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외국인 2∼3명 압축…마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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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기자
입력 2024-04-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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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대한축구협회가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회의를 열고 새 사령탑을 찾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후보군이 외국인 감독 2~3명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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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후보군은 모두 외국인 감독

정해성 축구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제5차 전력강화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42 사진연합뉴스
정해성 축구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제5차 전력강화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4.2 [사진=연합뉴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대한축구협회가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회의를 열고 새 사령탑을 찾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후보군이 외국인 감독 2~3명으로 좁혀졌다. 전력강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도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다. 마쉬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이끌며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지휘했다.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함께한 적도 있다.

앞서 정 위원장은 5월 초중순까지 새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독이 이끌 대표팀은 6월 초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치러야 한다. 6월6일과 11일 각각 싱가포르, 중국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은 3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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