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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LB 리보세라닙, 美 FDA 허들 넘어설까…결과 공개 'D-1'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에 FDA 최종 승인 발표가 임박하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HLB]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곧 결정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21일(현지시각 20일) 이내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간암 1차 치료제 승인 여부를 공개한다. 앞서 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리보캄렐)에 대한 FDA 신약
- 2025-03-20
-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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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야, 연금 모수개혁안 전격 합의…18년 만의 연금개혁 가시화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20일 보험료율(내는 돈) 13%·소득대체율(받는 돈) 43% 및 군 복무·출산 크레딧(국민연금 가입 기간 인정) 확대 등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전격 합의했다. 2007년 여야가 연금개혁에 합의한 이후 18년 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
- 2025-03-20
-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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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주초대석] "K-ETA 완화하면 방한 외국인 20%↑…관광업계 규제철폐 시급"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지난 17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전자여행허가제(K-ETA) 대상국 확대와 외국인 고용허가제(E-9)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제2의 비자’로 불리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 이상 늘어날 겁니다. 일본은 2016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비자를 대폭 완화하자 연간 관광객이 36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한
- 2025-03-20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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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LH, '미분양' 품는다...국토부, 지방 미분양 3000가구 매입 개시 부산 부산진구 일대 아파트와 고층빌딩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방 '악성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5년 만에 직접 매입에 나선다. 연내 3000가구를 매입하고, 매입 주택은 6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에 대한 매입공고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9일 발표
- 2025-03-20
-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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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테무, 김포에 국내 첫 물류센터 확보…한국 진출 2년 만 테무 이미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 플랫폼 중 한 곳인 테무가 김포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한국 직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중국계 물류대행사를 내세워 최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와 장기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C커머스 업체가 한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무가 임차 계약을 맺은 물류센터는 축구장 23개 크기인 연면적 약 16만5000㎡(5만평)
- 2025-03-20
- 0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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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서울시 "협조 대응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전 9시께부터 서울시청과 오 시장 공관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한 정황을 파악했다. 또한 오 시장의
- 2025-03-20
- 0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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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성 찾은 이재명 대표···이재용 회장 "韓 미래에 투자, 기 많이 받을 것" 악수하는 이재명 대표(왼쪽)와 이재용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청년의 사회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 회장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삼성이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잘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재용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해왔다. (교육생들이) 기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싸피&middo
- 2025-03-20
-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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