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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50대·60대가 절반…50대 최다 서울 집합건물 매매 신청 매도인 가운데 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서울의 매매 신청 매도인은 총 1만6126명으로 집계됐다. 7월 1만5678명보다 448명(2.9%) 늘었으며, 지난해 8월 1만7938명과 비교하면 1812명(10.1%) 감소했다.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은 매매를 원인으로 접수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에서 매도인으로 기재 2026-09-15 14:17 -
강남·서초 내릴 때 성북 1.83%↑…서울 집값 상승세 외곽이 주도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서초구가 하락한 반면 성북·노원구는 2%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서울 집값 상승세를 강북권과 외곽 지역이 이끄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97% 상승했다. 전국(0.32%)과 수도권(0.63%)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지만 전월(0.35%)보다 오름폭은 둔화했다. 서울 내에서는 지역별 흐름이 엇갈렸다. 2026-09-15 14:17 -
건설산업기본법·새만금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중대 불법하도급 관련 국토교통부 직접처분과 자진신고 시 감경근거 신설,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 대상 확대 및 조성토지 공급방법을 개선하는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건설산업기본법 및 새만금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은 건설현장 내 중대한 불법하도급 행위 관련 국토부 장관 행정처분 권한을 확보하고 관련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경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포 후 4개월이 지난 날부 2026-09-15 11:24 -
주행 중 자동차 해킹되면?…정부,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훈련 운행 중인 자동차가 해킹돼 핸들 등 주요 장치가 운전자 의도와 다르게 작동하는 상황에 대비해 정부와 민간이 합동 모의훈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현대자동차 판교 AVP본부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시행 이후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관계기관 간 공조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차량이나 시스템을 해킹하는 대신 가상의 사고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 2026-09-15 11:00 -
서울·경기 살아났는데 지방은 '뚝'…주택사업 경기전망 양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에서는 주택가격 상승과 정부의 공급 촉진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업 전망이 개선된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됐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88.6)보다 8.7포인트 하락한 79.9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가 체감하는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점인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 2026-09-15 11:00 -
민자도로 2곳, 출자금 2222억 넣고 2.2조 배당 챙겨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일부 고속도로 운영법인이 출자금의 수배에서 수십 배에 달하는 배당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정부 재정지원도 이어지면서 민자도로 수익구조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출자금 760억원으로 누적 1조3167억원을 배당했다. 출자금 대비 17.3배 규모다. 천안논산고속도로도 출자금 1462억원에 누적 배당 8820억원을 2026-09-15 08:18 -
시니어주택 입주 의향 64%…공급률은 0.11% 그쳐 국내 시니어주택에 대한 입주 수요는 높지만 실제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시니어주택과 일반 케어 서비스 사이의 중간 가격대 상품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15일 ‘2026 시니어 주거 리포트: 국민 3명 중 1명이 시니어, 한국은 준비되었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국내 60세 이상 인구는 약 151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한다. 2050년에는 약 2218만명, 전체 인구의 47%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국 2026-09-15 08:12 -
"지역사회 소통"… 계룡건설, 대전하나시티즌과 '브랜드데이' 개최 계룡건설이 임직원과 가족, 시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14일 계룡건설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VIBE, 우리만의 바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계룡건설 임직원 등이 참석해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 32명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과 ‘에스코트 키즈’로 경기장에 입장하기도 했다. 남측광장에 마련된 브랜드데이 부스에선 △ 2026-09-14 19:27 -
"조직 투명성 체질화"… LX, 청렴 경영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부패 방지와 신뢰받는 공공기관 도약을 위해 청렴 경영을 강화한다. 14일 LX는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어명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반부패 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부패 취약분야를 방지할 수 있는 정책 총 38건이 반부패 인증을 획득했다. 이 중 3건은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 반부패 정책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을 통한 신고자 신원보호 강화 △부패 취약분야 종사 직원 2026-09-14 19:27 -
공공주택, '공급' 넘어 공동체까지…SH·GH·iH 머리 맞댄다 초고령화와 저출산, 1인 가구 증가로 공공주택의 역할이 단순한 주택 공급에서 돌봄과 공동체 지원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진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26 수도권 공사 연구 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주택 공급자를 넘어, 커뮤니티 디자이너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SH&m 2026-09-14 17:00 -
"창의적 개발계획 발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개발사업 민간 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이 창의적인 개발계획 발굴을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약 6600㎡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일원 약 7500㎡다. 공단은 부지별 입지 특성과 주변 개발 여건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계획을 모색할 방침이다. 센텀역 부지는 인근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 등 개발을 염두한 방안을 논의한다. 2026-09-14 16:59 -
472억달러 찍고 60% 급감한 K건설, GICC서 '다음 먹거리' 찾을까 지난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해외건설 수주가 올해 들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체코 원전과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던 기저효과에 중동 발주 지연까지 겹치면서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기존 플랜트·원전 중심에서 철도·투자개발사업(PPP), 인공지능(AI)·에너지 인프라 등으로 수주 영역을 넓혀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147억7359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60% 감소했다. 2026-09-14 16:37 -
[르포] 9조 투자 품은 새만금…근로자 머물 '사는 도시'는 공사 중 지난 11일 찾은 새만금 수변도시. 약 2만명이 살 도시가 들어설 자리에는 흙더미와 중장비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새만금 1~3권역을 잇는 남북도로 1축에서 바라본 현장에서는 조경과 관로 공사가 한창이었다. 2024년 심은 해송 250그루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사람이 생활하는 도시의 모습은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유치한 새만금이 근로자와 가족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관건은 기업 유치가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느냐다. 산업시설 건설과 함께 주택과 생활 기반을 갖추는 2026-09-14 16:22 -
집값 달라지는 '호수 프리미엄'… 같은 생활권도 5억 격차 같은 생활권에 있어도 호수 조망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수변공원과 가깝다는 점을 넘어 실제 세대에서 보이는 조망, 개방감, 방향 등이 주거 가치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선택 기준에서 입지뿐 아니라 ‘집에서 무엇이 보이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거실 창을 통해 호수나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지, 주변 건물에 시야가 막히는지에 따라 주거 만족도와 시장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 2026-09-14 16:17 -
원가 상승인가, 고급화 비용인가…재건축 공사비 따져보는 조합들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장의 공사비가 3.3㎡당 1600만원에 육박하면서 조합들이 비용 검증에 나서고 있다. 자재비·노무비 상승분과 고급화·특화설계에 드는 비용을 구분해 적정성을 따져보려는 것이다. 은마아파트와 목동7단지 등에서는 설계와 계약 조건을 검토할 외부 전문가를 도입해 시공사와의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14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착공 전 사업을 검토하는 프리콘(Pre- 2026-09-14 15:58 -
서울 85대 1 vs 강원·충남 0.02대 1…청약시장 양극화 극심 서울과 지방의 청약시장 온도 차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84.8대 1에 달했지만 강원과 충남은 각각 0.02대 1에 그쳤다. 서울에서는 수십~수백대 1의 경쟁이 이어지는 반면 일부 지방은 신청이 모집 물량에 크게 못 미쳤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2순위 신청 건수를 합산하면 서울은 226가구 모집에 1만9154건이 접수돼 평균 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1.3대 1이었으며 대구는 0.4대 1, 전 2026-09-14 15:51 -
"평생 마음의 빚"… 승차권 비용 뒤늦게 전한 '난곡동 할매' 서울 영등포역 KTX 개찰구 내 게시판에 한 할머니를 향한 직원들의 편지가 쓰였다. 48년 전 어린 아들의 기차표를 사지 못했던 일을 마음에 품고 뒤늦게 영등포역을 찾아 현금 500만원을 전달한 할머니를 향해 역 직원들이 감사를 전한 것이다. 14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관계자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께 한 80대 할머니가 영등포역을 찾아 역 직원에 자필 편지와 500만원이 담긴 현금 봉투를 건넸다고 밝혔다. 직원 설명에 따르면 사연은 지난 1978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형편이 어려웠던 할머니 2026-09-14 14:30 -
홍지선 "고가주택·비거주 1주택 세 부담 강화 공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고가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정부 세제개편 방향에 공식적으로 동의했다. 주택시장을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하고, 공급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늘리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자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실거주 중심의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겠다는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의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세제 개편 과정 2026-09-1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