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레전드 골퍼 3인의 특색 녹아든 코스…다낭서 굿샷 도전
    영국 레전드 골퍼 3인의 특색 녹아든 코스…다낭서 '굿샷' 도전
    동남아시아 국가인 베트남은 중세 시대 이후 라오스,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정복 전쟁을 벌였다. 900년대 북쪽에서 시작한 영토는 해변을 따라 1760년까지 남쪽으로 넓혔다. 북부인 하노이부터 중부인 다낭을 거쳐 남부인 호찌민까지 총면적은 33만㎢다. 위도 차이와 지형적 다양성으로 인해 북·중·남부 기후가 다르다. 북부는 온대 기후, 남부는 열대 기후다. 중부는 두 기후가 골고루 섞였다. 베트남 전체 인구는 약 9900만명이다. 이 중 약 2500만명이 중부(북중부·남중부·중부고원)에
    • 2024-05-01
    • 06:00:00
  •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이동훈의 골프史] '골프 노인'이 디자인한 코스 75곳
    골프 노인이라 불리는 올드 톰 모리스는 1821년 6월 16일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마스 미첼 모리스. 그의 아들 역시 골퍼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자는 올드 톰 모리스와 영 톰 모리스로 불렸다. 올드 톰 모리스는 마드라스 대학을 나왔다. 골프를 시작한 것은 10세 때다. 와인 코르크를 자신이 만든 채를 이용해 두들겼다. 1860년 제1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그는 1861년과 1862년 우승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우승은 1864년과 1867년이다. 프로골퍼 말고도 다양한 직
    • 2024-05-01
    • 06:00:00
  •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내달 8일 시작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내달 8일 시작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바둑리그,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포스트시즌이 내달 8일부터 진행된다. 포스트시즌 언론간담회가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개 팀 감독·기사 등이 참석했다. 정규리그 14라운드 결과 박정환·구쯔하오 9단을 앞세운 원익이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10승 4패(승률 0.714) 승점 28점이다. 이희성 원익 감독은 "위기도 있었지만, 1위에 대한 집념으로 지켜냈다. 구쯔하오를 기용해 전력으로 임할
    • 2024-05-01
    • 05:00:00
  •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외국인 2∼3명 압축…마쉬 포함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외국인 2∼3명 압축…마쉬 포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대한축구협회가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회의를 열고 새 사령탑을 찾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후보군이 외국인 감독 2~3명으로 좁혀졌다. 전력강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도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다. 마쉬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 2024-04-30
    • 21:52:46
  •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새 감독 후보군 압축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새 감독 후보군 압축
    한국축구를 구할 새로운 사령탑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국가대표팀을 책임질 새 감독을 뽑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회는 오는 30일 수도권 모처에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표팀 새 감독 후보군을 대폭 압축한다. 앞서 정해성 위원장은 이달 초에 11명의 지도자(한국인 4명·외국인 7명)를 후보 선상에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위원장 체제로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는 5월까지 새로운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겠다고 예
    • 2024-04-29
    • 20:25:37
  • 해나 그린,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해나 그린,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호주의 해나 그린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빠진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3타 차 우승을 일궜다. 그린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두
    • 2024-04-29
    • 16:34:46
  • 동남아에 분 K-감독 열풍…김상식, 베트남 국가대표팀 지휘할 듯
    동남아에 분 K-감독 열풍…김상식, 베트남 국가대표팀 지휘할 듯
    김상식 전 K리그 전북 감독이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지휘한다. 29일 KBS는 "김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만나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KBS는 "지난 5일 독일로 출국해 이재성, 김민재 등 분데스리가 선수의 경기를 관전한 김 감독은 지난주에 귀국해 베트남 대표팀 감독직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까지로 총 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축구는 박항서 감독이
    • 2024-04-29
    • 15:20:29
  • 15세 러셀, 콘 페리 투어 2주 연속 컷 통과 실패
    15세 러셀, 콘 페리 투어 2주 연속 컷 통과 실패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최연소 기록을 달성한 미국의 마일스 러셀이 2주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다. 러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콘 페리 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이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날 커트라인은 7언더파 135타로 설정됐다. 러셀은 3타가 부족했다. 15세인 러셀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남자부 1위다. 그는 지난주 후
    • 2024-04-29
    • 07:30:00
  • LIV 골프 캐디, 팬이 던진 병 맞고 쓰러져
    LIV 골프 캐디, 팬이 던진 병 맞고 쓰러져
    LIV 골프 캐디가 팬이 던진 병을 맞고 쓰러졌다. 호주 루카스 허버트의 캐디 닉 퓨는 27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더 그랜지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 12번 홀에서 팬이 던진 병에 맞았다. 12번 홀은 파3다. 일명 '워터링 홀'로 불린다. 이 홀에서 버디를 하면 팬들이 환호하며 물건을 집어 던진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파3 16번 홀과 비슷하다. 전날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
    • 2024-04-29
    • 02:21:00
  • KPGA 투어에 임성재 맞수는 아직
    KPGA 투어에 임성재 맞수는 아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임성재의 맞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임성재는 28일 경기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 2위 그룹(10언더파 278타)을 형성한 아마추어 문동현, 이정환과는 1타 차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첫 타이틀 방어로 기록됐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
    • 2024-04-28
    • 17:27:40
  • 임진희, LPGA 투어 첫 승 노린다
    임진희, LPGA 투어 첫 승 노린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노린다. 임진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선두 그룹(7언더파 206타)을 형성한 호주의 해나 그린, 그레이스 김과는 1타 차다. 전날 임진희의 순위는 공동 61위였다. 이날 8타를 줄이며 58계단 뛰어올랐다. 임진희는 최종 4라운드에서 생애
    • 2024-04-28
    • 14:47:07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종합 우승은 경기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종합 우승은 경기도
    경기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부문이 지난 25일 울산 북구의 베이스타즈 컨트리클럽 베이·스타즈 코스와 26일 울산 남구 The 101에서 열렸다. 골프 부문은 필드부와 시뮬레이션부로 나뉜다. 25일은 골프장에서, 26일은 스크린골프에서 진행됐다. 필드부 결과 남자 단체전 1위는 세종(이석현·정지욱·정진웅·한재익)이다. 2위는 인천(송기철·이명희·이종훈·이평해), 3위는 경남(강상효·문치호&mid
    • 2024-04-28
    • 11:00:00
  • 신진서·박정환·변상일·강동윤 9단, 란커배 8강 진출
    신진서·박정환·변상일·강동윤 9단, 란커배 8강 진출
    한국 기사 4명이 란커배 본선 8강에 진출했다.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이하 란커배, 우승 상금 180만 위안) 본선 16강이 27일 중국 취저우에서 진행됐다. 32강에서 중국의 자오천위 9단에게 진땀승을 거둔 신진서 9단은 이날 중국의 장타오 8단을 상대로 24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기록했다.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셰커 9단을, 변상일 9단은 장치룬 8단을, 강동윤 9단은 커제 9단을 눌렀다. 원성진 9단은 중국의 양딩신 9단에게 패해 중도 탈락했다. 돌풍을 일으킨 일본 여자 기사인 우에노 아사미 5
    • 2024-04-28
    • 10:30:00
  • [PGA 칼럼] 아시아 유망주, 여러 길 통해 PGA 투어로
    [PGA 칼럼] 아시아 유망주, 여러 길 통해 PGA 투어로
    DP 월드 투어와 여러 아시아 투어 간의 전략적 제휴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DP 월드 투어는 아시아 스윙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와 인도, 그리고 일본과 중국 총 4개 나라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의 골프 유망주들이 최고 레벨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중국골프협회(CGA), 인도프로골프투어(PGTI) 그리고 호주프로골프협회(PGA of Australia)와 맺은 동반관계를 통해, 이들
    • 2024-04-28
    • 09:30:00
  • 홍준표, 연이은 축협 비판…전력강화위원장, 정몽규와 같이 나가야
    홍준표, 연이은 축협 비판…"전력강화위원장, 정몽규와 같이 나가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대한축구협회를 연이어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전력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
    • 2024-04-27
    •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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