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라운드 1위 고군택, 연장 승부 끝 우승…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전 라운드 1위' 고군택, 연장 승부 끝 우승…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지난 시즌 3승을 기록한 고군택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전 라운드 1위(와이투와이어)에 연장 끝 우승이다. 고군택이 21일 경북 예천군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이승택과 연장 대결 끝에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연장전은 파5인 18번 홀에서 진행됐다. 고군택은 3온으로 버디 퍼트를 남겨놨다. 이승택은 티
    • 2024-04-21
    • 17:37:30
  • 타격은 진퉁 김범석, 데뷔 첫 역전 그랜드슬램...LG 승리 이끌어
    '타격은 진퉁' 김범석, 데뷔 첫 역전 그랜드슬램...LG 승리 이끌어
    '타격은 진퉁'이라던 LG 트윈스 타자 김범석의 잠재력이 깨어나고 있다. 김범석은 2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10-8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범석은 6번 타자 DH(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 초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7회초에는 2사 만루 상황에서 노경은의 시속 140㎞ 슬라이더를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본인의 프로 첫 통산 만루 홈런이었다. 더욱이 이 홈런은 6-8로 지고 있던
    • 2024-04-21
    • 17:25:35
  • 캐틀린, 1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대회 우승
    캐틀린, 1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대회 우승
    미국의 존 캐틀린이 총상금 100만 달러(약 13억7000만원) 규모의 사우디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캐틀린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아시안 투어 사우디 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PIF(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호주의 웨이드 옴스비(17언더파 267타)를 7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4000만원). 캐틀린은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 이어 두 대
    • 2024-04-21
    • 09:04:13
  • 김은지 9단, 응씨배 데뷔전서 中 구쯔하오 9단 눌렀다
    김은지 9단, 응씨배 데뷔전서 中 구쯔하오 9단 눌렀다
    김은지 9단이 중국 바둑 순위 5위인 중국의 구쯔하오 9단을 눌렀다. 김은지는 20일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우승 상금 40만 달러, 준우승 상금 10만 달러) 본선 56강에서 구쯔하오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국내 선발전 여자 조를 뚫고 본선에 처음 당도한 김은지의 성공적인 응씨배 데뷔전이다. 이외에도 변상일·박정환·신민준·원성진 9단 등 한국 기사 6명이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박정환은 대만의 천치루이 8단을 상대로 106수
    • 2024-04-21
    • 08:37:48
  • 셰플러 독주 끝나지 않았다
    셰플러 독주 끝나지 않았다
    지난주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시즌 두 번째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추격하는 오스트리아의 젭 스트라카(15언더파 198타)를 1타 차로 누르고 순위표 맨 윗줄을
    • 2024-04-21
    • 08:23:58
  • 잠실·인천·부산 프로야구 우천으로 잇따라 취소…더블헤더 21일
    잠실·인천·부산 프로야구 우천으로 잇따라 취소…더블헤더 21일
    20일 오후 5시 잠실·인천·부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는 총 9개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올해 신설된 규정에 따라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는 4월부터 주말 3연전 중 취소 경기가 나오면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더블헤더는 오후 2시 시작하는 1차전 종류 40분 뒤 2차전을 시작한다.
    • 2024-04-20
    • 15:59:08
  • 23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 이번에도 중국에 공한증 심어줄까
    23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 이번에도 중국에 공한증 심어줄까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이번에도 중국에 공한증(한국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심어줄까. 한국은 이날(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에 임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최전방에 이영준(김천상무)을 배치했다. 뒤는 엄지성(광주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이 받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 백상훈(FC서울)이다. 포백으로는 조현택(김천상무), 황재원(대구FC), 서명관(부천FC), 변준수(광주FC)를 세웠다. 키퍼
    • 2024-04-19
    • 22:23:59
  • 고군택, 파운더스컵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노린다
    고군택, 파운더스컵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노린다
    고군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이틀 내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고군택은 19일 경북 예천군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8·9·10·15·18번 홀), 보기 2개(1·17번 홀)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추격하는 박은신(12언더파 132타)을 2타 차로 제쳤다. 고군택은 전날 보기 없이 버디 11개로 11언더파 61타를 때렸다. 개인이 기록한 한 라운드 최저타다. 이날 역시 언더파
    • 2024-04-19
    • 18:57:12
  • 문체부, 21일부터 스포츠주간 시행
    문체부, 21일부터 스포츠주간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제62회 스포츠주간을 시행한다. 스포츠주간의 표어는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다. 체력과 건강 증진의 중요함을 알리고 운동이 생활 속의 습관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스포츠 활동 모습을 핵심어 표시(#스포츠주간, #당스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운동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도 제공한다. 스포츠주간 전국에서는 각종 체육대회와 국민 체력
    • 2024-04-18
    • 08:32:49
  • 女 메이저 셰브런 챔피언십, 총상금 100억원 돌파
    '女 메이저' 셰브런 챔피언십, 총상금 100억원 돌파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셰브런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790만 달러(약 109억2000만원)로 증액했다. 셰브런은 17일(한국시간) "총상금을 520만 달러(약 71억9000만원)에서 270만 달러(약 37억3000만원)나 올렸다. 올해는 790만 달러 규모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미국의 릴리아 부는 78만 달러(약 10억7000만원)를 받았다. 올해 우승자는 42만 달러(약 5억8000만원)가 늘어난 12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를 수령한다. 790만 달러는 메이저 대회 중 네 번째로 높은 총상금이다. 6
    • 2024-04-18
    • 08:19:12
  • LIV 골프, 이번엔 선수 대신 임원 영입
    LIV 골프, 이번엔 선수 대신 임원 영입
    LIV 골프가 엔데버 임원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LIV 골프는 18일(한국시간) "LIV 골프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영입했다. 데이비드 필립스는 엔데버에서 근무하던 인재"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엔데버에서 재무 상무(SVP)를, 이쿼녹스·이쿼녹스 호텔스·소울 사이클·블링크 피트니스 등에서 CFO를 역임했다. 엔데버는 스포츠계 매머드 회사다. 최근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투자하려다가 철회한 바 있다. 엔데버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설립된 회
    • 2024-04-18
    • 08:00:32
  • 로켓 같아 김하성 3호포 쾅...첫 타석부터 어썸킴
    "로켓 같아" 김하성 3호포 '쾅'...첫 타석부터 '어썸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필드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초 팀이 1-0으로 앞서던 1사 2-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왼손 투수 웨이드 마일리의 2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현지 중계진은 김하성의 홈런을 보고 "타구가 로켓처럼 뻗어나갔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하성은 이 홈
    • 2024-04-17
    • 10:49:42
  •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바르셀로나에 대역전승…4강 진출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바르셀로나에 대역전승…4강 진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가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1일 1차전에서 PSG가 바르셀로나에게 2-3으로 진 상황에서 거둔 대역전극이라 승리는 더 짜릿했다. PSG는 17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에서 열린 UEFA UCL 8강 2차전에전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1,2차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쳤다. PSG는 이날 히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4강 진출이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뎀벨레, 비티
    • 2024-04-17
    • 09:22:26
  • 매킬로이 LIV 골프 안 가
    매킬로이 "LIV 골프 안 가"
    남자골프 세계순위(OWGR) 2위인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LIV 골프 이적을 부인했다. 매킬로이 측은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을 통해 "LIV 골프 이적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킬로이의 LIV 골프 이적은 영국 무료 경제 신문인 시티 에이엠(A.M.)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된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를 취재했다.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 2024-04-17
    • 09:08:24
  • 볼빅,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 전개
    볼빅,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 전개
    볼빅(대표 홍승석)이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볼빅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핑크 리본 캠페인(아마추어 자선 대회)을 전개하고, 골프공(VISTA3 프리즘360 핑크에디션) 판매 수익을 유방암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 볼빅 관계자는 "KBCF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빅 USA는 미국 유방암연
    • 2024-04-17
    • 0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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