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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에…홍익표 "전국민적 도전에 직면할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과 관련, "전국민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것은 오만한 권력이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으로,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채상병 특검법 통과 후 브리핑에서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으로 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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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의부터 극적 합의까지...참사 551일 만에 통과된 이태원 특별법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일 오후 추모 문화제가 열린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희생자 영정 앞에 이날 통과된 특별법 법안 내용이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법안 내용에 합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에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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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韓美 금리차 11개월째 2%p...시름 깊어지는 한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함에 따라 한·미 간 금리 차가 11개월째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시장에서 최소 9월 이후 미국 금리 인하설이 탄력을 받으면서 한·미 간 금리 차가 당분간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고환율 불안이 이어지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가 여의치 않은 분위기다. 미국 연준은 2일(한국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5.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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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민·소상공인 소액연체 266만명 신용사면 완료 [사진=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신용회복 지원대상 298만명 중 266만명이 지난달까지 연체를 모두 갚아 신용회복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연체가 심했던 서민·소상공인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신용회복 대상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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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법원에 "2025년 의대 모집 확정 아냐" 해명자료 제출 정부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재판부에 "아직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는 자료를 냈다. 소송을 낸 의대생 측은 정부가 재판부를 속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정부법무공단은 2일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에 "금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며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의대 증원 효력을 중단시켜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맡고 있다. 공단은 "대교협은 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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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日 매체 "라인야후 사태, 한일 외교문제로 비화할 수도" [사진=아주경제 DB] 일본의 한 주간지가 라인야후 문제가 한일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 주간지 '겐다이비즈니스'는 지난 1일 '문재인 시대의 반일 무드 부활인가…라인야후 경영 체제에 대한 일본 정부 행정지도에 한국 언론 큰 반발 중'이라는 제목의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이같은 가능성을 제기했다. 겐다이비즈니스는 "라인 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계기로 일본 정부가 자본 관계와 경영 체제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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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턱 높아진 中증시 IPO...기업들 줄줄이 홍콩행 홍콩증권거래소 앞에서 홍콩증권거래소를 상징하는 깃발(왼쪽)과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증시 부진에 대한 해결책으로 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기업공개(IPO) 문턱을 높이면서 '홍콩행'을 택하는 중국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침체됐던 홍콩 IPO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은다.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들이 홍콩 증시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 21세기경제망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