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의 BOK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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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의 BOKonomics] 20년 전 "국민연금 해외투자 확대" 선구자였던 李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제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외환시장의 ‘큰손’이 된 만큼, 운용의 프레임워크 자체를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다. 거시적 파급효과를 외면한 채 ‘옵티멀 포트폴리오(최적 자산배분)’만을 전3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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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의 BOKonomics] 최소한의 '인하 가능성'만 남았다…연말 국고채 향방은 국고채 만기별 수익률 국내 채권 시장의 벤치마크인 국고채 3년물 금리가 다시 3% 밑으로 내려왔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매파적 신호에 시장에선 연말 산타랠리는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당분간은 금리 고점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4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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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의 BOKonomics] '사천피 시대' 원화 약세…한은 총재가 꼽은 이유 '다섯'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4000피'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원·달러 환율은 14거래일 연속 1400원대에 머물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달러 강세 △엔화1186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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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의 BOKonomics] "통화스와프는 '전략적 모호성'이 미덕인데" "통화스와프 협상은 상대가 있는 만큼 대단히 은밀하게 진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를 공개 제안하고 협상 상황까지 공유한다는 건…." 과거 통화스와프 체결에 관여했던 고위급 경제계 인사들은 하나같이 현 정부의 공개 한·미 통화스와프 제안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물밑협상을 해26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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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의 BOKonomics] 금리 발표보다 중요한 총재의 한마디…3년물 0.08%p '출렁'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위험은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고, 고용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정책이 제한적인 영역에 있고,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이 변화하고 있어 정책 기조를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22일(현지시간)28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