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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오, 임팩트에이아이와 제휴…"AI에 감각 더해" 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옴니오가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기업 임팩트에이아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마케팅 예산 최적화 솔루션 'AdOASIS(애드 오아시스)'의 공동 프로모션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브랜드 중심의 정교한 실행력과 AI 기반의 날카로운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거나 분석만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서, 브랜드 맥락과 의 2025-05-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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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차세대 LLM '루시아3' 공개..."글로벌 AI 에이전트 입지 확대" AI 기업 솔트룩스가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를 위한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3(LUXIA3)'를 공개했다. 솔트룩스는 29일 오전 강남 GS타워에서 제19회 '솔트룩스 AI 컨퍼런스 2025(Saltlux AI Conference 2025, 이하 SAC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 이스 이팅 더 월드(AGENT is Eating the World), AI 에이전트, 세상을 집어삼키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SAC 2025에서 솔트룩스 그룹사는 AI 에이전트의 핵심 기술과 이를 활용한 AI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했 2025-05-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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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이전트 AI '익시오'에 뤼튼 기술 탑재 LG유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뤼튼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서비스 활성화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뤼튼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AI 챗봇,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오픈소스 기반의 AI 에이전트 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뤼튼은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2025-05-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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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에 낀 오픈AI...후보 공약에 등장하나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오픈AI 러브콜이 한창이다. 유력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모두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정책을 앞세우는 상황에서 글로벌 선두 AI기업과의 소통에 열을 올리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픈AI 측과의 접촉을 통해 대선후보의 정책 공약 수립을 구상 중이다. 정치권 인사는 “AI 공약이 쏟아져 나오는데 오픈AI와 협업 한다는 공약이 나온다면 판세를 바꿀 수 있다”며 “ 2025-05-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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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韓 법인 설립...국내 진출 공식화… 오픈AI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서울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및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만나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내 서울에 첫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사무소의 구체적인 위치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국내 기업, 정부 등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을 추진할 인력을 채용 2025-05-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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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선 배차' 문제없다…카카오모빌리티, 공정위 상대 승소"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가 배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배차 시스템과 관련해, 법원이 “불공정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모두 취소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카모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정위가 2023년 2월 시정명령과 함께 부과한 과징금 257억원도 함께 취소됐다. 판결문에는 카모가 2020년 4월 중순부터 배차 수락률이 높은 기사에게 우선적으로 배차하는 AI 배차 2025-05-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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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기능 강화에 총력…검색부터 스마트안경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구글이 '검색 지능 시대'를 선언했다. 인터넷 상의 각종 '정보'를 최적화해 검색해주던 구글의 본업에 AI를 더해 정보를 지식, 더 나아가 지능으로 확장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새로운 검색 기능을 포함한 각종 AI 기능을 공개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에게 검색보다 2025-05-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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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티아 나델라 CEO "AI 에이전트 기반 인터넷 시대 온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개인이나 조직을 대신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 시대가 대중화되는 전환점으로 인터넷 환경에서 작동하는 '오픈 에이전틱 웹' 시대가 올 것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행사 '빌드 2025' 기조연설에서 "MS는 올해 대규모의 '오픈 에이전틱 웹'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MS는 AI 에이전트가 개인, 조직, 팀은 물론 전체 비즈니스 전반에 작동하는 인터넷 환경을 ' 2025-05-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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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언어모델 '솔라 프로 2' 프리뷰 버전 공개 업스테이지가 자사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2’의 프리뷰(preview) 버전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솔라 프로 2는 지난 12월 출시된 ‘솔라 프로’의 후속으로, 모델 매개변수(파라미터)는 기존 220억에서 310억으로 확대되고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업스테이지는 7월 정식 출시에 앞서, 초기 테스트용으로 프리뷰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솔라 프로 2는 ‘MMLU(종합 지식)’, ‘IFEval(지시 이행)’ 등 주 2025-05-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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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그록'과 손잡은 MS…오픈AI 의존도 낮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AI 모델인 '그록 3'을 자사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긴밀한 동맹관계인 오픈AI와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MS는 20~2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MS클라우드 애저 파운드리에서 xAI의 그록3와 그록 미니를 직접 서비스하기로 했다. 그록3는 지난 2월 공개된 xAI의 최신 AI 모델이다. 이밖에 파운드리 모델에선 더 많은 개방형 2025-05-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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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AWS 서밋 서울 2025'서 AI 통시통역 서비스로 주목 플리토가 지난 14~15일 진행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기조 연설을 비롯한 각종 행사 발표들에 인공지능(AI) 기반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 받았다. 현장에는 2만 명 이상의 개발자, 스타트업 창업자,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학 연구진, 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몰렸고, 총 100여 개 세션과 60여 개의 기술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AWS의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가한 전시장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MLOps, 데이터 인프라, 보안 아키텍 2025-05-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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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SK텔레콤·크래프톤 "에이전트 AI, 산업 전 영역의 혁신 가져올 것"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3회 초거대 AI 포럼'의 주제 발표에는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크래프톤 등 3개 기업이 참석해 에이전트 AI의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부사장)은 '에이전트 AI가 피지컬 AI와 만나다' 주제 강연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가 결합하며 우리 삶의 큰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자율성을 갖고 직접 판단·행동하는 AI가 로봇으로 대표되는 피지컬 2025-05-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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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조용범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 신규 선임 메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부사장)에 조용범 메타 동남아시아 총괄을 선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기존 댄 니어리 총괄의 후임을 맡게 됐다. 그는 메타에서 14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12년 이상 메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더십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메타 미국 본사에서 그로스 팀의 신사업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메타 코리아 대표를 역임, 가장 최근에는 메타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메타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 IBM 등에서 근 2025-05-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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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I 인력 100명 규모 신규 채용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경력 및 신입사원 100여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8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라는 새로운 AI 비전을 선포한 이후 취해지는 첫 후속 조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AI 인력 신규 채용을 통해 AI 인력을 1100명 규모로 끌어올리며, AI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AI 전문인력 200여명 외에 올해 들어서 2025-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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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올해도 생성형 AI가 화두…韓 기술 협력 가장 많아"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의 국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기반 정보기술(IT) 현대화 지원에 나선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울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올해도 생성형 AI와 IT 현대화가 기업들의 주요 사업 전략"이라면서 "한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거대언어모델(LLM) 파트너십을 가장 많이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AI 스타트업 2025-05-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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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실질적 가치 창출하겠다"…코난테크놀로지, 'ENT-11'과 AI PC로 실적 개선 시동 인공지능(AI)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범용 모델과 추론 모델을 통합한 신규 거대언어모델(LLM) 'ENT-11'을 선보였다. 아울러 TG삼보와 협업해 자체 개발 LLM이 탑재된 AI PC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올해 적자 폭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난 LLM 추론 모델을 포함한 2025년 신규 AI 제품, 사업화 전략 등을 공개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생성형 AI 핵심은 더 이상 모델 성능의 경쟁이 아니라 실제 업무 수요를 얼마나 2025-05-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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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올해 韓 기업 절반 이상, 보안보다 생성형 AI 최우선 투자" 올해 국내 조직의 54%가 전통적인 IT 분야인 컴퓨팅과 보안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해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급증했다면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AWS의 '생성형 AI 도입 현황'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직들은 생성형 AI 도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IT 예산 중 가장 높은 비중(54%)을 생성형 AI에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전통적 IT 지출 항목인 보안(20%)과 컴퓨팅(17%) 분야를 합 2025-05-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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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신규 LLM 'ENT-11' 선봬…AI PC 시장 진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범용 모델과 추론 모델을 통합한 신규 거대언어모델(LLM) 'ENT-11'을 선보였다. 아울러 TG삼보와 협업해 자체 개발 LLM이 탑재된 AI PC를 소개하고 연간 4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계획도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난 LLM 추론 모델을 포함한 2025년 신규 AI 제품, 사업화 전략 등을 공개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생성형 AI 핵심은 더 이상 모델 성능의 경쟁이 아니라 실제 업무 수요 2025-05-1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