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원 대리처방 관련해 두산 소속 8명 포함 13명 입건
    오재원 '대리처방' 관련해 두산 소속 8명 포함 13명 입건
    전 국가대표 야구 선수이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소속 오재원(39)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처방한 의혹을 받은 전·현직 야구선수 13명이 입건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베어스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 이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총 13명이 수사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13명 중에 알 만한 선수는 몇 안 된다. 2군 선수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닌가 싶다&
    • 2024-05-07
    • 14:39:14
  • 베트남 지휘봉 쥔 김상식 박항서 감독과 같은 길 가고 싶어
    베트남 지휘봉 쥔 김상식 "박항서 감독과 같은 길 가고 싶어"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신임 감독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은 6일(현지시간) 하노이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감독은 많은 성과와 업적을 남겼다. 베트남 축구 팬과 국민에게는 영웅이다. 그를 항상 존경한다. 나 또한 박 감독과 같은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그 길은 너무나도 멀고 험한 여정이다. 그런 성적을 어떻게 따라갈까 하는 부담감도 있다.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준비한다면 박 감독이 걸었던 길에 가까워질 수 있
    • 2024-05-06
    • 19:54:42
  • 양용은·위창수, 美 시니어 대회서 공동 10위
    양용은·위창수, 美 시니어 대회서 공동 10위
    양용은과 위창수가 미국 시니어 투어 대회에서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양용은과 위창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랜즈의 더 우들랜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인스퍼리티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챔피언스는 만 50세 이상이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 투어다. 사흘 동안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악천후로 최종 3라운드 경기가 취소돼 이틀간의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은 미국의 스콧 던랩이 차지
    • 2024-05-06
    • 08:55:35
  • 신진서 9단, 53개월째 독주
    신진서 9단, 53개월째 독주
    신진서 9단이 53개월째 독주 중이다. 신진서는 지난달 대국 기록을 토대로 계산된 5월 한국 바둑 순위에서 1만413점으로 1위를 지켰다. 지난달 전적은 6전 전승이다. 승리를 기반으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연패와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5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6개월 더 1위를 유지하면 2018년 10월까지 59개월간 1위를 유지한 박정환 9단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7개월이면 기록을 경신한다. 신진서와 함께 란커배 8강에 오른 박정환은 한 달 만에 2위 자
    • 2024-05-06
    • 08:19:48
  • 김성현·안병훈,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우승은 펜드리스
    김성현·안병훈,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우승은 펜드리스
    김성현과 안병훈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캐나다의 테일러 펜드리스가 차지했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종료된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김성현은 이날 이글 1개(18번 홀)를 비롯해 버디 6개(1·6·9·10·14·17번 홀)와 보기 1개(13번 홀)로 7언더파 64타, 안병훈은 버디 7개(5·9·12·
    • 2024-05-06
    • 07:58:36
  • 15세 아마추어 이효송, 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우승…역대 최연소
    15세 아마추어 이효송, 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우승…역대 최연소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1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서 깜짝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효송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2위인 사쿠마 슈리(일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아마추어 신분이라 우승 상금(2400만엔)은 받지 못한다. 이번 우승으로 이
    • 2024-05-05
    • 20:05:43
  • 아마추어 이효송, 日 메이저 정복했다
    아마추어 이효송, 日 메이저 정복했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이효송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정복했다. 이효송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했다. 일본의 사쿠마 슈리(7언더파 281타)를 1타 차로 눌렀다. 이 대회는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이효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JLPGA 메이저 우승컵
    • 2024-05-05
    • 16:51:05
  •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韓 우승 명맥이었다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韓 우승 명맥이었다
    골프 시뮬레이터 투어 공동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김홍택이 한국 선수 우승 명맥을 이었다. 김홍택은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아시안 투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과 연장 대결을 벌였다. 연장 1차전 결과 파를 기록한 김홍택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드 5년과 아시안 투어 카드 2
    • 2024-05-05
    • 16:12:54
  • 이정환, 남서울CC서 우승 재도전
    이정환, 남서울CC서 우승 재도전
    지난해 3라운드로 축소된 GS 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아이언맨' 이정환은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앞뒀다. 당시 그는 "어려운 상황을 즐긴다. 차분하게 잘 끌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종 라운드는 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헐크' 정찬민이 3번 홀부터 힘을 기반으로 한 장타로 점수를 줄여 나갔다. 2타 차로 시작된 우승 대결은 6타 차로 승부가 났다. 1년 전 우승을 놓친 이정환에게 다시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4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
    • 2024-05-04
    • 16:47:36
  • 하루 9타 줄인 泰 추엔분응암 선두…강경남·김홍택, 1타 차 추격
    하루 9타 줄인 泰 추엔분응암 선두…강경남·김홍택, 1타 차 추격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이 하루에 9타를 줄이며 선두로 나섰다. 강경남과 김홍택은 1타 차 뒤에서 추격한다. 추엔분응암이 3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한국 선수 두 명(강경남, 김홍택)을 1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추엔분응암은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796위다. 아시안 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 이번 대회
    • 2024-05-03
    • 18:59:35
  • 강경남, 현역 최다승 박상현 쫓는다
    강경남, '현역 최다승' 박상현 쫓는다
    강경남이 지난해 11월 현역 최다승인 12승을 쌓은 박상현을 쫓는다. 강경남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2위 그룹(5언더파 66타)을 형성한 장유빈, 김우현, 캐나다의 이태훈 등을 1타 차로 누르고 순위표 맨 윗줄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1승을 쌓았다. 지난해 9월까지는 현역 최다승이었지만, 박상현이 10월 제
    • 2024-05-02
    • 19:10:00
  • 타이거 우즈 옷 선 데이 레드, 판매 시작
    '타이거 우즈 옷' 선 데이 레드, 판매 시작
    일반인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옷인 선 데이 레드(Sun Day Red)를 입을 수 있다. 선 데이 레드는 1일(현지시간)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선 데이 레드는 우즈의 브랜드다. 일요일(최종 4라운드)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는 우즈를 뜻한다. 우즈는 자신의 어머니(컬티다)의 권유로 붉은색 옷을 입었다. 태국에서 붉은색은 힘의 상징이다. 선 데이 레드가 처음 공개된 것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지난 14일이다. 우즈 등은 후드 티, 골프화,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이날 미국에서는 선 데이 레드
    • 2024-05-02
    • 17:21:31
  • 혼마 골프 코리아 신임 대표에 박성희 씨
    혼마 골프 코리아 신임 대표에 박성희 씨
    혼마 골프가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할 대표이사로 박성희 씨를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지도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 담당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혼마 골프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라는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
    • 2024-05-02
    • 14:58:52
  • 민재가 좀 도와주지…토트넘, 5위 하면 챔스 못 간다
    "민재가 좀 도와주지"…토트넘, 5위 하면 챔스 못 간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바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해도 챔피언스리그(UCL) 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토트넘이 챔스에 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챔스 4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날(1일)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4강 1차전 홈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이 챔
    • 2024-05-02
    • 10:43:08
  • 우승 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 선수...KLPGA 2승 변현민, 향년 34세 나이로 별세
    "우승 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 선수"...'KLPGA 2승' 변현민, 향년 34세 나이로 별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변현민이 별세했다. 향년 34세. 골프 업계에 따르면 변현민은 지난달 29일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해 뇌종양 수술 후 재활 도중 뇌수막염에 걸렸고, 올해는 시력을 잃고 두통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변현민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 발병으로 세상을 떠나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고등학교 3학년에 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그는 2011년 히
    • 2024-05-01
    • 1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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