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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도 '상품성' 경쟁…게스트하우스·계절창고 갖춘다 공공분양 아파트가 가격 경쟁력을 넘어 평면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 상품성을 강화하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공공분양 단지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계절창고, 키즈센터 등 민간 아파트에서 주로 선보이던 특화시설이 도입되고 있다. 특히 민간 건설사가 설계·시공에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주거 품질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공분양도 ‘가격+상품성’…생활밀착형 시설 확대 과거 공공분양은 상대적 2026-09-26 06:00 -
추석 끝난 분양시장, 10월 첫주 2212가구 청약 나온다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 12곳에서 2212가구가 청약에 나서며 비교적 차분한 출발을 보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6일 10월 첫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2212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과 오피스텔,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이 포함됐으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예정됐고 신규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없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과 시흥, 인천 등에서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시 2026-09-26 06:00 -
아파트 대신 주거용 오피스텔?…오피스텔 거래 8.24% 증가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 상승, 매물 감소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중대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03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6662건보다 8.24%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1만6192건과 비교하면 11.38% 늘었다. 특히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공간을 갖춘 전용면적 60㎡ 초과 오피스텔의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 면적대의 올해 상반기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1.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2026-09-26 06:00 -
추석 뒤 분양 쏟아진다…10월 전국 3만가구 공급 추석 연휴 이후 11월까지 전국에서 4만8829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되면서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6만55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만8829가구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10월에 공급이 집중된다. 9월 말에는 3317가구, 10월에는 3만66가구, 11월에는 1만5446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 일정을 조정했던 사업장들이 10월에 잇따라 공급에 나서는 2026-09-26 06:00 -
익숙한 땅에 새 아파트…'장소의 기억' 품은 개발 잇따라 과거 방송국과 철도시설, 공장, 터미널 등으로 쓰이던 부지가 대규모 주거·복합개발지로 바뀌면서 기존 장소의 인지도를 활용한 아파트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거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했던 대형 부지가 주거·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 시설이 사라진 자리에 대규모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입지와 개발 규모뿐 아니라 해당 부지가 가진 장소의 역사도 신규 단지를 알리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옛 방송국·철도시설·터미널…서울 주 2026-09-26 06:00 -
빌딩 거래금액 늘어도 상가는 공실…빚 많은 건물주 '차환 경고등' 서울을 중심으로 고가 빌딩 거래가 늘고 있지만 상가 임대시장에서는 공실 부담이 커지고 있다. 차입 비중이 높은 건물주는 공실 장기화로 임대수익이 줄면 이자 부담에 이어 대출 만기 때 자금을 다시 마련하는 차환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9조75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8.1% 증가했다. 300억원 이상 고가 빌딩 거래도 40건으로 29.0% 늘었으며 이 가운데 33건(82.5%)이 서울에 집중됐다. 고가 빌딩 거래 2026-09-25 06:00 -
같은 역세권인데 수억원 차이…몸값 높아진 '제로미터 역세권' 아파트와 지하철역이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된 이른바 '제로미터 역세권' 단지가 인근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역과의 물리적 거리를 넘어 외부 이동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연결성과 희소성이 새로운 가격 변수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과 직결된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68.87㎡는 지난 6월 1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78.94㎡도 같은 달 신고가를 썼지만 거래가는 2026-09-25 06:00 -
청년층 건설업 기피 왜?…"임금·근로시간·안전이 취업 좌우"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가 임금과 근로시간, 안전 등 실제 근로조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 인력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근로환경 개선과 교육·취업·정착까지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해외 주요국의 청년층 건설업 인식과 인력 유입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서도 건설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과 실제 취업 의향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건설업의 청년 2026-09-25 06:00 -
PF 막히고 공사비 뛰자 '공급 절벽'…기존 물류센터 몸값 오른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과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우량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 개발원가보다 기존 물류센터의 매매가격이 낮아진 가운데 공급 감소까지 맞물리면서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이 수도권 물류센터 매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신영에셋이 발간한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동향 및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신규 개발 타당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구조적인 공급 2026-09-25 06:00 -
33조 커진 성수, 오피스·호텔은 부족…'복합도시'로 체급 키운다 서울 성수가 기업과 관광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으로 급성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대형 업무·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 도시가 주거와 업무, 숙박, 문화시설을 한데 모은 '직주락(職住樂)'형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 거점을 조성하는 가운데 성수에서도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25일 성동구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분석에 따르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2014년 대비 약 33조3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도 2018년 133억 2026-09-25 06:00 -
서울 아파트값 상승 85주째…역대 최장 기록 눈앞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약세가 이어졌지만 중하위권 지역이 상승세를 받치면서 서울 전체 집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5주 연속 오르며 기존 최장 상승 기록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의 85주와 같아졌다. 다만 상승폭은 8월 다섯째 주 이 2026-09-24 16:45 -
"AI로 부당특약 사전 선별"… 전문건설업체 73.6% '부당특약 경험' 건설 하도급계약에서 비용과 책임을 수급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특약을 인공지능(AI)으로 사전에 선별하는 심사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연간 11만 건이 넘는 하도급계약을 사람이 일일이 심사하기 어려운 만큼 계약문서를 AI로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계약을 먼저 가려내자는 취지다. 2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 기준 연평균 약 11만6000건의 하도급계약이 체결된다. 계약 한 건당 표지와 본문, 특약서와 내역서 등을 합하면 30~50장에 달해 현행 인력 중심 심사만으로 부당특약을 모두 2026-09-24 06:00 -
"집 고치고 공부방 조성"… 건설사 '색깔 있는 나눔' 건설사 명절 나눔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주택을 짓는 회사가 낡은 집과 공부방을 고치고, 환경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자원순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마다의 특색을 살리는 모양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명절을 맞은 건설사들이 전통적인 기부나 위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회사가 지닌 기술과 인력, 사업 특성을 사회공헌에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GS건설은 건설업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병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조 2026-09-24 06:00 -
[인터뷰] "앞이 안 보여도 뚫어"…18년 차 터널 기술자의 삶, 랩이 되다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버티는데 정작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지하 약 100m 아래에서 터널을 만드는 김영훈 삼호개발 수석에게 일터는 가족을 위해 버티는 곳이자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곳이었다. 영상통화로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어렵게 돌아간 집에서 아이가 자신을 낯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평소 꺼내기 어려웠던 그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랩 가사가 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제작한 뮤직비디오 ‘건썰의 바이브-뚫는남자(Break Throug 2026-09-24 06:00 -
수도권 집값 19개월째 상승… 인허가 7.9%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19개월 연속 상승하는 동안 인허가는 7.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돼 가격 회복만으로 시장 전반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분기 부동산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9% 올랐다. 지난 7월 상승률(0.97%)보다 오름폭이 줄었지만, 작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방 아파트값은 0.11% 오르며 작년 5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 2026-09-24 06:00 -
1500가구 이상 대단지, 1년 새 3.3㎡당 277만원 증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 간 가격 상승폭이 벌어졌다. 1500가구 이상 단지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은 최근 1년간 277만원으로 300가구 미만 단지보다 3배 이상 컸다. 24일 부동산114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5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05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82만원)보다 9.96% 올랐다. 반면 300가구 미만 단지는 같은 기간 3.3㎡당 9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승액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300~499가구 단지 2026-09-24 06:00 -
청약 예·부금→종합저축 전환 1년 연장… 기존 가입기간 금리 인정 청약예금·부금·저축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이 내년 9월 말까지 1년 연장된다. 종전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금리 산정에 포함해 가입기간 2년 이상이면 전환 직후부터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종전 입주자저축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기한을 이달 30일에서 2027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며 종전 가입기간을 금리 산정에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자저축 전환제도는 청약예금·부금·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도 2026-09-23 17:17 -
"늦어질수록 강판 두꺼워진다"…서울시, 국토부에 GTX-A 기둥 보강 촉구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의 철근 누락 기둥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공사가 진행될수록 같은 두께의 강판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보강 효과가 떨어져 지하 2층 공사 이후에는 최대 58㎜ 두께의 강판이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국토부에 보강공법을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정밀안전진단 중간 결과와 외부 전문가 자문 결과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보강공법 결정과 GTX 2026-09-23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