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 한 달…자동차·소비재 직격탄, 버틴 업종은 어디
    중동 전쟁 한 달…자동차·소비재 직격탄, 버틴 업종은 어디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요동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국내 증시에서도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자동차와 소비재 업종은 큰 폭으로 떨어졌고 유틸리티와 건설 등 일부 업종은 하락폭이 제한되며 선방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 달간 업종 지수 변동률을 집계한 결과 KRX300 자유소비재 지수는 20.33% 하락해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RX 자동차 지수도 19.43% 떨어지며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8% 떨어졌다. 자유소비재 2026-03-29 16:47
  • 개인 vs 외국인…중동 전쟁이후 역대급 수급 매치
    "개인 vs 외국인"…중동 전쟁이후 역대급 '수급 매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한 달 동안 외국인과 개인이 역대급 '수급 매치'를 보였다. 전쟁 발발 이후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자 개인이 이를 대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0조2344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29조9344억원을 순매도했는데 개인이 이 물량을 대부분 받아낸 셈이다. 각 투자자들이 팔거나 사들인 금액은 월간 기준 '최대' 수준이다. 전 2026-03-29 16:47
  • 韓, 다음 달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작…시장 안정성 높일까
    韓, 다음 달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작…시장 안정성 높일까 다음 달부터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시장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WGBI 편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WGB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분류하는 글로벌 국채 지수로 주요 연기금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한다. WGBI 추종 자금은 2조5000억∼3조 달러로 추정되며 한국의 WGBI 예상 편입 비중은 2.08%(전체 편입 국가 중 9번째로 큰 규모)다. 시장에 2026-03-29 10:41
  • 결산 시즌 상폐 경고등…의견거절 29곳·보고서 지연 34곳
    결산 시즌 상폐 경고등…'의견거절' 29곳·보고서 지연 34곳 결산 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감사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감사의견 거절이나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사례가 잇따르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업도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202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총 29곳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스타코, KC그린홀딩스, STX, 대호에이엘, 금양, 윌비스, 핸즈코퍼레이션 등 7곳 2026-03-29 10:25
  • 결제주기 단축 T+1 검토 속도…거래소, 상반기 로드맵 수립 추진
    결제주기 단축 'T+1' 검토 속도…거래소, 상반기 로드맵 수립 추진 한국거래소가 주식 결제주기 단축(T+1) 도입을 위한 사전 검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2영업일(T+2) 체계에서 1영업일(T+1) 체계로 전환하는 결제주기 단축은 글로벌 주요 시장이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만큼 국내 역시 대응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거래소는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상반기 내에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내부에서는 결제주기 단축을 위해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이 진 2026-03-27 17:56
  • 터보퀀트 쇼크에 흔들린 반도체 주가…증권가 과도한 해석, 수혜 가능성도
    '터보퀀트 쇼크'에 흔들린 반도체 주가…증권가 "과도한 해석, 수혜 가능성도" 구글의 '터보퀀트' 공개 이후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며 반도체주 하락을 자극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시장 반응이 과도하게 선반영됐다는 진단과 함께,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 경쟁이 본격화될수록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구조적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59 포인트(0.40%) 내린 5438.87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22%, 1.18%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 2026-03-27 17:14
  • 미래산업, 영킴 사외이사 영입… 기술 혁신·주주가치 제고 총력
    미래산업, 영킴 사외이사 영입… "기술 혁신·주주가치 제고 총력" 미래산업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전문가' 영 킴 전 테라다인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영 킴 이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거쳐 미국 테라다인(Teradyne)에서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한 업계 베테랑이다. 미래산업은 "영 킴 이사가 보유한 40년 이상의 식견과 네트워크가 당사의 기술 혁신 및 해외 시장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영 킴 이사가 몸 담았던 테라다인이 반도체 테스트와 로봇 사업 분야에서 2026-03-27 17:14
  • [마감시황] 미 증시 하락·AI 수요 우려에도…코스피 낙폭 줄이며 5400선 회복
    [마감시황] 미 증시 하락·AI 수요 우려에도…코스피 낙폭 줄이며 5400선 회복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더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터보퀀트'발 인공지능(AI) 수요 둔화 우려까지 겹쳤지만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며 5400선을 회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59 포인트(0.40%) 내린 5438.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9.85포인트(2.93%) 내린 5300.61에 출발해 장 중 5220.10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에 나서며 낙폭을 축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약세에 기여했으나 장중 상 2026-03-27 16:17
  • [속보] 코스피 21.59p(0.40%) 내린 5438.87 마감
    [속보] 코스피 21.59p(0.40%) 내린 5438.87 마감 코스피 21.59p(0.40%) 내린 5438.87 마감 코스닥 4.87p(0.43%) 오른 1141.51 마감 2026-03-27 15:35
  •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 변제호…공석 5개월 만에 채워져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 변제호…공석 5개월 만에 채워져 금융위원회가 약 5개월간 비어 있던 자본시장국장 자리를 채웠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고위공무원 전보 인사를 통해 자본시장국장에 변제호(행정고시 43회)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변 국장은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지원과장, 서민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국무조정실에서는 규제혁신추진단 지원국장과 부동산감독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6-03-27 15:26
  • 트러스톤운용, 이성원 대표 선임…3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트러스톤운용, 이성원 대표 선임…3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이성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2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원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트러스톤운용은 기존 황성택·김영호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성원 대표를 포함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트러스톤운용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언론인 출신 경영인이 2026-03-27 15:23
  • [특징주] 엔에이치스팩33호, 코스닥 상장 첫날 119%대 급등
    [특징주] 엔에이치스팩33호, 코스닥 상장 첫날 119%대 급등 엔에이치스팩33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19% 넘게 오르며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엔에이치스팩33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2390원(119.50%) 오른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8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은 기업 인수,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NH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엔에이치스팩33호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026-03-27 15:12
  • 월덱스, VIP운용 반대에 이사보수안건 부결…셀프 보수 관행에 제동
    월덱스, VIP운용 반대에 이사보수안건 부결…'셀프 보수' 관행에 제동 월덱스의 이사보수규정 제정 안건이 2대 주주인 VIP자산운용의 반대로 부결됐다. 지난해 대법원의 남양유업 판결 이후 이른바 '셀프 보수' 관행에 제동이 걸린 첫 사례로 평가된다. 27일 VIP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경북 구미에서 열린 월덱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제4호 의안인 이사보수규정 제정 안건은 찬성 30.8%, 반대 69.2%로 최종 부결됐다. 이번 표결은 주주인 이사의 의결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이뤄졌다. 사실상 최대주주를 제외한 다수 주주들이 반대표를 던진 셈이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남양유업 2026-03-27 14:49
  •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개정…배당절차 개선 추가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개정…'배당절차 개선' 추가 한국거래소는 배당금을 알고 투자하는 선진 배당절차 확산을 촉진하고, 상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와 우수기업 선정 지침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우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에 △현황진단 △목표설정 △계획수립 등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비재무지표 예시로 '배당절차 개선'을 추가했다. 배당절차 개선을 위해 정관을 변경하고, 실제 배당에 이를 적용한 기업은 밸류업 우수기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 2026-03-27 14:30
  • 한국거래소 배당 보따리 푼다…결산배당만 1288억으로 작년 2배
    한국거래소 '배당 보따리' 푼다…결산배당만 1288억으로 '작년 2배' 한국거래소가 3월 말 결산 배당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288억원을 책정했다. 지난해 55%가 넘는 순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600억원대에 머물던 결산 배당 규모를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렸다. 이에 따라 증권사 등 거래소 주요 주주들은 수십억원의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거래소의 '역대급' 배당 확대는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정부 기조에 맞추려는 의미와 함께 거래시간 연장의 핵심 파트너인 증권사와의 '상생'을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1년 새 배당 2배 늘린다 27일 금융투 2026-03-27 14:19
  • [특징주] 애경케미칼, TPC 국산화에 장중 13%대↑
    [특징주] 애경케미칼, TPC 국산화에 장중 13%대↑ 애경케미칼이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의 국산화 소식에 힘입어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오후 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55% 오른 1만5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애경케미칼은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 첨단 섬유소재인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강도가 높으며, 난연성까지 갖춘 소재로 '슈퍼섬유'로 불린다. 2026-03-27 14:00
  • [특징주] 코스맥스, 업계 최초 고배당기업 충족에 8%대 강세
    [특징주] 코스맥스, 업계 최초 고배당기업 충족에 8%대 강세 코스맥스가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업계 최초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 초반 8%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700원(8.32%)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배당 세제 혜택 대상인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코스맥스의 작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3300원으로 확정됐다. 총 배당금액은 374억원 규모로, 전년의 261억원 대비 약 2026-03-27 11:32
  • 급등주 늘자 시장경보 11%↑…조회공시는 30% 감소
    급등주 늘자 시장경보 11%↑…조회공시는 30% 감소 지난해 증시 호황 속 급등·과열 종목이 늘면서 시장경보 지정 건수가 전년 대비 11% 증가한 반면 시황급변 조회공시 의뢰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시장경보 및 시황급변 조회공시 운영현황'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시장경보는 불공정거래와 이상 급등에 대응하고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하기 위한 제도로,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3단계로 운영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경보 지정 건수는 총 3026건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 2026-03-2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