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마감] 상호관세 앞두고 반발 매수···엔비디아·테슬라 낙폭 축소
    [뉴욕증시 마감] 상호관세 앞두고 반발 매수···엔비디아·테슬라 낙폭 축소
    3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반발 매수에 반등하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86포인트(1.00%) 오른 4만2001.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91포인트(0.55%) 상승한 5611.8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70포인트(-0.14%) 내린 1만7299.29에 장을 마감했다.
    • 2025-04-01
    • 08:29:50
  • 뉴욕증시, 관세·인플레 우려에 급락…나스닥 2.7% 하락  
    뉴욕증시, 관세·인플레 우려에 급락…나스닥 2.7%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물가와 소비 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5.80포인트(-1.69%) 내린 4만1583.90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12.37포인트(-1.97%) 하락한 5580.94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481.04포인트(-2.70%) 떨어진 1만7322.99에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우지수는 0.96%, S&P500은 1.53%, 나스닥은 2.59% 내렸다. S&P500은 지난
    • 2025-03-29
    • 15:23:41
  • 트럼프 車 관세 부과에…美 내부서도 반발
    트럼프 車 관세 부과에…美 내부서도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4월2일부터 발효하고 3일부터 징수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며 "전문가들은 자동차로 관세를 확대하면 소비자,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가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머피 미국 상공회의소 수석 부사장
    • 2025-03-27
    • 15:53:48
  • 트럼프발 불확실성 속 연준 위원들 인플레 우려↑…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트럼프발 불확실성 속 연준 위원들 인플레 우려↑…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관세 강행으로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역시 향후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전망에 대한 위기 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전망과 함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켄터키주에서 열린 한 재계 모임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치를 계속 웃돈다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로 수렴한다는
    • 2025-03-27
    • 11:00:29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車 관세 부과 예고에…3대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車 관세 부과 예고에…3대지수 일제히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발표 예고 소식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내린 4만2454.7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 하락한 5712.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4% 떨어진 1만7899.01에 거래를 마쳤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 중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 기자회견을 예고해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 2025-03-27
    • 08:11:27
  • 트럼프 일가, 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이해상충 우려
    트럼프 일가, 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이해상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상화폐 플랫폼이 가격 변동성이 적은 코인인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가족의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l)은 ‘USD1’이라는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하는 가상화폐다. 주로 미국 달러나 유럽연합(EU)의 유로 가치 등에 고정돼 설계된다. USD1은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는 것으로 전
    • 2025-03-26
    • 17:27:31
  • 트럼프, 수주 내 구리 관세 발표 가능성…구리 가격 사상 최고
    "트럼프, 수주 내 구리 관세 발표 가능성"…구리 가격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주 내 구리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구리 관세 부과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수개월이나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것으로,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주요 원자재인 구리까지 관세 위험에 노출된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에 구리 관세 부과 가능성을 조사하는 보고서를 270일 내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보고서가 마감 시한보다 일찍 완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
    • 2025-03-26
    • 15:22:11
  • 무디스, 美재정 건전성 악화에 경고…트럼프 정책, 득보다 실이 커
    무디스, 美재정 건전성 악화에 경고…"트럼프 정책, 득보다 실이 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이 미국의 늘어나는 부채와 높은 이자율에 대처하는 능력을 저해해 미국 재정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 건전성은 수년간 지속해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2023년 11월 미국의 최고 신용등급인 Aaa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부여한 이후 더욱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미국 경제의 특별한 회복력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중
    • 2025-03-26
    • 10:29:29
  • [뉴욕증시 마감] 경기둔화 우려 불구 유연 관세 기대감에 3대지수 소폭 상승
    [뉴욕증시 마감] 경기둔화 우려 불구 '유연 관세' 기대감에 3대지수 소폭 상승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가파르게 꺾이며 경기둔화 우려를 다시 자극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 유연성'을 보일 것이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8포인트(0.01%) 오른 4만2587.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8포인트(0.16%) 오른 5776.65, 나스닥종합지수는 83.26포인트(0.46%) 뛴 1만8271.86에 장을
    • 2025-03-26
    • 08:24:43
  • NYT 트럼프 관세 면제 소식 없는 日 자동차업계, 관세 앞두고 노심초사
    NYT "트럼프 관세 면제 소식 없는 日 자동차업계, 관세 앞두고 노심초사"
    일본 자동차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을 피하기 위해 로비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대하던 관세 면제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관세 발표를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업계의 로비와 관련된 3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측은 로비를 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그들(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약속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혹은 (트럼프) 신임 대통령의 구상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계획 중인 투자가 있나?'라고 질문한 것으
    • 2025-03-25
    • 16:05:14
  • 현대차 통 큰 투자로 美관세 변화 기미...성과 없는 日은 초조
    현대차 통 큰 투자로 美관세 변화 기미...성과 없는 日은 '초조'
    현대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달 2일로 예고된 관세 부과 내용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는 가운데 미 측에 관세 예외 적용을 촉구해 온 일본에선 초조함이 흐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5일 “2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는 현대차그룹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자동차와 철강, 부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투자”라며 소식을 전했다. 닛케이는 “현대차는 미국에서 1만4000명의 직접 고
    • 2025-03-25
    • 14:33:49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상호관세 완화 시사에…3대지수 상승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상호관세 완화 시사에…3대지수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많은 국가에 상호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42% 상승해 4만2583.32포인트, S&P500 지수는 1.76% 올라 5767.57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2.27% 급등한 1만8188.59포인트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호관세와 관련해 일부 국가는 관세 부과를 면제받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 2025-03-25
    • 08:17:59
  • [종합] 트럼프 불확실성에 금리 동결한 연준…관세 강행하겠다는 트럼프
    [종합] '트럼프 불확실성'에 금리 동결한 연준…관세 강행하겠다는 트럼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기준금리를 2회 연속 동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2일 상호관세를 실행하겠다며 관세 강행 의지를 밝혔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또 올해 미국 경제 환경이 한층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
    • 2025-03-20
    • 16:36:44
  • [종합] 연준, 트럼프발 불확실성에 2회 연속 금리 동결…경제 전망 악화
    [종합] 연준, '트럼프발 불확실성'에 2회 연속 금리 동결…경제 전망 악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트럼프발 불확실성'에 기준금리를 2회 연속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격적 관세 정책을 추진하며 올해 경제 전망이 악화한 가운데 연준도 관망 자세를 취했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예상되고 있었던 바로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작년 9월 금리 인하를 개시한 후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00BP(1BP=0.01%포인트)의
    • 2025-03-20
    • 09:23:50
  • [뉴욕증시 마감] 연준, 연내 2회 금리 인하 유지 전망에 상승…다우 0.9%↑
    [뉴욕증시 마감] 연준, '연내 2회 금리 인하' 유지 전망에 상승…다우 0.9%↑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3.32포인트(0.92%) 오른 4만1964.6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63포인트(1.08%) 높은 5675.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6.67포인트(1.41%) 오른 1만7750.79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4.25~4.50%로
    • 2025-03-20
    •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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