제 적용... "준공 후 2년 실거주" 사울 아파트 일대. [사진=연합뉴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인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입주권도 토허구역 규제가 적용된다. 분양권의 경우 최초로 주택을 분양받는 것이 아닌 제3자에게 분양권을 전매할 때에는 허가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정부와 서울시는 유주택자가 토허구역 내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매매·임대하면 거래를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업무처리기준&
    한남 3구역 등 입주권도 토허제 적용... "준공 후 2년 실거주"
  6. 6
    韓대행 "한·미 2+2 통상협의, 국익 최우선으로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운데)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1일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미 측의 요청으로 이번 주 한·미 경제&mid
    韓대행 "한·미 2+2 통상협의, 국익 최우선으로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7. 7
    봉천동 아파트 화재... 실시간 확산 중인 화염 방사 당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키 캡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의 방화 용의자가 화염 방사 중인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봉천동 화재 사건 화염 방사 중인 사람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당시 유력 방화 용의자인 60대 남성 A씨가 한 건물을 향해 화염 방사기를 사용 중인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앞서 방화 용의자 A씨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봉천동 아파트 화재... 실시간 확산 중인 화염 방사 당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