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의 오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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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총파업 부르는 HMM 부산 이전 갈등, 해운 경쟁력·민영화는 '뒷전' HMM 육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측의 일방적인 본사 이전 추진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자 '정치적 야합'입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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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해운 패권 경쟁 치열한데…韓만 '담합 규제'에 발목 "중국과 일본, 유럽은 해운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통합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한국은 공동행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바다와미래 오찬 포럼'에서 한 말이다. 글로0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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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HD한국조선해양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며 장기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크는 이미 수년 치 물량으로 채워졌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비중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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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다시 불붙은 '해운사 부산 이전'…해운협회, 이전지원협의회 준비 착수 HMM 여의도 본사에 붙은 부산 이전 반대 피켓 이미지 해운사 부산 이전을 논의할 '이전지원협의회'가 오는 3월 출범한다. 해당 협의회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한국해운협회가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해양수산부 장관 공백으로 멈춰있던 해운사 부산 이전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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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의 오션노트] 장금상선, 해운 불황 속 중고 VLCC 쓸어담는 까닭은 장금상선 컨테이너운반선의 모습 해운 시황이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적선사 장금상선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중고선을 잇달아 사들이며 유조선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컨테이너와 벌크 부문이 동반 부진을 겪는 국면에서 나온 이례적인 행보다. 업계에서는 장금상선의 VLCC 매입이 단기 시황 베팅이 아니라, 장02달전