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기반사업 강화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기반사업 강화"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올해 내실 다지기를 통한 기반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허윤홍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 목표 중 하나로 꼽은 '기반사업 강화'를 위해서다. 허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올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qu
    • 2025-03-25
    • 18:16:10
  • 교통안전공단,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 제공…지자체 정책 수립 활용
    교통안전공단,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 제공…"지자체 정책 수립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은 전국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전국 지자체 대중교통 부족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조사·공표되는 대중교통 현황조사는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단은 2023년에만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26개 지자체에 제공한 바 있다. 2024년도 결과는 올해 9월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서 지난달 지자체 대중교통 관련 업무 담당자, 버스운송사업자, 철도 및 도시철도
    • 2025-03-25
    • 18:00:02
  • 두산건설,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Weve 챔피언십 개최
    두산건설,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We've 챔피언십' 개최
    두산건설은 다음달 3일부터 나흘간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18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최상의 경기력 발휘와 쾌적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KLPGA 최초로 광고보드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65승을 기록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전
    • 2025-03-25
    • 16:01:51
  • KB국민은행, 스타벅스 제휴 KB 별별통장 20만좌 한정 판매
    KB국민은행, 스타벅스 제휴 'KB 별별통장' 20만좌 한정 판매
    KB국민은행은 4월 1일 스타벅스 제휴 통장을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 내 KB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장 상품명은 KB국민은행을 상징하는 STAR(별)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STAR(별)의 만남을 상징해 'KB 별별통장'으로 결정됐다. KB 별별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통장개설일로부터 1년간 최고 연 2.0%의 이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KB 별별통장으로 매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월 1매, 연 최대 12매 제공한다. K
    • 2025-03-25
    • 11:22:10
  • KB국민은행·현대차그룹 동맹…협력사에 저리대출
    KB국민은행·현대차그룹 동맹…협력사에 저리대출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현대자동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신보가 상호협력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원활한 자금 지원 및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전용 상품을 출시해 동반성장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KB국민은행에서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 2025-03-25
    • 10:19:33
  • 지난해 보험사 순익 14조 돌파 사상 최대…투자수익 증가 영향
    지난해 보험사 순익 14조 돌파 '사상 최대'…"투자수익 증가 영향"
    지난해 국내 보험사 순이익이 보험 이익 감소에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자·배당수익 증가로 투자수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 순이익은 14조144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13조5158억원)대비 4.6% 늘었다. 업권별로 생명보험사는 지난해 5조6374억원의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7.1%, 손해보험사는 8조5066억원으로 집계돼 3.1% 증가했다. 금감원은 "두 업권 모두 보험손익은 악화했지만, 이자와 배당수익이 증가했다"며 "지난 한 해 생명보
    • 2025-03-25
    • 10:15:54
  • KB금융, 英 평가 기관서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선정
    KB금융, 英 평가 기관서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선정
    KB금융은 25일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 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뱅킹(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1위, 전 세계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54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약 10조6000억원으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 2025-03-25
    • 09:35:30
  •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LG CNS 합류…제4인뱅 독주 체제 굳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LG CNS 합류…제4인뱅 독주 체제 굳혀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두고 LG CNS가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합류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LG CNS 합류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LG CNS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역량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신한카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상담사 응대 시스템을 구
    • 2025-03-25
    • 09:18:24
  • 알파세대,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부상… 밀레니얼 세대와는 다른 소비 성향 보여
    알파세대,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부상… 밀레니얼 세대와는 다른 소비 성향 보여
    알파세대가 밀레니얼, Z세대에 이어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부모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와는 뚜렷이 다른 소비 성향을 보인다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024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약 5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파세대'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5,792건에서 8,245건으로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알파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간의 키워드 연관성을 비교한 결과, 뚜렷한 차이를 확인했다. 201
    • 2025-03-24
    • 21:37:19
  •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8.7%…한파·폭설 영향에 상승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8.7%…한파·폭설 영향에 상승
    지난달 한파, 폭설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권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8.7%로 작년 동월(79.0%) 대비 9.7%포인트(p) 급등했다. 이는 전월(81.8%) 대비해서도 6.9%p 상승한 것으로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약 80%)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달 손해율이 오른 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사고가 급증한 영향이 크다는
    • 2025-03-24
    • 17:43:27
  • 국책은행·BNK·DGB도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금융지원
    국책은행·BNK·DGB도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금융지원
    금융권이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대출이자 감면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산불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피해 복구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최대 1.3%포인트(P) 인하한다. 대출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대 1년 이내 만기도 연장해준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에게는 총 500억원 규모로 개인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p까지 인하한다.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
    • 2025-03-24
    • 17:39:07
  • 동양생명 호실적 비결은…CRM 지점 고객관리가 핵심
    동양생명 호실적 비결은…CRM 지점 '고객관리'가 핵심
    동양생명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3102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인 비결로 고객관계관리(CRM) 특화 지점이 꼽힌다. CRM 특화 지점은 높은 계약 유지율과 설계사 정착률을 앞세워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동양생명은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CRM 지점이 작년 연도평가에서 전국 51개 지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CRM 지점은 고객의 기존 계약을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을 제안하는 ‘컨설팅 영업’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객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다 보니 계약 유지율도 높다. 동양생명
    • 2025-03-24
    • 15:58:13
  • 금융위, 산불 피해 가계·中企에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
    금융위, 산불 피해 가계·中企에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긴급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손을 보탠다. 전체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도 설치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산불 피해 가계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특별 채무조정 등에 나선다.
    • 2025-03-24
    • 14:36:57
  • 국토부,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공개…한화, 6개월간 최다
    국토부,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공개…한화, 6개월간 최다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에서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한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삼도종합건설이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 및 비율과 하자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국토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6개월 마다 하자가 많은 건설사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발표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한화로, 세부 하자 판정 건수는 97건이다. 한화가 지은 1091가구에서 97건의 하자가
    • 2025-03-24
    • 14:17:39
  • 우리은행, 새희망홀씨Ⅱ 목표치 초과 달성…시중은행 유일
    우리은행, '새희망홀씨Ⅱ' 목표치 초과 달성…시중은행 유일
    우리은행이 6374억원 규모의 '새희망홀씨Ⅱ'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새희망홀씨Ⅱ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 대표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와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힘쓴 결과 연간 공급목표치(6263억원)의 101.8%를 달성했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목표를 넘어선 성과다.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
    • 2025-03-24
    •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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