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사진=옴니씨엔에스 제공]

멘탈테크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5’에 참가했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 대표 제품 ‘옴니핏 마인드케어’의 기술력과 함께 멘탈테크 분야에서의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일 벤처·스타트업 행사로, 유망 스타트업 및 글로벌 대기업,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이 참여,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최대 컨퍼런스 전시회이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뇌파(EEG)와 맥파(PPG)를 동시에 측정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선보였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의료기기 2·3등급 인증 센서를 활용해 정밀한 생체신호 측정과 임상 기반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멘탈헬스케어 원스톱 솔루션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옴니씨앤에스는 밋업 미팅을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 및 투자자들과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 P&G는 R&D 부문에서 옴니핏마인드케어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술 미팅을 진행. Renault Group(르노그룹)은 디지털 헬스 솔루션 협력을 위한 후속 논의 의사를 밝혔다. 

바이오 디바이스 제조사인 바디텍메드는 사업 협업 기회 모색,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 등 국내외 투자기관들과는 옴니씨앤에스의 사업모델과 시장성에 대한 관심 속에 투자 검토를 위한 심층 미팅. 전략적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참가를 통해 옴니핏 마인드케어의 핵심 기술과 경쟁력,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옴니씨앤에스는 측정·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과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